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스페셜 모델 코란도 R-Plus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주력 모델인 C5 모델을 기본으로 강렬한 레드(R)에 블랙컬러 포인트가 엣지를 더했고 선호도 높은 첨단/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되어 상품성을 높인것이 특징이다. 코란도 R-Plus는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에 이어 2020년 쌍용차의 스페셜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는 의미를 갖는다. 해당 라인업은 모델 별 개성을 극대화하고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상품성을 보강함으로써 고객만족도는 물론 판매량 향상에도 공헌하고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외관은 그랜드 화이트 또는 플래티넘 그레이 두 가지 컬러 중 선택 가능하다. 블랙루프 투톤 컬러 옵션이 기본 적용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콕핏(Blaze Cockpit), 1열 통풍시트와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B)까지 최고급 편의사양을 누릴 수 있다. 외관에 △레드 아웃사이드 미러 △전면 범퍼 및 2열 도어 하단 레드포인트 △블랙컬러 패션루프랙/스포일러 △후면 블랙 스키드플레이트에, 존재감을 강조하는 R-Plu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6일 새로운 '티볼리 에어' 판매를 시작하고 국내 최초로 TV 방송을 통한 공식 출시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의 전시장에서 2021 티볼리 에어의 판매를 시작하는 쌍용차는 7일 저녁 7시 45분 국내 최초로 CJ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신차발표회를 진행한다. 온라인 커머스포털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해 온 쌍용차가 국내 최초 TV 신차발표회를 통해 언택트 시대에 한 발 더 앞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가수 브라이언의 사회로 신차의 내외관 디자인과 특장점을 안방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될 이번 TV 신차발표회는 양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라이브 시청할 수 있다. 전용 마이크로사이트에서 다양한 정보 확인과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2021 티볼리 에어는 최고출력 163ps,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과 신뢰성 높은 AISIN 6단 변속기가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주행안전기술로 업그레이드됐다. 티볼리와 공유하는 전면 디자인은 LED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캐릭터라인의 후드가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Full LED 헤드램프는 안개등과 고급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는 29일 위장 필름(카무플라주, Camouflage)으로 감싼 GV70 티저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GV70는 제네시스 라인업의 다섯 번째 차량으로, 후륜구동 기반의 고급 중형 SUV 모델이다. 스포티하고 매끄러운 윤곽이 만들어낸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이 돋보인다. 제네시스는 GV70에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디테일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의 위장 필름을 부착하여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번 위장 필름에 사용된 지-매트릭스 패턴은 다이아몬드에서 빛이 난반사 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제네시스만의 대표 디자인으로 브랜드 전 차종에 걸쳐 적용됐다. 지-매트릭스 패턴은 GV70 차량의 내외장에 다양한 형태로 디자인돼 제네시스만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GV70 시험 차량에서도 제네시스의 브랜드 정체성이 느껴지도록 지-매트릭스 패턴 필름을 별도로 제작했다”며 “제네시스는 GV70를 통해 럭셔리 중형 SUV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29일부터 약 1달 간 전국 도로에서 위장 필름이 부착된 GV70 시험 주행을 통해 최종적으로 차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TCR(투어링카 레이스)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i30 N TCR과 벨로스터 N TCR에 이어 세번째 TCR 모델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26일(현지시각) 베이징 모터쇼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N TCR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TCR 라인업을 새롭게 확장했다. 아반떼 N TCR은 TCR 기술 규정에 따라 최고출력이 380마력에 달하는 2.0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한 전륜구동 레이싱카로 올해 말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모델을 제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2018 WTCR 챔피언 출신이자 전직 F1 드라이버인 가브리엘 타퀴니(Gabriele Tarquini)와 함께 유럽 전역의 서킷에서 혹독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아반떼 N TCR은 일반 도로에서 주행이 불가능한 경주 전용 차량으로,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레이싱팀이 주 고객층이다. 연말 출시 예정인 아반떼 N TCR을 구매하는 레이싱팀은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TCR 대회에 참가가 가능하다. 현대 모터스포츠팀 안드레아 아다모 감독은 “3개월간 5000km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전기차로 출시됐으면 하는 자동차’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볼보 ‘S60’을 선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자동차 업계 화두인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기획했다. 설문 참가자의 96%가 앞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는 총 861명이 참여했다. 