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오는 30일까지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24 아우디 여름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아우디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모든 아우디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이 최첨단 장비로 타이어, 엔진, 에어컨 및 냉각장치 등 여름철 필수 점검 13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또한 장마철을 대비해 캠페인 기간 중 순정 와이퍼 블레이드 구매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우디 순정 액세서리 (차량용 방향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우디의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고객의 기본적인 차량 유지와 관리를 위하여 차량 주행거리에 따른 필수정비 아이템과 서비스로 구성한 상품으로, 아우디가 권장하는 차량 점검 주기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아우디 차량을 운행하는 동안 최적의 차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품이다. ‘서비스 연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해상 운송 노선에 재생 가능한 연료를 사용한다. 해상 운송은 전체 운송 중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5%를 차지한다. 폴스타가 해상 운송에 사용하는 재생 가능한 연료는 지방산 메틸 에스터(Fatty Acid Methyl Esters, 이하 FAME)가 30% 함유된 B30 바이오 연료이다. B30 바이오 연료는 기존 유황 연료유에 비해 해상 운송 경로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20~25%까지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폴스타는 벨기에에 위치한 VPC(Vehicle Processing Centre)도 100% 재생 가능한 전기로 운영하고 있다. VPC는 유럽 고객들에게 차량 인도 전 차량 충전부터 출고 준비를 마무리하는 거점이다. 폴스타는 폴스타 3와 폴스타 4의 본격적인 생산이 증가하는 상황 속, 아시아에서 폴스타 VPC로 향하는 생산 차량의 해상 운송 중 약 65%에 재생 가능한 연료를 우선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폴스타 3의 생산 거점이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로 확대됨에 따라 북미발 해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전설적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를 기리며, 그의 조카 브루노 세나와의 특별한 행사를 영국 래스터셔의 도닝턴 파크 서킷에서 개최했다. 7일 맥라렌에 따르면 올해 아일톤 세나 서거 30주년을 맞이해 그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인데, 이번 도닝턴 파크 레이스도 그 일환 중 하나이다. 지난 5월29일 브루노 세나는 삼촌이자 맥라렌 레이싱 소속 선수였던 아일톤 세나에 헌정의 의미를 담아 하이퍼카 ‘맥라렌 세나’로 레이스 재현에 나섰다. 이날 브루노 세나가 달린 도닝턴 파크는 1993년 4월11일 아일톤 세나가 1분18초 029 랩타임으로 우승한 곳 이자, F1역사상 가장 위대한 랩으로 회자되는 경기가 열린 역사적 장소이다. 브루노는 맥라렌 세나를 타고 서킷을 1분 30초 5만에 주파하며 아일톤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바로 그 장소에서 양산형 로드카 ‘맥라렌 세나’를 타고 비공식 랩 신기록을 수립했다. 아일톤 세나를 기념해 제작된 맥라렌 세나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 최고 마력 800PS, 최대 토크 800Nm(유럽기준)의 강력한 파워를 보유한 하이퍼카이다. 전직 F1 레이서이기도 한 브루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가장 대담하고 진보한 머스탱 GTD를 유럽에 선보인다. 5일 회사에 따르면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 데뷔를 앞둔 머스탱 GTD는 독일의 유명 레이싱 서킷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올 4분기 진행 예정인 공식 기록 측정 주행에 대비해 유럽의 여러 도로를 주행할 예정이다. 머스탱 GTD의 수석 프로그램 엔지니어 그렉 구달은 “머스탱 GTD는 세브링 국제 레이스웨이와 버지니아 국제 레이스웨이 등 북미에서의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쳤다. 이는 뉘르부르크링의 한 랩을 7분 이내에 주파할 수 있는 차량을 개발하기 위한 일환이었다”며 “그 다음 단계로 유럽의 도로들과 뉘르부르크링의 전용 테스트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럽 최고 차량의 자리를 거머쥐고자 제작된 머스탱 GTD는 르망에서의 유럽 무대 데뷔에 이어 벨기에 스파(Spa) 24시 내구레이스와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포드는 이와 더불어 머스탱 GTD를 구성하는 슈퍼카 요소 및 엔지니어링 기술을 소개하고자 새로운 온라인 스토리텔링 시리즈를 론칭한다. 이를 통해 차량의 강력한 퍼포먼스에 걸맞은 최첨단 서스펜션, 800마력 이상의 슈퍼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5월 수입차 판매가 상승세로 전환했다. BMW는 지난 4월 메르세데스-벤츠에 수입차 판매 1위를 빼앗겼지만 5월에는 탈환했다. 5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3가 차지했고 벤츠 E 300 4MATIC과 BMW 520이 각각 2, 3위를 기로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4209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2만1560대보다 12.3% 증가, 전년 동기 대비 2만1339대보다 13.4% 증가한 수치다. 5월까지 누적대수 10만352대는 전년 동기 10만3933대보다 3.4% 감소했다. 5월 브랜드별 판매 순위는 한달 만에 BMW가 6240대로 메르세데스-벤츠(5947대)를 제치며 1위에 올라섰다. 지난달에 이어 3위, 4위, 5위는 테슬라(4165대)와 볼보(1516대), 렉서스(1319대)가 차지했다. 이어 △아우디 831대 △미니 722대 △토요타 701대 △폭스바겐 445대 △포르쉐 390대 △포드 385대 △랜드로버 351대 △지프 277대 △링컨 242대 △혼다 235대 △푸조 93대 △쉐보레 82대 △람보르기니 53대 △캐딜락 52대 △마세라티 51대 △벤틀리 38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이 캐스퍼 구매 시 총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캐스퍼 할인 쿠폰 및 SSF샵 전용 포인트, 쿠폰팩 제공 △캐스퍼 디 에센셜 0원 경품 이벤트 및 SSF샵 할인 쿠폰 지급 등 풍성한 혜택이 포함돼 있다. 