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Wi-Fi 극초고화질 QHD 블랙박스 '파인뷰 X550'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파인뷰 X550는 시야를 가리지 않는 콤팩트한 디자인이 큰 특징이다. NON-LCD 디자인으로 룸미러 간섭 없이 운전자가 원하는 위치에 쉽고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어 차량과의 일체감을 강화해 자연스러운 차량 인테리어에 안성맞춤이다. 깔끔한 디자인에 선명한 화질도 더했다. 제품은 HD 화질보다 4배 더 선명한 극초고화질 QHD (2,560*1,440p) 해상도를 지원해 전후방 주행 상황을 생생하고 선명하게 담아낸다. 전후방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으로 급격한 조도 변화가 일어나는 야간, 역광 터널, 주차장 진·출입 상황에서도 또렷한 영상 확보가 가능하다. SONY STARVIS 이미지 센서와 오토 나이트 비전 기능을 탑재해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 녹화를 지원하는 시인성도 강점이다. 또한 제품은 빌트인 Wi-Fi로 5GHz Wi-Fi 지원을 통해 스마트폰 앱에서 쉽고 빠르게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주행 영상 스트리밍 △녹화 영상 다운로드 등 주행·주차 중 발생하는 모든 이벤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2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중대형 카고 트럭용 프리미엄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 ‘스마트플렉스 DH51’의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일리지’란 타이어의 주요 성능 중 하나로 차량이 타이어를 장착해 주행할 수 있는 총 거리, 즉 타이어의 수명을 의미한다. 중형 이상 크기의 상용차는 승용차에 비해 하중이 무겁고 주행 시간과 거리가 길어 타이어 마모 속도가 빠르며 교체 주기 역시 짧다. 한국타이어는 마일리지 성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Truck Bus Express)’의 멤버십 서비스 ‘TBX 멤버십 앱’ 회원 대상 무상 마일리지 보증에 나선다. △TBX 멤버십 앱 회원 △TBX 멤버십 매장 구매 △스마트플렉스 AH51∙DH51 각 제품 2개 이상 구매 등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에 한하여 적용된다. 스마트플렉스 AH51의 보증 마일리지는 덤프트럭의 경우 1년 이내 10만km, 카고트럭 및 트랙터 차종은 2년 이내 20만km이다. 스마트플렉스 DH51은 카고트럭 및 트랙터 차종을 대상으로 2년 이내 20만km를 보장한다. 보증 기간 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은 "우수한 품질의 소프트웨어와 최적의 반도체를 기반으로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분야에서 현대모비스만의 차별화된 플랫폼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성환 사장은 27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제 44회 비엔나 모터 심포지엄'에서 초청 강연자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 사장은 신성장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도 내비췄다. 현대모비스가 이미 확보한 배터리시스템 등 전동화 요소 기술을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로보틱스 등 신사업 추진에 활용하는 방안이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탑재되는 배터리시스템(BSA)과 구동시스템(Electric Drive Unit), 통합충전시스템(ICCU) 등을 양산 공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조만간 이 같은 전동화 핵심 기술을 신성장 사업 영역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조 사장은 모빌리티 기술 혁신이 인간 삶의 질과 가치 향상을 위해 중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조 사장은 "모빌리티 기술의 진보가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은 물론, 나이 들거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의 운전 부담을 덜거나 이동 간 불편함을 해소하는 등 결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레이노 코리아는 28일 특정 타겟 이미지를 선별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TB 필름(Target Blocking Film)을 독점 유통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레이노에서 유통 판매할 TB 필름은 1977년 설립 이후 지난 45년간 건축 및 차량용 고기능성 필름을 전문적으로 제조해온 상보에서 개발하고 특허 출원한 제품이다. 현재 제품을 양산하여 TB 필름의 판매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시범 시공하여 외부에서 담배 진열 및 담배광고만 차단하고, 동시에 편의점 내부는 쾌적하게 보일 수 있도록 해 제품 효과를 입증했다. TB 필름은 복지부 건강증진법 제 9조 4항을 충족함과 동시에 편의점 미관상의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편의점 내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트지 부착을 하지 않아도 되는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열차단 성능으로 냉난방 비용을 최대 20% 절감할 수 있고, 외부 유리가 충격에 의해 깨지더라도 비산방지 기능으로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레이노는 국내외 1600개의 판매 및 시공 대리점을 통해 TB 필름을 판매 유통할 예정이다. 레이노코리아 신현일 법인장은 “상보가 개발한 TB 필름은 직간접적인 담배 광고 노출을 막아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협업해 카본 러닝화 ‘에너젯 아이온’ 3종을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와 프로스펙스의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한국타이어의 올웨더 타이어 ‘키너지 4S2’의 트레드(노면과 닿는 타이어 표면) 패턴을 적용해 안정성을 강화한 운동화를 선보였다. 두 번째 프로젝트의 콘셉트는 레이싱과 러닝의 만남이다. 회사는 서킷 위의 레이싱카처럼 빠르고 안정적인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에너젯 아이온은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대표 컬러를 반영했다. 고성능 전기차 타이어인 ‘아이온 에보’의 타이어 패턴을 아웃솔(밑창) 디자인으로 적용해 미끄럼 방지에 특화된 운동화다. 특히 아웃솔은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생산하는 과정에 사용되는 고무 혼합물을 활용해 일반 운동화의 밑창보다 접지력과 마찰력이 강화됐다. 미드솔(중창)에는 곡선 구조의 ‘카본 플레이트’를 적용하면서 러닝 시 높은 추진력을 제공한다. 색상은 올화이트와 올블랙, 화이트 앤 블랙으로 구성됐다. 정영창 기자 jyc@aut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국제 모터스포츠를 주관하는 비영리 협회인 국제자동차연맹(FIA: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브리지스톤 FIA 에코랠리컵의 타이틀 파트너로서 FIA와 획기적인 협업을 시작한다. 브리지스톤의 이름이 FIA의 정규 및 에너지 소비 경기에 등장하게 된다. 