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엔카홈서비스’가 28일 높은 편의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7월 출시한 엔카홈서비스는 출시 2년이 채 안된 현재, 차량 등록대수가 9000대 초중반을 기록하며 1만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엔카닷컴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 구매 트렌드의 확산과 함께 무사고 차량을 딜러 대면 없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편히 받아 볼 수 있는 해당 서비스의 편의성 및 신뢰성이 성장을 이끈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엔카홈서비스는 사고유무, 등급, 옵션 등 전문 진단평가사의 엄격한 진단을 통해 기준에 부합한 ‘무사고 차량’을 엔카 전문 상담사의 차량 상담을 통해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업계 최초로 7일 책임환불제를 도입해 차를 충분히 타본 후 결정할 수 있다는 점과 꼼꼼하고 정확한 차량 검수로 차의 세세한 상태까지 알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비대면 거래가 익숙하고 첫 차로 중고차를 고려하는 MZ세대에게도 반응이 좋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엔카홈서비스는 비대면 거래, 7일 책임 환불제, 신뢰 할 수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코나 N’으로 SUV 라인업으로 확장했다. 현대차는 27일 온라인을 통해 ‘현대 N Day’ 행사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코나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코나 N은 현대차의 첫 번째 고성능 SUV 모델이다.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N은 현대자동차 고성능 기술을 통해 양산차의 성능을 견인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성능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발맞춰 끊임없이 도전하고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코나 N에 2.0 ℓ 터보 GDI엔진을 장착했다. 기존 대비 지름이 5mm 증대된 52mm의 터빈휠과 2.5mm만큼 면적이 증대된 12.5mm의 터빈 유로를 적용하고 실린더 블록의 형상 및 재질 개선 등을 통해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엔진들은 약 6000rpm에서 최대출력에 도달했던 것에 비해 코나 N의 엔진은 약 5500rpm부터 최대출력을 유지시켜주는 플랫파워 특성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다. 이로 인해 가속구간에서 코나 N의 잠재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코나 N은 성능이 향상된 엔진과 8단 습식 DCT(듀얼 클러치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홈플러스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홈플라이브’에서 자사 직영중고차를 실시간으로 판매하는 자동차 라이브 방송 ‘리본쇼’를 27일 진행한다. 이번 리본쇼는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운영 중인 대규모 전기차 충전소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홈플라이브는 토크쇼핑(토크쇼+쇼핑) 콘셉트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체험을 제공하는 라이브 커머스로, 이날 방송은 ‘마이홈플러스’ 앱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시청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세계 3대 명차로 손꼽히는 영국의 최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벤틀리의 쿠페 모델 ‘뉴 컨티넨탈 GT’와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 G330’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뉴 컨티넨탈 GT’의 외관은 웅장하면서도 벤틀리만의 개성으로 세련미를 더해 돋보이는 존재감을 과시하며, 실내 인테리어는 모든 과정이 수공으로 제작되어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제네시스 G330은 고급 기본 편의사양과 우수한 감성 품질로 정숙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출품 차량은 모두 주행거리 5만km 미만의 무사고 차량으로 엄선돼 최상의 컨디션을 보장한다. 생방송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본쇼에서 상담을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가 4월 ‘내차팔기’ 중고차 거래 자료를 공개했다. 한 달간 ‘내차팔기’ 거래량 상위 차량을 분석한 결과 주요차량의 중고차 시세 평균 증감률은 전월 대비 1%하락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거래량으로는 패밀리카의 대표 차량인 ‘올 뉴 카니발’의 매매가 전월 대비 22%급증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가도를 달렸다. 지난 해부터 붐이 일었던 차박·캠핑 등에 대한 인기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패밀리카 수요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맥락에서 '올 뉴 쏘렌토'는 지난달 대비 13% 가량 거래량이 상승했고, 전반적 시세 하락 속에서도 ‘그랜드 스타렉스’는 전월 대비 5%의 시세 상승을 보여 이러한 패밀리카의 인기를 뒷받침했다. 반짝했던 꽃샘추위도 끝나고 따뜻한 날씨가 지속 이어지면서 당분간 패밀리카를 찾는 수요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달부터 중형급 이상의 주요 세단차량들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랜저 HG가 전월 대비 10%의 시세 하락을 보였고 ‘SM6’, ‘올 뉴 말리부’또한 소폭 시세가 하락했다. 고급 세단으로 분류되는 ‘G80’또한 시세하락과 매매량 하락이 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케이카 노동조합과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케이카 본사에서 진행된 노사 상생 협약식에는 정인국 케이카 사장과 회사 경영진, 구자균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케이카 지회장과 노조 간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노사는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선진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상호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회사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한 주요 내용은 상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 협력하는 노사문화 구축 △대화와 협력을 통한 행복한 일터 조성 △회사의 성장과 직원 근로생활의 질 향상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등이다. 