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자동차 전문 유통∙관리기업 오토플러스가 자사 직영중고차 구매 시 엔진오일 무상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오토플러스 전국 9개 직영 지점에서 차량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엔진오일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게 됐다. 고객이 주요 교환품 확인을 먼저 요청하지 않아도 차량 계약 시 고객의 대기 시간을 활용해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 시 엔진오일 교체를 진행한다.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주행거리 1만~1만5000km가 일반적 기준이지만, 오토플러스는 출고 시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엔진오일(오일필터, 에어크리너 포함)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이외에도 10년 이상 경력의 정비 기술력∙노하우 겸비한 자체 전문 인력인 정비사가 차량 출고 전 현장에서 엔진룸 및 오일류, 워셔액,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등화장치 등의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항목별 점검 결과와 소모품의 현재 상태 및 교체 시기에 대해 고객에게 상세히 안내해 준다. 또한, 각종 유해균을 제거하고 쾌적한 운전 환경을 조성하는 피톤치드 연무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은 최적의 컨디션으로 관리된 차량을 인수받을 수 있다. 오토플러스는 이와함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쏘카의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이 지난 26일 서비스 론칭 100일째를 맞은 가운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며 중고차 시장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다. 1일 회사에 따르면 중고차 구매를 위해 캐스팅을 선택한 이유로 ‘쏘카에 대한 신뢰’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쏘카의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스팅 구매자들은 △쏘카 브랜드에 대한 신뢰 36.8% △합리적인 가격 18.4% △미리 타보고 구매할 수 있는 ‘타보기’ 서비스 14.9% △차량 정보의 투명성 9.2% △1년/2만km 무상 보증 프로그램 8% △비대면 구매 방식 4.6% △구매 편의성 3.4% △차량 품질 3.4% 등을 캐스팅 선택 이유로 꼽았다. 캐스팅 구매 고객 중 66.9%는 1년 이상 쏘카를 이용해온 회원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34.7%는 쏘카의 구독 서비스인 ‘쏘카패스’ 구독자로 쏘카를 비교적 자주 이용한 회원으로 쏘카 서비스와 차량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신뢰가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캐스팅 구매 고객층의 연령대는 40대 이상이 절반 이상(65%)을 차지했다. 쏘카의 대표 서비스인 카셰어링의 주요 이용층이 2030세대인 반면, 캐스팅은 40대가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프리미엄 언택트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가 ‘내차 시세 조회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네이버 MY CAR(마이카)’의 중고차 시세 조회 서비스 이용자 중 응답을 완료한 118명의 설문 데이터를 분석했다. 설문에 따르면 ‘네이버 MY CAR(마이카)’를 통해 AJ셀카 중고차 시세를 확인한 고객들에게 '본인이 예상한 시세에 가장 근접한 곳'에 대해 질의한 결과, 절반 이상인 52.3%가 AJ셀카를 선택하여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또 '추후 중고차를 판매할 플랫폼'을 묻는 질문에도 AJ셀카가 57.6%를 기록하며 이용의향 측면 또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AJ셀카를 선택한 이유로 응답자들이 ‘시세가 높고 현장 감가가 없다’고 답해 시세에 대한 만족도가 AJ셀카에 대한 선호와 실제 거래의사로 반영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시세에 대한 신뢰와 함께 ‘거래 과정의 투명한 공개’와 ‘신속한 서비스’도 AJ셀카의 장점으로 뽑았다. AJ셀카의 ‘내차팔기’ 서비스를 실제 이용한 고객은 플랫폼 선택 이유로 △투명한 거래 과정 공개와 신속한 처리(21.4%) △현장 감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올 1월 중고차시장에서 국산차는 쉐보레 더 뉴 트랙스, 수입차는 폭스바겐 골프 7세대가 가장 빨리 팔린 모델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이 1월 가장 빨리 팔린 국산차, 수입차 모델 톱10을 29일 공개했다. 