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GV60’(지 브이 씩스티)의 내·외장 이미지를 19일 최초로 공개했다. GV60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로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차량이다. GV60의 차명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 럭셔리 차량의 의미인 ‘GV’에 현존하는 제네시스 라인업 모델명 중 가장 낮은 숫자인 ‘60’를 부여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제네시스는 알파벳과 숫자로 이뤄진 차명체계에서 숫자가 낮을수록 역동성, 숫자가 높을수록 우아함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네이밍을 발전시키고 있다. 외관, 미래에서 온 듯한 매끈한 실루엣에 역동적인 고성능 이미지 구현= 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고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경험을 제공한다. 전면부는 정제되고 볼륨감 넘치는 차체에 제네시스의 상징이자 더욱 진보적인 이미지를 갖춘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를 적용하고, 램프 레벨 아래로 한층 와이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탈은 2021년 2분기 누적 매출 1조1971억원, 영업이익 1103억원, 당기순이익 46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64.9% 증가했고 특히 당기순이익은 173.8% 급증해 반기만에 2020년 연간 실적 415억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률도 전분기 대비 3.1%p 늘어난 9.2%를 기록하며, 매출 규모 성장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향상됐다. 2분기 실적은 렌터카, 중고차 판매, 그린카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고루 성장했다. 국내 1위 브랜드 롯데렌터카를 기반으로 장∙단기렌터카와 중고차 사업 매출 실적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 장기렌터카 계약이 늘어났다. 올해 6월까지의 전기차 계약건수는 약 2100여대로 반기 기준 역대 최다 계약건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그린카는 올 2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2.7% 상승하며 성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 그린카는 모회사인 롯데렌탈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롯데렌탈의 이런 실적 성장세는 오는 19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롯데렌탈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18일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볼트EUV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사전계약을 포함한 전 판매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난 12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방영된 볼트 EUV와 2022년형 볼트EV의 ‘런칭 라이브 투어’는 총 시청자 31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방영됐다. 생방송 중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보내준 ‘좋아요’ 하트 수는 약 24만 개로 집계됐으며 방송 종료 이후 18일 현재까지 ‘다시보기’ 링크를 통해 총 35만 회가 재생되는 등 고객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00년의 GM 전기차 기술이 반영된 쉐보레 볼트EUV와 신형 볼트EV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공유하지만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다. 볼트 EUV는 역동적인 SUV의 비율이 강조된 직선적이고 스포티한 감성이 특징이다. 부분변경을 거친 2022년형 볼트EV는 보다 미래적인 감각이 반영된 외관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을 갖췄다. 두 모델은 150kW급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 PS, 최대토크 36.7 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한 두 차량 모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17일 비대면 차량 구매 서비스 ‘엔카홈서비스’의 전국 매물 등록 대수 1만대 돌파를 기념해 ‘집 앞 반납비 FREE’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엔카닷컴은 론칭 2년만에 엔카홈서비스 등록 매물 1만대 돌파를 기념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7일간 충분히 차량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내에 엔카홈서비스를 신청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엔카홈서비스를 통해 차량 경험 후 구매 결정을 하지 않을 시 발생되는 반납비(환불 탁송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엔카홈서비스는 구매를 원하는 차를 원하는 장소로 탁송 받을 수 있는 편의성에 더해 업계 최초로 ‘7일 책임환불제’를 도입해 7일간 직접 차량을 체험해본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어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사고유무, 등급, 옵션 등 전문 진단평가사의 엄격한 차량 진단을 통해 기준에 부합하는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여기에 온라인 상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담배 찌든 냄새, 스크래치까지 확인하는 엔카홈서비스만의 차량 검수 기준으로 정확한 차량 정보를 제공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전통적으로 거래 절차나 품질, 가격 등이 불투명해 대표적인 ‘레몬마켓’으로 꼽히던 중고차 시장에 새바람이 일고 있다. 국내외 중고차 업계가 기존 중고차 거래의 틀을 깨는 혁신으로 중고차 시장 재편에 나선 것이다. 미국 중고차 시장에서는 ‘중고차 자판기’로 기존 유통 방식에 혁신을 일으킨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 ‘카바나(Carvana)’가 대세로 등극했다. 카바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대번호와 차량 정보 입력 즉시 예상 견적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UI로 빠르면 10분 내 중고차 구매를 완료할 수 있을 만큼 매입 절차도 신속하게 처리한다. 시간과 비용이 수반되는 오프라인 기반의 중고차 거래 과정을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하며, 무점포 영업에 따른 비용 절감으로 원가 구조를 혁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카바나는 고객이 구매 차량을 자동차 자판기에서 찾아가는 방식으로 유명세를 탔지만 품질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이다. 독자 개발한 360도 이미징 기술을 통해 고객이 비대면으로도 차량의 내외관과 흠집 등의 결함을 세세히 살펴볼 수 있고, 플랫폼 내에서 금융과 보증 솔루션도 제공한다. 