구자균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케이카 지회장은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회사와 직원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노사간 상호 존중과 이해를 통해 협약식이 진행됐다”며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노사가 화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한층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트림을 단순화한 ‘2021 쏘나타 센슈어스’를 출시하고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 쏘나타 센슈어스는 기존 쏘나타 센슈어스 1.6 터보 모델의 디자인을 가솔린 2.0 모델에 확대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보석의 원석을 기하학적 형태로 깎아낸 듯한 형상의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이 적용된 유광 블랙 칼라의 그릴이 강렬한 첫 인상을 준다. 또한 와이드하게 뻗은 하단 에어인테이크홀과 공력을 고려한 에어커튼을 통해 강인하고 대담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전면 범퍼 사이드에 배치한 에어덕트로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와 후면부는 쏘나타 센슈어스 전용 △블랙 유광 아웃사이드 미러 △리어 디퓨저가 더해진 범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현대차는 2021 쏘나타 센슈어스 엔진별 트림을 각각 3종으로 단순화해 고객이 보다 쉽게 트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에는 엔진 타입에 따라 최대 5가지 트림 (△스마트 △프리미엄 △프리미엄 패밀리 △프리미엄 밀레니얼 △인스퍼레이션)을 운영했으나, 2021 쏘나타 센슈어스는 엔진 타입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봄 나들이철을 맞아 예비 캠핑족을 위한 프리미엄 중고차를 소개하는 자동차 라이브 방송, 리본쇼 ‘캠핑 떠나 봄’ 특집을 20일 오후 5시 진행한다. 오토플러스는 완연한 봄이 시작되는 4월을 맞아 캠핑 여행을 떠나기 좋은 차량을 소개하는 ‘캠핑 떠나 봄’ 특집을 기획했다. 국내 대표 패밀리카로 가족 여행에 제격인 기아 ‘카니발’과 젊은 감성에 실속 있는 차량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기아 ‘스토닉’의 특장점과 내외관을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미니밴 ‘카니발’은 최근 출시된 4세대 신형 모델로, 가족 여행에 적합한 9인승 모델에 뛰어난 안전 및 편의사양까지 갖춘 시그니처 등급의 차량으로 출품됐다. 웅장하고 볼륨감 있는 외관에, 3.5 가솔린 모델로 진동 소음이 적어 정숙한 주행까지 가능하다. 기아의 소형 SUV 스토닉은 동급 대비 큰 실내 공간, 젊은 감각의 스타일과 17km/ℓ에 달하는 준수한 연비로 ‘실속파 캠퍼’에게 어울리는 차량이다. 또한 이번 리본쇼에서는 시청자들이 직접 출품 차량과 방송 주제를 제안할 수 있는 ‘내가 만드는 리본쇼’ 이벤트를 선보인다. 리본쇼 아이디어 출품을 원하는 고객은 오토플러스 홈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20일 역동적인 스타일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 ‘더 뉴 K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K3는 2018년 출시된 K3의 상품성개선 모델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기술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K3는 기존 모델에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더 뉴 K3의 전면은 슬림한 LED 전조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을 연결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과 전투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범퍼 하단부로 세련되고 날렵한 인상을 구현했다. 후면은 가로 지향적인 디자인에 입체감을 살려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역동적인 이미지의 16인치와 17인치 휠을 새롭게 적용했다. GT 모델의 경우 전면에 레드컬러로 포인트를 준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하단부를 새롭게 적용해 한층 다이내믹한 이미지로 거듭났다. 더 뉴 K3의 실내는 기존 8인치 대비 크기가 커진 10.25인치 대화면 유보(UVO) 내비게이션과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동시에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출했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2021년 2분기 신입/경력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분기 공개 채용은 제작/개발, 사업/서비스 기획, 경영지원부의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13개 직무로 나눠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엔카닷컴 채용 사이트(https://encar.recruiter.co.kr/)에서 실시하며 기간은 27일까지다. 특히 엔카닷컴은 어려운 시기에 채용 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경력뿐만 아니라 신입 채용 규모를 넓혀,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의 사세 확장과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모집분야는 제작/개발부의 경우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 △서비스기획(PM·PO) △Back-end 개발 △Front-end 개발 △iOS 앱 개발 △SRE 엔지니어 분야이며, 사업/서비스부는 △클린엔카 운영 및 기획 △엔카 비교견적 운영 및 기획 △자동차 데이터 운영 및 온라인 기획 △금융사업 운영 △컨설팅(수원/천안) 분야, 경영지원부는 △법무 및 Compliance △임원 비서 및 총무 분야다. 이번 공채 채용인원은 00명이며 각 부문의 지원 자격은 직무에 따라 다르다. 채용 과정은 신입 및 경력 정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최근 야외활동에 적합한 따뜻한 봄 날씨를 맞아 나들이 움직임이 활발하다. 특히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내 각지에서 가족 단위 캠핑과 차박을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다. 이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 패밀리카를 고르는 팁을 공개했다. 패밀리카는 가족 모두가 편하게 탑승하고 많은 짐을 실어야 하는 만큼 편안한 좌석과 트렁크 적재 공간이 넓은 차량을 선호한다. 때문에 공간활용성이 뛰어난SUV 혹은 미니밴 차량이 적합하며, 실제로도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안전 장치와 탑승자를 위한 편의사양까지 갖춰진다면 금상첨화다. 무엇보다 우리 가족이 타는 뒷좌석의 편의사양이 중요하다. 먼저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뒷좌석에도 개별적으로 에어컨이나 히터를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뒷좌석 열선·통풍 기능이나 리클라이닝, 팔걸이, 다리받침 등이 있으면 더 좋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어 카시트를 설치해야 하는 경우는 뒷좌석에 카시트를 강하게 고정할 수 있는 아이소픽스(ISOFIX)가 반영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차박 캠핑하기 좋은 차도 따로 있다. ‘차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