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순수전기 모델 BMW i4 eDrive40을 체험 모델로 도입한 드라이빙 프로그램 ‘i 스타터 팩’을 새롭게 개설하여 오는 3월부터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운영한다. BMW 드라이빙 센터의 ‘스타터 팩’은 주행 이론 및 안전 교육, 각종 주행 상황에서의 위험 대처 방법, 서킷 주행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 BMW 드라이버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기초 단계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i 스타터 팩’은 BMW 전기차 구매 고객이나 구매를 고려 중인 잠재고객이 전기차의 특성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존 교육에 전기차 특화 커리큘럼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BMW i 브랜드 차량의 특징에 대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올바른 시트 포지션 설정, 스티어링 휠 파지 및 조작법과 같은 기본적인 자세 교정, 차량의 최대 제동 능력을 이용하는 긴급 제동 훈련,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에 대처하는 훈련 등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필수 운전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또한 BMW 차징 인프라 및 실질적인 충전 프로세스 체험과 함께 세계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Hans Zimmer)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사운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슈퍼레이스와 슈퍼 6000 클래스 바디(Body) 스폰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토요타코리아는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의 레이싱 카에 GR 수프라(GR Supra)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는 공식 바디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토요타코리아는 5년 연속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 토요타코리아는 슈퍼 6000 클래스 바디 스폰서 외에 GR 모델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GR 레이싱 클래스’와 슈퍼레이스 관람객을 위한 ‘GR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는 5세대 프리우스 PHEV 모델로 진행되는 ‘프리우스 PHEV 클래스’를 새롭게 출범하고 대학생 서포터즈 ‘팀 GR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모터스포츠 마케팅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슈퍼 6000 클래스 바디 스폰서십으로 토요타 가주 레이싱(GAZOO Racing) 브랜드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는 대형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 3'가 중국 청두 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중반부터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에서도 추가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초기 생산 테스트도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놀랍도록 매력적인 폴스타 3의 생산 시작은 폴스타가 하나의 차량을 판매하던 ‘원 카 컴퍼니’에서 ‘쓰리 카 컴퍼니’로 성장하는 여정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자 이정표”라며 “우리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빌에 위치한 공장에서도 출시 준비를 완료하며 폴스타 3 생산 계획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폴스타 3는 두 대륙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폴스타 모델로, 북미부터 유럽, 아시아에서의 성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며, 추후 공개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과 연식변경 모델인 '2024 스타리아'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차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모델로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으며, 2024 스타리아는 트림별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한층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적용했으며, 특화 사양과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함으로써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스타리아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 13km/ℓ의 뛰어난 연비를 비롯해 시스템 최고 출력 245마력(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f∙m(엔진 최대 토크 27.0kgf∙m)의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또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는 특화 사양인 ‘정체구간 특화 제어’ 기능이 장착됐다. 정체구간 특화 제어는 내비게이션 도로 정보와 차량 주행 상태를 종합해 저속 정체구간에서 변속 패턴과 엔진 시동 시점을 전략적으로 변경함으로써 가속과 감속에 따른 불필요한 조작을 줄여주고 승차감을 향상시켜 준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파할 ‘팀 GR 서포터즈(TEAM GR Supporters)’ 1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팀 GR 서포터즈’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매력과 토요타 GR(TOYOTA GAZOO Racing)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토요타코리아와 슈퍼레이스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팀 GR 서포터즈’ 1기 모집분야는 뉴미디어팀(6명)과 현장운영팀(6명), 총 12명이며 대학생 및 졸업 예정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7일부터 3월18일까지로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진행하며, 사전과제 및 인터뷰를 거쳐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선발된 팀에 맞춰 4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팀’의 경우 △모터스포츠와 GR 브랜드의 홍보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슈퍼레이스 SNS 채널운영 등 다양한 디지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장운영팀’의 경우 △슈퍼레이스 현장 이벤트 및 GR 홍보부스 기획·운영 △현장 이벤트 기획 등 현장운영에 중점을 두어 모터스포츠 대회현장을 홍보하고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는 르노 세닉(Scenic) E-Tech electric(이테크 일렉트릭)이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르노 세닉 E-TECH electric은 22개국 58명의 심사위원들에게 총 329점을 얻어 ‘2024 올해의 차’ 수상 영예를 안았다. 2024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는 르노 세닉 E-TECH electric 외에 BMW 5 시리즈, 푸조 E-3008/3008, 기아 EV9, 볼보 EX30, BYD 씰(Seal), 토요타 C-HR 등 7개 모델이 지난해 11월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던 바 있다. 