최근 한 달 엔카닷컴에서 거래된 차량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한 결과로 올해 1월1일부터 26일까지 엔카닷컴에서 판매 신고된 매물 중 20대 미만으로 판매된 차량은 제외했다. 국산차는 쉐보레의 소형 SUV 더 뉴 트랙스(2019년형)이 평균 판매일 9.61일로 가장 빠른 판매 기간을 기록했다. 이어 기아 카니발 4세대(14.08일), 르노삼성 QM5(18.31일), 현대 아반떼(18.61일),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22.27일)가 뒤를 이었다. 나머지는 쉐보레 더 뉴 스파크(22.28일), 현대 팰리세이드(23.35일), 2018년형 더 뉴 트랙스(24.57일), 현대 더 뉴 맥스크루즈(25.14일), 쌍용 액티언 스포츠(25.27일)이 상위 10개 순위에 들었다. 국산차 상위 10위 모델을 살펴보면 아반떼를 제외하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와 레저용차량(RV)가 강세를 이뤘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RV 판매 비중이 처음으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서울 가양동 소재 서울 직영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한 서울 직영점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구매 채널을 융합한 복합 매장으로서 고객친화적인 공간으로 재단장됐다. 고객 상담실은 전국 직영점의 매물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오토플러스 통합 사이트를 활용한 온라인 기반의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온라인상에서 차량 확인부터 계약, 결제 및 배송까지 완벽하게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오프라인과 비대면 중고차 구매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완성했다. 모던한 블랙 인테리어로 품격을 더한 쇼룸에는 40여 대의 차량이 전시되어 있으며, 일반 중고차 전시장과는 다르게 각 차량마다 넉넉한 전시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고객이 차량을 살펴보는 데 편의성을 극대화해 신차 쇼룸과 같은 공간을 구성했다. 세계적 권위의 품질인증기관인 독일 TÜV SÜD의 인증을 받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체 상품화 공장인 ATC(AUTOPLUS Trust Center)에서 엄격한 선별과 상품화 과정을 거친 직영중고차들을 현장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헤이딜러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모델인 코나 EV(일렉트릭) 중고차 경매시세 분석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헤이딜러가 공개한 데이터를 살펴보면, 코나EV 화재 리콜 발표 전월인 9월에는 평균 중고차 시세가 2620만원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그 후 10월 코나EV 화재 리콜이 발표되며 계속 하락세를 나타낸 중고차 시세는 2020년 12월 기준 평균 매입 시세가 2,357만원까지 떨어졌다. 이는 9월 대비 -10% 하락한 것이다. 반면 차주들의 판매 요청인 경매 출품 수는 크게 늘었다. 작년 중순보다 12월 월간 출품 수가 2배 넘게 증가했다. 이번 데이터는 2019년형 코나EV 프리미엄 등급, 주행거리 10만km 미만, 2020년 6월1일 ~ 2020년 12월31일 까지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코나 EV 차량의 중고차 경매 데이터를 분석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코나EV 중고차 시세가 단기간에 비교적 큰 하락을 나타냈다"며, “리콜 발표와 경매 출품량 증가라는 악재에 연식 변경까지 겹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자동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고차를 선보이는 ‘리본쇼(Re:BORN SHOW)’를 26일 오후 5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 AUTOPLUS(오토플러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본쇼는 직영 중고차뿐만 아니라 스타렉스∙봉고 등 화물 중고차를 함께 판매하는 경기서부지점에서 총 3대의 차량으로 진행된다. 경기서부지점의 세일즈 매니저가 직접 지점을 소개하고, BMW의 대표 모델 ‘BMW 5시리즈’와 현대차의 ‘제네시스’, ‘그랜드 스타렉스’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스포티한 매력의 BMW 5시리즈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사랑받으며, 1972년 출시 직후 전 세계에 800만대 이상 판매된 BMW의 대표 비즈니스 세단이다. 