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개인사업자를 겨냥해 ‘실속 정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실속 정비 패키지’는 고객의 주행거리에 맞춰 필요한 정비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신차 장기렌터카 상품이다. 연간 주행거리 1만km부터 3만km에 따라 타이어 교환, 정기 방문정비 횟수를 고를 수 있어 경제적인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바쁜 개인사업자를 위해 다양한 카라이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알아서 찾아오는 정기정비는 연 1회 또는 2회 중 선택 가능하며, 계약 기간 내 타이어 교환도 미가입/2본/4본 중 하나의 옵션을 고를 수 있다. 방문정비 시 전문가가 전반적인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엔진오일 세트(오일, 필터, 크리너)와 와이퍼, 워셔액 등 소모품을 교체해준다. 롯데렌터카는 연간 2만km를 주행하는 고객에게 정기정비 2회와 타이어 교환 2본의 패키지를 추천하며, 기존 고급형 정비 상품과 비교해 약 60%의 정비 비용이 절감될 것이라 전했다. 또한 ‘실속 정비 패키지’에는 롯데렌터카 신차 장기렌터카의 IoT 서비스가 기본 제공된다. 가입 고객은 멤버십 앱으로 실시간 차량 관리뿐만 아니라 비대면 방문정비 신청이 가능하고, 엔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1년 6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6월 주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전체 중고차 시세 평균 증감률은 전월 대비 0.60% 하락해 보합세를 유지했다. 국산차는 전월 대비 전체 평균 시세가 0.41% 미세하게 하락했지만, 지난 달에 이어 SUV 모델을 중심으로 인기가 지속되며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평균 시세가 가장 크게 상승한 모델은 현대 올 뉴 투싼으로 전월 대비 1.24% 올랐다. 이 외에도 르노삼성 QM6, 기아 더 뉴 쏘렌토를 제외한 기아 스포티지 4세대가 0.93%, 현대 싼타페 TM이 0.66%, 쌍용 티볼리 아머가 0.37%로 시세가 소폭 상승했다. 이는 꾸준한 SUV 인기 트렌드와 맞물려 봄철의 마지막 및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SUV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SUV 시세가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반면 고급 세단 모델의 시세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대표 베스트셀링 SUV인 신형 스포티지의 티저 이미지를 31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4세대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1993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누적 600만대 이상 팔린 기아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에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영감을 주는 움직임(Movement that inspires)’을 전달하기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하고 상품성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신형 스포티지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자연의 대담함과 현대적인 감성을 반영해 역동적이면서도 심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차량 외관은 기존 모델 대비 차체 크기를 키워 스포티하면서도 한층 웅장해진 바디 실루엣을 구현했고 이와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인 볼륨을 통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균형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또한 전면부에 날렵하고 개성있는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도시적이고 미래적인 SUV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된 12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다목적차량 모델 5종의 잔존가치를 분석한 결과, 기아 4세대 카니발의 잔존가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사전계약 첫날 1만대를 넘긴 현대차 스타리아, 미니밴 강자였던 일본 브랜드의 대표 모델들이 속속 출시되며 국내 미니밴 시장 연간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을 갖춘 다목적차량 인기가 증가하면서 초기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자 심리부터 중고차 판매까지 많은 영향을 미치는 잔존가치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잔존가치 조사 대상은 2020년식 무사고 기준 기아 4세대 카니발, 현대차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르노삼성 마스터 3종과 2019년식 무사고 기준 도요타 시에나, 혼다 오딧세이 2종이다. 국산 미니밴 중 1위를 차지한 모델은 기아 4세대 카니발로, 인기가 많은 9인승 디젤 모델이 101.51%의 높은 잔존가치를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이 포터, 그랜저에 이어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4세대 카니발은 잠시 주춤했던 국내 미니밴의 부활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3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직영중고차 기업 K Car는 가성비 좋은 중고차 구매를 계획 중인 소비자를 위해 차급별 대표 세단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케이카는 기아의 준중형 세단 K3부터 쉐보레 말리부, 현대의 베스트 셀링카 그랜저IG까지 브랜드별 대표 세단을 중심으로 테마 기획전을 선보인다. ‘올 뉴 K3’ 기획전에서는 풀옵션 노블레스 등급의 2018년식 올 뉴 K3만 선별했다. 내비게이션, 선루프는 물론드라이브와이즈, 시트패키지등이적용됐다. 가격대는 1440만원부터 1820만원이하이며, 주행거리는 1만5000km부터다. 쉐보레 말리부 기획전은 ‘올 뉴 말리부’와 ‘더 뉴 말리부’로 구성됐다. 신모델 더 뉴 말리부는 2019~2020년식으로 1000만원 후반부터 2000만원 후반에 구매할 수 있다. 올 뉴 말리부는 최소 1000만원 초반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최근 신차시장에 이어 중고차시장 베스트 셀링카 1위에 오른 ‘그랜저IG’ 기획전도 마련됐다. 이번 그랜저IG 기획전은 무사고 차량으로만 구성됐으며 가격은 1660만원부터 시작된다. 2018년식 그랜저IG 3.0 익스클루시브는 2240만원, 2017년식 그랜저IG 2.2 디젤 프리미엄은 2290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슈퍼카를 엄선해 소개하는 ‘세계 명차 특집’ 리본쇼를 25일 오후 5시 진행한다. 