[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김환기 서울 프리뷰’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크리스티 뉴욕 ‘20세기 이브닝 세일’ 출품작 하이라이트를 선보인 행사로, VIP 고객과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멤버십 ‘마스테리아 클럽(MASTERIA Club)’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방문객들은 작품 감상과 함께 세계 최초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용 전시장·서비스센터로 알려진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의 프로그램과 시설을 체험했다. HS효성더클래스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멤버십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의미가 깊다”며 “희소성 높은 럭셔리 경험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올해 말 공개 예정인 ‘카이엔 일렉트릭’에 포뮬러E 레이스카 ‘포르쉐 99X 일렉트릭’의 전동화 기술을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포르쉐에 따르면, 카이엔 일렉트릭은 전류가 흐르는 부품을 특수 액체로 직접 냉각하는 ‘직접 오일 냉각’ 시스템을 리어 모터에 적용한다. 기존 워터 재킷 대비 동일 성능 기준 모터 크기를 약 1.5배 줄일 수 있고, 최대 효율은 98%에 이른다. 회생제동은 조건(속도·온도·배터리 충전상태)에 따라 최대 600kW까지 구현된다. 일상 주행에서는 제동의 약 97%를 전기모터만으로 처리하며, 한계를 넘으면 마찰식 브레이크가 자연스럽게 개입한다. 바이작에서는 모터스포츠와 양산 모델 책임자들이 아이디어를 긴밀하게 교류한다. 트랙에서 검증된 기술이 양산 모델에 영감을 주기도 하고 반대로 레이스 카에 반영되기도 한다. 충전 기술이 가장 대표적인 기술 이전 영역으로 포르쉐 99X 일렉트릭과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에 사용되는 소켓 및 플러그는 동일하다. CCS (컴바인드 차징 시스템) 기술은 일반 공도뿐 아니라 포뮬러 E에서도 표준이 된다. 모터스포츠에서 양산차로 이어진 대표적 기술은 직접 오일 냉각 시스템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4064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13.2% 증가한 수치다.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177대, 메르세데스-벤츠 5838대, 테슬라 4350대 등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볼보 1435대, 렉서스 1226대 등도 네자릿수대를 달성했다. 이어 BYD 824대, 토요타 813대, 아우디 689대, 미니 657대, 포르쉐 594대, 폴스타 286대, 랜드로버 259대, 포드 216대, 폭스바겐 143대, 지프 127대 등을 기록했다. 이밖에 혼다 87대, 푸조 74대, 캐딜락 71대, 벤틀리 45대, 링컨 42대, 람보르기니 31대, 마세라티 23대, GMC 23대, 페라리 22대, 롤스로이스 10대, 쉐보레 2대 등이 신규등록됐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6283대(67.7%), 미국 4831대(20.1%), 일본 2126대(8.8%), 중국 824대(3.4%)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4389대(59.8%), 전기 6922대(28.8%), 가솔린 2619대(10.9%), 디젤 134대(0.6%) 등으로 나타났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원주 소재의 리조트에서 고객 초청 행사 ‘MAN Lion’s Night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MAN Lion’s Night 2025는 만트럭을 오랜 기간 신뢰해온 주요 고객을 초청해 최신 기술력을 체험하고,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전국 각지의 고객 약 75명을 비롯해 만트럭 임직원과 전국 영업 지점 직원 등 총 105명이 참석했다. 만트럭은 첫 일정으로 고객들에게 신형 트럭을 살펴보고 시승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장 외부에 마련된 공간에는 만트럭의 중대형 트럭부터 트랙터까지 전 라인업을 살펴볼 수 있도록 총 6대의 차량이 전시됐으며, 신형 MAN D26 유로 6E 엔진을 탑재한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과 뉴 MAN TGX 540마력 트랙터의 론칭 행사까지 진행됐다. 차량 전시와 함께 시승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고객들은 리조트 내 코스를 직접 주행하며 신형 엔진의 강력한 출력과 부드러운 변속감, 노면 상태에 따른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일부 차량에 적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과 자연의 감성을 결합한 한정판 모델,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을 10대 한정 출시하고,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볼보 V60CC는 볼보자동차의 독창적인 영역의 라인업인 크로스컨트리 모델로, 스웨덴의 혹독한 겨울과 거친 지형에서도 탁월한 성능과 운전자가 기대하는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국내에서는 플래그십 모델인 V90CC와 함께 다이나믹한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유니크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은 스웨덴의 숲과 호수에서 영감받은 신규 외장 컬러인 ‘포레스트 레이크(Forest Lake)’와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앰버(Amber)’ 시트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포레스트 레이크 단일 컬러로 판매되며, 프론트 그릴에 위치한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합한 아이언 마크 로고와 히든 테일 파이프와 함께 볼보의 시그니처인 ‘토르의 망치’ 헤드라이트를 적용해 세련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선사한다. 인테리어 역시 편안한 착좌감과 함께 안락한 느낌을 주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3일부터 30일까지 약 4주간 차량 보증 연장 프로그램인 ‘BMW·MINI 워런티 플러스’와 구독형 차량관리 서비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BMW 및 MINI 워런티 플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프로그램을 구매할 수 있다. 차량 인도일 기준 90일 이내 가입 가능한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과 ‘워런티 플러스 라이트’는 10%, 그리고 보증기간 만료 전까지 가입 가능한 ‘워런티 플러스 스탠다드’에는 1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한, 추가 고객 혜택으로 전기차를 포함한 모든 7시리즈 워런티 플러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5% 할인율을 제공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워런티 플러스 패키지 가입자들에게 5만원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한다.