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가 롯데그룹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5일과 12일, 2회에 걸쳐 홈쇼핑 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차장기렌터카 특가 프로모션과 함께 홈쇼핑을 통해 상담 예약을 신청한 고객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렌터카 신차장기렌터카 특가 프로모션은 5일 CJ오쇼핑, 12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특집 생방송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후 7시25분(19:25~20:25)과 10시40분(22:40~23:50) 각 2부로 나뉘어 총 4회 방송된다. 3월 한달간 기아 K3를 월 22만원대, K5를 월 29만원대, 쉐보레 올란도를 월 27만원대, 르노삼성 SM6를 월 35만원대, 카니발을 월 36만원대, 벤츠 E200을 월 79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홈쇼핑 및 CJ오쇼핑을 통한 상담 예약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BMW1시리즈와 3천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롯데홈쇼핑에서는 LG스타일러 16대와 롯데홈쇼핑 적립금 3000만원을 CJ오쇼핑에서는 현금 1000만원과 삼성 지펠 냉장고 10대를 추가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오는 5일 CJ오쇼핑 방송에서는 당일 실시간 추첨을 통해 상담 예약 고객 중 1명에게 기아 쏘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그린카는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다산네트웍스와 협력하여 카셰어링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차량제어단말기를 공동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린카와 다산네트웍스가 공동 개발한 차량제어단말기는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뿐만 아니라 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IT기기/통신기술과 연동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신규 서비스와 결합 및 확장이 보다 용이하다. 새로운 단말기는 차량의 상태 및 운행 정보(OBD Data)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린카는 고객이 요청하기 전에 불만을 해결하는 능동적인 비포 서비스(Before Service)를 제공할 수 있다. 기존 카셰어링 차량은 정기점검 또는 고객 접수로만 관리되었지만, 이번 단말기 도입 시 문제가 발생한 차량을 파악하여 즉시 정비할 수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분석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그린카 차량의 사전관리가 가능해져 고객에게 더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쪽은 전했다. 또한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관제 단말기 모뎀과 IVI 별도 모뎀을 사용해 데이터 충돌 없이 고객에게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존 데이터 테더링 방식과 달리 무선 신호가 낮아지는 지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메탄올 워셔액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고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운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리 차량의 워셔액을 에탄올 워셔액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그린카의 차량을 관리하는 차량관리 전문회사 롯데오토케어를 통해 렌터카 및 카셰어링 차량의 워셔액을 에탄올 워셔액으로 교체 중이며, 3월부터 롯데렌탈의 전 차량에 에탄올 워셔액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운전 중에 에탄올 워셔액을 분사할 경우 에탄올 특유의 알코올향이 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차량 내기 순환모드에서 워셔액 사용을 권장하도록 직원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인체 유해성 논란이 있었던 기존 메탄올 워셔액에 대한 자체 조사 및 소모품 교체를 작년부터 적극 준비해왔으며,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의 건강과 안전한 운전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번 에탄올 워셔액 전면 도입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롯데렌탈은 평상 시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렌터카·카셰어링 차량에 대한 주기적 정비와 계절별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에는 태풍 ‘차바’가 휩쓸고 간 제주도/부산/울산/경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국내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회원 수 250만명 돌파를 기념해 차량 대여 요금 3시간 무료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쏘카 회원 가입 시 프로모션 코드 ‘250만’을 입력하면 5가지 종류의 할인 쿠폰이 자동으로 발급된다. 또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4시간 이상 대여 시 3시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은 물론, 심야 시간대에 9000원에 쏘카 차량을 10시간 이용할 수 있는 쿠폰 등 풍성한 할인 혜택이 포함된 5종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쏘카는 2011년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12년 3000명이었던 회원 수는 2017년 2월 현재 800배 이상인 250만명을 돌파했다. 100대의 차량이 6400대로, 50개에 불과했던 쏘카존이 2950개로 증가하는 등 지난 5년간 쏘카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서비스 시작 5년 만에 25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한 것은 세계적인 카셰어링 업체와 비교해도 유례없는 경우다. 미국, 캐나다, 영국 등 8개국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집카(Zipcar)의 경우, 1999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7년 만인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