이번 리본쇼의 출품 차량은 롤스로이스 레이스 쿠페, 포르쉐 파나메라, 벤틀리 뉴컨티넨탈 GT로, 1억 원이 넘는 가격에 걸맞은 최상급의 성능·디자인·내장 소재를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어 슈퍼카를 선망하는 많은 자동차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강병휘 카레이서가 각 차량의 브랜드 히스토리부터 차량의 내외관과 옵션, 시승감까지 아우르는 전문적인 차량 리뷰로 풍성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청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SK V1 모터스 내 정성모터스 황선엽 실장, CP오토모티브 김도현 대표 등이 출연해 방송 차량의 스펙을 상세히 소개하는 것은 물론 수원 로드투어 영상 등 풍성한 볼거리도 준비됐다. 우선 오토플러스 수원역지점에서 소개하는 ‘벤틀리’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럭셔리카 브랜드다. ‘뉴컨티넨탈 GT’는 장거리 운전을 목적으로 설계된 모델로 배기량 대비 고성능을 자랑한다. 부드러운 서스펜션을 탑재하고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인테리어로 장거리 주행에서도 최상의 승차감을 자랑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21년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을 25일 출시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지난해 7월 10대를 선적해 스위스로 수출한 바 있다. 이후 약 10개월간 총 46대를 스위스로 수출해 현재까지 종합 누적거리 75만km를 달성했다. 주행 중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동급 디젤이 1km 당 0.78k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가정했을 때, 지난 10개월 동안 스위스 전역에서 약 585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한 효과를 거뒀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20년이상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물”이라며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 해외 고객사들과 함께 친환경 수소사회를 향한 비전을 앞당기고 있다”고 밝혔다. 21년형 모델은 기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신규 그릴을 적용하고 샤시 라인업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직선적이고 굵은 V자 형상의 크롬 장식과 입체적인 메쉬 패턴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친환경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아울러 운전석 에어백을 기본적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는 ‘그차가 알고싶다 특집’ 리본쇼를 18일 오후 5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본쇼에서는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 IG’, 폭스바겐 ‘티구안 2세대’, 쉐보레 ‘올 뉴 말리부’로, 한국∙독일∙미국 글로벌 완성차 시장을 대표하는 세 브랜드의 제품 철학과 각 차량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구성으로 진행된다. 가지각색의 매력과 완성도를 갖춘 만큼, 폭넓은 고객들의 취향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의 대표 세단 ‘더 뉴 그랜저 IG’는 6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선적 인테리어로 젊은 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폭스바겐 2세대 ‘티구안’은 탄탄한 주행감과 우수한 연비를 자랑하며, 1세대 대비 길어진 휠베이스로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어 패밀리카로 활용성이 높다. 쉐보레 ‘말리부’는 친환경 및 엔진 다운사이징 트렌드에 맞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연비와 차량 운영의 지속가능성 면에서 강점을 지닌다. 또한 세 차량은 오토플러스의 직영 상품화 공장 ATC에서 227가지 검사(AQI227)와 차량의 실내 냄새를 측정해 철저히 개선하는 ‘냄새 케어 서비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대형 세단 시장의 혁신을 주도할 기아 ‘더 뉴 K9(The new K9)’이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는 신차 수준의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K9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K9의 외장 디자인을 17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더 뉴 K9은 2018년 4월 K9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품격있고 모던한 디자인을 갖추고 국내 대표 대형 럭셔리 세단으로 거듭났다. 기아는 기존 K9에 세련되고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해 한층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더 뉴 K9의 전면은 크기와 너비를 대폭 키운 라디에이터 그릴에 빛이 반사되는 듯한 V 형상의 정교한 크롬 패턴을 적용해 럭셔리한 감성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슬림하게 가로로 확장된 헤드램프를 통해 첨단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대비를 이루는 슬림하면서도 와이드한 하단 범퍼로 안정감을 줬다. 측면은 균형잡힌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으로 중후한 느낌을 살렸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펜더 가니쉬와 입체적인 19인치 스퍼터링 휠을 적용해 고급감을 강조했다. 후면은 측면 캐릭터 라인에서 이어지는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좌우 수평으로 연결된 리어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2021년 IT 개발자 신입/경력 상시 채용을 실시한다. 엔카닷컴은 IT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기업 역량이 강화되고 지속 성장함에 따라, 매년 신규 개발자 채용 규모 또한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에 공개 채용과는 별도로 개발자 상시 채용 기회를 처음으로 마련해, 미래의 엔카닷컴을 이끌어갈 우수한 IT 인력 영입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모집분야는 △Front-end 개발 △Back-end 개발 △SRE 엔지니어 △안드로이드 개발 △iOS 개발 △플랫폼 QA △정보보안 분야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이다. 특히 서류 접수 단계에서는 작성 항목을 간소화한 개발자 특화 채용 프로세스를 운영해 지원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 채용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엔카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엔카닷컴 IT/개발 조직은 ‘Trust(신뢰)∙Specialist(전문가)∙Respect(존중)’라는 3가지 핵심가치 지향 아래,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이용자 관점에서 고민하는 개발자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근무 환경과 문화를 갖추고 있다. 대표적으로 정기 코드리뷰 문화,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