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자동차용 히터와 액츄에이터 등을 생산하는 우리산업이 올 상반기에 5841억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 연간 수주 목표액인 5천억원 대비 약 20%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밝혔다. 우리산업은 올해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누적매출액은 7% 증가한 1,462억원, 영업이익은112% 증가한 42억원, 당기순이익은 302% 증가한 62억원으로 최근 5년간 호실적을 기록 중이다. 최근 자동차용 반도체 이슈에 따른 완성차 업체들의 셧다운 등으로 매출액 감소와 물류비 증가 등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 요인이 있었지만 3분기부터는 반도체 수급의 긍정적인 전망과 리비안과 덴소 등에 대한 해외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회복이 기대된다. 특히, 올 상반기 신규로 수주한 제품군의 약 86% 이상이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에 공급되는 제품이며, 수주 상위 5개 업체는 다임러와 현대기아자동차, 테슬라, 스텔란티스, 리비안 등이다. 특히, 테슬라에 필적할 만한 차세대 전기차 기업으로 평가받으면서 2019년에 아마존으로부터 7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하고 오는 11월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 예정인 리비안이 주요거래처 라는 점이 우리산업의 전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이하 IIHS)가 30일(현지시각) 발표한 안전성 평가 결과에서 모든 차종이 최고 안전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Plus, 이하 TSP+)’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미 시장에 첫 진출한 GV70와 더 뉴 G70가 포함됐다. 이로써 제네시스 브랜드 전 라인업이 ‘최고 안전한 차’ 등급을 기록했다. 미국 IIHS의 안전성 평가는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는 평가로, GV70와 더 뉴G70 모두 6개 충돌 테스트에서 가장 좋은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았으며, 차량 대 차량 및 차량 대 보행자 전방 충돌 예방 테스트에서도 나란히 ‘탁월함(superior)’과 ‘우수함(advanced)’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헤드램프 테스트에서는 두 차종 모두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았다. 제네시스는 미국에 진출한 첫 해인 2016년 G80를 시작으로, 매해 미국에 출시하는 새 모델 모두가 TSP+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2019년부터는 미국에서 판매중인 제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을 구축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는 현대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마련한 전기차 충전소로, 고객 접근성을 고려해서 도심형 대형 쇼핑몰 내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복합문화 공간에 설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2번 게이트 인근 지상 주차장에 마련된 E-pit에는 260kW급의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급 급속 충전기 2기가 설치돼 있다. 충전소 인근에 있는 카페, 식당 등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그룹은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E-pit 충전소를 개방한다. 국내 충전표준인 DC콤보 타입1을 기본 충전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제조사에 상관없이 모두 이용 가능하다.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 개소를 기념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충전한다는 콘셉트의 행사도 이날 개최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도심지 대형 쇼핑몰에 입지한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는 다양한 고객들의 충전 경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이 10월을 맞아 '쉐보레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트래버스와 말리부 구매 고객에게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적용하면 트래버스 250만원, 말리부 18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증명서를 제출하는 고객에게 트래버스, 말리부 구매 시 각각 30만원, 10만원을 지원한다.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트래버스, 말리부 구매 고객에게 각각 30만원,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정정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등 쉐보레 브랜드의 대표 차종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폭넓은 혜택을 마련했다"며 "이달 혜택이 차량 구입 부담 최소화를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가을을 맞아 'QM6'와 '르노 마스터(MASTER)' 15인승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QM6를 구매하는 고객은 편의사양 및 용품·보증연장 구입지원비가 제공된다. GDe 모델은 150만원, LPe 모델은 50만원의 할인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36개월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7년 이상의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특히 QM6는 이번달 구입시 36개월까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 웨이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르노 마스터는 △스마트커넥트III △HD 후방 카메라 △승객석 램프 메인 스위치(off기능) 등의 용품이 증정된다. 최대 150만원 차량 보험료 지원 등 을 포함해 최대 288만원 상당의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현재 르노 마스터 6개월 거치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6개월 거치 기간에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 기간까지 합해 최대 66개월 할부로 구입할 수 있다. 