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 한국 사업장의 다양성 위원회(Diversity Council)가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가장 포용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담아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다양성 주간(Diversity Week)을 개최한다. 8일 다양성 위원회에 따르면 미국 본사 GM과 동일한 비전, 철학, 경영 이념을 공유하는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 Technical Center Korea, 이하 GMTCK)의 구성원들이 모여 기업 내 연령, 성별, 배경 등이 다른 구성원 개개인의 가치와 자율을 존중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조직으로, 올해 4월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다양성 위원회는 GM의 핵심 행동양식 중 하나인 ‘포용(Be Inclusive)’에 맞춰 다양성과 포용성과 관련된 사회 공헌활동, 조직 간 네트워킹, 여성 인재 역량개발 지원 등 글로벌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며 기업 내 성 평등 실현에 앞장서고, 업계 내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 선도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해왔다. 다양성 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임직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워시홀릭 분당용인 센터(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에 전기차 세차와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복합공간 'EV 파크'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EV 파크는 현대자동차가 국내 세차 전문 기업 워시홀릭과 협업해 전기차 고객들의 충전 시간을 즐거운 경험으로 바꾸고자 마련한 공간이다. 워시홀릭 센터 내 드라잉 존에 100kW급 급속 충전기 4기를 설치해 전기차 고객들이 세차와 충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의 승용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이 'EV 파크'를 이용할 경우 특별한 멤버십 혜택도 제공된다. 첫 방문 시 멤버십에 가입하면 △전기 충전 요금 10% 할인 △드라잉 존 무료 이용 △세차 IC 카드 10% 추가 충전 △매장 내 세차 용품 5%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EV 파크 운영 시작을 기념해 내년 1월 9일까지 아이오닉 5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 내 세차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캠핑 및 차박 컨셉으로 꾸며진 아이오닉 5 전시 공간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이오닉 5의 주행 성능과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지난 6일 CJ ENM, 티빙과 ‘차량용 OTT 콘텐츠 서비스 제휴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사의 제휴를 통해 영화, 라이브 채널 등 다양하고 풍부한 융복합 OTT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기반으로 커넥티드 카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와 CJ ENM, 티빙은 △OTT 서비스 탑재 위한 플랫폼 구축 △OTT 콘텐츠 서비스 제공 △플랫폼 및 콘텐츠 운영관리 △홍보 및 공동 마케팅 △신규 콘텐츠 서비스 제공 협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커넥티트 카의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에 티빙의 OTT 콘텐츠를 탑재하기 위한 개발에 협력하고 플랫폼 서비스 운영과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CJ ENM은 OTT 콘텐츠를 제작해 공급하고, 미래 신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티빙은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 카에서 티빙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자동차 환경에 맞는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제공한다. 추교웅 현대차그룹 전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커넥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7일까지 르노 브랜드 한정으로 이커머스 프로모션 차량 300대에 대해 특별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스페셜 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르노삼성차가 지난 8월부터 진행중인 ‘온라인 스페셜 픽’은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한정 수량의 차량을 온라인 추가 특별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이커머스 프로모션이다. 12월에는 연말을 맞아 총 300대의 르노 브랜드 상품을 구성하여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차량으로는 소형 전기차 조에 50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40대, 캠핑카와 통학버스로 인기가 높은 마스터 버스 15인승 200대 및 13인승 10대가 포함됐다. 이번 프로모션의 주요 혜택으로는 일반 구매혜택과 중복으로 이커머스 30만원 특별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르노 캐피탈 할부상품 이용 시 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과 타이어 보험이 포함된 보험 패키지가 무상 제공된다. 또한, 온라인 스페셜 픽을 통해 상품을 출고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는 가족, 친지들과 따뜻한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30만원 상당 상품권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르노삼성차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THE K9 멤버십 고객을 위한 비대면 만찬 프로그램 'THE K9 멤버십 비대면 쿠킹 클래스'(이하 쿠킹 클래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THE K9 멤버십 비대면 쿠킹 클래스는 기아의 플래그십 세단 'K9'을 소유한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한국 야쿠르트의 신선 밀키트 브랜드 '잇츠온'의 특별 패키지 5개를 증정한다. 기아는 밀키트와 함께 요리 과정을 담은 레시피 카드를 제공해 당첨된 고객이 직접 만든 음식으로 소중한 사람과 뜻깊은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THE K9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오는 15일까지 △기아 공식 홈페이지 △기아멤버스 사이트 △모바일 고객 앱' KIA VIK' △K9 멤버십 컨시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객은 크리스마스 또는 올해 마지막날에 맞춰 22일과 28일 중에서 배송날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2월 17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는 개인 SNS 계정에 쿠킹 클래스 후기를 업로드한 고객 중 5명을 선정해 호텔/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한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셰플러코리아는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EVERGREEN) 9기’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단식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의거, 4일 서울 구로구 소재 NGO ‘함께하는 사랑밭’ 사옥에서 열렸으며, 에버그린 9기 단원들에게 수료증과 수료패를 전달했다.