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은 최근 2개월 간 SK엔카 홈페이지 매물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한 결과, 차종 가운데 경차가 가장 빨리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4월1일부터 6월11일까지 SK엔카 홈페이지에서 50대 이상 판매 완료된 매물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하여 진행했다. 차종별로 분석한 결과 경차가 판매 완료까지 평균 28.4일이 소요되어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준중형차가 36.0일, 소형차가 37.0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세 모델별로 살펴보면 기아자동차 올 뉴 모닝 17년식이 13.4일의 평균 판매 기간을 기록하여 가장 빨리 팔렸으며, 쉐보레 올 뉴 마티즈 09년식이 16.8일, 아우디 뉴 A4 15년식이 17.6일의 평균 판매 기간을 기록해 뒤를 이었다. 기아차 올 뉴 모닝은 높은 상품성과 함께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며 신차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가 중고차 시장까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고차 시장에 나오는 매물 수 보다 수요가 높아 짧은 판매 기간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쉐보레 올 뉴 마티즈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생의 첫차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산 준중형 SUV 중 신차 출고 후 1~5년 간 가장 높은 잔존가치를 유지하는 차종은 스포티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차팔기 앱 헤이딜러는 올해 1~5월 간 헤이딜러 중고차 경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산 준중형 SUV의 잔존가치 비교에서 스포티지가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헤이딜러의 조사 결과, 기아 스포티지는 출고 5년 후 신차가격 대비 51.6%의 가격에 매각이 가능했는데, 이는 준중형 SUV 평균인 46.2% 대비 5.4%나 높은 수치였다. 스포티지는 비교대상 중 잔존가치가 가장 낮았던 코란도C에 비해서는 10%나 높은 가격에 매각이 가능했다. 스포티지 다음으로는 현대 투싼이 출고 5년 후 46.5%의 잔존가치를 나타냈고, 쉐보레 올란도가 45.1%, 쌍용 코란도C가 41.6% 등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현재 시판 중인 국산 준중형 SUV 4개 시리즈를 대상으로 하였고, 각 시리즈의 2012년형 ~ 2016년형 모델의 현재 헤이딜러 경매시세를 바탕으로 산출되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지난 달 31일 발표한 전체 국산차 모델 별 경매인기도에서 더뉴스포티지R과 스포티지R이 각각 2위, 5위를 차자한 바 있다”며 “차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직영은 실주행연비 시험단 ‘에코서포터즈’ 13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SK엔카직영이 운영하는 ‘에코서포터즈’는 보유 차량의 실제 주행 연비를 측정해 주행거리, 주행 지역(도심 및 고속도로), 운전습관 등을 공유하는 소비자 시험단으로, 지난 2014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다. 활동기간 중에는 평소 주행습관에 따라 시내 또는 고속주행을 월 1000km 이상 해야 하며, 매월 2회 이상 연비 측정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연비는 가득 주유한 뒤 사용한 연료량과 주행거리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측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21일까지 SK엔카직영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운전면허 취득 후 3년이 지난 운전자라면 보유 차량의 차종, 연식, 연료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는 22일(목) 직영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에코서포터즈 13기로 선발된 10명은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며, 매달 10만원의 주유비를 지원받는다. 매월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1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 지원하고, 활동기간 중 모든 참가자에게 다양한 자동차 용품을 제공한다. SK엔카직영 최현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오픈마켓인 SK엔카닷컴의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누적 10억명을 돌파했다. SK엔카닷컴은 2001년 출범 후 지난해까지 홈페이지 누적 방문자 수가 10억9200만명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2001년 연간 500만명 수준이던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2008년 연간 5천만명을 돌파했고 작년에는 연간 1억5천명을 넘어섰다. 누적 등록 대수는 지난해까지 730만대를 기록했다. 2001년 연간 8만대 수준이었으나 연평균 120%씩 증가했다. 현재 SK엔카에는 9만대 이상의 중고차 매물이 등록됐다. 하루 평균 방문자 수는 40만명가량이다. SK엔카 관계자는 "2007년부터 허위 매물 전담 팀을 구성하는 등 신뢰받는 사이트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최근 4개월 간 중고차 경매시장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기록한 국산 중고차는 기아자동차의 뉴 쏘렌토R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차팔기 경매 서비스 헤이딜러는 올해 1~4월 헤이딜러 앱에서 진행된 중고차 경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차종 별 경매참여 딜러 수에서 기아차 뉴 쏘렌토R이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아 뉴 쏘렌토R은 전체 평균 9.4명보다 경매참여율이 34% 높은 차량 당 경매참여 딜러 12.6명으로 국산차 중고차 경매인기도1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더 뉴 스포티지 R이 경매참여 딜러 12.5명, 올 뉴 카니발이 12.4명으로 뒤를 이었고, 레이12.3명, 스포티지 R 12.3명, K3 12.2명, 티볼리 12.1명, 더 뉴 K7 12.0명, 모하비 12.0명, 투싼 ix 11.8명 등을 기록했다. 브랜드 별로 보면 전체 인기 국산차 톱 30위 중 기아차가 14개 차종을 차지했고, 현대차가 11개 차종, 르노삼성과 쌍용차가 2개 차종, 쉐보레가 1개 차종을 차지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쏘렌토, 카니발, 레이, 스포티지 등 기아차의 차종들이 중고차 경매시장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며 “쌍용차의 티볼리, 코란도 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의전차의 적용된 기능 중 가장 탐나는 것은 방탄유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직영은 성인남녀 413명을 대상으로 ‘세계 정상들의 유명 의전차’를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내 차에 장착하고 싶은 의전차의 특수한 성능’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24%가 ‘총격에도 깨지지 않는 방탄유리’를 선택했다. 