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픽업 시장을 개척하고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의 트렌드를 제시해 온 렉스턴 스포츠&칸이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으로 새롭게 태어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6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정통 픽업 스타일로 변신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The New Rexton Sports&KHAN)’의 신차소개 영상 등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쇼케이스는 신형 스포츠&칸의 주요 특장점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면서고 인상 깊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모험과 도전을 통해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셀럽들의 시승 및 리뷰 등으로 구성됐으며 6일 오전 10시 쌍용자동차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SsangyongMotor)을 통해 공개된다. 쌍용차는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액티언 스포츠(2006), 코란도 스포츠(2012), 렉스턴 스포츠(2018)에 이르기까지 약 20년 동안 픽업 시리즈 계승을 통해 대한민국 K-픽업 시장을 발전시켜 온 결과, 잇따른 경쟁모델 출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국내에서 87%의 압도적인 시장점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오는 26일까지 ‘7일간 타보기’ 서비스와 함께 최대 55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설레는 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G80 △카니발 △그랜저 등 다양한 인기 차종을 포함해 총 60여 대의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가장 최고가에 해당하는 제네시스 EQ900의 경우 최대 550만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차량 구매 시에는 ‘7일간 타보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충분히 차량을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량 구매 후 7일간 운행을 통해 차량의 외관부터 성능까지 충분히 확인할 수 있으며, 무사고 100km 미만의 운행 조건을 기준으로 수수료 부담 없이 환불이 가능하다. 차량 출고 시에는 직접 고객의 눈앞에서 차량 점검을 진행하는 ‘안심 출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차량 출고를 위한 서류를 확인하는 동안 현장에서 바로 엔진오일세트 교환을 진행하고, 고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차량 점검을 실시한다. 각종 유해균을 제거하고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는 피톤치드 연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구매 차량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기본적인 차량 작동법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저렴한 유지비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의 보조금 혜택, 거기에 올해도 제조사들의 공격적인 신차 출시가 잇따르면서 친환경차 구매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구매 보조금의 경우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매년 지급 조건을 새롭게 책정하고 있다. 점차 친환경차 구매가 늘어나면서 지급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그 규모가 줄어들 전망이다. 보조금은 통상 선착순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상반기 내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친환경차 구매 시 혜택을 100% 누릴 수 있는 팁을 공개했다. 먼저 전기차는 구매하고자 하는 차의 가격대와 성능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되기 때문에 내가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 모델에 대한 정확한 보조금을 미리 파악해둬야 한다. 올해부터 6천만원 미만 전기차에게는 보조금 전액을 지급하며, 6000만원 초과 9000만원 미만 전기차에는 보조금 50%를 지급한다. 9000만원 초과 시에는 보조금 혜택이 없다. 전기차 국비 보조금은 최대 800만원이며, 수소차(현대차 넥쏘) 구매 시에는 국비 보조금 2250만원이 지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가 31일 전기차 기반의 GT(Gran Turismo)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를 제네시스의 글로벌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날 선보인 영상에는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진행한 콘셉트카 공개 행사와 콘셉트카의 주요 디자인 특징을 보여주는 내용이 담겼다. 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은 “이번에 공개한 차량은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디자인의 본질적인 요소를 극적으로 담은 콘셉트카”라며 “제네시스만의 창조적이고 대담한 시도를 보여주는 콘셉트카를 통해 제네시스가 제안하는 미래 디자인 비전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엑스는 뉴욕 콘셉트, GV80 콘셉트, 에센시아 콘셉트, 민트 콘셉트에 이은 제네시스의 다섯 번째 콘셉트카로, 지속가능한 럭셔리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제네시스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번 콘셉트카는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핵심 디자인 요소인 ‘두 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차량 내외장 곳곳을 비롯해 전기 충전구에 적용한 두 줄 디자인은 향후 출시될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준다. 제네시스 엑스(Genesis X)의 차명은 브랜드명 ‘제네시스(Genesis)’에 숨겨진 영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대표 SUV 싼타페와 쏘렌토를 소개하는 ‘영원한 라이벌 특집’ 리본쇼를 30일 오후 5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본쇼는 1세대 출시 후 20여 년간 특색 있는 컨셉으로 국내 SUV 시장을 이끌어 온 싼타페와 쏘렌토의 대결 구도로 진행된다. 두 차량의 브랜드 역사∙내외관 비교를 통해 각 차량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시승 영상을 통해 주행감까지 생생하게 전달하며 SUV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전문적이고 풍성한 정보를 제공한다. 실시간 시청자 투표를 통해 출품된 싼타페와 쏘렌토의 우열을 가리며 생방송 시청의 재미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출품된 두 차량은 BNK캐피탈의 장기렌트 서비스를 통해 기업 임원의 법인 차량으로 운용되며,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를 받아 최상의 상태를 자랑한다. 주행거리 또한 2만km 미만의 차량으로 엄선됐다. 생방송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차량 구매 및 판매 관련 전화 상담 예약을 신청하고 통화를 완료한 고객 선착순 2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3만 원)을 증정한다. 생방송 화면 캡쳐본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게재한 고객 20명에게는 추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고성능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The Kia EV6’를 공개했다. 