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 9기는 지난 8월 비대면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 미혼모, 시각장애인, 쪽방촌 가정 등 국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4개월간 총 9번의 비대면 및 대면 봉사활동을 펼쳤다. 비대면 활동으로 아동들을 위해 레몬청과 안전우산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시각장애 학생들의 점자 학습에 도움이 되는 휴대용 점자 입력기 ‘버사슬레이트’를 제작했다. 또한 10월부터 오프라인 활동으로 미혼모를 위한 수유등 제작과 보육원 환경 개선을 위해 보육원 외벽에 벽화를 그렸으며, 쪽방촌 주민에게 식료품과 생수, 연탄 등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다. 9기 활동을 수료한 한 단원은 “에버그린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뿌듯함을 느꼈다.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2013년에 창단해 올해 9회를 맞는 에버그린 봉사단은 국내외 사각지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6일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를 처음 공개하고, 2021년 K리그 우승으로 사상 첫 5연패를 달성한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팀에 전달했다.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는 현대차의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를 사무 공간으로 커스터 마이징한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의 하나로, 전북 현대 모터스와 함께 개발했다. 차량 안에서 경기 운영에 대한 전략 회의를 할 수 있게 최적의 사양을 구현한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는 선수단과 코치진이 활용 가능한 13개의 승객석을 확보했으며, 이동 공간과 회의 공간을 분리해 전술 차량으로써 특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효율적인 프레젠테이션과 경기 영상 분석을 위한 65인치 TV와 소파를 비롯 오퍼레이터 전용 시트를 적용했다. 차량 디자인은 내∙외관에 전북 현대 모터스의 팀 컬러인 그린과 엠블럼을 적용해 상징성을 높였다. 전북 현대 모터스는 효율적인 작전 계획 수립을 위한 공간, 선수와 코치진의 안락한 이동 등을 제공하는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를 2022년 시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팬들과 경기 관람객들이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유니버스 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6일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싼타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한 2022 싼타페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시트 옵션에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 6인승 시트 옵션의 가격은 75만원) 또한 가솔린 2.5터보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 첨단 편의·안전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을 기본 탑재해 탑승객 안전성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현대 디지털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220V 인버터(2열1개)를 기본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디젤 2.2모델의 경우 향후 디젤차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OBD, On Board Diagonostics) 기준 강화시에도 기준을 만족할 수 있도록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추가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 그룹(CEO 루카 데 메오)이 유럽 최초의 순환경제 공장으로 탈바꿈해 운영 중인 프랑스 플랑(Flins) ‘리-팩토리(Re-factory)’의 1년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6일 회사에 따르면 리-팩토리는 루카 데 메오(Luca de Meo) 르노 그룹 CEO가 올해 초 발표해 시행 중인 르놀루션(Renaulution) 경영전략의 일환이다. 프랑스 플랑 공장을 순환경제 공장으로 변환해 최근 설립 1주년을 맞이했다. 르노 그룹은 르놀루션을 통해 2030년까지 매출의 최소 20%를 서비스, 데이터, 에너지 트레이딩에서 창출하면서,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회사에서 자동차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로 변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년 간 프랑스 플랑 리-팩토리의 성과 및 향후 전망은 다음과 같다. △리-트로핏(RE-TROFIT): 프랑스 플랑 리-팩토리에서는 대규모로 차량 개조가 가능한 최초의 중고차 공장(Factory VO)이 2021년 9월부터 가동되고 있다. 연간 최대 4만 5천 대의 차량을 개조할 수 있는 설비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빠르게 성장 중인 중고차 시장을 르노 그룹이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6일 국내 정통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한 기념비적 모델인 콜로라도의 22년식 제품을 선보이고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신규 '쉐보레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22년형 콜로라도 고객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22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는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로 이미 국내시장에서 그 성능을 입증 받은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으로, 오프로드 느낌을 한층 가미한 신규 샌드 듄(Sand Dune) 외장 색상과 운전자의 사용편의를 고려해 새롭게 디자인된 변속기 레버를 적용,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 선보일 신형 콜로라도는 엔진부하에 따라 6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시키는 첨단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을(Active Fuel Management System) 적용해 뛰어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탁월한 연료 효율까지 확보하는 등 기존 제품에서 선보인 탁월한 퍼포먼스 DNA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콜로라도에 탑재된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 사륜구동 시스템은 4륜 및 2륜 구동 방식을 운전자가 선택하는 파트타임 4WD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