브리지스톤이 다년간의 후원을 제공하게 됨에 따라 FIA가 주관하는 에코랠리컵 대회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랠리컵 대회는 에너지 절약과 같은 중요한 환경문제의 해결과 모터스포츠 참가자들의 긍정적 행동을 장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열리는 레이싱 대회다. 에코랠리컵 대회는 2006년에 창설됐으며, 대회 경주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은 전기차여야 하며, 경주는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대회 경주에 참가하는 차량은 전기동력계를 탑재한 전기차로 일반 공도에서 주행할 수 있는 유효한 자동차등록증이 발급된 차량으로 차량 개조를 일절 하지 않아야 한다. 이 규정에 따라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일상에서 타고 다니는 자신의 차량으로 경주에 나설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브리지스톤이 전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제품(Product) △프로페셔널 콘셉트(Professional Concept)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등 3개 부문에서 4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제품 부문 수상작인 ‘아이온 에보(iON evo)’는 한국타이어의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고성능 타이어 제품이다. 저소음 특화 기술 등을 적용해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전기 원자 ‘이온(Ion)’을 형상화한 스타일리시한 그래픽 디자인을 채택했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프리미엄 고성능 전기차를 타깃으로 개발되어 ‘저소음’, ‘전비’, ‘마일리지’ 등 특정 성능이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잡힌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아이온 에보’는 레드닷에 이어 iF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거머쥐며 고성능 전기차 전용 타이어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제품으로서 포지셔닝을 더욱 공고히 했다. 프로페셔널 콘셉트 수상작은 한국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제시하는 연구개발 프로그램인 '디자인 이노베이션 2022’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어반 리셰이핑 콘셉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1분기 매출액 14조6670억원, 영업이익 4181억원, 당기순이익 8418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9.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8.1%, 61.6% 늘어났다. 글로벌 반도체 수급 이슈가 완화되고 모듈과 핵심부품 생산과 공급이 확대되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친환경차에 적용되는 전동화부품 생산이 크게 늘어나고, 중대형·SUV 차종에 적용되는 고부가가치 핵심부품의 공급이 확대된 효과도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영업이익도 전반적인 물류비 부담 완화와 A/S 사업의 글로벌 수요 확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동화 부품의 매출이 3조3269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76.4% 늘었다.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 등 글로벌 친환경차 생산량 증가에 따라 PE시스템과 배터리시스템 등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핵심 부품 공급과 매출은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핵심부품 매출은 2조5261억원(21.1% 증가), 모듈제품은 매출 6조1833억원(24.0% 증가)을 각각 기록했다. 이와 함께 A/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버트보쉬코리아 안드레아스 샤프라트 파워트레인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이 25일 KAIST(대전 광역시 유성구)에서 특별 강연을 한다. 샤프라트 부사장은 KAIST 기계공학과 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기/전자 아키텍처 트렌드 및 기술(E/E Architecture Trend and Technology)’을 주제로 커넥티드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기업의 미래 기술 트렌드에 대한 강연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샤프라트 부사장은 강연을 통해 커넥티드 모빌리티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oftware defined vehicle)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는 현재의 엔진전자제어장치에서 클라우드와 연동되어 빠른 시간에 끊임없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지능적이고 확장 가능한 모바일 기반 자동차 전자제어장치로의 변화를 반영한다고 설명한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현재 차량제어 시스템 간의 역할 재분배, 통합 그리고 향후 하나의 차량 컴퓨팅 시스템(vehicle computing system)으로 발전하는 기술에 수반되는 전기/전자 아키텍처(E/E architecture)의 단계적인 발전과 동시에 고도로 정밀한 전자제어장치 자체의 연산 능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는 셰플러 그룹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2022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Suppli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셰플러 그룹은 올해로 해당 상을 3번째 수상했다. GM은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에서 ‘제31회 올해의 공급사 시상식’을 통해 셰플러 그룹을 우수 공급업체로 발표했다.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상’은 GM 측의 요구사항을 뛰어넘은 혁신 기술과 자동차 업계에 높은 품질을 제공함으로써 두각을 나타낸 세계 각국 공급업체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구매, 엔지니어링, 품질, 제조, 물류 분야의 공급사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셰플러 그룹은 자동차에 필수로 사용되는 부품과 모듈, 시스템을 바탕으로 GM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두텁게 다졌다. 앞서 셰플러 그룹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추를 담당하는 셰플러코리아도 지난해 GM으로부터 9년 연속 ‘GM 품질 우수상(GM Supplier Quality Excellence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GM에 공급되는 부품을 생산하는 창원, 전주, 안산 3개 공장 모두가 수상함으로써 셰플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