중형 세단 SM6는 2021년형을 구매하면 20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차량을 구매하면 20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SM6 특별재고할인(100만원)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전시장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와 구매 차종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페스티벌'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고객 감사 이벤트 사은품은 캠핑의 계절 가을을 맞아 캠핑 용품을 준비했다. 참여 방법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이며 추첨을 통해 △아이캠퍼 아웃도어 키친세트(10명) △쌍용어드벤처 북유럽풍 면타프(40명) △쌍용어드벤처 피크닉 패키지(400명) △뚜레쥬르 모바일 쿠폰(550명) 등을 제공한다. 10월 ‘고객 감사 페스트벌’을 통해 차량 구매 시 가을 여행비 지원, 무이자 할부, 제로 할부, 로열티 프로그램, 노후차 지원 등 차종별 다양한 고객 맞춤 구매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코란도 및 티볼리&에어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최첨단 안전주행 시스템 딥 컨트롤 패키지(or 50만원 할인)를 무상 장착해 준다.또한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3.9%/~72개월)로 구매 시 가을 여행비 80만원을 지원한다. 올 뉴 렉스턴 및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도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제로(Zero) 할부로 코란도, 티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포 투모로우(for Tomorrow)' 프로젝트의 출범 1주년을 맞아 UNDP(UN Development Programme, 유엔개발계획)와 함께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포 투모로우’는 현대차와 UNDP가 지난해 9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교통, 주거, 환경 등 오늘날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전세계 각계 구성원들의 집단지성을 모아 솔루션을 만들고 이를 현실화하는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방식의 캠페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76차 UN 총회 기간 중 공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1주년 기념행사는 '포 투모로우'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양사 관계자를 비롯해 프로젝트에 솔루션을 제안한 응모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 토마스 쉬미에라 고객경험본부장은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 '포 투모로우'의 1주년 기념행사는 현대차에도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프로젝트 참가자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기존의 보증연장 상품을 리뉴얼한 ‘뉴 보증연장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증연장 상품이란 무상 보증기간이 만료된 후 추가 계약기간/주행거리만큼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는 서비스로, 현대차는 이번 ‘New 보증연장 상품’을 통해 △기간 및 주행거리 선택권을 다양화하고 △수소전기차 ‘넥쏘’와 제네시스 전 차종까지 적용 대상을 확장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뉴 보증연장 상품’은 현대/제네시스 차종을 구입하고 출고일자 기준 2년 및 주행거리 4만km 이내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 단, 법인 차량 및 택시/리스/렌터카를 포함한 영업용/상용 차량은 제외) ‘뉴 보증연장 상품’ 가입 고객은 본인의 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보증기간과 주행거리를 조합하여 최적의 상품을 구성할 수 있으며, 일반 부품/엔진미션 부품에 대해 원하는 연장 기간 및 주행거리를 각각 선택하면 된다. (※ 단,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의 경우 엔진미션 부품 상품 구입 불가) 구체적으로 현대차 ‘아반떼’ 보유 고객은 23만2000원부터, ‘팰리세이드’ 보유 고객은 46만6000원부터 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제네시스의 경우, ‘G7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동 퍼스널 모빌리티 기업 스페이스이브이는 30일 경북 구미시에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 통합 전시장 ‘스페이스이브이’를 선보였다. 스페이스이브이에는 소형 전기자동차,전기스쿠터,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등 24개 제조사 제품 100여종을 전시·판매한다. 스페이스이브이는 구미시 1호 전시장에 이어 수도권과 제주까지 연내 최소 10개소의 대형전시장 구축과 온라인 및 모바일 종합마켓까지 제공할 계획이며 1호점 오픈기념으로 30%할인과 무이자 24개월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윤학중대표는 “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정부보조금, 보험, A/S 나아가 긴급출동 서비스까지 스페이스이브이가 책임지고 원스톱으로 해결하며 제조업체가 개별적으로 추진할 수 없었던 마케팅, 유통, A/S, 해외진출 등의 공통기능을 전담하여, EV강소기업이 기술력 및 생산력 제고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네시스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를 전면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30일 ‘GV60 디지털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GV60의 디자인 철학과 주요 상품성을 소개하는 론칭 영상을 제네시스 월드와이드 유튜브(youtu.be/ExBGvJPBn4o)와 네이버TV(tv.naver.com/l/87796)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했다. 이날 공개한 GV60 발표영상에서는 ‘당신과 교감을 위해’라는 주제로 GV60의 디자인 철학과 차량의 주요 기능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며 운전자와 교감하는 GV60의 다양한 기술들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차량을 의인화한 내레이션으로 제네시스가 선사할 럭셔리 감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제네시스는 기존 내연기관 라인업의 차명과 동일한 체계를 따르며 별도의 전기차 구분을 하지 않는 네이밍 철학에 맞춰 차명을 GV60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동화 이후에도 변하지 않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자신감의 표현인 셈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은 “GV60는 제네시스 브랜드 전동화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자, 가장 역동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