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대표 중고차 유통플랫폼 기업 AJ셀카(대표 안진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딜러를 비대면하는 ‘내차팔기’ 서비스 이용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3~4월 ‘내차팔기’ 서비스 이용자 중 응답을 완료한 366명의 설문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외부 접촉이 불안했으나 딜러 비대면으로 판매해 안심이다’라는 답변이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했다. ‘내차팔기’ 서비스 중 가장 만족한 부분에서는 ‘방문 평가 및 탁송을 통한 이동 최소화’가 45.4%로 가장 많았으며, ‘최소한의 만남 외 온라인(상담, 견적, 거래 등) 진행’ 28.4%, ‘온라인을 통한 복수 견적’ 24.6%로 나타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비대면·untact)' 선호 경향이 두드러졌다. 기타 응답으로는 AJ셀카 매니저가 마스크를 쓰고, 손소독을 철저히 해 안심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AJ셀카의 프리미엄 중고차 판매 중개 서비스 ‘내차팔기’는 중고차를 판매하려는 고객이 차량번호와 연락처만 등록하면 딜러와 대면하지 않고 AJ셀카 매니저가 방문해 객관적으로 차량을 평가한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국내 최대 중고차 플랫폼 엔카닷컴이 지난 9일 오후 개최된 '제2차 온라인 외투기업 채용설명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 외투기업 채용설명회는 우수한 외국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해 코트라(KOTRA)가 주최하는 채용설명회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개최되며 외국계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사전 신청 후에 참가할 수 있다. 엔카닷컴은 전날 코트라 본사 2층 화상상담장에서 오후 4시부터 기업 채용 정책을 발표했다. 채용 예정 직무는 IT·개발 분야로 최대 1000명의 구직자가 참가했다. 발표 후에는 30~40분간 온라인으로 실시간 댓글을 통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엔카 사업총괄본부 박홍규 본부장은 "엔카닷컴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의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취업상황에서도 열심히 구직활동에 임하고 있는 예비 인재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고 말했다. 과거 SK 그룹 내에서 출발한 엔카닷컴은 지난 2017년 호주 투자회사 카세일즈홀딩스에 매각됐다. 당시 매각 계약 조건상 SK 브랜드를 유지하면서 SK엔카닷컴으로 운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5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풀 체인지 및 페이스리프트 예정인 차종의 시세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회사에 따르면 먼저 국산차를 살펴보면, 코로나 19의 여파로 대부분의 차종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히 풀 체인지가 예정된 카니발은 -6.3%로 크게 하락했다. 카니발은 4월에도 중고차 시세가 -4.6% 떨어졌는데, 하락폭이 더 커진 것이다. 수입차도 대부분 차종의 시세가 떨어졌다. 하지만 국산차 대비 적은 하락폭을 보였다. 특히 BMW 5시리즈(G30)은 지난 달 27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는데, 중고차 시세는 -2.6% 하락에 그쳤다. -6.3% 하락한 카니발과 비교하면 하락폭이 매우 적은 것이다. 이번 데이터는 2017년형 차량 기준, 주행거리 10만km 미만, 무사고(단순교환 포함) 차량이 분석 대상이었고, 지난 5월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국산차 3만7963대, 수입차 1만907대의 경매 데이터로 산출되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5월 중고차 시세는 전반적으로 하락했지만, 수입차의 하락폭이 국산차 보다 적었다”며, “하반기 풀 체인지를 앞둔 카니발은 중고차 시세가 추가 하락할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엔카닷컴이 2020년 6월 중고차 시세를 5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7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 이번 6월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차박 여행객 증가 등으로 차량에 대한 수요가 꾸준해 평균적으로 시세 하락 폭이 크지 않다.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시세 변동이 -1% 안팎의 보합세로 나타났으며 국산차 시세 하락 폭이 수입차 보다 소폭 컸다.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1.06% 하락했다. 감가 폭이 가장 큰 모델은 최소가가 -3.62% 하락한 르노삼성 SM6로 현재 110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SM6의 시세 하락은 브랜드에서 진행 중인 신차 프로모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같은 브랜드의 중형 SUV QM6는 시세가 올랐다. QM6의 최소가와 최대가는 각각 0.71%, 0.13% 상승했다. 기아차 K3는 연식 변경 모델 출시, 현대차 그랜저 IG는 신차 판매 호조의 여파로 시세가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K3는 최대가가 -3.00%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엔카닷컴이 “가족들과 함께 타고 싶은 패밀리카”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산차는 현대 팰리세이드, 수입차는 BMW X6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엔카닷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엔카닷컴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타고 싶은 패밀리카'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 2004명이 참가했으며 국산차과 수입차 후보 중 각각 최대 2개씩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투표 대상 후보 패밀리카는 엔카닷컴에 등록된 인기 모델로 국산차는 △기아 올뉴 카니발 △기아 쏘렌토(MQ4) △기아 K7 △기아 K5 △르노삼성 QM6 △르노삼성 SM6 △쉐보레 말리부 △현대 팰리세이드 △현대 더뉴 싼타페 △현대 더뉴 그랜저 △현대 LF 쏘나타 △현대 올뉴 아반떼, 수입차는 △벤츠GLE △벤츠 E-클래스 △볼보 XC60 △BMW X6 △BMW 5시리즈 △포드 익스플로러 △폭스바겐 티구안이다. 