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는 초겨울 날씨가 찾아오면서 본격적으로 자동차 월동 준비를 시작해야 할 때가 다가왔다. 대다수의 운전자들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하거나 배터리, 냉각수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자동차 월동 준비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매서운 한파와 폭설이 반복되는 국내 겨울 날씨의 특성상 외부에 직접 노출되어 있는 와이퍼의 점검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겨울철 안전운전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와이퍼의 성능 점검은 필수다. 와이퍼가 지나간 자리에 줄이 남거나 작동 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한다면 교체가 필요하다. 혹독한 겨울 날씨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와이퍼는 낮은 기온과 밤새 내리는 눈으로 인해 얼어붙기 쉽고, 이는 와이퍼 고무날의 변형과 손상을 일으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한다. 따라서, 겨울철 안전한 시야 확보를 위해 추위에 강한 ‘실리콘’ 소재를 적용한 와이퍼로 교체해 주는 것을 권장한다. 일반 와이퍼의 고무날에 주로 사용되는 합성 고무는 기온이 낮아질수록 단단하게 얼어붙는 성질 때문에 와이퍼의 닦임 성능을 결정짓는 밀착력이 약해지기 마련이며, 고무날이 갈라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11월부터 2023년 1월31일까지 약 3개월간 콘티넨탈 교체용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현대·기아 프리미엄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콘티넨탈 공식 딜러 및 판매점에서 진행되며, 타이어 2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2만 원, 4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4만 원을 증정한다. 현대와 기아의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모션에 적용되는 차종은 아래와 같다. 적용 차종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모두 포함된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그랜져 IG, 신형 그랜져 IG, 쏘나타 DN8, 아이오닉 5이며 기아는 K8, K7 프리미어 (YG PE), 스팅어, 더 뉴 K5 JF, K5 DL3 등이다. 또한 제네시스는 G70, GV60, GV70, GV80 등이다. 콘티넨달은 이와함께 11월30일까지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장착 완료한 콘티넨탈 타이어의 인증 사진 혹은 콘티넨탈 타이어 샵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다이슨 에어랩, 제스파 마사지기, 폴딩카트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상품권은 이벤트 종료 후 일괄 발송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12월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현지시간) 개최되는 세계적인 자동차 튜닝∙모터스포츠 박람회 ‘2022 에센 모터쇼’에 참가해 혁신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번 에센 모터쇼에서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과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에 독점 공급하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등 전기차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회사의 다양한 결과물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최신 기술력이 적용된 초고성능 타이어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퍼포먼스용 제품 ‘아이온 에보(iON evo)’와 겨울용 제품 ‘아이온 윈터(iON Winter)’를 전시한다. 세계 최초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풀 라인업을 갖춘 아이온은 낮은 소음과 높은 전비 효율, 향상된 마일리지를 자랑하고,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전기차 특유의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포뮬러 E 대회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테크니컬 파트너로 활동하는 한국타이어의 혁신 기술력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이 장착된 3세대(GEN3) 레이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체코 대표 자동차 브랜드 스코다의 최초 순수 전기 SUV ‘엔야크 iV’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 ‘엔야크 iV’는 폭스바겐그룹의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한 전기 SUV로, 2022년 상반기 네덜란드 누적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의 인기 전기 SUV 모델 ID.4와 마찬가지로 엔야크 iV에도 ‘벤투스 S1 에보3 ev’를 공급하며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했다. ‘벤투스 S1 에보3 ev’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다. 특히 고성능 섬유로 만들어진 2중 카카스(Carcass, 타이어 골격)를 탑재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적재 중량을 늘리고 연비 효율성까지 높여 한층 향상된 전기차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전기차에 특화된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회전저항도 최소화했다. 전기 모터에 특화된 신규 고강성 비드를 적용해 타이어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누적 주행거리가 긴 차량의 엔진 성능 복원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엔진세정제 불스원샷 ‘7만’·‘하이마일리지’의 새로운 TV CF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불스원은 이번 TV CF를 통해 누적 주행거리가 오래된 차량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들을 위해 불스원샷 ‘7만’ 또는 ’하이마일리지’를 주입하는 것만으로도 쉽고 간편하게 셀프 엔진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불스원샷의 전속 모델인 유재석이 출연하여 내 차의 누적 주행거리가 늘어날수록 더 깊게 쌓여가는 엔진 속 카본 때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구현했으며, 불스원샷 ‘7만’·‘하이마일리지’가 누적 주행거리가 긴 차량의 엔진 성능 복원에 더욱 효과적인 제품임을 한층 강조했다.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은 연료의 연소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엔진 속 카본 때를 제거함으로써 엔진 성능을 새 차처럼 쌩쌩하게 유지시켜주는 대표적인 차량 관리 아이템으로, 불스원샷 ‘7만’·‘하이마일리지’는 오랜 기간 누적된 엔진 속 카본 때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해 누적 주행거리가 긴 엔진 성능 복원에 탁월한 엔진세정제다. 