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내 차 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에 ‘신뢰견적 시스템’을 도입해 서비스 신뢰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신뢰견적 시스템’은 엔카 비교견적 제휴 딜러들이 적정한 내차팔기 견적가를 제시 했는지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엔카닷컴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마련해 시세 대비 터무니 없이 높은 견적을 제시해 고객을 유인하는 행위를 차단하고자 노력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거래 할 수 있는 ‘신뢰견적’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 아님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현저히 낮은 견적을 제시해 고객이 받을 수 있는 견적 건수를 무의미하게 채우는 행위도 모니터링을 통해 차단한다. 엔카닷컴은 제휴딜러 관리기준과 사후관리제도 등을 마련해 믿을 수 있는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신뢰견적 시스템’의 도입으로 양질의 견적 제공부터 판매 후에도 적정한 거래가 이루어졌는지 관리하는 ‘사후관리제도’까지 유기적으로 운영해 고객들에게 더욱 믿을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엔카 비교견적은 48 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최대 20건의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는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가 다가왔다. 최근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실시한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추석 연휴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평균 차량대수는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7.7% 증가한 472만대로 예측된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93.6%가 승용차를 이용하겠다고 답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을 이용해 장거리 운전에 나설 운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한 귀성길에 오르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차량 점검이다. 장거리 운전이 많은 추석 연휴인 만큼 안전 운전을 위해 폭염과 가을장마까지 겪은 차량 점검은 반드시 필요하다. 차량 제조사나 보험사에서 진행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는 것이 편리하지만, 시간이 부족한 경우 셀프로 간편하게 내 차를 확인해도 된다. 이에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의 황규석 진단실장이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차량 점검 방법을 공개했다. 우선 장거리 운행 시 엔진 과부하를 막기 위해 엔진오일과 냉각수 점검은 필수다. 교통 지·정체가 반복되는 귀성길에는 엔진 과부하가 걸리기 쉽다. 보통 엔진오일은 1년 또는 10,000km 주행 후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이커머스를 통해 원하는 중고차를 간편하게 구매하는 ‘내차사기 홈서비스’ 장점을 알리고 중고차를 주제로 쌍방향 소통을 진행하는 ‘케이(e)카 라이브’ 두 번째 방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케이카 라이브’는 16일 케이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후 1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케이카 소속 베테랑 전문가들이 출연해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고객 맞춤형 중고차 구매 솔루션을 제공하고 ‘내차사기 홈서비스’ 특장점을 알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은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전기차’를 주제로 마련됐다. 먼저 중고 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이 보낸 사연을 소개하고 그에 맞는 전기차 모델을 추천해주는 ‘내 차를 찾아줘’ 코너가 진행된다. 또한 실시간 댓글을 통해 전기차와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라이브 방송 중 이커머스 구매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방송이 진행되는 30분 간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셀프 결제 및 비대면 상담으로 케이카 차량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5만원권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자동차 라이브 방송 ‘리본쇼’ 1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토플러스가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선보인 ‘리본쇼’는 매주 화요일 공식 유튜브 채널 ‘AUTOPLUS’를 통해 전문가가 보증하는 직영중고차를 투명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소개하는 자동차 라이브 방송 콘텐츠다. 브랜드 히스토리와 함께 차량의 외관 상태는 물론 내부 인테리어와 각종 옵션까지 상세하게 소개하며,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시청자들의 질문에도 신속하게 답변해 차량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결해왔다. 또한 매주 자동차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자동차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트렌디한 차량과 색다른 주제로 여러 자동차 브랜드와 차량에 대한 정보를 깊이 있고 흥미롭게 전달하며, 최대 실시간 시청자 수 8,000명을 돌파하는 등 자동차 라이브 방송 콘텐츠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특히 리본쇼가 진행되는 동안 그랜저∙GV80∙G80∙스포티지 등 다양한 차량을 실시간으로 계약하거나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며, 자동차는 구매 전 많은 고민과 시간을 들이는 고관여 제품이라는 편견을 깨고 소비자들의 달라진 구매 트렌드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에 리본쇼는 시청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0년식 인기 중대형 SUV 와 MPV 모델들의 잔존가치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는 카니발, 수입차는 볼보 XC60의 잔존가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잔존가치 조사 대상은 패밀리카로 인기가 높은 국산차, 수입차 11개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2020년식 무사고 기준 현대 팰리세이드, 더 뉴 싼타페, 기아 카니발 4세대, 쏘렌토 4세대, 르노삼성 더 뉴 QM6, 쌍용 뷰티풀 코란도, 쉐보레 트래버스, 폭스바겐 티구안 2세대, 볼보 XC60 2세대, 포드 익스플로러 6세대, 아우디 Q5(FY)이다. 이번 잔존가치 조사 결과 신차급 인기 중고차의 경우 옵션 가격을 감안하더라도 시세가 높게 형성되며, 인기 SUV의 경우 가격 방어까지 좋아 높은 잔존가치를 형성한 것으로 확인 됐다. 국산 및 수입차를 통틀어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모델은 기아 4세대 카니발 9인승 디젤 모델로 91.77%의 높은 잔존가치를 기록했다. 