세닉 E-TECH electric은 르노의 AmpR 플랫폼 기반의 순수 전기차다. 전장 4.47m, 전폭 1.86m, 전고 1.57m로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87kWh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625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한편 르노는 이번 르노 세닉 E-TECH electric 외에 1966년 Renault 16(르노 16), 1982년 Renault 9(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가 27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제16대 KAIDA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1990년대부터 자동차 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틸 셰어 회장은 홍콩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 내 다양한 브랜드의 주요 직책을 맡으며 폭넓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일본수입자동차협회(JAIA) 회장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2021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한국에 부임하며 KAIDA의 정회원이 된 틸 셰어 회장은 2022년 3월 제15대 협회장으로 선임되었다. 틸 셰어 회장은 KAIDA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국내외 자동차 업계 및 유관기관과 교류하며 상호 협력 증진에 힘써왔다. 특히 자동차 분야의 전동화 전환 등 업계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해왔다. 또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대하고 국내 수입차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KAIDA를 전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틸 셰어 회장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일관되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회원사 및 관련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상징적인 레이싱 그린 색상이 공식적으로 신차 구매 고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색상으로 첫 선정되었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모터스포츠 세계의 이목이 2024 F1® 시즌의 첫 번째 그랑프리가 열리는 바레인으로 향하는 가운데, 새로 공개된 소매 데이터에 따르면 애스턴마틴 고객 중 약 1/4(24%)이 드림카로 해당 브랜드의 9가지 독점 그린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공식 애스턴마틴 레이싱 그린 색상은 제논 그레이(Xenon Grey)와 마그네틱 실버(Magnetic Silver)와 같은 전통 인기 색상을 제치고 1위로 선정되었다. 2021년 모터스포츠의 정점으로 돌아온 것을 기념하기 위해 애스턴마틴이 선보인 레이싱 그린 색상은 고소비자로부터 즉각적인 인기를 끌었다. 애스턴마틴이 그리드에 복귀한 후 12개월 동안 해당 색상은 신차 주문의 약 7%를 차지하며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여왔다. 현재까지 공식 애스턴마틴 레이싱 그린 색상으로 출차된 신차 비율은 12%로, 이는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외장 옵션인 제논 그레이(6.8%)의 약 두 배에 달한다. 작년 바레인에서 열린 시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볼보 레이디스 살롱 2024'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볼보 레이디스 데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볼보 레이디스 살롱은 자신의 삶에 온전히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행복을 추구하는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나누고자 기획된 이벤트이다. 올해는 ‘Discovering you, inspiring me’라는 콘셉트로 ‘나’를 탐구하는 여정을 넘어 다른 사람들과 함께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와 영감을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 레이디스 살롱 2024’의 시작을 알리는 ‘볼보 레이디스 데이(Volvo Ladies Day)’를 오는 3월 15일 서울 강남 소재의 레스파스 에트나에서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메인 이벤트 △상시 체험 프로그램 등 레이디스 살롱의 콘텐츠를 심도 있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클래스로 구성된다. 먼저 ‘메인 이벤트’에는 △맥퀸즈 플라워 스쿨의 수석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보태니컬 플로럴 가든 클래스 △미술계의 스토리텔러로 유명한 스타 도슨트 정우철의 아트토크 △볼보 레이디스 살롱 2023 베스트 참가자와 함께하는 인스퍼레이션 토크 △가야금과 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울시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28일부터 진행되는 전시회 ‘필립 파레노: 《보이스(VOICES)》’를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을 통해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 및 공연 등을 후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을 진행해 왔으며, 열두 번째 활동으로 필립 파레노의 전시를 후원한다. 세계적인 현대 미술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필립 파레노는 △시간, 기억, 인식과 경험, 관객과 예술의 관계를 탐구하고 △데이터 연동, 인공 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예술 작품을 제작하는 등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7월7일까지 진행되는 ‘필립 파레노: 《보이스(VOICES)》’는 작가의 국내 첫 개인전으로, 그래픽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뮤지션, 언어학자, 사운드 전문가, 배우 등 여러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작품뿐만 아니라, 작가의 90년대 초기작을 엿볼 수 있는 영상, 사운드, 조각, 드로잉 등 다양한 주요 작품들까지도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을 통해 진행되는 첫 번째 미술 프로그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