또한 불스원샷 ‘7만’·‘하이마일리지’는 강력한 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곡금생 중국 경제공사, 김현철 무역협회 본부장이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중수교 3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한중간 관계 개선 및 네트워크 지속을 위해 중국대사관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와 임직원은 중국 대사 및 한국무역협회 일행 등과 함께 금호타이어 용인 연구소 홍보관과 실험실을 안내하면서 금호타이어 제품의 우수성과 주요 프리미엄 제품의 생산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마제스티9(Majesty9) SOLUS TA91 EV'와 '크루젠(CRUGEN) HP71 EV'가 눈길을 끌었다. 두 제품은 전기차에 특화된 전기차용 타이어이다. 타이어 내부에 폼(Foam)을 부착해 타이어 내부 공기 진동으로 발생하는 소음을 감소시켰다. 싱하이밍 대사 등은 공기를 채우지 않는 '비공기압 타이어(Airless tire)'와 미래형 컨셉타이어인 '에어본 타이어(Airborne Tire)', 'Fin-Sread' 등 미래 타이어 기술개발을 위한 최첨단 시설들을 둘러봤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운전 시 차량 디스플레이에 손을 가까이 대기만 해도 자주 쓰는 메뉴가 이용자 방향으로 떠오르고, 제스처만으로 원하는 메뉴를 골라 원터치로 선택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운전자의 동작을 최소화하고 시야분산 방지로 안전운행을 돕는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근접인식 반응형 팝업 디스플레이 ‘퀵메뉴 셀렉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뉴 프리 인포메이션(Menu Pre Information)’으로도 불리는 이 기술은 이름 그대로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근접 센서를 적용, 번거로운 터치스크린 중복 조작을 최소화해 자주 쓰는 메뉴를 손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기술이다. 퀵메뉴 셀렉션은 사용자가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접근하면 사용 빈도가 높은 세부 메뉴를 자동으로 팝업해 준다. 손을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 디스플레이와 일체화된 근접 센서가 감응하는 방식이다. 또한 메뉴를 넘기는 제스처만으로 원하는 메뉴를 손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대모비스는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해당 기술을 개발했다.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는 적외선(IR·Infrared Ray) 센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에프굿리치가 신제품 비에프굿리치 트레일-터레인T/A(BFGoodrich® Trail-Terrain T/A)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에프굿리치(BFGoodrich®)는 1990년 미쉐린이 인수한 자회사이자 지난해 창립 15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타이어 브랜드다. 1965년 미국 시장에 최초로 래디얼 타이어를 소개, 1976년 올 터레인 타이어를 업계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1981년 우주왕복선 컬럼비아 호의 타이어로 장착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신제품 ‘비에프굿리치 트레일-터레인T/A’는 온로드 성능이 강화된 프리미엄 타이어로, 뛰어난 온로드 성능과 일상적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모두 갖췄으며, 모든 기후 및 도로 상황에서도 성능을 발휘하는 전천후 사계절 타이어다. 비에프굿리치 스티븐 피터스 브랜드 디렉터는 비에프굿리치 트레일-터레인 T/A에 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욕구와 DIY 트렌드에 잘 부합하며, 장비 운반, 실외 여가활동 등에 활용되는 사륜 구동 크로스오버, SUV, 픽업 트럭 운전자들에게 최적의 타이어”라며 “오프로드 성능을 겸비한 온로드 타이어를 찾으면서 뛰어난 사계절 성능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14일 생산 전문 통합계열사 모트라스와 유니투스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8월 중순 통합계열사 설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모듈 제조 통합계열사는 ‘모트라스(MOTRAS)’, 부품 제조 통합계열사는 ‘유니투스(UNITUS)’라는 사명이다. 이후 통합 계열사 비전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설명회와 법인 설립 절차 등을 거쳐 이날 공식 출범한 것이다. 이들 통합계열사는 전문 생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독자 사업 역량을 확보해 글로벌 수준의 생산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모듈 생산을 담당하는 통합계열사 사명 모트라스는 Module(모듈)과 Transform(변화)의 합성어로, 독자 기술력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변화해 나간다는 의미이다. 부품 생산 통합계열사 사명 유니투스는 Unit(부품기술)과 불어인 Tous(통합)의 합성어로, 혁신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통합된 우리라는 기업 가치를 담았다. 신설되는 통합계열사는 현대모비스가 모두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현대모비스와 통합계열사는 각 사의 전문성과 효율성 극대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이 오는 12월31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 서비스 회원을 대상으로 푸짐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티스테이션닷컴에서 한국타이어 브랜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포토리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구매한 타이어를 티스테이션 매장에서 장착 후 장착 사진과 함께 시승 후기를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방식이다. 리뷰 작성 고객 전원에게는 1만원 상당의 주유권이 모바일 기프티콘으로 발송된다. 특히 작성된 리뷰 중 매월 초 베스트 리뷰를 선정, 3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제공하는 등 총 4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바일 주유권은 지정된 이마트 또는 GS칼텍스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포토리뷰 이벤트와 더불어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브랜드 국내 론칭을 기념하여 11월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프로모션 적용 대상은 사계절용 상품인 △iON evo AS △iON evo AS SUV, 겨울용 상품인 △iON Winter △iON Winter SUV 등 총 4개 상품이다. 아이온 브랜드 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