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오는 8월31일까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과 ‘더타이어샵’ 등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아이온 에보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온 에보’와 ‘아이온 에보 SUV’는 지난 5월 국내에 새롭게 출시한 고성능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다. 먼저, 행사 기간 중 ‘아이온 에보’, ‘아이온 에보 SUV’ 동일 제품 4개 구매 고객에게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채비(CHAEVI)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행사 제품 구매 고객은 카카오톡으로 모바일 충전 이용권을 전달받아 채비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이용권 번호를 입력하면 100kWh 용량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용권 등록 기간은 9월 30일까지며 사용 기간은 등록일로부터 1개월이다. 또한 행사 제품 구매 시 콜맨 캠핑 용품도 함께 증정한다. 캠핑 용품 5종 중 1종을 선택해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달되는 구글폼 신청서를 제출하면 증정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들은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겨울용 제품 ‘아이온 아이셉트’ 재구매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다. 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수도 자카르타 외곽 자와바랏주 브카시시에 위치한 공장 부지에서 배터리 시스템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인도네시아 배터리 시스템 공장은 아세안 시장을 겨냥한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전동화 전용거점이다. 현지 정부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전기차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아세안 권역의 전기차 구매력 또한 급상승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배터리셀 합작회사(HLI 그린파워)로부터 배터리셀을 공급받아, 제어기와 열관리 장치 등을 모듈화해 대형 배터리 시스템 형태로 완성차에 공급하게 된다.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생태계의 중간 허리 역할을 수행하는 셈이다. 현대모비스 인도네시아 공장은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남쪽으로 60km가량 떨어진 델타마스 산단에 위치한다.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공장까지는 3km, 배터리셀 합작법인인 HLI 그린파워까지는 10km 거리로, 배터리 시스템 공급에 필요한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 공장에 총 6000만달러(한화 약 800억원)을 투자해 부지 약 1만평 규모의 공장을 조성한다. 내년에 출시하는 동남아시아 주력 전기차 모델에 배터리 시스템을 우선 공급하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제조업 부문 타이어 업종에서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관계 구축, 브랜드 충성도 등을 토대로 최종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는 지수다. 200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각각 제조 및 서비스업 부문 업종별 대표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조사 결과 한국타이어는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구매 의도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009년부터 ‘15년 연속 국내 타이어 업종 1위’에 올랐다. 한국타이어는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R&D 역량 강화를 통해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특히 지난해는 BMW 순수 전기 그란쿠페 ‘i4’, 아우디 전기 SUV ‘Q4 e-트론’, ‘Q4 e-트론 스포트백’, 현대차의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 6’, 스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오는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최상의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갖춘 전기차용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기간 동안 전기차 소유자 대상으로 타이어프로 홈페이지에서 신규 가입시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를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웨건 (4개 구매시)을 증정하고, 타이어프로 홈페이지(www.tirepro.co.kr)에 신규 가입한 전기차 보유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호타이어 공식 홈페이지(www.kumhotir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출시한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신제품 ‘마제스티9(Majesty9) EV SOLUS TA91’과 ‘크루젠(CRUGEN) EV HP71’은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낮은 회전저항, 고하중 지지, 저소음, 고출력에 따른 순간 반응속도 등을 완벽하게 갖추며 전기차 성능을 최적화했다. 특히 엔진소음이 없는 전기차 특성을 고려하여 소음(공명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발상을 지원하고 참신하고 빛나는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총 상금 1천만원 상당의 ‘불스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의 미래 디자인 업계를 이끌어 나갈 젊고 유망한 대학생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불스원은 앞으로도 MZ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대학생과 함께하는 불스원 디자인 공모전의 접수 마감은 오는 7월16일까지로, 전공 불문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혹은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응모 신청서와 더불어 출품 작품, 대학교 재학(휴학)증명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즐거움(Fun) △편리함(Convenient) △지속가능성(Sustainable) △환경(Green) 네 가지 중 1개의 키워드를 선택하여 불스원 엔진케어, 서피스케어, 에어케어, 헬스케어, 액세서리 등 불스원의 다양한 브랜드 카테고리에 맞춰 제품 디자인 또는 패키지 디자인을 완성하여 출품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불스원 공식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오는 7월31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타이어와 함께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20주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국내 출시 20주년을 맞아 벤츠 상용차 고객들에게 자사 글로벌 최상위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기술력을 알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행사 기간 중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운영하는 전국 16개 벤츠 트럭 서비스 센터 방문 고객에게 중대형 카고 트럭용 프리미엄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과 ‘스마트플렉스 DH51’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스마트플렉스 AH51∙DH51 두 개 제품 모두 자사 최첨단 TBR 기술인 ‘스마텍’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스마텍’ 기술은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킨 한국타이어만의 혁신 TBR 기술이다. 