지난 5월에는 중고차 시세가 신차가를 웃돌기도 한만큼, 최근까지 카니발의 수요가 중고차 시장에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4세대 카니발은 출시 1년만에 내수 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거래 플랙폼 케이카(K Car)가 기아 준대형 세단 'K8'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4월 출시된 기아 K8은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적인 주행성능,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으로 준대형 세단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모델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출고 6개월이 채 되지 않은 2021년식 신차급 K8을 70대 이상 선보인다. 대부분의 모델들은 선루프,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마트 커넥트, 드라이브 와이즈 등 첨단 안전 편의장치까지 장착된 풀옵션 모델로 구성됐다. 유종은 가솔린 2.5, 3.5, 하이브리드로 마련됐으며 평균 주행거리는 3187km다. 가격대는 4380만원부터 시작된다. 차량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전국의 케이카 직영점을 방문하거나 비대면 온라인 구매 서비스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방문 고객과 이커머스 구매 고객 모두에게 차량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3일간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불만족 시 차량 가격 및 기타 부대비용을 100% 환불해준다. 단순변심도 환불 가능하고 별도의 수수료도 없다. 중고차 렌트도 이용할 수 있다. 케이카 렌트를 이용하면 취득세, 보험료, 자동차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자사의 직영 중고차를 특가로 할인 판매하는 ‘풍성한 한가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제네시스 △그랜저 △K7 등 총 30여 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산차는 물론 수입 슈퍼카 브랜드 마세라티의 ‘콰트로포르테’와 벤츠 ‘E클래스’ 등 수입차를 포함한 13개 차종을 엄선해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차량에 따라 최대 500~800만 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주행거리 3만km 미만의 2019년식 제네시스 ‘G90’의 경우 820만 원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할인 대상 차량을 구매할 시에는 국내 업계 최장기간인 ‘7일간 타보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충분히 차량을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차량 구매 후 7일간 직접 타보면서 차량 상태를 면밀히 확인할 수 있고, 무사고와 700km 미만의 운행을 조건으로 환불도 가능하다. 또한 ‘안심 출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고객은 차량 출고 시 현장에서 꼼꼼한 차량 점검과 함께 항목별 점검 결과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행 거리에 상관없이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자사의 비대면 프리미엄 중고차 ‘리본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9명이 리본카를 다시 구매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답했다고 9일 밝혔다. 오토플러스는 ‘리본카’ 구매 이후 6개월이 경과한 고객 271명을 대상(8월 말 기준)으로 고객 만족도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98.9%가 리본카를 재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차량 품질 만족도 또한 98.5%를 기록하는 등 제품에 대한 고객 충성도 및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매 이후 3년간 총 3회에 걸쳐 고객을 방문해 차량 관리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도 99.3%를 기록하며 사후 관리 측면에서도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리본카는 충성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며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72%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고객 충성도 측정 지표인 NPS(Net Promoter Score, 순추천 고객지수) 조사에서도 업계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82.7%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높은 성장률과 많은 충성 고객을 보유한 유수 글로벌 기업들이 50~80%의 수치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9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8일 발표했다. 헤이딜러가 공개한 9월 중고차 시세 자료에 따르면, 반도체 부족으로 최근 신차 출고 옵션 삭제나 프로모션이 축소되고 있는 주요 수입 중고차 모델의 시세가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츠 E클래스(W213)는 2.3% 상승했고, 이어서 BMW 5시리즈(G30) 2.1%, 아우디 A6(C7)도 0.6% 상승했다. 주요 수입차는 최근 반도체 수급 불안으로 LED헤드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 키레스 고, 핸드폰 무선 충전기능 등 고객 선호 옵션이 일부 삭제된 사양으로 판매 중이다. 또 재고 부족으로 대부분 브랜드의 신차 프로모션이 축소되는 추세다. 한편 국산차의 경우 가족단위 장거리 이동이 잦아지는 추석을 앞두고 SUV 모델 시세가 일부 상승했다. 쌍용 G4 렉스턴이 3.0%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현대 싼타페 2.2%, 기아 쏘렌토 1.0% 뒤를 이었다. 이번 데이터는 2018년형 모델 기준, 2021년 8월 한달 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주행거리 10만km 미만 차량을 분석했다. 헤이딜러 박진우 대표는 “반도체 부족 여파로 수입차 주요 모델과 국산 SUV의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엔카닷컴이 2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1년 9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 엔카닷컴이 9월 주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32% 하락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9월은 여름 막바지 비수기가 끝나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량 구매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을 보여 중고차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이로 인해 시세 변동폭이 크지 않아 인기 차종의 경우 거래가 더욱 빨리 이뤄진다. 국산차의 경우 전월 대비 전체 평균 시세가 0.24% 미미하게 하락하며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이 중 패밀리카나 아웃도어 차량으로 수요가 높은 준중형 SUV 모델에 대비해 세단 모델 시세 하락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그랜저 IG의 평균 시세는 1.28% 하락, 최소가 기준 1.52%로 떨어져 1,890만원 대로 떨어졌으며, 쏘나타 뉴 라이즈는 1.18%, 기아 올 뉴 K7은 1.02%, 르노 SM6는 0.72% 평균 시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