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온 가족을 위한 패밀리카와 연인들을 위한 데일리카로 적합한 차량의 스펙과 요건을 알아보는 제네시스 특집 리본쇼를 29일 오후 5시 진행한다. 이번 리본쇼는 유튜브 채널 ‘홍시car’를 운영중인 자동차 유튜버 홍시와 함께 진행된다. 패밀리카로 높은 활용도를 갖춘 제네시스 ‘GV80’과 세련된 외관과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연인이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좋은 ‘G70’을 소개한다. 각 차량의 외관부터 탑승 및 수납공간까지 상세한 리뷰를 제공하고, 실제 시승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이 생생한 주행감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방송 차량인 GV80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대형 SUV다. 넓은 실내 및 적재공간을 갖춰 높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하고, 편안한 승차감으로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갖춰 패밀리카로 더없이 매력적인 모델이다. 이와 견줘 G70은 전천후 스포츠 세단으로 2030세대라면 한 번쯤 꿈꾸는 드림카로 손꼽힌다. 유려하면서도 스포티한 외관은 물론 저속에서부터 고속까지 시원한 주행 감성을 선사해, 드라이브로 운전의 재미를 만끽하길 원하는 젊은 층에 제격이다. 두 차량은 모두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에서 엄선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을 앞두고 보유 차량을 판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중고차 판매 시 알아두면 좋을 정보를 소개한다. 중고차를 제값에 팔기 위해서는 시기가 중요하다. 봄 성수기에 이어 1년 중 중고차 거래가 활발해 지는 시기인 7월부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용 차량 구매 등 차를 바꾸려는 소비자 경향이 높게 나타난다. 이에 따라 중고차 시세가 강보합세나 강보합에 가까운 보합세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으며, 인기 모델의 경우 강세를 보이기도 한다. 중고차 수요가 많아지는 7월은 매입이 많은 시기여서 비수기 시즌 보다 차량을 판매하기 유리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내 차 팔기의 첫 단계는 자신이 보유한 차의 트림, 옵션 여부 등 정확한 차량 상태와 적정 시세를 파악하는 것이다. 어떤 옵션을 적용한 차량인지를 파악하고, 엔진 및 미션, 사고유무, 차량 내부 관리 등의 정보를 공유하면 차 상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내 차의 적정 시세를 사전에 파악하면 매매업체나 매매자가 제시하는 견적과 비교하기에 용이하다. 내 차의 시세 정보는 믿을 수 중고차 거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고차 업계 최초 전문 금융 서비스 K Car 캐피탈(대표 함복주)이 업계 최초로 100% 중고차 할부채권을 바탕으로 자산유동화증권(ABS)를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케이카 캐피탈은 KB증권의 단독 주관 하에 총 550억원 규모의 ABS를 발행했다. ABS 만기는 6개월부터 39개월까지로, 총 6개 트랜치(tranche, 분할 발행된 채권이나 증권)로 구성됐다. 케이카의 할부금융 서비스 케이카 캐피탈은 국내 신용평가사 3사(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의 신용등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중고차 업계 1위 케이카의 탄탄한 신뢰도를 기반으로 공모 ABS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케이카 캐피탈의 ABS 발행은 기존 여신금융전문사에서 신차 혹은 일부 중고차 오토론을 기초로 ABS를 발행해 온 것과 달리, 케이카의 100% 순수 중고차 할부채권만으로 ABS를 발행한 업계 최초의 사례다. 한편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케이카는 지난해 매출 1조3231억원, 영업이익 376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달성함과 동시에 역대 최대 매출을 갱신했다. 케이카의 꾸준한 실적 성장의 기반은 중고차 비대면 거래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AJ셀카가 6월 ‘내차팔기’ 중고차 거래 자료를 23일 공개했다. ‘내차팔기’ 거래량 상위 차량을 분석한 결과 주요 차량의 중고차 시세 평균 증감률은 전월 대비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달 판매 거래 시세 상승을 이끈 차종은 올 뉴 모닝(13.1%)와 아반떼 AD(10.1%)로 중고차 시장에서의 절대 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아반떼는 전월 소폭 감소세로 돌아섰던 수준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로 시세를 회복했다. 