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에어케어 방향·탈취제 브랜드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봄맞이 기획전 ‘춘향전(春香傳)’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따스한 봄을 맞아 차량뿐만 아니라 실내 곳곳 다양한 공간에서 품격 넘치는 향기를 선사하고자 마련한 특별 행사로, 오는 6월1일까지 방향·탈취제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총 8명을 추첨해 순금 1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중이다. 또한 트렌디한 향기를 선사하는 브랜드 '폴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토핑 방향제’와 불스원 ‘차량용 탈취제 딥클린 에어’, 화장실 전용 살균탈취제 ‘원터치 바스프레시’ 등 매주 공개되는 신제품에 따라 최대 29%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그라스 더 편백 디퓨저, 폴라 애니웨어 등 불스원 방향·탈취제 베스트 아이템에 대해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봄맞이 특별 이벤트 춘향전은 불스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불스원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물론 지마켓과 11번가 등 각종 오픈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불스원몰을 통해 상세하게 확인 가능하다. 이에 더해 전국 주요 대형 마트에서 오프라인 특별 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모빌리티(KGM)는 이탈리아 시장에 액티언과 함께 KGM 브랜드를 론칭하며 수출 물량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KGM은 지난해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실용적 창의성'을 공개한 이후 수출 국가별로 신제품과 함께 KGM 브랜드와 브랜드 전략을 론칭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계약을 맺고 올해부터 KGM의 이탈리아 시장을 담당하게 된 오토토리노사와 그 딜러에게 KGM 브랜드와 중장기 수출 전략 및 신제품을 소개했다. 미디어 콘퍼런스에서는 액티언 출시 행사와 무쏘 EV, 토레스 하이브리드, KGM 브랜드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이후 기자와 딜러들을 대상으로 액티언과 티볼리, 코란도, 렉스턴, 무쏘 스포츠 등 기존 모델 시승 행사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기자단과 딜러사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넓은 실내 공간, 오프로드 감성까지 담은 액티언의 상품성은 물론 렉스턴 등 기존 모델 시승에서도 만족감을 보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탈리아 자동차 시장은 지난해 소비 심리 등 위축으로 2023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정부 신차 보조금 정책과 함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지난 12일 가평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2025 메르세데스 트로피 한성자동차 지역 예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예선전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성자동차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신차를 구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44명이 초청됐다. 특히, 올해는 국내 메르세데스 트로피 예선전에 처음으로 도입된 ‘스테이블-포드(Stable-ford)’ 스코어 집계 방식으로 공정한 경기를 운영했다. 경기 전에는 김도하·김서영 프로의 어프로치 및 퍼팅 원포인트 특별 레슨을 진행했으며, 라운딩 중에는 메르세데스-벤츠 C 200 홀인원 경품 이벤트, 프로와의 티샷 비거리 대결 ‘프로를 이겨라’ 프로그램 등 한성자동차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했다. 경기 종료 후 시상 부문에서는 메인 협찬사로 참여한 PXG 골프클럽을 시상품으로 제공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PXG 익스트림 골프공을 증정했다. 이 밖에 ‘알리바이(ALIBI)’, ‘코스리스(COSLYS)’, ‘퓨리얼(Pureal)’ 등 다양한 브랜드가 협찬사로 참여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메르세데스 트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글로벌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 피렐리코리아와 모터사이클 전용 프리미엄 타이어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렐리는 187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설립된 타이어 전문 브랜드로 모터사이클, 자동차, 자전거용 타이어를 개발 및 제작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호환성과 품질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으며 혼다 모터사이클의 주요 모델에 순정(OE) 타이어를 공급해 온 바 있다. 이번 MOU를 통해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은 21일부터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와 판매점에서 피렐리의 모터사이클 전용 프리미엄 타이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에서는 대형 모델까지 적용 가능한 총 56종의 프리미엄 타이어를, 판매점에서는 소형 모터사이클에 장착할 수 있는 15종의 프리미엄 타이어를 취급한다.