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예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기승을 부리면서, 자동차도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대비가 필요해졌다. 여름은 폭염과 소나기가 반복되는 고온 다습한 날씨로 차량 내부에서 각종 유해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쾌적한 주행 환경 조성은 물론 운전자와 동승자의 건강을 위해 평소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에어컨 자주 켜는 여름, 전용 탈취 제품으로 악취 제거= 자동차 에어컨 내 에바포레이터(증발기)는 온도 차이로 생성되는 수증기로 인해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이로 인해 번식한 세균과 곰팡이가 에어컨에서 나는 악취의 원인이 된다. 시중에 판매 중인 훈증형 탈취제를 활용하면 에어컨 내부 깊은 속까지 제대로 관리할 수 있다. 불스원 ‘살라딘 탈취 훈증캔’은 미세한 연기 입자로 구성된 탈취 성분이 에어컨 깊숙한 공조 장치에 침투해 곰팡이 등 각종 악취의 원인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향 자체로 악취를 제거하는 ‘뉴트라텍’ 특허 기술이 적용되어 확실한 탈취 성능을 발휘하며, 유해성 논란이 있는 CMIT/MIT, PCMX, 포름알데히드, 프탈레이트 5종, 파라벤 4종이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최근 반드시 환경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필(必)환경’ 트렌드가 가치 소비의 기준이 되면서, 자동차 업계 역시 필환경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예전에는 친환경 이동 수단이 트렌드에 민감한 소수의 전유물에 불과했다면, 지금은 필환경 시대에 맞게 최우선의 선택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정부는 전기차 인프라와 수소 충전소 보급 확대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고, 완성차 업계에서는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신차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모빌리티 플랫폼에서는 공유 킥보드 등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e-모빌리티’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자동차 용품 업계도 필환경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추세다. 국내 대표 자동차 용품 업체 불스원은 최근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한 한정판 엔진세정제 ‘불스원샷 스탠다드 그린라벨’을 출시했다.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투명 페트병 용기와 수분리성 점착식 라벨을 적용했으며 제품 포장재는 무코팅 종이를 사용했다. 불스원샷은 2011년 자동차 연료첨가제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를 인정받아 정부의 녹색 기술 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쉬의 한국 내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되는 장마철을 맞이하여 차량 안전 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사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자동차와 도로 안전에 획기적인 혁신을 이뤄낸 보쉬 와이퍼의 진화를 소개한다. 와이퍼는 자동차 안전을 위한 중요한 필수 장치 중 하나이다. 주행 시 우리가 달리고 있는 도로를 잘 볼 수 있어야 안전 운행이 가능하고, 이는 우리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작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발명품은 쉽게 간과되곤 한다. 1903년 와이퍼 탄생, 1916년 모든 차량의 안전 장치로 기본 적용= 흥미로운 사실은 와이퍼가 1903년 단순한 계기로 발명되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오늘날 와이퍼로 알고 있는 것은 매리 앤더슨(Mary Anderson)이라는 한 여성이 유리창 청소 장치를 만든 것에서 시작되었다. 1916년 와이퍼는 차량의 기본적인 안전 장치로 대부분의 차량에 장착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발명품은 특히 날씨가 좋지 않거나 변덕스러울 때, 운전자가 더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늘 기술의 혁신을 추구하는 보쉬는 주행 중 선명한 시야를 확보하는 데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국내 블랙박스·내비게이션 업계를 이끌어온 양강 파인디지털과 팅크웨어가 로봇가전 유통 사업에 뛰어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블랙박스는 설치율은 2019년 기준 88.9%에 달한다. 이에 따라 양사는 스마트폰 앱 내비게이션 사용의 일상화 등의 상황이 겹치면서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인 것이다. 기존에 보유한 제품 유통망과 전국의 AS센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총판 계약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시장 진입 비용을 최소화하는 한편 제품 라인업 다변화 및 수익구조 개선을 동시에 노리는 전략인 셈이다. 최근 들어 로봇청소기와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생활가전 제품들이 인기를 끌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두 업체의 행보는 더욱 눈길을 끈다. 업계에 따르면 로봇청소기의 흡입력 및 배터리 등 전반적인 성능이 개선됨에 따라 판매량은 업계 추산으로 2015년 약 13만대 규모에서 지난해 30만대 규모로 급성장했다. 황사와 미세먼지로 이미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공기청정기 역시 최근 몇 년 새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해 업계 추산으로 지난해 약 350만대 규모에 다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파인디지털과 팅크웨어가 가전 시장에 진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는 2020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알칸타라 기업이 지속가능한 환경을 보존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탄소 상쇄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알칸타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탄소 중립 인증을 받은 기업 중 하나이자, 이탈리아에서는 최초로 인증 받은 산업 기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10년 연속 탄소중립성을 인증 받고 있다. 알칸타라는 지난해 총 9만8377톤의 이산화탄소 환산량을 배출한 가운데, 이 중 6만1558톤을 여러 국제 상쇄 프로젝트를 통해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알칸타라는 현재 기술로는 제거할 수 없는 잔여 배출을 상쇄하기 위해 UN이 주도하는 4개의 국제 탄소 상쇄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있다. 