최근 기름값 상승 등의 영향에 따라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실수요자들이 많아 지면서 자연스럽게 거래 시세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에 반해 G80(-7.7%)와 그랜저 HG(-2.8%) 등 고급 세단 차종의 시세는 하락하였다. 그러나 중고차 전문가들은 대형 세단에 대한 선호현상이 짙어지고 있는 만큼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시세는 다시 반등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중고차 시세 상승을 이끈 상위 차종 중 거래량을 기준으로 보면 SUV 차량의 여전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올 뉴 투싼과 올 뉴 쏘렌토가 거래량 상위 5위 안에 안착하며 SUV 차종에서의 절대 강자임을 증명했다. 안인성 AJ셀카 온라인사업본부장은 "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글로벌 배터리 1위 기업 LG에너지솔루션과 전기차 신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식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엔카닷컴 본사에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 박홍규 전무와 LG에너지솔루션 경영전략총괄 장승세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는 업계 1등 기업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고 전기차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전기차 및 배터리 특화 진단 서비스 사업 발굴 △딜러 및 개인용 전기차 배터리 평가 인증 서비스 사업화 협력에 나선다. 엔카닷컴은 딜러 및 개인용 전기차에 특화된 진단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며,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배터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인증 시스템과 프로세스, 서비스 상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엔카닷컴은 중고차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미래 중고 전기차 시장 확대를 대비한 서비스 토대 마련 및 역량을 확보하고, 추후 자사 전기차 특화 진단 서비스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중고 전기차 거래 환경을 구축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방침이다. 엔카닷컴 박홍규 사업총괄본부 전무는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최대 자동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엔카닷컴이 빅데이터 분석 결과, 코로나 19 및 경기 불황 장기화로 인해 1t 소형 트럭과 같은 소형상용차의 중고 수요가 높아지며 평균 판매일이 빨라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는 엔카닷컴에서 판매 신고된 국내 완성차 브랜드의 2015~2021년식 현대 포터Ⅱ, 기아 봉고Ⅲ, 한국GM 뉴 다마스, 뉴 라보 모델 대상으로 작년 및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월 평균 판매일을 분석한 결과다. 국내 대표 소형 트럭인 현대 포터Ⅱ의 경우 작년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간 월 평균 판매일은 36.73일이었지만, 올해 동기간 월 평균 판매일은 10.90일이 단축된 25.82일을 기록했다. 기아 봉고Ⅲ도 1~5월 월 평균 판매일이 30.46일로, 전년 동기 대비 6.95일 빨라졌다. 해당 모델들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해당 월 별 평균 판매일 또한 지속적으로 빨라지고 있는 추세다. 한국 GM의 경상용차 뉴 다마스와 뉴 라보는 올해 1분기 단종으로 소비자들의 막바지 수요가 신차에 몰리며 전년 대비 올해 중고차 판매일은 다소 길어졌지만, 올해 1~5월 기간 동안의 월 별 평균 판매일은 지속적으로 빨라졌다. 뉴 다마스의 올해 1월 평균 판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에 등록된 친환경차 검색량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검색량이 29%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세계적으로 본격적인 친환경 자동차 시대가 시작되는 가운데, 중고차 시장에서도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졌는지 알아보고자 진행됐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간 케이카에 등록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케이카 앱에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친환경차 검색량은 지난해 하반기(7~12월)보다 29%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별로 살펴봐도 친환경차에 대한 검색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 3, 4분기는 7000여건 수준이었으나, 올해 1분기는 9천여 건을 넘어섰으며, 2분기는 기간이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현재 시점으로 1만건에 다다랐다. 