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우수한 가성비의 ‘2017 엑센트’를 19일 출시했다. 4도어 모델인 ‘엑센트’와 5도어 모델인 ‘엑센트 위트’로 구성된 ‘2017 엑센트’는 내ㆍ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4도어 모델에 상품성과 경제성을 강화한 ‘밸류 플러스’ 트림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밸류 플러스’ 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스타일’에 15인치 알로이 휠과 타이어,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3종의 도어 잠금 장치(무선/중앙집중식/속도 감응식)와 배터리 세이버 등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을 1200만원 미만으로 책정해 높은 가성비를 확보했다. 1.4.가솔린 모델 기준 가격은 1195만원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2017 엑센트’에 프론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디자인을 바 타입에서 메쉬 타입으로 변경하고, 2종의 신규 컬러(블루 라군, 레이크 실버)를 추가해 젊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클러스터 그래픽과 폰트를 직관적으로 변경해 시인성을 높였고, 네비게이션의 FM/AM버튼을 FM버튼과 AM버튼 2개로 분리해 조작성을 높였다. ‘2017 엑센트’는 4도어 모델의 엔트리 트림인 ‘스타일’의 가격을 1100만원대부터 시작(1.4 가솔린 모델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LF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18일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는 지난 3월 출시 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쏘나타 뉴 라이즈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계승하고 △배터리 성능 강화 △실연비 개선 △배터리 평생보장 서비스 실시 등 강화된 상품성을 구현하면서 가격인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외관 디자인은 쏘나타 뉴 라이즈의 과감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에 △산뜻한 블루컬러의 헤드램프 베젤 △새로운 디자인의 공력 휠 △LED 리어콤비 클리어 렌즈 △히든형 머플러 △전용 엠블럼 등이 적용돼 하이브리드 모델만의 친환경 이미지를 구현해냈다. 전용 컬러로는 ‘하버시티(외장)’와 ‘에메랄드 블루(내장)’가 추가됐다.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카의 핵심기술인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 용량을 기존 1.62kWh에서 1.76kWh로 8.6% 늘려 연료 소비 없이 전기로만 운행이 가능한 전기차(EV) 모드의 효율이 개선되는 등 전반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부품 개선을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트림과 사양 구성을 최적화하고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한 ‘2018년형 K3’를 1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형 K3에는 인조가죽 퀼팅시트 신규 적용 및 기존 16인치 알로이휠을 16인치 전면가공 알로이휠로 변경됐다. 또한 전체 차종의 트림과 사양을 고객 선호에 맞춰 최적화해 가솔린 세단의 경우 기존 6종에서 4종으로, 디젤 세단은 6종에서 3종으로 축소하는 등 고객이 선택하기 편리하도록 구성을 조정했다. 특히 2018년형 K3의 트렌디 트림과 트렌디 스타일 트림은 16인치 전면가공 알로이휠을 기본화하고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을 동결했으며 △고성능 에어컨 필터 △리어 스포일러 등의 신규 사양을 선택 적용할 수 있도록 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선호에 맞는 사양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가솔린 세단의 프레스티지 스페셜 트림은 △인조가죽 퀼팅시트 △고성능 에어컨 필터 등을 적용하고도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기존 프레스티지, 프레스티지 스페셜, 노블레스 트림을 2018년형 K3에서는 프레스티지 스페셜 단일 트림으로 운영) K3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세단이 1545만원~2105만원 △디젤 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과 2018 니로가 15일 출시됐다. 니로 PHEV는 최대출력 105마력(ps), 최대토크 15.0kgf·m의 카파 1.6 GDi 엔진과 최고출력 60.5마력(44.5kW), 최대토크 17.3kgf?m(170Nm)의 고효율 영구자석형 모터 시스템이 적용됐다. 니로 PHEV는 최고 합산출력 141마력, 최대 합산토크 27.0kgf·m의 동력성능을 구현한다. 니로 PHEV는 복합 휘발유 기준 18.6km/l, 복합 전기 기준 5.1km/kWh의 연비를 달성했다.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한 니로 PHEV는 1회 충전시 전기(EV) 모드로 최대 40km 주행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 800km를 합산하면 최대 84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일반 하이브리드 모델과 달리 연료 주유구와 전기 충전구가 별도로 부착됐다. 니로 PHEV에는 △앞뒤 범퍼의 블루 컬러 포인트 △사이드 도어 크롬 가니쉬 ㅍ반광 크롬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ㅍ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용 엠블럼 등을 통해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과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을 갖췄다. 공간 활용성 측면에서도 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는 스팅어의 주요 사양 및 가격범위를 공개하고, 1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날 스팅어 2.0 터보 가솔린, 3.3 터보 가솔린, 2.2 디젤 등 세 가지 엔진 라인업을 선보이고 가격대를 공개했다. 2.0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55마력, 최대토크 36.0kgf·m의 성능을 발휘하는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 장착했다.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f·m의 힘을 지녔으며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9초에 불과하다. 2.2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f·m의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강력한 토크와 높은 효율성이 특징이다. 특히 기아차는 3.3 터보 GT트림에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사양을 적용했다. 후면부 전용 GT엠블럼은 물론, D컷 스티어링 휠과 변속기 주변 콘솔에 알루미늄 재질을 더했다. 또 GT로고가 새겨진 버킷 스타일 시트에 나파 가죽을 채용하고, 스웨이드 재질의 블랙 헤드라이닝을 적용했다. 