먼저 현대차는 SSF샵 회원에게 캐스퍼 할인 쿠폰 10만원을 증정하며 할인 쿠폰을 적용 받아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 SSF샵 전용 포인트인 퍼플코인 10만원과 함께 쿠폰팩을 추가로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SSF샵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급 가능하고 이벤트 기간 내 캐스퍼 계약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SSF샵 회원 대상 경품 행사를 진행해 1등으로 선정된 고객에게 캐스퍼 디 에센셜 차량 1대를 증정하고 응모자 전원에게는 SSF샵 7%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캐스퍼 경품은 제세공과금 발생하며 당첨자 본인 부담) 이 외에도 ‘캐스퍼와 함께한 영화 같은 하루’ 컨셉의 캐스퍼 캠핑 화보를 공개하여 이벤트 기간 내 SSF샵 애플리케이션이나 온라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캐스퍼 디 에센셜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7월31일까지 BMW 및 MINI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용 오리지널 휠·타이어 세트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이번 사전 예약 행사는 겨울철 안전 운행의 필수 요소인 겨울용 휠·타이어 세트를 BMW 및 MINI 고객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용 타이어는 영상 7°C 이하의 기온에서 여름용 타이어보다 훨씬 뛰어난 구동력과 조향성능, 제동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겨울철 운행을 가능하게 한다. 행사 기간 동안 사전 예약을 통해 겨울용 BMW 및 MINI 오리지널 휠·타이어 세트를 구매하면 25%에서 최대 3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후 교체한 고객에게는 ‘플로팅 허브 캡’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단, 이번 행사에 스타일 업 쿠폰과 해피 퍼스트데이 미니 쿠폰의 중복 할인 적용은 불가하다. 또한 구매 고객은 교체된 휠·타이어 세트를 다음 교환 시기까지 보관할 수 있는 프리미엄 보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추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어느 곳에서나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다. BMW 그룹 코리아의 겨울용 휠·타이어 세트 사전 예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국가 유공자, 군인,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등을 위한 특별 감사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지프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했던 군용차로부터 시작돼 오늘날까지 밀리터리 정신에 브랜드의 근간을 두고 있다. 군인들과 치열하게 전장을 누비며 정체성을 확립한 지프는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 등 다양한 밀리터리 에디션 모델을 출시하며 군인 정신에 대한 경의를 표해왔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지프는 6월 호국보훈의 달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달 30일까지 유효한 국가보훈증 또는 군인·경찰·소방공무원증을 소지한 자와 그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6월 이내 ‘레니게이드’와 ‘더 뉴 랭글러’를 출고하는 대상자에게 최대 210만원 가량의 현금 지원에 나선다. 더 뉴 랭글러의 경우 트림에 따라 174만~209만원, 레니게이드의 경우 1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험로를 넘나들며 군수물품을 나르던 지프의 DNA가 지금까지 이어져 ‘SUV 원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근간이 되어주고 있다”면서 “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럭셔리 크로스오버 모델 렉서스 RX 450h+를 기반으로 한 ‘RX 아웃도어 콘셉트’를 오는 30일까지 특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전시는 도심의 바쁜 일상과 소음을 떠나 ‘고요한 숲에서 만나는 완전한 휴식’이라는 콘셉트로 전동화 모델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를 지향하는 동시에 자연을 이해하고 즐기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RX 아웃도어 콘셉트’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450h+를 베이스로 하이브리드와 EV 주행으로 CO2 배출량을 저감해 탄소중립에 공헌함과 동시에 고품질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아웃도어의 거친 노면 주행에 뛰어난 대구경 전지형 타이어와 별도의 텐트를 설치하지 않아도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루프탑 텐트를 탑재했다. 커넥트투에서는 이번 특별 전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요한 숲속 캠핑이라는 전시 콘셉트를 반영하여 캠핑존에서 음료 및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스페셜 좌석을 운영하며, 렉서스 영파머스 이종석 농부의 청잭살을 활용한 유기농 아이스크림 디저트 ‘숲 길’과 녹차 스무디인 ‘그린리프 스무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대형 프리미엄 순수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8 e-트론’과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e-트론’, 그리고 아우디 Q8 e-트론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을 한국 시장에 출시하고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우디가 처음 선보인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차 ‘아우디 e-트론’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은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모두 갖춘 ‘아우디 DNA’가 집약된 순수전기SUV이다. 아우디 전기차 디자인 언어를 잘 보여주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면 싱글프레임과 스포티한 후면 디자인은 공기역학 기능을 고려해 지능적으로 설계되었다. 이전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과 충전 전력이 늘어났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 밀도와 충전 용량 간의 균형을 최적화하여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모터,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 제어 시스템을 개선하여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모델 라인업의 다이내믹한 주행 특성을 더욱 강화했다.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은 50 e-트론 콰트로와 55 e-트론 콰트로의 기본형 및 프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