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이 유아의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유아용 베개 신제품 ‘성장맞춤형 태열짱구 베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밸런스온은 작년 출시된 프리미엄 기능성 베개 ‘에어셀 필로우’가 국내외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약 10억원에 달하는 펀딩에 성공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데 힘입어 유아용 베개 시장 진출을 목표로 첫번째 신제품 ‘성장맞춤형 태열짱구 베개’를 선보이게 됐다. 생후 24개월 이내의 유아는 올바른 성장을 위한 경추 발달 관리가 중요한 시기로, 높이가 맞지 않는 베개는 장시간 누워있는 아이의 목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성장 수준에 맞춰 알맞은 높이의 베개를 선택해 안정적으로 목을 받쳐주는 것이 중요하다. 밸런스온 ‘성장맞춤형 태열짱구 베개’는 아이의 성장 수준을 고려한 과학적인 설계와 태열관리 및 두상 형성 기능성에 대한 2종의 특허를 출원 중인 제품으로 신생아부터 24개월까지 모두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베개 목 부분의 높낮이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아이가 스스로 목을 가눌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목 부분의 추가젤을 넣거나 빼서 높이를 맞춰주면 된다. 또한 서로 다른 크기의 구멍을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는 한국도로공사가 보유한 교통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아틀란 내비게이션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맵퍼스는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교통정보 수집장치인 VDS의 차량 속도 데이터를 활용해 아틀란 실시간 교통정보를 고도화했다. VDS(Vehicle Detection System)는 도로포장면에 매립해 차량의 통과속도와 이동차량 대수를 산정하는 차량검지 장치다. 전국 고속도로 내 1~2km 단위로 설치돼 도로별 차량 점유율과 교통량, 속도를 일정 주기별로 측정한다. 맵퍼스는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인 VDS 데이터를 아틀란 자체 정보와 결합해 실시간 도로상황을 반영한 빠른 길 안내가 더욱 정확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비게이션에서 분석하는 교통정보의 양과 커버리지가 많을수록 실시간 교통정보는 더욱 정확해진다. 맵퍼스는 아틀란이 14년 이상 쌓아온 교통정보 빅데이터와 분석기술, 실시간 사용자 정보, 고속도로 VDS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서비스는 물론 도착 예정시간 등 예측정보의 정확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전국의 공공 및 민자 고속도로의 VDS 속도정보를 모두 반영한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셰플러코리아가 발간하는 사보 셰플러+원(SCHAEFFLER+ONE)이 2020 국제비즈니스대상 출판물 부문에서 최우수사내보(동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은 12월1일 온라인으로 진행 예정이다. 셰플러+원(SCHAEFFLER+ONE)은 2005년부터 발간해 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셰플러코리아 사보이다. 사내 소식뿐 아니라 임직원들의 스토리를 직접 취재하고 유용한 정보, 산업 트렌드 소개 등을 담아 다채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사보가 셰플러코리아 임직원들의 친밀함과 소통하는 기업 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우수한 디자인과 다양한 콘텐츠 구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셰플러코리아가 수상한 2020 국제비즈니스 대상(IBA)은 미국 스티비 어워즈가 주최해 전 세계 250여명의 전문가들이 기업의 연간 비즈니스 활동(경영, 마케팅, 홍보)을 1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올해는 60여개 국에서 3800여편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쳤다.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는 "셰플러+원은 사내는 물론 셰플러 그룹 직원들과 셰플러코리아를 연결하는데도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캠시스는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중견기업의 날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중견기업계 최대의 연례행사로, 우리나라 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들을 격려하고, 이들 기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캠시스는 카메라모듈 업계를 선도하는 동시에, 기존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 생체인식보안 등 신사업으로도 성공적으로 확장하며 우리나라 중견기업의 우수한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캠시스는 삼성전자 협력사 모임 ‘협성회’의 일원인 동시에, 2차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회’도 함께 운영해 기술 정보 교류회, 해외 공장 견학, CEO 간담회 등 교류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것도 긍정적인 요소로 고려됐다. 캠시스는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그동안 발전시켜온 사업적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특히 전자부품 및 전기차 업계 내 대표적인 중견기업으로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내염화성을 한층 강화한 연속섬유강화 열가소성 플라스틱 컴포지트 시트 ‘테펙스(Tepex)’ 신소재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새로 개발된 테펙스 3종은 폴리아미드6(PA6) 매트릭스 기반의 비할로겐 난연 소재다. 섬유 함량이 높은 복합소재 특성상 고유의 난연 성능이 뛰어나 UL 94 등 여러 가연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내염화성 뿐만 아니라 고강도, 고강성, 높은 에너지 흡수력을 동시에 갖춰 전기차용 고전압 배터리 구성부품, 제어 캐비닛용 하우징 등 UL94 V-0 등급을 필수로 요구하는 응용부품에 적합하다. 랑세스코리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 한상훈 이사는 "테펙스 신소재는 복합소재 고유의 기계적 물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필요한 난연 첨가제를 선택적으로 적용 가능하다”며 “화재위험성이 높은 전기차 배터리팩 등에 적용 시 차량 경량화와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직조 유리섬유로 강화한 테펙스 다이나라이트102fr-RG600(x)/47%는 유리섬유를 부품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향으로 배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하중이 가해지는 지점과 하중 전달경로를 정교하게 설계할 수 있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가 초등학생들의 비대면 과학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 실험 키트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울산 및 여수, 대전시에 기증한다. 