여기에 GT 트림 만의 내장 컬러인 '다크레드팩'을 선택할 수 있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10일 고급 안전·편의사양을 적용한 '2018 K9'을 출시했다고 밝혔다.2018 K9은 주행 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후측방 경보시스템'을 동급 최초로 전 모델 기본 장착했다. 또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이중접합 차음글라스'를 전 도어까지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차량 내 공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고성능 에어컨 필터' △'속도가변형 파워윈도우'를 새롭게 도입하고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대형세단 구매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고급 안전·편의사양을 주요 트림에 확대 적용했다. 3.3엔진 이그제큐티브 트림에서는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세이프티 파워트렁크를 기본 적용했고, 기존에는 선택 불가능했던 후석 'VIP 시트'를 옵션으로 운영한다. VIP 시트에는 운전석 전동식 익스텐션 시트, 앞좌석 전동식 헤드레스트, 뒷좌석 파워시트, 냉난방 통풍 시트 등이 포함된다. 3.8엔진 주요 트림인 이그제큐티브 트림은 이외에도 △12.3인치 풀 TFT LCD클러스터 △앞좌석 프리세이프 시트벨트 △스티어링휠 햅틱 리모콘 등을 추가적으로 기본 적용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올해 여름 출시를 앞둔 글로벌 소형 SUV '코나(KONA)'의 차량 전면부 티저 이미지를 28일 추가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차명 공개 당시 헤드라이트 부분만 노출됐던 전면부를 전체적으로 보여준다. 코나의 전면부 디자인은 그랜저IG에 적용됐던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이 장착돼 현대차의 패밀리 룩을 이어가는 한편 전면부 램프(등화장치)의 조형이 상·하단으로 분리된 독창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다는게 현대차 쪽의 설명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코나는 용광로에서 쇳물이 쏟아지는 모습과 폭포수의 형상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과, 보닛후드에 양 측면에 새겨진 캐릭터 라인이 조합돼 역동적이고 강렬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분리형 램프 조형은 LED 주간주행등(DRL)과 함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연출했고, 주간주행등 사이의 가늘고 긴 가로 막대 형태의 가니쉬(어퍼 가니쉬)는 차를 더욱 낮고 넓게 보이도록 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코나는 독창적인 디자인 외에도 △안전 △주행성능 △적재공간 등 모든 면에서 기존 소형 SUV 대비 한 차원 높은 상품성 개선을 이뤄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017 i40'를 27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7년형 i40는 가격은 낮추고 편의사양은 기존모델 대비 우수하거나 동일하게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왜건의 경우 가격이 최대 100만원, 세단(살룬)은 최대 74만원 인하됐다. 또 기존모델의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천연 가죽시트 △스마트 패키지 △17인치 휠&타이어 옵션을 기본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현대차는 2017 i40 왜건의 기본트림 스마트(기존 유니크)를 99만원 인하하면서 풋램프를 추가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기존 PYL)은 기존과 동일한 사양에 100만원을 인하했다. 세단은 기본트림 스마트(기존 유니크)에 하이패스 시스템과 풋램프를 추가하면서도 74만원이 인하됐으며, 최상위트림인 프리미엄(기존 PYL)은 △하이패스 시스템 △HID헤드램프 △LED 포그램프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 추가하고 가격 인상폭은 20만원으로 최소화 했다. 기존 세단과 왜건에서 운영되던 D-스펙 트림은 삭제됐다. 2017 i40의 가격은 2.0 가솔린 △살룬(세단) 2421만~2680만원 △왜건 2496만~2660만원이다. 또
[오토모닝 정영창기자] 쌍용차가 복덩이 티볼리에 이어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을 내놓고 중대형 시장 공략에 나섰다. 쌍용자동차는 25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열린 'G4 렉스턴 테크쇼'에서 G4 렉스턴의 가격을 확정하고 전국 200 전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수원 쌍용차 기술연구소장은 “티볼리가 소형 SUV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면, G4 렉스턴은 정통 SUV의 가치를 지닌 대형 프리미엄 SUV의 부활을 알리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G4 렉스턴은 고급 SUV로 첨단 안전장치와 편의사양을 적용하고도 가격을 내려 고객 부담을 줄였다”며 “가성비를 무기로 올해 2만대를 팔겠다”고 강조했다. 쌍용차가 이날 밝힌 G4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럭셔리 3350만원, 프라임 3620만원, 마제스티 3950만원, 헤리티지 4510만원이다. 경쟁차종인 기아차 모하비의 4110만~4915만원보다 최대 760만원 낮은 가격이다. 중형 SUV인 현대차 싼타페의 가격은 2695만~4035만원, 기아차 쏘렌토는 2785만~3655만원이다. G4 렉스턴은 차세대 프레임과 후륜구동 시스템을 갖췄다. 대형 SUV에는 프레임과 후륜구동 방식이 다시 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의 스팅어 내장 인테리어와 핵심 드라이빙 스펙이 베일을 벗었다. 기아자동차는 25일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의 고급스러운 내장인테리어와 다양한 주행 사양을 공개했다. 스팅어는 기아차의 디자인 역량과 R&D기술력이 집약된 후륜 구동 기반의 퍼포먼스 세단으로 지난달 서울 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외장 디자인과 엔진 라인업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기아차는 항공기 모티브 디자인에 최첨단 기술을 담은 스팅어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기아차 최초로 적용된 ‘5가지 드라이빙 모드’ △제로백 4.9초의 폭발적인 동력성능 △강력한 퍼포먼스에 걸맞은 최강의 제동성능 △최첨단 주행 지원 기술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등 스팅어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다양한 사양을 공개했다. 스팅어는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외장 디자인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다이내믹 드라이빙 감성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갖췄다. 항공기 모티브의 아날로그한 감성을 기반으로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을 드러내고도 운전자에 최적화된 퍼포먼스 세단의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구현한 것이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