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프로야구 구단 KIA타이거즈와 함께 홈구장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하만카돈 브랜드로 2024년 프로야구 시즌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KIA타이거즈의 모기업 기아와의 인연으로 시작된 하만과 KIA타이거즈의 공동 마케팅은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KIA타이거즈 홈경기 관중에게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들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체험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8월6일부터 22일까지 홈구장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의 3층 기아 홈 구역에 마련된 공간에서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시스템이 채택된 더 기아 EV3 모델과 함께 하만카돈 브랜드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는 영상 및 제품 전시를 진행하며, 하만카돈의 오라 스튜디오 4, 사운드스틱 4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청음 기회 및 이벤트를 선보인다. EV3 차량과 하만카돈 제품의 사운드를 체험 한 후 전시존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에 하만카돈 영상, 하만카돈 제품이 노출된 사진과 해시태그를 추가하여 게시하는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하만카돈 고 플레이 3(Go Play 3)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하만카돈 코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숭실대학교가 올 6월 국내 최초로 설립한 스마트 산업안전 분야 재직자 재교육형 계약학과의 1기 입학생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차원의 첨단안전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현대차그룹과 숭실대학교는 8~9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현대차그룹 첨단융합안전공학과(석사과정)』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9월부터 학사 운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첫 입학생 20명과 교수진, 대학원 및 현대차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첨단융합안전공학과 설립 취지에 대해 공감하고, △신입생들 간 네트워킹 및 향후 학습계획 공유 △합격증 수여 △교수진과 교과과정, 학사일정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생은 현대차그룹 안전부문 관리자 및 현장 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됐으며, 앞으로 매년 20여 명씩 2030년까지 100여 명의 전문인력 배출할 계획이다. 학비는 현대차그룹이 전액 지원한다. 숭실대 김병직 안전융합대학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첨단융합안전공학과는 스마트팩토리, 로봇, AI, IoT, 빅데이터 등 스마트 산업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한 석사과정 교육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새로운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잔가보장율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의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는 신차 출시 및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관 ‘8월 이달의 차’ 선정을 기념해 시행한다.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를 구매해 운행하다가 차량을 반납하고 르노코리아 신차를 재구매하면 잔가보장율에 따라 업계 최고 수준의 잔존가치를 고객에게 보장하는 서비스다. 잔가보장율은 최대 80%에서 시작해 월간 1250km씩 기준 주행 거리를 늘려가며 최장 5년까지 차등 적용된다. 보유 기간 별 최소∙최대 기준 주행 거리와 잔가보장율을 1년 단위로 보면 △1년(1만~1만5천km) 75% △2년(2만5천~3만km) 70% △3년(4만~4만5천km) 64% △4년(5만5천~6만km) 57% △5년(7만~7만5천km) 50%다. 여기에 기간 별 최소 주행 거리에 도달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5천km 구간 당 0.5%의 추가율을 보상해 업계 최고 수준의 잔가보장율을 마련했다. 예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 준대형 프리미엄 세단 'K8'이 3년만에 더욱 고급스럽게 진화한 모습으로 돌아와 현대 그랜저와 한판승부를 선언했다. 기아는 ‘더 뉴 K8(K8)’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K8은 기아가 지난 2021년 4월 첫 출시 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디자인 고급감을 한층 높이고 차급에 걸맞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본화 및 신규 편의 사양 추가로 상품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K8의 디자인은 기아의 최신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해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또 한 번 진화했다. 기아는 K8의 외관에 대담하고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부는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과 정교한 수직적 조형으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시각적으로 연결되며 차폭을 강조한다. 또 준대형 세단의 웅장함이 느껴지는 입체적인 형상의 범퍼에는 하단부에 가로로 긴 크롬 장식을 적용해 와이드한 느낌을 더했다. 측면부는 프런트 오버행과 리어 오버행을 각각 10mm, 25mm 늘리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AI 마케팅 혁신으로 디지털 딥택트를 선도하는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함샤우트 글로벌 산하 AI 연구소 ‘AI 랩스’가 기업 맞춤형 AI 교육 프로그램을 런칭한다고 8일 밝혔다. AI 랩스의 AI 교육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업무 전반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 정보 제공부터 심화 워크샵까지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산성과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오는 2025년에는 전체 기업의 70%가 생성형 AI 적용 사례를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AI 활용이 더 이상 일부 기술 기업만의 특징이 아닌, 모든 기업이 일상적으로 업무에 활용하는 보편적인 기술로 자리 잡을 것임을 시사한다. 