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엔카닷컴이 개인 간 중고차 거래에서 정확한 차량 진단을 이용할 수 있는 ‘엔카 프리미엄 진단’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론칭한 ‘엔카 프리미엄 진단’은 엔카 소속 진단마스터가 개인 간 거래 상황에서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구매 및 판매가 가능하도록 차량 상태에 대해 정확하게 진단해주는 서비스다. 진단 기술은 20년 간의 엔카 진단해석 노하우를 집결했다. 엔카만의 차별화된 진단해석 경험을 갖춘 엔카 진단마스터가 제조사, 모델, 연식, 주행거리, 내연기관에 따른 차량 별 맞춤진단을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엔진 압축 압력 테스트기, 내시경 촬영기, 도막 측정기 등 업계 최첨단 장비를 도입해 상세한 진단이 가능하며 이를 통한 종합적인 진단 해석도 함께 전달한다. 진단 후에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진단 결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단마스터가 직접 설명한다. 원한다면 직접 진단 과정에 참여해 설명 들을 수도 있다. 소요 시간도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한 진단결과 정상일 경우 주요 외판부와 골격부, 약 14개 진단 부위에 일련번호가 기재된 위변조 방지 진단 스티커를 부착하여 진단결과를 인증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7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7일 발표했다. 헤이딜러가 공개한 7월 중고차 시세 자료를 살펴보면, 반도체 품귀현상 여파로 대부분의 모델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차 생산차질을 겪고 있는 국산차의 중고차 시세가 크게 상승했다. 7월에 중고차 시세가 가장 많이 오른 모델은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와 쌍용 티볼리 아머 차량이었다. 두 모델 모두 +3.2% 씩 상승하며 7월 중고차 시세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르노삼성 QM6 +2.8%, 기아 더 뉴 K3 +2.6% 순으로 중고차 시세가 상승세를 보였다. 수입차는 아우디 A6(C7) 모델이 +3.1% 상승했다. 반면 경쟁모델인 벤츠 E클래스(W213) -2.7%, BMW 5시리즈(G30) -2.5%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번 데이터는 2018년형 모델 기준, 2021년 6월 한달 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주행거리 10만km 미만 차량을 분석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반도체 품귀에 따른 신차 출고지연으로 중고차 구매 수요가 늘어난 결과로 보인다”며 “7월은 여름휴가 시즌으로 추가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의균 기자 kimek@au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7일 첫번째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이하 G8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80는 제네시스의 첫번째 고급 대형 전동화 세단이다. 내연기관 모델 파생 전기차인 G80는 고급 편의사양은 물론 뛰어난 동력성능과 전기차 특화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높은 상품성으로 전동화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G80의 판매 가격은 8281만원이다. (※ 전기차 세제혜택 반영 및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에 따라 실 구매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음) G80는 고출력·고효율 전동화(PE, Power Electric) 시스템으로 강력한 동력성능과 전용 전기차 수준의 1회 충전 주행 거리(AER, All Electric Range)를 갖췄다. AWD(사륜 구동) 단일 모델로 운영되는 G80는 최대 출력 136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272kW(약 370PS), 합산 최대 토크 700Nm(71.4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km까지 4.9초만에 도달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6년만에 5세대 신형 스포티지를 이달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6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형 스포티지는 △진보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실내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과 향상된 주행 안정성 △신규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며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신형 스포티지의 외관은 자연의 역동적인 감성을 기반으로 과감하고 도전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존재감을 강조했다. 차량 전면은 블랙 컬러의 하이테크적인 패턴을 적용한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LED 헤드램프를 연결해 당당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은 웅장하고 스포티한 바디 실루엣에 입체적인 볼륨을 더해 전체적으로 균형감이 느껴지며 후면은 좌우로 연결된 수평형 가니쉬(장식)와 날렵한 리어램프를 통해 심플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는 사용자 중심의 설계에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사양과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더해 혁신적인 공간으로 거듭났다.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에 준대형 세단 K8에 탑재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12.3인치 계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대형 럭셔리 세단G80에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 G80 스포츠 모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5일 회사에 따르면 G80 스포츠는 기본 모델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편의사양을 계승하면서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의 균형에서 보다 역동성을 강조한 외관과 신규 내∙외장 요소를 적용해 스포츠 세단의 차별화된 위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G80 스포츠 모델만 선택 가능한 전용 색상 ‘캐번디시 레드(Cavendish Red)’를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다이나믹한 감성을 더했다. 캐번디시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의 북쪽 해안에 있는 휴양지 이름으로, 그 곳에 위치한 붉은색의 절벽에서 영감을 받았다. 