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친환경 전용 SUV ‘디 올 뉴 기아 니로(이하 신형 니로)’ 전기차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아는 3일 신형 니로 EV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출시한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신형 니로 EV를 통해 친환경차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신형 니로 EV는 △401km에 달하는 우수한 1회 충전 주행거리 △실내 안전성 및 거주성 확보 △고급 편의사양 및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적용 △하이테크하고 유니크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등을 통해 기아의 대표적인 친환경 차량으로 거듭났다. 신형 니로 EV는 기아가 고객의 여정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진정한 친환경차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발한 전기차로, 일상의 주행 영역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충분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고효율 전동화 시스템으로 1회 충전 시 401km 주행…3세대 플랫폼 적용= 신형 니로 EV는 최대 출력 150kW와 최대 토크 255Nm의 전륜 고효율 모터를 적용해 안정적이면서도 우수한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64.8kWh 고전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2일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K8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K8(이하 K8)’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사양 고급화를 원하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 기존에는 옵션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일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주요 부품 개선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출시 후 1년간의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의 주요 사양을 기본화 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의 선택률이 50%를 웃돌 만큼 고급 사양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판단해 기존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를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트림에 각각 기본 적용했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가, 시그니처 트림에는 △스웨이드 내장재를 비롯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를 기본 사양으로 편성했다. 가솔린 모델 역시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를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에 기본으로 포함해 사용 편의성과 승차 품질을 강화하고, 시그니처 트림에는 △스웨이드 내장재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총상금 1억원 규모의 ‘CM송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과 혁신적인 비대면 중고차 거래 시스템을 갖춘 ‘리본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이다. 형식과 연출에 제약 없이 휴대폰으로 촬영한 영상도 출품할 수 있어 누구든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참가도 가능하다. 공모전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리본카 CM송을 활용하여 1분 내외로 제작하기만 하면 간편하게 응모할 수 있다. 리본카 CM송을 직접 따라 부르거나 개사하는 등 자유롭게 촬영하면 되고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광고 등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12일까지로, 리본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를 받는다. 최종 수상작은 1∙2차 심사를 거쳐 7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1차 내부 심사를 통과한 총 10개 작품에 대해 리본카 공식 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한 2차 공개 심사가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2차 심사에서 투표 점수와 유튜브 좋아요∙조회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10명에게는 △대상(1명) 신형 그랜저 △최우수상(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니로 플러스’를 통해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의 청사진을 구체화한다. 기아는 27일 브랜드 첫 번째 PBV 니로 플러스의 디자인과 주요 상품성을 공개했다.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파생 PBV 모델이다. 1세대 니로는 기아의 첫 번째 친환경 전용 모델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로 출시돼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 확대에 큰 기여를 했다. 전기차 모델은 2018년 출시 이후 올해 3월까지 글로벌 지역에서 약 14만5000대(국내 2만대, 해외 12만5000대) 이상 판매되며 고객들에게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기아는 글로벌 지역에서 검증된 1세대 니로 EV 기반의 파생 PBV 니로 플러스를 출시해 국내 택시 서비스 종사 고객은 물론 법인, 지자체 및 개인 고객의 일상과 여가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수요를 적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지역의 카헤일링, 법인 및 개인 고객을 위한 모델도 동시에 개발해 1세대 니로의 위상을 이어간다. 기아는 니로 플러스의 전고와 전장을 늘리고 실내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장기렌터카 만기 계약 종료 이후 차량 매수(이하 인수로 칭함)한 고객에게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차장 인수고객 케어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차장 인수고객 케어 서비스’는 장기 렌터카 만기 도래 후 차량을 인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 자금 마련부터 보험 가입, 차량 관리, 중고차 매각까지 인수 후 차량을 직접 관리하면서 고객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기존 업계 트렌드에서 벗어나 장기렌터카 인수 후에도 지속적으로 롯데렌터카의 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차장 인수고객 케어 서비스’ 이용 고객은 △차량 인수 대금 대출 시 제휴처를 통한 우대금리 △제휴사 자동차보험상품 가입 시 GS칼텍스 주유권 3만원권을 제공받는다. 또한 기존 계약 고객에게 제공하던 △정비주기 알람 서비스를 인수 후에도 동일하게 관리 받을 수 있다. 향후, 롯데렌터카 ‘내차 팔기’를 통해 인수한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장 다이렉트로 다시 재계약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최대 100만원의 대여료 할인이 제공된다. 