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 강북 지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볼보 용산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인 천하자동차가 운영하는 볼보 용산 전시장은 서울 강북 지역에서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장으로,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라는 콘셉트가 적용됐다. 무엇보다도 한강대로 중심지인 용산역 앞 사거리에 위치해 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볼보 용산 전시장은 총 연면적 739.1㎡(약 224평), 지상 2층 규모로, 최대 12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고객 주차장을 갖췄다. 여기에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볼보자동차의 다양한 라인업을 볼 수 있도록 최대 7대의 전시 차량이 준비되어 있으며,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커피 바를 갖춘 고객 라운지도 마련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용산 전시장 신규 오픈을 기념해 4월28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전시장을 방문해 차량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볼보 단우산, 순로기 키링, 목베개 중 하나를 증정하며, 차량 계약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유럽 여행권(5박7일)과 국내 5성급 호텔 숙박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오는 29일부터 4월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자리한 K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되는 ‘MINI 헤리티지 & 비욘드’ 전시의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MINI 헤리티지 & 비욘드(MINI Heritage & Beyond)’는 MINI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살펴보고 MINI 차량들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헤리티지, 유쾌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헤리티지 존(Heritage Zone)’, ‘비욘드 존(Beyond Zone)’ 등으로 구역을 나누고, 각 공간에 담긴 내용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해 MINI의 오랜 역사와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를 순차적으로 관람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클래식 mini와 현행 MINI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와 함께 2분기 중 국내 출시 예정인 순수전기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와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이 비욘드 존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은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최신 MINI 모델을 미리 접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각 전시 모델에 맞춰 다채로운 콘셉트로 구성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고객과의 접점 확대 및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365일 24시간 고객 문의 응대와 간편 상담이 가능한 ‘아우디 챗봇’ 서비스를 도입한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아우디 챗봇’ 서비스는 아우디 고객지원센터 영업 시간과 상관없이 365일 24시간 동안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모바일 기기 사용에 익숙한 고객들의 서비스 접근과 이용방식의 변화를 고려하여, 기존 고객센터로 유입되는 단순 정보 관련 문의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응대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아우디 차량정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정보, 차량 경고등 안내, 차량내 여러 기능의 사용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우디 챗봇’ 서비스는 아우디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마이아우디월드(myAudiworld)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완 및 개선 작업을 통해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우디 챗봇’ 서비스 외에도,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 만족을 위해 현재 다양한 A/S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4년식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기존 아우디 차량 구매고객에게 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 레이싱이 2024년 브리티시 GT 챔피언십에서 총 5대의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를 3개 부문에서 선보인다. 8일 회사에 따르면 애스턴마틴 레이싱은 기존 파트너 비치디언 AMR, 블랙쏜 레이싱에 신규 파트너 포세티 모터스포츠까지 영입해 브리티시 GT 챔피언십에서 쌓아온 경이로운 헤리티지를 이어간다. 부문 챔피언을 6번 차지한 비치디언 AMR은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F1 아카데미 책임자이자 드라이버 앰버서더인 제시카 호킨스를 영입해, 시리즈가 시작되는 올튼파크 데뷔 예정이다. 팀 오너이자 베테랑 드라이버 앤드류 하워드와 녹색 밴티지 GT3에 올라 실버암 부문에 도전한다. 제시카 호킨스는 지난 해 헝가리에서 애스턴마틴 포뮬러 원® 차량을 테스트한 드라이버로, W시리즈 포디움에 올랐고, TCR UK 시리즈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또한 겨울 동안 진행된 신형 밴티지 GT3 개발 과정에서 테스트를 담당한 드라이버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제시카 호킨스는 “비치디언 AMR에 합류해 브리티시 GT 챔피언십에 도전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며 “신형 밴티지 GT3는 아름다운 레이싱카이자 이미 다른 시리즈에서 그 타고난 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볼보자동차 전국 공식 딜러사별로 여성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고객 초청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차분하게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진정한 삶의 행복을 고민하는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여성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볼보자동차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각 딜러사별로 개최한다. 