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사업부 미즈노 코이치 전무는 “앞으로도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만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효성그룹 계열사 FMK는 글로벌 상용차 제조업체인 다임러 트럭과 전략적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합작법인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페셜 트럭, 다임러 버스의 한국 임포터 역할의 수행이 목적이다. FMK와 다임러 트럭의 강점을 결합해 고객 경험을 끌어올리고 서로의 기술력, 제품, 서비스 네트워크를 제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방침이다. 다임러 트럭은 2016년부터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상용차 전담 지역센터를 설립해 현지 시장 및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해 왔다. FMK는 효성그룹의 100% 자회사로 2007년부터 이탈리아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페라리와 마세라티의 공식 수입원 역할을 맡았다. 또한 차량 및 부품의 단순 수입·판매를 넘어 고객 서비스 인프라 강화에도 집중했으며 고객 경험 전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번 전략적 합작법인은 FMK가 최고급 승용차를 넘어 상용차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데 있어 중대한 이정표이며 특히, 품질, 신뢰성, 견고함으로 명성이 높은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브랜드와의 협업은 FMK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수입업체로 자리매김하려는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하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상용차 전문 금융회사 롯데오토리스가 상용차 고객을 위한 신규 할부대출 금융상품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오토리스가 새로 선보인 금융상품은 △잔가보장형 할부대출 △특장 할부대출 두 가지다. 기존 운용리스 상품의 장점과 더불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구매 옵션과 낮은 비용 부담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뒀다. '잔가보장형 할부대출'은 차량 잔존가치를 미리 반영해 월 납입금을 낮춘 상품이다. 차량 잔존가치는 계약 만기 시점의 예상 중고차 가치를 말한다. 차량 전체 금액이 아닌 잔존가치를 제외한 금액을 기준으로 할부 월 납입금이 산정되기에 고객은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계약 만기 시에는 잔존가치 금액을 지불해 차량을 인수하거나 추가 비용 없이 반납할 수 있다. 차량 매각가격이 잔존가치를 초과하면 초과 수익은 고객에게 지급된다. ‘특장 할부대출’은 차량 본체 가격뿐 아니라 특장 비용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는 상품이다. 특장에 대한 목돈 부담 없이 사업에 맞는 차량을 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오토리스는 전문 특장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탑차류, 윙바디, 파워게이트 등 구조변경 차량뿐 아니라, 축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삼성화재와 손잡고, 100% 비대면 차량 판매 서비스 ‘내차팔기’를 삼성화재 ‘Car케어’를 통해 제공한다. 이번 제휴로 삼성화재 ‘Car케어’ 이용자는 제휴서비스 메뉴를 통해 리본카 ‘내차팔기’ 서비스로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차량 등록부터 견적 확인, 계약, 탁송, 대금 입금까지 모든 과정을 모바일 또는 PC에서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리본카 ‘내차팔기’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별도 평가사 방문 없이 사진 등록만으로 받은 견적 금액 그대로 계약까지 진행 가능한 100% 비대면 서비스다. 이를 통해 중고차 거래의 번거로움과 대면 부담을 크게 줄였다. 리본카가 제휴한 삼성화재 ‘Car케어’는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모빌리티 일상생활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동차 진단∙점검 및 소모품교체 등 차량관리 서비스와 주유∙세차∙주차 등 다양한 일상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본카 '내차팔기' 제휴로 차량 관리부터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로 확장되었다. 'Car케어'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App 또는 Web에서 이용할 수 있다. 리본카는 ‘Car케어’ 제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프리미엄 향기 브랜드 그라스가 청량한 편백향과 함께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낸 실내용 방향제 ‘그라스 더 편백 달항아리 디퓨저’(이하 그라스 더 편백 달항아리)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라스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그라스 더 편백 달항아리'는 여주 도자기 마을에서 정성껏 빚어낸 달항아리를 사용해 한국 전통의 미를 살린 제품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선물 전용 패키지로 구성했다. 달항아리는 예로부터 가정의 안정과 풍요를 상징하는 전통 공예품으로, 부드러운 곡선이 빚어내는 은은한 조화를 통해 공간을 고급스럽게 채우는 단아한 곡선미가 두드러진다. 그라스 더 편백 달항아리는 모던하면서 깊이 있는 디자인을 통해 고급스러운 질감과 품격 넘치는 우아함을 완성했으며,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롭게 스며드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전남 장성 치유의 숲에서 채취한 편백나무 잎을 수증기 증류법을 통해 정성껏 추출한 100% 편백오일을 사용했으며, 불스원 향기연구소의 전문 노하우가 집약된 진하고 깊은 편백나무 향이 담겨 있다. 