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은 단순한 보증 연장을 넘어, 예기치 못한 차량 손상이나 돌발 상황까지 대비 가능하도록 설계한 종합 케어 프로그램이다. 업계 최고 마일리지 수준인 5년/30만km까지 보증이 연장되며, 신차 교환, 토탈 바디 케어, 모빌리티 프로그램, 자기부담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10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개최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2025 렉서스 마스터즈(LEXUS MASTERS)’를 선수들의 열정과 갤러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김재호(우성종합건설)는 KPGA 투어 데뷔 이후 210번째 출전 대회인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마침내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재호는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를 기록하며 이유석(우성종합건설), 최진호(코웰), 황중곤(우리금융그룹)과 연장전에 돌입, 연장 첫 홀인 18번 홀(파5)에서 유일하게 버디를 성공시켜 2008년 투어 데뷔 이후 첫 승의 감격을 안았다. ‘2025 렉서스 마스터즈’ 챔피언 김재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버지께서 포기하지 말고 더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 주신 덕분에 늦은 나이까지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다”며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렉서스코리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재호는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 감독 김용희의 아들이다. 우승을 차지한 김재호에게는 우승 상금 2억 원과 함께, ‘2025 렉서스 크리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쏘카(대표: 박재욱)와 손잡고 프리미엄 컴팩트 SUV XC40의 무료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쏘카의 새로운 ‘시승하기’ 서비스 공식 론칭에 맞춰 진행되는 첫 협업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인 XC40의 최상위 트림인 울트라(Ultra) 모델을 지원한다. 쏘카 앱 내 ‘시승하기’ 메뉴를 통해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은 오는 11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1주일간 XC40의 무료 시승 기회를 제공받는다. XC40은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이후, 유럽 시장에서 2020년부터 4년 연속 프리미엄 컴팩트 SUV 판매 1위에 오른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국내에서도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총 1,932대가 판매되며 단일 트림 기준 전체 수입 컴팩트 SUV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엔트리급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 모델에 버금가는 최첨단 안전 기술과 프리미엄 편의사양, 업계 최고 수준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등이 기본으로 탑재돼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시승 프로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지난 1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와 경기도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개최한 ‘2025 MINI 유나이티드’를 성황리에 마쳤다. MINI 코리아 출범 2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하게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미니 마니 모여! 신나게 한 번 놀아볼까?’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의 MINI 오너와 팬 약 3천여명이 참여해 MINI 특유의 유쾌한 문화를 함께 만끽했다. 행사는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MINI 코리아 20주년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 ‘미니이십 퍼포먼스’로 막을 올렸다. 이른 아침 MINI 오너들의 차량이 한데 모여 ‘미니20’ 형상으로 도열하며, MINI 코리아와 고객들이 지난 20년간 나눠온 열정과 즐거움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본 행사는 정오부터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렸다. 행사장은 MINI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장식과 색상으로 새롭게 꾸며져 ‘MINI 유나이티드 스타디움(MINI United Stadium)’으로 변모해, MINI 오너와 팬들이 어울려 즐기는 대규모 축제의 무대로 거듭났다. MINI 코리아 정수원 본부장의 20주년 축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MINI만의 위트와 행사장의 특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올해 말까지 약 2달간 브랜드 자체 보조금을 통해 9천만원 대에 럭셔리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를 구매할 수 있는 ‘에코 리워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에게 브랜드 자체 보조금 혜택을 제공해 이탈리안 럭셔리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를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국내 친환경차 시장 다변화 및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그레칼레 폴고레 신차를 구매할 경우, 기존 1억2730만원의 약 20%에 해당하는 2830만원의 브랜드 자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9천만원 대에 마세라티 최초의 전기 SUV를 소유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의 대상인 그레칼레 폴고레는 마세라티의 강렬한 이탈리안 드라이빙 DNA를 전기 SUV에서도 완벽히 구현한 모델이다. 최고 출력 558마력(ps), 최대 토크 82.4kg·m, 최고 속도 220km/h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과 마세라티 고유의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모두 만족시킨다. 이탈리안 럭셔리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디자인 역시 그레칼레 폴고레의 매력이다. 마세라티의 상징적인 프론트 그릴과 유려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