이어 ‘지뢰 폭발에도 끄떡없는 튼튼한 차체’가 18.2%로 2위를 기록했으며, ‘차의 내·외부 소음이 완벽히 차단되는 방음 시스템(17.7%)’, ‘펑크가 나도 시속 80km 이상으로 주행할 수 있는 특수 타이어(16.9%)’가 뒤를 이었다. 방탄유리를 선택한 이유로는 ‘어떠한 공격에도 깨지지 않는다는 점이 든든하게 느껴진다’, ‘총격을 막는 방탄유리라니, 액션영화의 주인공 같은 기분일 듯’ 등의 의견이 있었으며, 튼튼한 차체를 선택한 응답자는 ‘안전이 최우선! 혹시나 사고가 나더라도 다치지 않을 것 같다’, ‘지뢰, 폭발물에도 끄떡없는 차라면 믿고 탈 수 있다’라고 답했다. 또한 방음시스템을 뽑은 경우 ‘실용성 면에서 가장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엔진음, 노면소음 등 운전 중 소음에 민감한 나에게 필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은 오는 31일까지 2017년 하반기 신입 차량평가사를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차량평가사 공개 채용은 학력이나 전공, 성별, 나이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운전면허증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차량평가사는 SK엔카직영만의 차별화된 직무로, 중고차의 매입, 판매는 물론 직접 차량의 상태 및 성능을 진단하고 가치를 산정하는 일을 담당한다. 신입 차량평가사로 입사하면 약 3개월에 걸쳐 자동차 공학, 국내 자동차 산업, 중고차 100대 진단 실습 등 자동차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SK엔카직영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지원자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 면접을 거쳐 정직원으로 채용된다. 최종 합격자는 개별 통보되며 7월부터 관련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한편 SK엔카직영은 지난해부터 연 2회 공개 채용을 통해 차량평가사를 선발하고 있다. 직무 및 채용절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K엔카직영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엔카직영 김경원 경영지원본부장은 “차량평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최근 4개월 간 중고차 경매시장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기록한 수입차는 폭스바겐의 뉴CC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는 올해 1~4월 헤이딜러 앱에서 진행된 중고차 경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차종 별 경매참여 딜러 수에서 폭스바겐 뉴 CC가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폭스바겐 뉴CC는 전체 수입차 평균 9.3명보다 경매참여율이 41%나 높은 차량 당 경매참여 딜러 13.1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포드 익스플로러가 경매참여 딜러 12.3명, BMW 3시리즈 6세대가 11.9명으로 뒤를 이었고, 폭스바겐 뉴 티구안 11.8명, 골프 7세대 11.2명, 아우디 A4 4세대 11.2명, 벤츠 C-클래스 4세대 11.1명 등을 기록했다. 브랜드 별로 보면 전체 인기 수입차종 TOP 10위권 중 폭스바겐이 4개 차종(뉴 CC, 뉴 티구안, 골프 7세대, 골프 6세대)을 차지했고, BMW가 2개 차종(3시리즈 6세대, 5시리즈 6세대)을 차지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지난 11일 발표한 브랜드 별 인기도에서 폭스바겐이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번 차종 별 인기도에서는 뉴 CC, 티구안, 골프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은 SK엔카 홈페이지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의 60%가 자율주행차가 상용화 된다면 구매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4월 한달 간 SK엔카 홈페이지를 통해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질문에 응답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성인남녀 총 1635명이 참여했다. 먼저 ‘자율주행차가 상용화 된다면 구입할 생각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0.7%가 ‘구입할 생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35.3%가 구입할 생각이 없다고 응답했다. 구입할 생각이 있다고 응답한 이유로는 ‘편리함과 안전성을 위해’, ‘피곤할 때 편하게 쉬고 싶어서’, ‘졸음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를 언급했다. 또 구입할 생각이 없다고 응답한 이유로는 ‘운전도 즐거움이다’, ‘아직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다’ 등이 있었다. 다음으로 자율주행차가 일반 자동차와 함께 운행되는 것에 찬반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3.8%가 찬성, 38.8%가 반대로 응답했다. 찬성하는 이유로는 ‘도로의 효율성이 올라갈 것 같다’, ‘기계는 과속을 하지 않기 때문에 사고가 줄어들 것이다’ 등이 있었다. 반대하는 이유로는 ‘인공지능은 융통성이 없어서 불안하다’, ‘자율주행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은 SK엔카의 브랜드 바이럴 영상 ‘지구를 여행하는 드라이버를 위한 안내서’의 누적 조회수가 영상 공개 3주 만에 300만 뷰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남자 주인공이 SK엔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의 현실적인 드림카를 구매하는 과정과 심리 상태를 위트있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밤새 중고차 매물을 검색하고 피곤해하는 모습과 정해진 예산과 차의 상태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에서 자동차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누적 조회수 300만 뷰 돌파를 기념하여 15일부터 31일까지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영상을 감상한 뒤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에 영상을 대한 감상평을 작성한 다음 자신이 현재 타고 있는 차와 앞으로 타고 싶은 차를 선택하면 된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S8(1명), 차량용 공기 청정기(1명), 휴대용 미니 프레소(3명), 스타벅스 기프티콘(3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SK엔카 사업총괄본부 박홍규 본부장은 “SK엔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만의 드림카를 구매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주고자 기획하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