전면부는 다크 유광 크롬이 적용된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을 강조하는 입체적인 윙 형상의 프론트 범퍼 디자인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헤드램프 또한 검정색상의 베젤이 적용되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측면부 역시 다크 유광 크롬으로 마감한 사이드 몰딩과 지-매트릭스 패턴의 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5일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한 ‘The 2022 레이’를 출시했다. The 2022 레이는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안전벨트 착용여부를 확인해주는 시트 벨트 리마인더(SBR, Seat Belt Reminder)를 전좌석에 기본화 하면서도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해 매력적인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기존 선택 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기술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를 기본 탑재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4.2인치 칼라 TFT LCD 클러스터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 △러기지 네트(화물 고정용 그물망) △뒷좌석 플로어 언더트레이(뒷좌석 하단 수납공간) 등 편의 사양 및 디자인 요소를 기본 적용했다. 레이 밴의 경우 기존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 동승석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기아는 차박 트렌드를 반영해 캠핑/차박용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7월 중 기아멤버스 온라인 포인트몰 ‘카앤라이프몰’(kia.auton.kr)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캠핑 의자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1일 쏘렌토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쏘렌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기아는 The 2022 쏘렌토에 신규 엠블럼을 적용하고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해 매력적인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해 온 △LED 실내등(맵램프, 룸램프, 러기지램프)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과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엔 △프리미엄 스티어링 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등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시그니처 트림에는 추가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안전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쏘렌토의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그래비티’를 디젤 엔진 모델까지 확대 운영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쏘렌토 그래비티는 20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볼륨감 있는 그래비티 전용 가죽시트를 비롯해 주요 외장 포인트를 블랙 색상으로 적용해 한층 더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The 2022 쏘렌토는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연료소비효율) 15.3km/ℓ(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80PS(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230PS, 시스템 최대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저속에서 엔진 개입 없이 구동 모터로만 주행하는 EV 모드 주행 시 뛰어난 실내 정숙성까지 확보해 탑승객에게 편안한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하며 판매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557~3607만원 프레스티지 3811~3861만원, 캘리그래피 4271~4321만원의 범위에서 책정된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등 고객 선호가 높은 사양을 기본화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17인치 휠·타이어를 적용했다. 아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직영중고차 기업 K Car는 올해 상반기 거래된 중고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거래량 중 비대면 온라인 구매 ‘내차사기 홈서비스’ 비중이 43.1%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케이카는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된 중고차 데이터를 바탕으로 온라인 중고차 거래 동향을 분석해 상반기 중고차 시장 키워드로 ‘E.S.G’를 선정했다. 코로나19 확산과 온라인 시장 성장 등으로 늘어난 비대면 거래 선호 현상이 중고차 시장에서도 이어졌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외에 50~70대로 구성된 시니어 세대에서 홈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었다. 또 자동차 시장 전반에 불어온 친환경차 관심 증대가 중고차 거래에서도 두드러졌다. 내년이면 차를 직접 보지 않고 사는 소비자가 더 많을 가능성이 높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부터 크게 증가한 중고차 온라인 구매 트렌드가 올해도 지속됐다. 올 상반기 케이카 전체 판매량 중 ‘내차사기 홈서비스’ 판매 비중은 43.1%로 절반에 육박했다. 전년 동기 34.6% 대비 8.5%p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 살펴보면 올 1월 39.2%였던 홈서비스 판매 비중은 6월 들어 45.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온 가족을 위한 패밀리카와 연인들을 위한 데일리카로 적합한 차량의 스펙과 요건을 알아보는 제네시스 특집 리본쇼를 29일 오후 5시 진행한다. 이번 리본쇼는 유튜브 채널 ‘홍시car’를 운영중인 자동차 유튜버 홍시와 함께 진행된다. 패밀리카로 높은 활용도를 갖춘 제네시스 ‘GV80’과 세련된 외관과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연인이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좋은 ‘G70’을 소개한다. 각 차량의 외관부터 탑승 및 수납공간까지 상세한 리뷰를 제공하고, 실제 시승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이 생생한 주행감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방송 차량인 GV80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대형 SUV다. 넓은 실내 및 적재공간을 갖춰 높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하고, 편안한 승차감으로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갖춰 패밀리카로 더없이 매력적인 모델이다. 이와 견줘 G70은 전천후 스포츠 세단으로 2030세대라면 한 번쯤 꿈꾸는 드림카로 손꼽힌다. 유려하면서도 스포티한 외관은 물론 저속에서부터 고속까지 시원한 주행 감성을 선사해, 드라이브로 운전의 재미를 만끽하길 원하는 젊은 층에 제격이다. 두 차량은 모두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에서 엄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