이처럼 AI 기술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기업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AI 랩스의 AI 교육 프로그램은 기업 구성원들이 AI를 효과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전기차를 출고하는 고객들에게 깜짝 하와이 휴가를 제안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달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 동안 전기차를 출고하는 국내 고객에게 세계적인 호텔 그룹 ‘힐튼’ 계열의 글로벌 타임쉐어 리조트 운영 기업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이하 HGV)’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하와이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와 HGV는 지난달 초 글로벌 고객 대상 전기차 경험 확대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현대차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등 전기차 출고 후 HGV 멤버십 관련 프레젠테이션을 들은 국내 고객 전원에게 힐튼 계열의 하와이 호텔 3박 4일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숙박권이 제공되는 호텔은 △힐튼 가든 인 와이키키 비치 △더블 트리 바이 힐튼 알라나 와이키키 비치 △힐튼 와이키키 비치 △더 모던 호놀룰루 힐튼 베케이션스 클럽 △오션 타워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클럽 중 한 곳이다. 한편, 현대차와 HGV는 지난달 29일부터 HGV 멤버십 가입자 및 하와이 HGV 리조트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와이 현지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국 보그워너가 북미에서 주요 글로벌 OEM 업체의 대형 전기 상용차(BEV) 시리즈에 탑재될 고전압 전기 팬(eFan)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보그워너가 북미에서 수주한 eFan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2027년 4분기부터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보그워너의 eFan 시스템은 팬, 전기 모터, 통합 고전압 인버터 등 세 가지로 구성되었으며 최대 10킬로와트(kW)의 전력과 40 뉴턴미터(Nm)의 토크를 제공한다. 해당 시스템은 저전력 및 고전력 옵션을 지원하며, 영하 40도에서 영상 80도에 이르는 광범위한 온도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시스템의 모듈식 설계를 통해 eFan의 구성 요소를 고객의 요구 사항과 기준에 맞춤형으로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보그워너의 eFan 시스템은 분야 내 최고의 소음·진동(NVH) 제어 기술을 제공하며, 팬의 형상 구조는 3000RPM 미만의 속도에서 최대 성능을 제공하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배터리 충전과 같은 상황에서 전반적인 소음을 감소할 수 있다. 볼커 뱅 보그워너 부사장이자 터보 및 열기술 부문 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업계가 배기가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정밀화학의 국내 판매 1위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QR 코드를 활용해 매주 100명에게 치킨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5일부터 9월29일까지 약 8주 동안 유록스 10L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유록스 10L 제품 구입 후, 일부 박스 포장 내부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엘포인트 앱에 5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전국 70만여개 엘포인트 제휴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이번 이벤트에 자동 응모돼 추가 혜택을 기대할 수도 있다. 유록스 마일리지 적립 방법은 롯데정밀화학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XaaepWYEluc)이나 유튜브에서 '유록스 마일리지'를 검색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치킨 경품 프로모션은 추첨을 통해 매주 100명, 총 800명에게 치킨 세트를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매주 수요일(8월14일~10월2일)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멤버스 엘포인트와 함께 무더운 여름철 더위에 지친 고객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 이후에도 다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주최하는 ‘2024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에서 현대차 6개, 기아 8개, 제네시스 3개 등 총 17개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에서 11개(현대차 4개, 기아 8개, 제네시스 1개)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의 17개 수상은 역대 최다 수상이다. (※ 2022년 8개, 2021년 7개 수상) 1933년 창간된 뉴스위크는 타임(TIME)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시사주간지로 미국은 물론 세계 전역에 배포돼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뉴스위크는 이번부터 기존에 차량 중심으로 구분된 수상 부문을 소비자의 구매 행태와 생활 방식 등 심리통계학적 기준에 따라 13개로 개편했다. 뉴스위크는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부문별로 ‘최고의 차량(Best Vehicle)’과 ‘톱 픽(Top Pick)’을 시상했다. 브랜드 별로 현대차는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첫차 구매자를 위한 최고의 차량 △도심 운전자를 위한 톱 픽에 선정됐으며, 아이오닉 5가 △얼리어답터를 위한 톱 픽 △교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휴맥스모빌리티의 카셰어링 브랜드 투루카는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방문하는 누구나 편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편도 카셰어링 쿠폰을 이번 달까지 제공한다. 이번 편도 카셰어링 지원 프로모션은 휴가철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부산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지역민들에게 주차 걱정 없는 자유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고, 지난달 오픈한 부산 편도 서비스 활성화로 지역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은 휴가철 많은 인파로 인해 주요 관광지 주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투루카 편도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활한 교통 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루카 편도 카셰어링 쿠폰은 ‘리턴프리 15분 무료’ 혜택으로 부산역, 광안리, 해운대 등 부산 대표 지역의 ‘투루카 프리존’을 비롯 편도 이용이 가능한 대전과 세종 지역에서도 오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투루카 편도 카셰어링은 차량 대여 요금과 유류비 명목의 주행요금이 부과되는 기존 카셰어링 요금 체계와 달리, 1분 단위 시간 요금으로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카셰어링 서비스이다. 특히, 반납 장소 거리에 따라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고 차량을 대여한 출발 장소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