차량 품질이 만족스럽지 않을 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엔카닷컴의 내차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의 올해 상반기 고객 서비스 신청 건수가 급성장을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이 올해 상반기 엔카 비교견적 거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엔카 비교견적의 올해 상반기 서비스 신청 완료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70% 증가했다. 이 같은 폭발적인 서비스 성장에 힘입어 엔카닷컴 거래완료된 매입수도 상반기 기준 약 111% 이상 증가했다. 엔카 비교견적의 급성장 배경에는 여러 곳에서 다량의 견적을 받아 볼 필요 없이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 하나만으로 엔카닷컴의 우수한 제휴 딜러가 제시하는 신뢰 할 수 있는 ‘알짜’ 매입 견적을 제공 받을 수 있다는 데에 있다. 내 차 판매 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가격, 즉 견적을 비교하기 위해 여러 중고차 업체에서 견적을 받는 것이 통상적이다. 하지만 무조건 높은 금액의 견적을 많이 받는 것보다 중시해야 할 점은 신뢰 할 수 있는 딜러를 통해 실제 판매가와 근접한 실질적인 매입 견적을 받는 것이다. 엔카 비교견적은 엔카 제휴 딜러 모집부터 거래 후 사후까지 꼼꼼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믿고 차량을 판매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11일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인 볼트 EUV와 2022년형 볼트 EV에 대한 상세 제원을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하는 쉐보레 볼트 EUV는 GM의 100년 EV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로 GM의 비전인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볼트 EV는 쉐보레의 기술혁신과 독창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400km대 장거리 주행의 지평을 연 모델로, 새롭게 출시되는 2022년형 볼트 EV는 부분변경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 및 외부 디자인으로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최초의 전기 SUV인 볼트 EUV와 신형 볼트 EV의 국내 출시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2025년까지 뛰어난 성능을 갖춘 30개 차종의 다양한 전기 모델을 선보이겠다는 GM의 목표가 이 두 제품의 출시를 시작으로 가속화할 것” "이라고 밝혔다. 볼트 EUV와 볼트 EV는 아키텍처를 공유하면서도 확실히 구별되는 고유의 디자인 특색을 가졌다. 새롭게 출시되는 볼트 EUV는 쉐보레의 정통 SUV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대형 럭셔리 세단 G80에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 ‘G80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G80 스포츠 패키지는 기본 모델 G80의 가솔린 2.5터보, 가솔린 3.5 터보, 디젤2.2 등 모든 엔진별로 선택 가능하며, 3.5터보의 경우 스포츠 성능 사양을 신규 적용한 ‘다이내믹 패키지’를 별도로 선택할 수 있다. G80 스포츠 패키지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의 균형에서 보다 다이내믹한 내∙외장 요소를 적용해 스포티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G80 스포츠 패키지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구현하기 위해 △프론트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실 몰딩 △리어 범퍼에 다크 유광 크롬을 적용했다. 여기에 △스포츠 패키지 전용 19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20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 △검정 색상 베젤의 헤드램프 △새로운 범퍼 디자인에 맞춘 디퓨저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용 외장 색상 ‘캐번디시 레드(Cavendish Red)’를 추가해 G80 스포츠 패키지만의 다이내믹한 감성을 선보인다. 캐번디시는 캐나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시선을 압도하는 우아한 비주얼과 색감이 돋보이는 고품격 세단을 소개하는 ‘최강 비주얼 특집’ 리본쇼를 3일 오후 5시 진행한다. 이번 리본쇼에서는 국내 플래그십 세단을 대표하는 제네시스 ‘더 올뉴 G80’과 기아 ‘더 K9’을 선보인다. 화려하고 럭셔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계의 ‘연예인’과 같은 차량으로, 강렬한 원색이 매력적인 레피스 블루 색상의 ‘G80’과 은은한 푸른빛이 고급스러운 레이크 스톤 색상의 ‘더 K9’을 통해 자동차의 디자인과 색상이 지니는 매력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중고차 전문가 ‘아는 누님’이 출연해, 시청자가 알기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차량의 외관부터 주요 옵션까지 상세한 리뷰를 제공한다. 방송 차량인 ‘더 올뉴 G80’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강조해, 제네시스의 표본이라고 불릴 만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의 쿼드램프가 후면부와 연결돼 일체감과 함께 세련미를 더한다. 실내는 여유로운 공간과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인다. 14.5인치 네비게이션 디스플레이는 화면 분할을 통해 날씨∙지도 등의 정보를 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올 뉴 렉스턴의 스페셜 모델 ‘마스터’를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올 뉴 렉스턴 마스터 스페셜 모델은 고객 선호사양을 중심으로 고급 편의 사양은 물론 안전 사양까지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프레스티지 모델과 더 블랙 모델 사이에 추가돼 가격과 사양을 두루 원하는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프레스티지 모델을 베이스로 △브라운 인테리어 패키지 △블랙 헤드라이닝 △플로팅 무드스피커를 기본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연출했으며, 더 블랙 모델에 적용한 △블랙 스웨이드 퀄팅 인테리어를 옵션(50만원)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기존 프레스티지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 중 95% 이상 선택하는 △4TRONIC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주행 성능 및 안전성을 높였으며, △디지털 스마트 키 △빌트인 공기청정기 △도어 스팟램프 등도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증대했다. 올 뉴 렉스턴 마스터 스페셜 모델의 판매가(개별소비세 인하 기준)는 4473만원이며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기본 적용한 럭셔리 모델은 3737만원, 천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