투표 대상 후보는 엔카닷컴에 등록된 인기 중형, 준대형차 11종으로 최대 2개씩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조사 결과 볼보 S60이 23.2%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2.2%의 선택을 받은 제네시스 ‘G80’, 3위는 현대 ‘그랜저’(16.3%)가 차지했다. 4위는 벤츠 ‘E-클래스’(7.9%), 5위는 기아 ‘K7’(7.3%), 6위는 BMW ‘5시리즈'(5.6%) 7위는 쉐보레 '말리부'(5.0%)가 차지했다. 8위부터 11위는 아우디 'A6'(4.6%), 르노삼성 ‘SM6’(3.4%), 폭스바겐 '아테온'(3.1%), 렉서스 ‘ES’(1.4%)다. ‘최근 출시 됐거나 출시 예정인 전기차 중 가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2021 티볼리 에어' 내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소형 SUV를 뛰어넘는 자유로움’으로 안전한 나만의 공간을 찾는 유저들에게 반가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1 티볼리 에어는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첨단사양의 대거 적용으로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1879mm(2열 폴딩 시) My Magic Space에서 즐기는 ‘언택트 차박’은 경쟁 모델과 비교할 수 없는 티볼리 에어만의 장점이다. 국내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이 또 다른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출시에 앞서 공개된 외관디자인은 티볼리를 기반으로 에어만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했고 인테리어 디자인 역시 큰 폭의 변화를 통해 하이테크의 편리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통해 인포콘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파워풀한 성능으로 동급모델 대비 큰 차체를 민첩하게 주행하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이 적용됐으며 정숙하고 편안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는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를 통해 선보인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선택형 리본카’ 관련 기술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것으로, 국내 최초 커스터마이징 방식의 중고차 구매 시스템 ‘선택형 리본카’의 근간이 되는 기술특허다. 중고차의 투명성·안전성·주행성능 등 검사항목별 데이터를 성능 평가 점수로 산출하고, 이후 고객이 추가로 수리를 원하는 상품화 항목에 따라 최종 산출된 점수와 가격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기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차량 성능 평가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와 가격을 제공하지 못하는 불투명성에 기반한 기존 중고차 거래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도 높은 성능 평가 정보를 제공하고 수리 희망 선택 정보에 기반한 맞춤형 차량 가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택형 리본카’는 기본적으로 ‘출시 5년 이하, 주행거리 12만 킬로미터 이하, 무사고’라는 3대 전제 조건을 만족하는 중고차만 선별한다. 선별된 차량은 특허받은 중고차 품질관리 프로세스인 AQI(AUTOPLU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엔카홈서비스’의 지난 3개월간 접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 있는 차종은 ‘SUV’, 모델은 ‘아반떼 AD’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엔카홈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차를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주는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다. 코로나 19로 비대면 서비스가 주목 받으면서 엔카홈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집계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엔카홈서비스에 접수된 차량을 차종과 모델 별로 분석했다. 가장 많이 접수된 차종은 ‘SUV’와 ‘중형차’로, 전체 차종에서 각각 27.0%와 19.2%를 차지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가족단위 이동에 자차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패밀리카로 인기 있는 ‘SUV’와 ‘중형차’의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준중형차(16.0%)’, ‘대형차(13.8%)’, ‘경차(11.1%)’도 10%가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 이 밖에 ‘RV’가 5.2%, ‘소형차’가 4.4%, ‘스포츠카’가 1.8%의 비중으로 나타났으며 ‘승합차’는 1% 미만이었다. 모델 별 순위에서는 ‘아반떼 AD’가 가장 많이 접수된 차량으로 나타났다. 올해 여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AJ셀카가 23일 상위 20개 모델의 한 달간 판매 추이를 분석해 9월 ‘내차팔기’ 대표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 달은 전월 대비 평균 증감률 2%를 기록해 지난 6월 이후 유지되고 있는 상승세를 계속 이어갔다. 상승세를 견인한 차종은 경차다. ‘더 넥스트 스파크’가 전월 대비 12%, ‘레이’가 10% 상승해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월에도 ‘레이’와 ‘더 뉴 모닝’이 시세 증감률 1, 2위를 차지하는 등 중고차 시장에서 경차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레저용차량(RV)의 인기는 이달에도 이어졌다. ‘싼타페 더 프라임’의 평균 증감률이 9%를 기록했으며, ‘올 뉴 쏘렌토’도 1%가 상승해 시세를 유지했다. 특히 ‘올 뉴 카니발’은 풀체인지 신형모델 ‘4세대 카니발’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시세가 3% 상승하는 등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해는 대중교통 이용 자제 분위기에 따라 국내 이동이 많은 명절을 앞두고 SUV와 RV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인기가 높은 SUV 차종이지만, ‘올 뉴 투싼’은 새롭게 공개된 '디 올 뉴 투싼’의 사전계약 개시의 영향을 받아 2% 시세 하락을 기록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대표 세단 쏘나타가 고성능 심장을 달고 새롭게 태어났다. 2.5터보 엔진에 최대출력 290마력을 갖췄다. 디자인 역시 고성능에 걸맞게 스포티해졌다. 현대차는 쏘나타의 혁신적인 디자인에 고성능 N의 감성을 입혀 더욱 역동적으로 거듭난 쏘나타 N 라인(N Line)의 외장 이미지를 23일 최초로 공개했다. 중형급 세단에 N 라인 트림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쏘나타 N 라인이 선보인 스포티한 디자인에 걸맞은 주행성능 강화도 이뤄져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매력을 갖췄다. 현대차는 기존 쏘나타를 통해 선보인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 컨셉을 바탕으로 N 브랜드 특유의 고성능 이미지를 입혀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했다. 쏘나타 N 라인의 전면부는 △기하학적인 문양이 특징인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 △기능적인 3개의 인테이크 홀이 적용돼 강인한 이미지를 더해주는 N 라인 전용 범퍼 △시각적 무게중심을 낮춰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프론트 윙 △고성능 N의 정체성을 부여해주는 N 라인 엠블럼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측면부는 △범퍼와 연결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