자동차 생태계 전반에 가속화되는 친환경차 패러다임 변화가 중고차 시장에서도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몇 년 간 정부의 친환경차 우대 정책에 따른 각종 혜택과 전기차 충전시설이 확충되는 등 관련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친환경차 구매를 고려하는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대표: 이정환)가 동일한 가격대에서 주행거리 10km의 신차급 중고차와 주행거리 10만km 차량을 비교하며, 주행거리에 따른 중고차 구매 팁과 자가 검수 노하우를 소개하는 리본쇼를 15일(화) 오후 5시 진행한다. 이번 리본쇼는 중고차와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주는 유튜브 채널 ‘중고차의 모든 것’과 콜라보로 진행된다. 3천만 원의 동일한 가격대에서, 주행거리 10km의 신차급 컨디션을 자랑하는 기아 ‘K7 프리미어’와 주행거리 10만km를 넘긴 제네시스 ‘G80’을 비교하며 중고차 구매 및 자가 검수 시 주행거리에 따라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실질적인 정보와 유용한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중고차 구매 시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좋은 조건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가격과 차량의 상태까지 함께 고려한다면 주행거리 10만km를 갓 넘긴 차량을 구매하는 게 훨씬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의 경우 대개 5년/10만km의 보증기간을 적용하므로, 10만km를 넘긴 차량의 경우 높은 감가율이 적용되어 가성비 있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생방송에서는 차량을 운용하는 상황에 따라 어떤 주행거리의 중고차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직영중고차 기업 K Car는 개인 매입 서비스인 ‘내차팔기 홈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차팔기 원데이 보장제’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원데이 보장제'는 차량평가사가 직접 신속 정확하게 방문, 견적, 입금, 소유권 이전까지 전 과정을 하루 안에 걱정 없이 해결해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복잡한 절차, 부당한 감가 등을 걱정하는 고객을 위해 ‘원데이 보장제’를 통해 빠르고 안전한 거래를 약속하겠다는 취지다. 내차팔기 홈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케이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 접속 후 이름과 연락처, 내 차의 정보를 입력하면 바로 접수된다. 전문 차량평가사가 소비자의 일정에 맞춰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차량을 진단한 후 바로 견적을 안내해준다. 최종 판매를 결정하면 즉시 차량 금액을 입금해주고, 차량을 판매하지 않더라도 별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으며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차량평가사의 방문 당일 판매를 결정하면 최종 견적가의 1%를 추가해주고 추억의 엽서 작성시 10만원을 더 얹어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케이카는 이번 ‘원데이 보장제’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10일부터 30일까지 방문 당일 매각하는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엔카닷컴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엔카닷컴에서 거래된 국내 완성차 브랜드 주요 모델들의 평균 판매일을 분석한 결과, 5월은 판매 기간이 다소 길어지는 중고차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일부 신차급 매물들의 평균 판매일이 짧아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엔카닷컴에서 판매 신고된 국내 완성차 브랜드의 2020∙2021년식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월 평균 판매일을 분석한 결과다. 먼저 기아 모닝어반은 4월 평균 판매일 45.42일에서 5월 25.19일로 20.23일이나 판매 기간이 빨라졌다. 이어 기아 올 뉴 K3의 5월 평균 판매일은 31.09일로 4월 보다 16.06일 빨리 판매됐다. 이 외에 쏘렌토 4세대(10.49일)는 6.78일, 스토닉(15.22일)은 8.15일, 현대 팰리세이드(18.64일)도 6.25일 평균 판매일이 빨라졌다. 제네시스 GV80도 4월 대비 5월 평균 판매일이 3일 빨라졌다. 거래량이 활발한 3월 중고차 성수기 시즌 보다 5월달 평균 판매일이 짧아진 모델들도 있어 눈길을 끈다. 3월 대비 5월 판매 기간이 많이 빨라진 모델 역시 기아 모닝어반으로, 비교적 구매 이용 부담이 적은 경차의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