탄소 상쇄 프로젝트는 재생 에너지 자원의 사용을 확대하고, 생산된 모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상쇄하는 한편, 혜택이 부족한 전 세계 낙후 지역의 건강과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알칸타라는 최근 인도 및 아르헨티나의 풍력 발전소, 중국의 태양광 발전소와 에리트리아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불스원이 손쉽게 셀프 교체가 가능한 ‘이지플랫(EZ FLAT) 수입차 와이퍼’를 온라인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이지플랫 수입차 와이퍼’는 특허 설계된 어댑터를 사용해 쉽고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어 교체 및 관리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 내 동봉된 설명서와 QR코드로 제공되는 어댑터별 와이퍼 교체 영상을 통해 수입차 차주들의 손쉬운 셀프 관리를 돕는다. 또한 와이퍼 블레이드 고무에 유리와의 마찰을 줄여 주는 G코팅 기술을 적용해 소음 없이 깔끔하게 물기를 제거할 수 있으며, 다중곡률설계로 누름압을 균일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차종 및 유리 곡면에 관계없이 강력한 밀착력을 발휘한다. 이외에도 세 번 열처리된 탄소공구강 스프링을 적용하여 어떠한 환경에서도 제품 변형 없이 최상의 성능을 구현하며, 50만회 닦임성 테스트 통과로 내구성까지 입증했다. 신제품 ‘이지플랫 수입차 와이퍼’는 독일 대표 완성차 브랜드 3사를 포함, 총 13개 수입차 브랜드의 약 70여 차종에 장착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1만7000원에서 2만원으로 사이즈에 따라 상이하며, 자동차용품 종합 쇼핑몰 ‘불스원몰’을 포함한 온라인 쇼핑몰에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파인디지털이 성능을 극대화한 물걸레 로봇청소기 에코백스 ‘디봇 오즈모 T8 AIVI(에이아이비)’ 출시를 기념해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디봇 오즈모 T8 에이아이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최첨단 물걸레 청소 기술이 접목된 로봇청소기다. 진공 청소와 물걸레 청소를 한번에 해결하는 것은 물론, 99.26%의 박테리아 제거 효과를 자랑하는 첨단 물걸레 청소 기술 ‘오즈모(OZMOTM)’를 탑재했다. 나아가 분당 480회의 강력한 고주파 진동으로 보다 강력한 물걸레 청소효과를 발휘하는 ‘오즈모 프로(OZMOTM Pro)’ 기능도 지원해 오래된 기름때나 얼룩 자국까지 말끔히 제거한다. 신제품은 고성능 인공지능칩셋 알고리즘과 2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 기술을 활용한 ‘에이아이비(AIVITM)’ 기능으로 소형 물체를 자사 동급 모델 대비 2배 빠르게 인식하고 알아서 회피 주행하도록 돕는다. 동선에 장애물이 지속적으로 발견될 경우 해당 장애물의 위치와 종류를 보여주는 가상 지도를 생성, 장애물로 인해 청소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시 장애물 정리를 제안하는 앱 푸시 알람을 전송한다. 또한 앱을 통하여 청소 상황을 스트리밍 영상으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불스원이 8일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인 '불스원 프라자'의 창원 1호 대리점 오픈을 시작으로 종합 차량관리 서비스 부문의 신사업 확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불스원은 자동차용품 제조 판매업에 머무르지 않고 차량관리 서비스 분야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신규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불스원은 △대도시 거점형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운영 △세차·외장 관리 및 틴팅 시공 서비스 특화 매장 운영 △불스원 제품 판매 및 시공 서비스 △출장 시공 및 딜리버리 서비스 등의 4가지 핵심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전국 규모의 불스원 프라자 통합 고객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불스원 프라자는 5년간의 직영점 운영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운영 전략을 바탕으로, 전국의 운전자들이 어디서나 필요한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는 네트워크 거점 역할을 맡는다. 지난 5월 오픈한 창원 1호점에 이어 6월 말 울산 2호점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약 300여 평의 대규모 부지에 4개의 실내형 셀프 세차장을 갖춘 불스원 프라자 창원 1호점은 프리미엄 손세차, 광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올바른 순정 요소수 사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유록스(EUROX)가 순정 부품으로 납품되는 브랜드의 차량 오너 1000명을 대상으로 유록스 프리미엄 3.5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회사에 따르면 순정 요소수로 유록스가 들어가는 브랜드의 차량 오너라면 연식에 상관없이 누구나 유록스 홈페이지(eurox.co.kr)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마감은 30일이다. 본인 소유의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1인당 유록스 프리미엄 3.5ℓ 2개를 증정하고, 당첨 여부는 7월15일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유록스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스카니아, MAN, 푸조·시트로엥, 닛산, 지프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와 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에도 순정 부품으로 납품하면서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소유한 자동차 브랜드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공유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순정 요소수 구별 팁 영상(https://youtu.be/KDfnJaawztM)을 시청하고 이벤트 내용을 SNS에 공유한 후, 해당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남긴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커머스포털 11번가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3일 역삼동 불스원 본사에서 불스원 이금영 영업본부장과 11번가 김명식 라이프뷰티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 용품의 이커머스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나간다. 불스원은 올 한해 매월 고품질의 신제품을 11번가를 통해 단독으로 가장 먼저 선보이며, ‘월간 십일절’, ‘브랜드 딜’, ‘브랜드 위크’ 등 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11번가 주요 프로모션에 참여하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11번가의 동영상 리뷰 서비스 '꾹꾹' 프로모션을 강화하여 고객이 구매 전 제품 효과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11번가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동차용품 고관여 고객 및 경쟁 브랜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알리미 발송 등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신규 고객 유입 및 재구매 유도를 위한 쿠폰 발송 및 프로모션 알림 등 고객 맞춤형 광고를 전개한다. 불스원 영업본부장 이금영 전무는 “이번 11번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맞춤형 혜택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