지급된 쿠폰은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매장인 TBX(Truck Bus Express)의 멤버십 서비스 매장에서 TBX 멤버십 앱 회원에 한하여 1인 1매 사용 가능하다. 행사 제품인 스마트플렉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주행 정보를 전방 노면에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차세대 헤드램프 개발에 성공했다. 운전자와 보행자 야간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주행정보를 글자나 도형으로 시각화하고 이를 노면에 투영하는 ‘HD 라이팅 시스템’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예를 들어 운전자에게는 전방에 ‘공사 중’임을 관련 기호로 알려주고, 보행자에게는 횡단보도 표시를 램프 빛을 통해 노면에 구현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주행정보를 알려주는 안전 편의 기술로는 내비게이션과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있지만, HD 라이팅 시스템은 야간 주행 시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기능까지 고려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HD 라이팅 시스템의 특징은 카메라 센서나 내비게이션이 제공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공사 구간에 가까이 이르면, 운전자 전방 시야 15미터 앞에 1.5미터 크기의 '공사 중' 기호를 표시하고, 제한속도도 알려줄 수 있다. 야간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사고 예방 효과도 크다. 운전자는 전방을 주시하면서도 방지턱이 언제 나오는지, 고속도로 진출입 경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24일 KAIST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GSDS)과 대전시 유성구 KAIST에서 ‘디지털 미래혁신센터 3기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미래혁신센터 3기 협약을 통해 한국앤컴퍼니와 KAIST는 산학협력 및 우수 디지털 인재 육성을 더욱 강화하고, 데이터·AI 기술 공동 개발 또한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 기관은 실제 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술 실무 교육 및 연구개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산학협력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현업에 실용적인 디지털혁신 기술인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의 공동 연구를 함께 수행하며 AI 기술력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역량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AI와 빅데이터 관련 연구를 책임질 AI·ML 전문가 심화 교육과 데이터 사이언스 방문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또한 최첨단 AI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행사 및 세미나, 디지털 문화 정착을 위한 AI·Big Data 경진대회를 공동 기획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콘티넨탈코리아와 함께 하는 온라인 글로벌기업 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콘티넨탈코리아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함께 진행하는 '온라인 글로벌기업 탐방'은 상대적으로 여성 비율이 낮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 분야에 더 많은 여성들의 성공적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콘티넨탈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성과 유연한 근무 환경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와 기업 및 다양한 직무 소개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업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온라인 글로벌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콘티넨탈코리아 CEO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의 기업 소개와 다양성 이니셔티브인 ‘KWE(Korea Women’s Excellence)‘ 프로그램 설명, 주요 직무 소개와 멘토링 세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멘토링 세션에서는 참석자들의 관심 분야에 따라 콘티넨탈코리아에 재직 중인 멘토들과 연결, 직군별 필요 역량 및 기업 문화 등을 주제로 소규모 그룹 멘토링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 분야 진출을 지원하는 기회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대전시 유성구 소재의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 ‘동그라미 세차장’ 3호점을 오픈했다. 동그라미 세차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타이어의 임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세차 서비스다. 전문적인 세차 기술과 직무 교육을 이수한 장애인 직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복지로 꼽힌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이번 3호점 신설에 맞춰 신규 직원 13명(장애인 12명, 비장애인 1명)을 추가 채용했으며, 현재 총 29명(장애인 27명, 비장애인 2명)의 직원은 지정된 사업장에서 회사 업무용 차량과 임직원 차량의 세차 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다. 1호점은 지난 2020년부터 경기도 판교 소재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 2호점은 지난 2022년부터 대전시 유성구의 한국엔지니어링랩 연구소에서 운영 중이다. 한국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업계에서 최초로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세차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설립 당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