제네시스는 우아한 외관에 걸맞은 안락한 실내 공간으로 고급스러움을 뽐내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랜드 스타렉스는 비즈니스∙레저 등 차량을 다용도로 이용하고자 하는 이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리본쇼에서 선보이는 모든 차량은 세계적 권위의 품질인증기관인 독일 TÜV SÜD(티유브이슈드)의 인증을 받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체 상품화 공장인 ATC(AUTOP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온· 오프라인 책임 환불제를 알리는 신규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케이카는 신규 캠페인을 통해 직영중고차 구매 후 3일간 타보고 환불해도 위약금 전혀 없는 ‘책임 환불제’의 특장점을 강조했다. 영화 엑시트 속 명장면을 패러디해 ‘타타타’를 외치며 ‘일단 타보고 구매를 결정하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짧고 강렬하게 표현했다. 업계 최초로 실시한 3일 책임 환불제는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어디에서 사든 직영중고차를 3일간 충분히 경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3일간 차량을 운행 후 불만족 시 추가 수수료나 위약금 없이 차량 가격을 포함해 이전비 등 부대비용까지 100% 환불 받을 수 있다. 캠페인 영상에서 영화 엑시트 속 조난 구조신호를 보내는 ‘따따따’ 장면을 연상시키듯 건물 옥상에 사람들이 모여 다함께 ‘타타타’를 외치며 휴대폰 불빛을 깜빡인다. 브랜드명을 대표하는 ‘K(케이)’ 모양으로 운집해 하늘을 올려다보며 계속해서 ‘타타타 타타 타 타타타’라고 외친다. 이번 캠페인은 케이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신규 캠페인 영상은 25일부터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케이카는 지난 해 ‘내차팔기 홈서비스’ 신청 현황을 분석한 결과, 출고 5년 미만, 주행거리 5만 km 미만의 차를 판매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케이카의 차별화된 개인 매입 서비스로, 전문 차량평가사가 고객의 일정에 맞춰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차량을 진단한 후 매입가를 안내한다. PC,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제주도를 비롯해 전국 어디서나 수수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내차팔기 홈서비스 견적 차량 연식 비중 순위 연식 비율(%) 1 2016 11.1 2 2012 8.8 3 2015 8.7 4 2014 8.5 5 2018 8.0 내차팔기’를 희망하는 차량의 연식은 출고 후 약 5년이 지난 2016년식이 11.1%로 가장 많았다. 통상적으로 신차 출고 후 5년이 지나면 제조사 A/S가 종료되며 감가 폭이 커지기 때문에 그 전에 판매를 원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접수된 2016년식~2020년식 차량의 비중이 36.7%를 차지했다. 다음은 출고 후 약 9년째를 맞은 2012년식으로, 만 10년이 되기 전 처분하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내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파인디지털이 1.9초만에 부팅이 완료되어 시동과 동시에 촬영을 시작하는 전후방 QHD 프리미엄 블랙박스 ‘파인뷰 LXQ1000’ 출시를 기념한 체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인뷰 LXQ1000’ 대규모 체험단 이벤트 신청자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파인뷰 공식 커뮤니티와 함께 제네시스 GV80공식 동호회, 팰리세이드 공식 동호회 등 고급차 동호회 카페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체험단은 2월25일까지 제품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체험 기간 종료 후 최우수 체험단에게는 ‘파인뷰 LXQ1000’을 무상으로 증정하며 미션을 완수한 체험단 전원에게는 제품 50%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파인뷰 LXQ1000’은 주차모드에서 주행모드로 변경시 부팅 속도가 자사 동급 모델 대비 7배 빨라져 1.9초만에 부팅이 완료되어, 시동 직후부터의 모든 순간을 전/후방 QHD 초고화질로 빠짐없이 기록하는 프리미엄 블랙박스다. 또한 소니 스타비스 IMX335 센서를 탑재해 야간에도 선명하게 영상을 기록한다. 밝기가 다른 두 영상을 자동으로 합성해 번호판을 정확하게 식별하는 HDR 기능, 주야간 불문 최적의 명암과 색감 구현하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