최근 풍수와 인테리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는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본부관에서 국민대와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 속, 산업계와 학계가 협력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조기에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는 르노코리아의 전략적 방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채용 연계형 인턴십, 르노코리아 연구소 견학, 산업 전문가 특강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등을 골자로 한다. 협약식에는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과 임원진, 정승렬 국민대학교 총장과 자동차융합대학 교수,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국민대학교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코리아는 미래 인재들과의 연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유망한 인재 양성에 함께 힘을 보태고, 국민대학교와 르노코리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측면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인도공과대학교(IIT) 티루파티와 현지 우수인재 양성과 미래 모빌리티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IIT는 인도 전역에 23개의 캠퍼스를 보유한 최고 수준의 공학 교육기관이다. 기아는 인도 공장이 위치한 안드라프라데시 주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대학교인 IIT 티루파티와 현지 법인 설립 이후 첫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기아 인도권역본부는 IIT 티루파티에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3억5000만루피(약 58억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 인프라 설립 지원,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자동차산업 특화전공 개설, 장학금 지원, 산학공동 프로젝트 추진,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연구 후원 등 다양한 산학협력을 뒷받침한다. 특히 '메이커스 랩'(Makers Laboratory)으로 불리는 최첨단 연구 공간 설립을 지원한다. 학생들이 연구를 위한 프로토타입 구상 및 설계, 개발 등에 이 공간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구 기아 인도권역본부장(전무)은 "IIT 티루파티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와 산업 제조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숙련된 엔지니어와 기술자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인프라 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EV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가 진행한 전동화 대형 SUV 비교 평가에서 볼보 EX90를 제치고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아우토 빌트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는 매체로 이들의 평가 결과는 차량 구매 시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비교 평가는 2024 세계 올해의 자동차(EV9)와 2025 세계 올해의 럭셔리 자동차(EX90)로 선정된 두 전동화 대형 SUV 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다. 평가는 EV9 GT-line(AWD)과 EX90 트윈 모터 AWD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EV9은 바디, 파워트레인, 경제성 등 3개 부문에서 우위를 점했고, 나머지 항목에서도 대등한 평가를 받으며 총점 589점으로 EX90(571점)에 앞섰다. 바디 항목에서 EV9은 3100㎜인 긴 휠베이스를 활용한 넓은 실내 공간, 2열 독립 시트, 최대 2393L에 달하는 적재 공간 등으로 실용성과 설계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파워트레인 항목에서는 전반적인 주행 품질과 응답성, 최고 속도, 전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Public Investment Fund)와 협력해 중동 지역 최초의 현대차 생산 거점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사우디아라비아는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마련한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 살만 자동차 산업단지(King Salman Automotive Cluster)에 위치한 현대차 사우디아라비아 생산법인(HMMME, Hyundai Motor Manufacturing Middle East) 부지에서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킹 살만 자동차 산업단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자동차 산업 발전을 목표로 킹 압둘라 경제도시(KAEC, King Abdullah Economic City)에 신규 조성한 사우디아라비아 자동차 제조 허브이다. HMMME는 현대차가 30%,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70%의 지분을 보유한 합작 생산법인이며, 2026년 4분기 가동을 목표로 연간 5만대 규모의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를 혼류 생산할 수 있는 공장으로 건설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