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매일 30분간 자사의 비대면 프리미엄 중고차 ‘리본카’를 엄선해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 ‘사시라(사장님이 시켜서 하는 라이브 방송)’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시라’는 차량 구매에 관심이 있지만 평소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도 관심 있는 차량을 점심 시간에 부담 없이 살펴볼 수 있도록 매일 낮 12시30분에 공식 유튜브 채널 ‘오토플러스’에서 진행된다. 매일 2대의 차량을 엄선해, 차량의 내외관은 물론 세부적인 옵션과 가격까지 생생한 영상과 함께 소개한다. 1일 진행되는 첫 방송에서는 주행거리 2만km 미만의 2020년식 ‘GV70’과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등장한다. ‘GV70’은 제네시스의 도심형 럭셔리 SUV로,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안정적인 주행 감성, 운전의 즐거움을 안겨주는 동력 성능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연비는 물론 강력한 토크로 디젤의 강점까지 충족하며,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조용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으로 레저와 도심 주행 모두에 적합한 만능 패밀리카로 꼽힌다. 이외에도 오토플러스는 ‘사시라’ 첫 방송을 기념해 오는 7일까지 특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전기차 장기렌터카 풀케어 프로그램 ‘EV 퍼펙트 플랜’을 전면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EV 퍼펙트 플랜은 △배터리 안심케어 △충전요금 최대 15% 할인 △충전기 설치 지원까지 전기차와 관련된 풀 패키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장기렌터카를 계약하면 자동 가입되며, 개인·법인 구분 없이 모든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렌탈는 국내 전기차 모빌리티 시장 내 리더십을 강화하고자 이번 ‘EV 퍼펙트 플랜’을 도입했다. 지금까지 전기차로 장기렌터카를 계약한 누적건수는 1만2000여대에 달한다. 롯데렌탈 최근영 마케팅 부문장은 "전기차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차별화된 전기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EV 퍼펙트 플랜을 시작으로 전기차와 관련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 Car(케이카)는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9106억원, 영업이익 385억원, EBITDA(상각전영업이익) 582억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반기 대비 매출은 39.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1.8% 급증해 반기 만에 지난 한 해 실적(377억원)을 넘어섰다. EBITDA도 138.5% 성장했다. 브랜드 인지도 및 품질 신뢰도가 향상되며 케이카의 주력 사업인 중고차 사업부문 실적이 대폭 성장한 것이 주효했다. 케이카는 지난 2월 조이렌터카와 합병하며 △중고차 사업부문 △렌터카 사업부문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올 상반기 실적은 렌터카 사업부문(매출 227억원, 영업이익 34억원) 실적을 포함한다. 상반기 케이카 중고차 사업부문의 누적 매출은 8878억원으로, 전년 반기 6,511억원 대비 36.4% 증가했다. 누적 판매 대수는 반기만에 7만대에 다다랐다. 케이카의 브랜드 인지도 및 품질 신뢰도가 향상되고,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메가 트렌드 현상이 반영돼 성장이 가속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케이카의 비대면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김현수 대표이사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된 고고챌린지는 불필요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롯데렌탈은 롯데면세점 이갑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친환경 차량 보급 앞장서Go! 지구 환경도 지키Go!’라는 메시지로 친환경차 사업 확대를 약속했다. 김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황범석 롯데백화점 대표이사와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롯데렌탈은 고객의 전기차 경험 확대에 앞장서왔다. 올해 8월 기준 전기차 장기렌터카 누적 계약건수 1만2000여대를 달성했다. 또한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전자계약을 도입했다.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을 준수하는 ESG경영도 확대 중이다. 김 대표이사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을 통해 1대당 연간 온실가스 2톤을 감축할 수 있다"며 "전기차 렌탈 시장을 선도해 온 롯데렌탈은 앞으로도 친환경차 확대를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탈 상반기 기준 전기차 장기렌터카 누적 계약건수 1만대가 넘어섰음을 밝히고 전기차 이용 고객에 대한 분석 데이터를 발표했다. 8월 현재 전기차 누적 계약건수는 1만2000여대 수준이다.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를 통해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기차를 확대해왔다. 전기차 장기렌터카는 최소 24개월~최장 60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고객이 원하는 전기차를 이용하고 계약 종료 시 타던 차량을 인수 또는 반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장기렌터카는 편리한 차량관리 등의 장점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계약건수 연평균 성장률 126%를 나타내고 있다. 업계 최초 전기차 누적 계약건수 1만대 돌파의 주요 원인은 개인고객의 확대로 파악된다. 전기차 장기렌터카 도입 초기에는 관공서, 법인 등 B2B 중심으로 계약이 이뤄졌지만, 주행거리 및 충전 인프라 확대로 인해 개인고객의 전기차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개인고객 비중은 2018년 8월 23%에서 2021년 8월 48%로 3년 만에 2배 이상 확대됐다. 롯데렌탈은 전기차 장기렌터카의 주 고객층이 30, 40대로 전체 계약 고객 중 약 7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엔카닷컴이 올해 상반기 5곳의 엔카 광고지원센터를 신규 및 확장 오픈하며 전국 36개 지점을 돌파했다. 25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올해 1월 안산 오토돔 지점을 시작으로 2월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수원 고색 지점, 4~5월에는 울산 지점을 신규 오픈했으며, 광주 지점 및 강서 오토플렉스 지점을 확장∙리뉴얼 오픈했다. 