기아는 30일 ‘EV6 디지털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공개한 EV6 발표 영상에서는 ‘모든 여정에 영감을 불어넣다(Inspiring Every Journey)’를 주제로 EV6가 선사할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소개했다. EV6는 새롭게 재탄생한 기아의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를 상징하는 모델이자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에 기반한 차세대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의 혁신성과 실용성을 확장시켜 한 차원 진보한 이동경험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 대표이사 송호성 사장은 “기아의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EV6는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진보적인 첨단 기술, 짜릿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모든 여정에 영감을 불어넣고자 설계했다”며 “아울러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제조 공정과 소재 등 미세한 부분까지 친환경성을 지향하는 기아의 의지와 노력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고차도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살펴보고 구매하는 중고차 모바일 쇼핑 트렌드가 가속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해 중고차 거래량은 역대 최대인 약 387만대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쇼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각 기업이 모바일 플랫폼을 중심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 점을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는다. 매장을 직접 방문해 실물 차량을 확인하고 구매하던 방식보다 모바일을 통한 간편한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소비자는 이제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중고차를 검색하고 실물 차량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으며 시승 신청, 차량 탁송 및 구매, 결제까지 전 과정을 손 안에서 진행할 수 있다. 업계는 향후 비대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으로 중고차 모바일 쇼핑 트렌드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중고차 모바일 쇼핑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업계 최초로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중고차를 구매하는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이용 비중을 늘리고 있다. 3일간 차량을 충분히 체험하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대표 하이브리드(HEV) 모델 9종의 잔존가치를 분석한 결과 기아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의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엔카닷컴 빅데이터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차량은 매해 꾸준히 등록대수가 높아졌으며, 특히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지난 3년 새 등록대수는 약 107%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기준 지난해 하이브리드 차량의 신규 등록은 총 67만 4461대로, 2019년 대비 33%가 증가한 것을 감안할 때 올해 하이브리드 중고차 증가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식 주행거리 4만km 이하의 무사고 차량을 기준으로 총 9종 (현대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 기아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 더 뉴 K5 하이브리드 2세대,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 렉서스 ES300h 7세대,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10세대, 토요타 프리우스 4세대, 캠리 하이브리드)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평균 78.01%의 잔존가치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높은 잔존가치는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지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순수전기차에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중고차 시장의 메카 ‘SK V1 모터스’에서 ‘수원역지점 특집’ 리본쇼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본쇼는 오토플러스 수원역지점이 위치한 국내 최대 수준 중고차 단지 SK V1 모터스와 콜라보로 진행된다. SK V1 모터스는 약 100여개의 회원사와 1300여명의 매매사원, 1만대의 차량을 보유한 잠실야구장 4배 규모의 원스톱 중고차 매매단지로 차량 매입부터 상품 관리 및 출고까지 가능한 원스톱 중고차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리본쇼 ‘수원역 지점 특집’에서는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벨라’와 BMW의 스포츠 세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330e’, 그리고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을 23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 AUTOPLUS에서 생방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출품된 세 차량은 모두 출시 5년 이하의 무사고 차량으로, 특허받은 중고차 품질 관리 프로세스인 AQI 227을 통과해 최상의 컨디션을 인정받았다. 생방송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차량 구매 및 판매 관련 전화 상담 예약을 신청하고 통화를 완료한 고객 선착순 2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3만원)을 증정한다. 생방송 화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다음 달 초 출시 예정인 K8의 사전계약을 23일부터 시작한다. K8은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에 걸맞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운전의 부담을 덜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모든 승객을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탑승 공간 △감성적 만족감과 편리한 연결성을 겸비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K8은 2.5와 3.5 가솔린, 3.5 LPI 등 총 3가지 모델로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상반기 중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기아는 K8 3.5 가솔린 모델에 국산 준대형 세단 최초로 전륜 기반 AWD(All wheel drive, 사륜 구동) 시스템을 적용했다. AWD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노면 조건과 주행 상태를 판단, 구동력을 전·후륜에 능동적으로 배분할 수 있어 탑승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3.5 가솔린 모델에 적용된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주행 상태에 따라 전·후륜 쇼크 업소버(shock-absorber) 감쇠력 제어를 최적화함으로써 보다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3.5 가솔린 모델과 3.5 LPI 모델은 국내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