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2022년 또 한번의 압도적인 진화를 통해 국내 픽업 시장을 선도할 대한민국 정통 리얼 픽업(K-Pick Up)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픽업 시장은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약 20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 오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쌍용차의 픽업시리즈 모델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 동안 글로벌 메이커들이 픽업 모델을 잇따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지만 쌍용차의 렉스턴 스포츠&칸이 지난해(1~11월) 국내에서 약 8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대한만국 대표 리얼 K-픽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리얼 K-픽업 뉴 렉스턴 스포츠&칸(New Rexton Sports&KHAN 이하 신형 스포츠&칸)은 지난해 4월 ‘Go Tough(고 터프)’ 디자인 콘셉트로 대한민국 정통 픽업 스타일을 완성해 선보인 스포츠&칸의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국내 픽업모델 최초의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 적용은 물론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에 이르기까지 수입 경쟁 모델을 압도적으로 뛰어 넘는 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내수 72만 6838대, 해외 316만4143대 등 총 389만 98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7.7%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가 7.0%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현대차는 2021년 국내 시장에서 2020년 대비 7.7% 감소한 72만 6838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8만9084대 △쏘나타 6만3109대 △아반떼 7만1036대 등 총 22만3741대가 팔렸다. RV 부문 모델은 △팰리세이드 5만2338대 △싼타페 4만1600대 △투싼 4만8376대 △아이오닉5 2만2671대 △캐스퍼 1만806대 순으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총 판매 대수는 총 21만33대다. 상용차는 9만2218대의 판매고를 올린 포터가 실적을 견인했다. 스타리아는 2만6240대가 팔렸고, 소형 상용차는 12만 565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 판매는 2만8658대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5만9463대 △GV60 1190대 △GV70 4만994대 △GV80 2만4591대 등 총 13만8756대가 팔렸다. 2021년 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국내 53만5016대, 해외 224만2040대 등 총 277만7056대를 판매, 전년 대비 6.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RV모델 스포티지였다. 지난해 총 36만3630대가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을 만났다. 뒤를 이어 △셀토스 29만8737대 △K3(포르테) 24만627대가 2위와 3위에 올랐다. 지난해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3.1% 감소한 53만5016대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 1위 모델은 7만3503대가 판매된 카니발이다. △쏘렌토(6만9934대) △봉고Ⅲ(5만9729대) 역시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 승용 부문에서는 △K5(5만9499대) △K8(4만6741대) △레이(3만5956대) △모닝(3만530대) 등 총 20만 8503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지난해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9.1% 증가한 224만2040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2만3868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5만8647대, 프라이드(리오)가 21만9958대로 뒤를 이었다. 한편 기아는 2022년 △공급 리스크 관리 및 최적 생산으로 반도체 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작년 한 해 동안 총 23만7044대(내수 5만4292대, 수출 18만2752대)를 판매, 지난해 같은 동기보다 35.7%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칩 수급 이슈로 인한 생산 차질로 인해 전년 대비 전반적인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얻으며 한국지엠의 실적 전반을 이끌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2021년 한해동안 내수 시장에서 1만8286대, 수출 시장에서 16만1166대 등 총 17만9452대가 판매돼 2021년 한국지엠의 내수 판매와 수출을 통틀어 베스트셀링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의 핵심 모델로,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과 뛰어난 가격 대비 성능을 바탕으로 지난해 미국의 컨슈머 리포트, 에드먼즈, 워즈오토 등 공신력 높은 여러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는 등 국내외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한국지엠의 12월 판매는 총 1만3531대(내수 2519대, 수출 1만1012대)를 기록, 작년 같은 기간보다 7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한해동안 전년 대비 14.3% 증가한 13만2762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에서 전년 대비 36.3% 감소한 6만1096대를 기록했지만 수출에서 254.3% 증가한 7만1673대의 성과를 달성했다. 내수 시장은 SUV라인이 주도했다. 지난해 12월 중형 SUV인 QM6가 한 달에만 3987대 판매되며 연말 실적을 견인했다. 이 중 국내 유일 LPG SUV QM6 LPe 모델이 QM6 판매의 63.5%(2532대)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형 QM6를 출시하며 중간 사양으로 새롭게 선보인 LE 시그니처 트림은 12월 QM6 판매량의 약 40%, 그 보다 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처가 47%를 차지했다. 이 기간 소형 SUV인 XM3는 같은 기간 대비 13.7% 증가한 2450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XM3의 12월 판매 대수 중 엔진 타입으로는 1.6 GTe 모델이 73.5%, 트림 별로는 고급형인 RE 트림이 약 65%를 차지했다. 