엔카닷컴은 올해 하반기에도 신규 및 리뉴얼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엔카 광고지원센터는 엔카닷컴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광고거래지원센터로, 소비자들이 일반 딜러의 중고차를 믿고 거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엔카 광고지원센터는 온라인 거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매물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도록 센터 내 포토 스튜디오에서 엔카가 직접 매물 차량을 확인 후 고품질의 촬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문 진단평가사가 무사고 차량을 진단하는 ‘엔카진단’을 비롯해 AI 차량정보등록 솔루션인 ‘모바일진단’을 전국 지점에 도입해 정확한 매물 정보를 등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딜러 및 상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부터 판매까지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안하는 맞춤형 딜러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엔카 광고지원센터의 지속적인 확대는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K Car는 전국 직영점을 비롯한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원들이 가장 추천하는 전기차는 현대의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테슬라 모델3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한 전기차 선호도 증가와 잇따른 신차 출시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케이카 직원들이 전문가의 입장에서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전기차’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케이카 직원들이 추천하는 전기차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국산차 부문에서는 임직원의 34.3%가 현대의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꼽았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의 고효율 시스템과 차체 경량화를 통해 1회 충전 시 271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청주직영점 정주호 주임은 “실용성과 선호도가 높으며, 눈에 띄는 잔고장이 없다”는 이유로 구매를 추천했다. 임직원 중 29%는 기아의 니로EV를 추천했다. 가장 대중적이고 공간 활용성이 높고, 가성비가 높은 점이 구매를 추천하는 이유로 꼽혔다. 다음으로 쉐보레의 볼트EV가 14.5%, 현대의 코나EV가 12.1%의 추천을 받으며 뒤를 이었다. ‘중고차 구매 시 가장 추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구해줘 내 차 특집’ 영앤리치 편을 24일 오후 5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리본쇼에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마세라티의 대형 세단 ‘콰트로포르테’와 제네시스의 럭셔리 SUV ‘GV70’이 등장한다. 차량의 가격보다 디자인, 내부 옵션 등을 중시하는 의뢰인 성향에 맞춰, 국산차∙수입차를 대표하는 명품차로 각 차량이 지닌 디자인부터 특화 옵션까지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국산차와 수입차가 함께 등장하는 만큼, 차량의 가격 외에도 구입 후 소요되는 수리비와 유지비 등을 자세히 비교∙분석하며 국산차와 수입차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들도 함께 제공한다. 소개 차량인 ‘콰트로포르테’는 대형 세단이지만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스포츠카의 파워풀한 감성을 살린 모델이다. 레이싱카의 DNA를 계승한 만큼 일반적인 차와 달리 스티어링 휠 왼쪽에 있는 시동 버튼이 차별화된 차의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고급스러운 우드와 레드 시트가 조화를 이루는 실내 디자인은 물론 마치 음악처럼 들리는 배기음까지 보는 이의 오감을 사로잡는 강렬한 매력을 과시한다. ‘GV70’은 조선의 마칸이라 불리는 국내 유일의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국내 인기 차종인 4세대 카니발과 쏘렌토 판매 시세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AJ셀카는 24일 ‘4세대 카니발’이 8%, ‘4세대 쏘렌토’ 4%로 전월대비 시세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신형 모델 출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두 모델은 반도체 수급난으로 신차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며 풍선효과로 인해 중고차 시세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잔존가치가 높아 국산 중고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반떼의 시세 상승도 눈에 띈다. ‘아반떼 AD’의 시세는 전월대비 7% 상승했고, ‘더 뉴 아반떼 AD’도 33% 대폭 상승했다. 특히 더 뉴 아반떼는 지난 3개월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세와 달리 중고차 시장의 거래량은 주춤하는 모습이다. AJ셀카 내차팔기 데이터에 따르면 전월대비 중고차 전체 거래량이 17%가량 감소했다. 국내 인기 세단 중 ‘그랜저IG’의 거래량은 전월대비 45%, ‘아반떼 AD’는 44%, ‘제네시스 G80’은 39% 하락했다. 이 또한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신차출고 지연으로 인한 연쇄 작용으로 판단된다. 안인성 AJ셀카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차량용 반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탈은 2021년 2분기 누적 매출 1조1971억원, 영업이익 1103억원, 당기순이익 46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64.9% 증가했고 특히 당기순이익은 173.8% 급증해 반기만에 2020년 연간 실적 415억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률도 전분기 대비 3.1%p 늘어난 9.2%를 기록하며, 매출 규모 성장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향상됐다. 2분기 실적은 렌터카, 중고차 판매, 그린카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고루 성장했다. 국내 1위 브랜드 롯데렌터카를 기반으로 장∙단기렌터카와 중고차 사업 매출 실적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 장기렌터카 계약이 늘어났다. 올해 6월까지의 전기차 계약건수는 약 2100여대로 반기 기준 역대 최다 계약건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그린카는 올 2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2.7% 상승하며 성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 그린카는 모회사인 롯데렌탈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롯데렌탈의 이런 실적 성장세는 오는 19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롯데렌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