실험 키트는 각 시의 초등학생 총 2천여명에게 전달되며 이를 위한 기증식이 지난 16일 여수시청에서 진행됐다. 바스프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매년 ‘키즈랩’이라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약 20년째 꾸준히 서울, 여수, 울산, 대전, 군산 등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화학 실험 교실을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이를 과학 실험 키트 및 온라인 콘텐츠로 개발해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지난 2017년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바스프 온라인 키즈'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화학 실험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올해 기증된 바스프 키즈랩 실험 키트는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혼합물의 분리와 물의 정화를 알아보는 ‘더러운 물의 변신’, 물체의 무게와 밀도 차이를 관찰하는 ‘라바램프’, 물의 전기 분해를 통한 ‘수소 연료 전지’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과학 실험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및 단체에서 교사의 지도하에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불스원이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인 '불스원 프라자'에서 전문가용 ‘BGC 유리막 코팅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불스원에서 소비자 전용으로 출시해 온 셀프 유리막 코팅 제품과 달리, ‘BGC 유리막 코팅제’는 전문 시공 매장에 공급하기 위해 불스원이 자동차 외장관리 시장에 최초로 출시한 전문가용 제품이다. BGC 유리막 코팅제의 주원료인 ‘폴리실라잔’은 플라스틱, 세라믹, 금속 등에 대한 접착력이 뛰어나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우주·항공, 의료, 전자산업 전반에 쓰이고 있으며, 일반적인 유리막 코팅제 원료인 ‘실리콘레진’에 비해 높은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공기 중의 산소 및 수분과 반응해 고경도의 유리막(SiO2)을 형성하기 때문에 도장면에 사용할 시 우수한 코팅력을 자랑한다. 신제품 BGC 유리막 코팅제는 불스원만의 특허 받은 폴리실라잔 특수배향기술로 견고한 유리막과 도장면의 화학적 결합을 통해 내구성을 향상시킨 고성능 제품으로, 각종 긁힘과 마모는 물론 자외선 등의 외부 손상 요인으로부터 도장면을 보호해 주며, 부식이나 녹 생성도 방지할 수 있다. 방오성과 발수성을 갖춘 코팅막은 먼지, 오염, 기름때 등 각종 생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파인디지털이 레이저 골프거리 측정기 ‘파인캐디 UPL100’의 일본향 제품 ‘파인캐디 J100’이 최근 일본 대표 온라인 판매 채널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일본에 수출된 ‘파인캐디 J100’이 일본 대표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과 인터넷 쇼핑 플랫폼 ‘라쿠텐’에서 골프거리 측정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야후 재팬’과 ‘라쿠텐’ 모두 10월 주간 1위 상품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제품은 ‘아마존 재팬’에서도 10월 한 달간 해당 부문 순위권에 오르는 등 일본 현지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인캐디 J100’은 주변 숲이나 장애물에 방해받지 않고 그린의 깃대 위치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핀 파인더 기능, 일반 거리 측정과 핀 파인더 측정을 구분해 진동으로 알려주는 핀 구분 스마트 진동 알림 기능 등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슬로프 보정 거리와 높낮이 정보를 제공하는 슬로프 모드의 온·오프 기능을 외부 LED 램프에서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여 공식 시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파인캐디 J100’의 경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0 오토살롱위크’가 오는 12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해 ‘2020 오토살롱위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해야 할 주목해야 자동차 정비·관리 트렌드로 ‘3R’을 선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비대면 정비 서비스와 시스템이 빠르게 성장했으며, 완성차 업체들이 본격적인 전기차 전쟁에 돌입하면서 전기차 정비 인력 및 정비소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자율자동차 기술 발전과 함께 센서, 커넥티드, AI 등 첨단 기술이 자동차에 적용되면서 소프트웨어 제어 및 관리 능력도 중요해지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의 빠른 진화=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되면서 온라인, 앱 등을 통한 비대면 자동차 정비 서비스가 급격히 성장했다. 완성차 브랜드 AS센터에서 먼저 발 빠르게 비대면 점검 서비스를 돌입했다. 르노삼성자동차를 비롯해 BMW,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재규어 랜드로버 등 수입 브랜드는 앱 등을 통해 고객이 정비 신청을 하면 정비 전문가가 직접 자동차를 가져가 수리한 뒤 고객에게 이송하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018년 사후 서비스를 비대면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모빌코리아윤활유가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어려운 시국에 운전자와 정비사 모두를 독려하는 ‘모빌델박 동행 이벤트’를 12월14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빌코리아는 현재 참여 정비업소 166곳에서 모빌델박 제품을 구매한 트럭 운전자가 이벤트 페이지에 후기를 남기고 베스트 정비사를 추천하면 경품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비사는 트럭 운전자의 믿음직한 동반자로서 고객의 추천으로 같이 응모된다. 또한 매월 베스트 리뷰를 선정하여, 1등 1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2인 가족 건강검진권 또는 여행상품권, 2등 10명에겐 3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또는 전동 킥보드, 3등 500명에겐 3만원 상당의 주유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고 있다. 베스트 정비사로 선정된 정비사에게도 30만원 상당의 경품이 증정된다. 모빌코리아 조중래 대표는 “모빌델박은 상용차의 심장인 엔진을 보호하고, 성능을 끌어올려 트럭 운전자들에게 언제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며 “모빌은 트럭 운전자와 정비사 간 다져진 신뢰처럼 고객과 ‘동행’하는 브랜드로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