구체적으로는 △스웨덴 국민 화가 ‘칼 라르손(Carl Larsson)의 작품을 통해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는 아트 클래스(에이치모터스) △친환경 뷰티 브랜드 ‘벨레다(Weleda)’와 협업한 퍼스널 스파 체험(코오롱오토모티브) △깔끔한 라이프스타일로 화제가 된 가수 브라이언과 함께하는 플라워 클래스(천하자동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 더 나은 나를 위한 김미경 작가의 강연(태영모터스) △고요한 휴식을 선사하는 필로우 미스트 만들기 클래스(아주오토리움)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는 컬러테라피 퍼퓸 클래스(아이비모터스) △퍼스널 컬러 분석을 통해 스스로를 알아가는 퍼스널 컬러 프로그램(아이언모터스) 등 자신을 돌아보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가 올봄 개최되는 세계 최대 디자인 행사인 밀란 디자인 위크에서 인간 중심의 디자인 미래를 조명하기 위해 세계적인 디자이너 두 명이 만든 한 쌍의 독창적인 인터랙티브 설치 전시 작품인 ‘타임’(TIME)을 전시한다. 8일 회사에 따르면 렉서스는 35년 전 설립 이래 럭셔리 자동차 분야에서 제품과 서비스 간 경계를 허물고 고객의 모든 순간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 왔다. 이러한 관점에서 ‘타임’은 미래 디자인이 개개인에게 맞도록 자연스럽게 진화하고 예측하는 과정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하드웨어’(software-defined hardware) 시대가 개인 맞춤형 경험의 가능성을 무한히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탐구한다. 전시는 동일한 장소에서 두 개의 설치 작품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탄젠트 소속 요시모토 히데키의 실내 전시 ‘비욘드 더 호라이즌’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무한하게 진화하는 차세대 모빌리티의 세상을 표현하는 동시에 시부야 케이이치로의 음악과 어우러지며 관람객을 몰입시킨다. 외부 공간에 전시될 예정인 마르얀 판 아우벨의 ‘8 미닛 20 세컨즈’는 렉서스와 함께 탄소중립 미래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AG가 지난달 29일 2023년도 실적을 발표했다. 이 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다임러 트럭 AG는 2023년도 역대급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다임러 트럭 AG 그룹은 지속적인 공급 병목 현상에도 불구하고 2023년도 연간 글로벌 판매량 총 52만6053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가량 상승했다. (2022년 연간 판매량 52만291대) 뿐 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무공해 트럭과 버스는 전년대비 277% 증가한 총 3443대를 판매했다. (2022년 연간 판매량 914대) 또한 2023년에는 가격 구조 향상과 고수익 모델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연간 매출액이 전년대비 10% 증가한 559억 유로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2022년 연간 매출 509억 유로) 마틴 다움 다임러 트럭 AG 회장은 "작년에 이어 2023년은 다임러 트럭이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록적인 해였다"며 "앞으로도 다임러 트럭은 시장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우리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수익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고밝혔다. 한편, 다임러 트럭 AG는 세계 최대 상용차 제조사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객에게 고성능 운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 ‘AMG 익스피리언스’를 오는 4월1일부터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하고, 상반기 온라인 접수를 8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AMG 익스피리언스’는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에서 개발한 수준 높은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10월 국내 첫 시작 이후 전문 강사진들이 참가자의 수준과 특성에 맞춰 단계별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퍼포먼스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에서 ‘AMG 익스피리언스’로 프로그램 이름을 변경하면서, 야간 주행 프로그램 신설 및 새로운 AMG 차량을 추가해 더욱 풍성한 서킷 드라이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AMG 라운지에서 가족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해, 보다 다양한 고객들이 직간접적으로 메르세데스-AMG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AMG 익스피리언스’에는 직장인도 퇴근 후 10만원으로 서킷 경험을 할 수 있는 AMG 나이트 서킷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AMG 나이트 서킷 프로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영국 프리미엄 퍼포먼스 자동차 브랜드 ‘로터스(Lotus)'의 한정 생산 모델인 에미라 V6퍼스트 에디션 모델이 국내 시장에서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미라는 로터스 엘리스(Elise), 엑시지(Exige), 에보라(Evora) 등 기존 로터스의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의 계보를 잇는 모델이다. 로터스의 전기 하이퍼카인 에바이야(Evija)의 디자인 특징을 계승해 더욱 날렵하고 스타일리시한 차세대 스포츠카로 등장했다. 해당 모델은 최근 영국 최대 자동차 전문 미디어인 카와우(Carwow)로부터 로터스가 ‘올해의 브랜드’를 수상하면서 ‘빠른 반응성과 함께 가볍고 재미있는 최고의 로터스’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에미라는 4.4m대 짧은 차체 길이와 1.4t(톤)대 가벼운 공차중량, 그리고 엔진을 시트 뒤에 얹는 미드십 구성으로 짜릿한 운전 재미를 앞세웠다. 특히, 이번에 완판된 에미라 V6 퍼스트 에디션 모델에는 V6 3.5L 가솔린 슈퍼차지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405PS, 최대토크 42.8kg.m를 뿜어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은 불과 4.2초(AT 기준)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는 JLR이 영국 현지 소비 전력의 4분의 1 이상을 현지 및 인근에서 생산되는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하여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전력망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이 계획은 2030년까지 글로벌 에너지 소비량 중 자체 생산 비율을 36.4%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JLR의 글로벌 재생 에너지 전략의 일환이다. JLR은 신규 오프그리드 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재생 에너지를 최대 120 메가 와트(MW)까지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는 연간 44,500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거나 재규어 I-PACE 배터리 270만 개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이 계획의 핵심은 전 세계 JLR 글로벌 사업장의 고유한 특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다양한 유형의 태양 에너지 설비다. 초기에는 머지사이드의 헤일우드 공장, 울버햄튼의 전기 추진 제조 센터(EPMC, Electric Propulsion Manufacturing Centre), 게이든 본사 등 영국의 주요 제조 및 비생산 지역에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옥상 및 지상 설치형 패널과 태양광 자동차 포트를 함께 활용해 공정 작업과 전기차 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