롯데렌터카의 장기렌터카 인수 옵션형을 선택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2022년 2분기 신입/경력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2분기 공개 채용은 제작/개발부, 사업/서비스부, 경영지원부의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엔카닷컴 채용 사이트(www.encar.team)에서 오는 5월5일까지 서류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분야는 제작/개발부의 경우 △Front-end 개발 △플랫폼QA △DevOps 엔지니어 △DBA △Android 앱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 △UX/UI 디자이너 분야다. 자동차 사업/서비스부는 △웹/앱 서비스 기획 PM △온라인 사업기획 및 관리 △비교견적(온라인경매) 서비스 사업기획 △자동차 사업개발/기획 △엔카보증&엔카진단 고객상담 매니저 △클린엔카 △비교견적(온라인경매) 고객상담 매니저 △엔카 홈서비스 운영 △컨설팅(수원, 경인) 분야에서 모집한다. 경영지원부는 △내부회계관리 △경영기획 및 분석 △법무 인턴 분야 등을 채용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엔카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용인원은 00명이며 각 부문의 지원 자격은 직무에 따라 다르다. 채용 과정은 정규직의 경우 서류 접수,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이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는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중고차 Workshop 프로세스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증 심사는 오토플러스가 인천 청라지구에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직영 중고차 상품화 공장 ATC(AUTOPLUS Trust Center)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토플러스는 ‘TÜV SÜD MS CBS’ 규격에 준해 차량 판금 및 도장, 전자 용품, 기계 및 정비 부품 공인 절차 등 차량 정비 시스템 관련 요건을 충족하며 인증을 성공적으로 갱신했다. ATC는 티유브이슈드로부터 인증받은 국내 유일의 직영 중고차 정비공장으로,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브랜드인 ‘리본카’가 생산되는 곳이다. 오토플러스는 중고차 상품화 공정의 지속적 혁신을 통해 3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며 세계적 수준의 중고차 상품화 경쟁력을 입증했다. 오토플러스는 평가에 앞서 ATC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중고차 상품화 전 공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표준화하는 등 재인증을 위해 노력해왔다. 탁송부터 정밀 점검과 상품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확보한 모든 차량 정보가 전용 앱을 통해 전문 정비요원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다목적차량(MPV)인 스타리아 라운지의 리무진과 캠퍼 모델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밴으로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리무진 모델과 캠핑에 최적화된 캠퍼 모델을 내세워 현대차는 다인승 모빌리티 시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스타리아 라운지 최상위 트림인 리무진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비롯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과 편의사양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외관은 차량 전면 범퍼부터 프론트 필러, 하이루프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원커브 제스처 디자인으로 일체감을 강조했으며, 리무진 전용 18인치 블랙 하이그로시 컬러 알로이휠을 장착해 차별화를 이뤘다. 이와 함께 슬라이딩 도어 개폐에 따라 자동으로 전개되는 2열 동승석 전동 사이드 스텝은 편안하고 안전한 승하차를 도와주며 주행시에는 차량 하부로 들어가 운전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실내는 기본 트림의 전고 보다 205mm를 늘리고, 1열에서 2~3열까지 이동 가능한 무버블 콘솔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무버블 콘솔에는 △팝업식 테이블 △컵홀더 △USB C타입 충전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HDMI/USB 연결 △스마트기기 미러링 △지상파 HD-D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올해 1분기 엔카 비교견적 내 차 팔기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 대비 서비스 신청완료 건수는 38%, 거래 완료 건수는 68% 증가해 중고차 내 차 팔기 서비스 시장에서 괄목한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 론칭이래 가장 많은 내 차 팔기 거래 완료 건수를 기록했다. 엔카닷컴에서 선보인 엔카 비교견적은 48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최고가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다.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를 통해 거래되는 중고차의 범위도 고가 모델까지 폭넓게 확대 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1분기에 최고가 견적을 기록한 모델은 람보르기니 우루스로 약 3억3000만원의 견적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 W463b가 약 2억4500만원, 벤틀리 벤테이가는 약 2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올해 1분기 가장 많이 엔카 비교견적을 신청한 모델은 현대 그랜저 HG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W213, 기아 올 뉴 카니발, BMW 5시리즈(G30), 올 뉴 모닝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장은 엔카 비교견적으로 안심하고 차량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는 시점에 검색량 역시 증가하는 분위기다. 14일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최근 케이카 애플리케이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내연기관(가솔린, 디젤, LPG) 차량 검색 후 전기차를 검색하는 전환 비중이 1분기 15.4%에 달하며 전분기(11.6%) 대비 약 30%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월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10월 9.5%, 11월 8.7%, 12월 11.6%에서 올 1월 12.7%, 2월 13.1%, 3월 15.1%로 전환 비중이 증가하며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변화는 지속되는 친환경 트렌드와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관심 증대에 최근 고유가 현상이 맞물리며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완성차 업체들이 다양한 전기차 신차종과 전동화 모델을 선보이며 개발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점도 역시 소비자들의 관심사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신차 시장에서도 전기차 비중은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기차 신차 등록대수는 1만7386대로 전년 동기 대비 63.8% 증가했다. 반면 휘발유(7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