설문조사 결과 국산차에서는 현대 팰리세이드가 32.8%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기아 올뉴 카니발(30.9%), 3위 기아 쏘렌토(10.4%), 4위 현대 더뉴 그랜저(7.7%), 5위 현대 더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자동차 전문 유통·관리기업 오토플러스는 자동차 딜러들이 객관적인 시세 확인을 통해 안전하게 중고차를 매매할 수 있는 B2B 중고차 거래 앱 ‘차얼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차얼마’는 앱상에서 기본적인 차량 정보 등록만으로 매매 희망 차량의 최고 매입가를 확인하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토플러스의 전문 평가사가 차량의 사고 이력 조회 및 등록된 사진 자료를 통한 차량 평가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세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입 희망가격과 ‘차얼마’가 제시하는 매입가의 차이가 클 경우, 시장 상황 등을 근거로 시세를 낮거나 높게 책정한 전문 평가사의 판단 배경도 상세하게 제공한다. 특히 ‘차얼마’ 앱에서는 전문 평가사가 제시하는 최고 매입가뿐만 아니라 딜러들이 희망하는 매입가와 소매 예상가 등 일련의 정보를 상세하게 공개함으로써 중고차 시세가 합리적인 수준에서 형성되는 투명한 중고차 매매 환경을 지향한다. 또한 딜러가 선택한 최고 매입가에 대해서는 오토플러스가 책임지고 차량을 매입함으로써 안전하고 확실하게 중고차를 거래할 수 있다. ‘차얼마’ 앱은 이용자들이 시세 확인을 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딜러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가 5월 내차팔기 대표 시세를 25일 공개했다.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시세 하락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투싼, 그랜저, 쏘렌토는 비교적 강세를 보이거나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한 달간 AJ셀카 ‘내차팔기’ 거래량 상위 20개 모델의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5월의 시세 증감률은 전월 대비 평균 7% 하락했다. 가정의 달인 5월의 경우, 각종 지출 증가로 인해 일반적으로 거래량이 감소하는 시기임을 감안해도 큰 수치다. 이는 코로나19 등 사회적 이슈로 인한 경기 침체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인기가 높은 SUV 차종은 견조한 시세를 유지했다. 그 중에서도 투싼과 쏘렌토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올 뉴 투싼’은 시세 상승폭 7%를 기록해 증감률 1위를 차지했다. 2% 대 상승률을 보인 ‘올 뉴 쏘렌토’는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지난달에도 SUV 차종이 상대적으로 가격 변동이 적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체적으로 시세가 하락이 두드러진 가운데 증감률 변화가 가장 큰 차종은 ‘더 뉴 모닝’으로 평균 28%가 하락했다. 경차인 모닝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2분기 신입/경력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엔카닷컴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직무에 따라 10개 부문으로 나눠 채용을 진행한다. 사업부는 컨설팅, 법인 영업, 광고 마스터, 엔카홈서비스 운영, 엔카 매물등록, 지점 고객응대 담당, 단지제휴·지점개발, 제작부는 Front-end 개발과 Back-end 개발, STAFF는 회계·세무 담당 부문이다. 각 부문의 지원 자격은 직무에 따라 다르며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처우 협의 순이다. 전형 결과는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엔카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이메일(recruiter@encar.com)이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엔카채용)를 이용하면 된다. 이번 채용은 사업, 제작, STAFF 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접수는 엔카닷컴 채용 홈페이지(https://encar.recruiter.co.kr/app/jobnotice/list)에서 실시하며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엔카 사업총괄본부 박홍규 본부장은 “엔카는 도전과 혁신, 열정과 유머가 넘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중고차 거래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7일간 타보고 결정하는 ‘엔카홈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엔카홈서비스는 소비자가 구매를 원하는 차를 원하는 장소로 배송하며 업계 최초 7일 책임환불제 도입으로 차를 충분히 타본 후 결정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다. TV와 온라인 등에서 공개된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차량 뒷좌석에서 아이들의 카시트 때문에 불편하게 앉아 이동하는 할머니와 가족이 등장한다. 차량 구매 시 혼자 탈 때, 가족이 함께 탈 때 등 ‘내 삶에 맞는지’ 또는 ‘우리 가족 상황에 맞는지’ 충분히 타볼 수 있는 경험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CF영상을 통해 전달하며 엔카홈서비스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조한다. 이번 새 캠페인 공개를 기념해 25일까지 SNS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엔카 인스타그램에서 엔카홈서비스로 7일간 함께 타고 싶은 가족이나 지인을 댓글로 초대하면 참여가 이뤄지며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아이폰 SE, 20명에게는 스타벅스 2인용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비대면 서비스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출시 직후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현대차 팰리세이드의 신차급 매물을 온라인 중고차 경매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오토플러스의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 Car)’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입찰 방식의 온라인 중고차 경매 ‘리:본 럭키 옥션(Re:BORN Lucky Auction)’을 1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본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리:본 럭키 옥션’은 신차 출시 당시 성능의 90% 이상 수준인 차량을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블라인드 입찰 방식의 온라인 중고차 경매 프로젝트다. 입찰 도전 금액 내에서 1일 2회씩 원하는 입찰액을 제출할 수 있다. 또 중복 입찰이 없는 단독 금액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입찰자에게 낙찰된다. 경매 상세 페이지에서 중복 없이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입찰 금액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흥미진진하게 경매에 몰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경매는 수입 대형 SUV보다 저렴하면서 뛰어난 성능을 지닌 가성비로 인기를 끌며, 올해 1분기 국산 SUV 판매 1위에 등극한 팰리세이드가 매물로 나와 눈길을 끈다. 출시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계약 이후 약 5개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