중형 세단 SM6는 전월 대비 17.5% 증가한 513대가 팔리며 2022년형 모델이 출시한 지난해 10월 이후 세 달 연속 두 자리 수 이상 증가세를 이어갔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내수 5만6363대, 수출 2만8133대 등 총 8만449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누적 판매량 8만4496대는 전년 동기(2020년) 판매량 10만7416대 대비 21.3% 급감한 물량이다. 자동차용 반도체 등 부품 공급 차질, 쌍용차 내부의 불안정한 상황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실적에 영향을 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렉스턴스포츠였다. 작년 한 해 5만6363대가 판매되며, 판매 1위에 올랐고, 뒤를 이어 티볼리(1만6535대), 코란도 (8468대), 렉스턴(5547대)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12월 판매는 내수 5810대, 수출 2975대 등 총 8785대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더 뉴 렉스터 스포츠&칸의 출고 적체 물량을 일부 해소하면서 연중 최고 수준의 판매대수(4696대를)를 기록했다. 수출 역시 5000여 대가 넘는 적체물량을 해소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38.9% 증가한 물량이다. 쌍용차는 현재 부품 협력사와 공조를 통한 반도체 물량 확보 및 생산라인 조정을 통해 출고 적체 물량을 해소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4분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의 메리 바라(Mary Barra) 회장 겸 CEO가 또 한 번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2’의 기조 연설 무대에 오른다. 바라 회장은 5일 행사를 통해 GM의 차량 기술 로드맵을 공유하고 탄소 배출 제로 비전을 위해 설계된 GM의 쉐보레 실버라도 EV를 공개하며 차세대 전기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메리 바라 회장은 2021년 1월에 열린 CES 2021에서 기조 연설자로 나서 GM의 전 전동화(all-electrification) 미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 계획 및 전략을 공개하며 혁신 기업으로써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GM은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인 ‘Everybody In’을 시작하는 한편, 자율주행 수직이착륙 항공기 ‘VTOL’의 컨셉 공개 등을 통해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전기차 미래로의 전환에 본격적으로 속력을 내기 시작했다. 이후 GM은 투자 확대 및 신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 제로, 교통체증 제로, 탄소배출 제로를 포함한 트리플 제로 비전 실현을 위한 글로벌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022년 올해는, 우리 그룹이 그동안 기울여 온 노력을 가시화하여,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는 한 해로 삼고자 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3일 2022년 새해 메시지에서 올해를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를 위해 △고객이 신뢰하는 ‘친환경 톱 티어 브랜드’ 기반 확보 △인공지능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원천기술을 확보해 자율주행, 로보틱스,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등 미래사업 영역에서 스마트 솔루션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현대차그룹이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Metaverse)의 ‘라이브 스테이션(Live Station)’ 무대에서 영상을 통해 전 세계 임직원들과 새해 메시지를 소통 공유했다. 올해 현대차그룹 신년회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개최됐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로, 현대차그룹은 임직원을 위한 메타버스 ‘현대차그룹 파크(HMG Park)’에서, 전 세계 임직원들이 자신만의 아바타로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정의선 회장은 새해 메시지 서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안녕하십니까, 현대자동차그룹 가족 여러분 !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여러모로 불편함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임직원 여러분과 건강하고 안전하게새해를 맞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여러 상황들을 고려하여,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했습니다. 우리는 지난 2019년 인류의 더 나은 삶과 이동을 실현하기 위한“게임 체인저로의 전환”을 선언하고,그룹의 관련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여정을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어려운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고 계신,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 올해는,우리 그룹이 그동안 기울여 온 노력을 가시화하여,『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는 한 해로 삼고자 합니다. 먼저, 고객들이 가장 신뢰하고, 만족하는‘친환경 Top Tier 브랜드’가 되기 위한 기반을확실하게 다지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시대의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동화 상품의 핵심인 모터, 배터리, 첨단소재를 비롯한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새해 새 출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출발하는 1월 쌍용차를 구매하면 차종에 따라 무이자 할부 및 최첨단 안전주행 보조시스템(ADAS) 무상장착, 할부조건에 따라 최대 80만원 지원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혜택을 부여한다. 코란도 및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무이자 할부 등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수금(0%~50%)에 따라 최대 36개월의 할부 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 마이 초이스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4.5%/~72개월)로 구매 시 80만원 지원과 선수금 30% 납입 시 0.9%(36개월)의 제로(Zero) 할부, 선수금 없이 2.9%(60개월), 선수금 10% 납입 시 2.5%(60개월) 저리 할부로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일시불로 구매하면 최첨단 안전주행 보조시스템(ADAS) 딥 컨트롤 패키지 또는 새해 복 드림 50만원 지원금 중 선택할 수 있다. 올 뉴 렉스턴 구매 고객에게는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