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가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관람권을 증정하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골드 티켓 응모 이벤트’를 오는 10월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브리지스톤이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대회로 꼽히는 슈퍼레이스에서 올해 신설된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 브리지스톤의 시그니처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 RE-71RS’를 독점 공급하는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골드 티켓 응모 이벤트’는 전국 브리지스톤 대리점에서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이 QR코드를 통해 타이어 보증 등록을 완료하면 자동 전송되는 문자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각 라운드 별 50명을 추첨해 당첨된 고객에게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1인당 2매 제공한다. 4월1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보증 등록한 일자에 따라 각각 다른 라운드 관람권에 응모할 수 있다. △4월1일~4월24일 등록 고객은 5월19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모빌리티 제어솔루션 전문기업인 현대케피코가 글로벌 전기차 심포지엄 및 박람회인 EVS37에 처음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23일부터 4일간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 열리는 EVS37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행사다. 이번 행사는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에서 주관하며, 미래 모빌리티로 향하는 웨이브라는 슬로건으로 전기차 업체가 당면한 다양한 이슈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현대케피코는 EVS37에서 차량 전동화의 핵심 기술인 차량통합/전력변환/충전 제어기술과 함께 초고속 EV충전기, 자동 충전 기술 등을 선보인다. 외부전력망에서 충전기를 거쳐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충전-전력변환-차량 제어기술 간 유기적 연결을 통해 통합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현대케피코의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중앙 집중형 차량 도메인제어기를 비롯해, 충전관리시스템(VCMS), 전력변환시스템(OBC, LDC, V2LC 등),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까지 현대케피코가 개발한 전기차 핵심 제어부품들이 어떻게 시스템적으로 상호 작용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차량 솔루션 기술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북경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지난해 사상 최대 해외 수주 성과를 올린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고부가가치 핵심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에서 새로운 사업 활로를 모색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24 오토차이나’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상해 모터쇼에 이어 올해 북경 모터쇼에 연달아 참가하며 중국 현지 영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객사 대상 영업에 집중하기 위해 전시 공간은 사전 초청된 고객사만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이빗 부스’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에 진출한 다양한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사전 초청된 고객사는 80여 개 업체, 470여명에 달한다. BYD, 지리,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등이 대표적인 고객사다. 현대모비스는 이들 고객사 관계자들과 미래차 분야 고부가가치 핵심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서 완성차 고객사에 선보이는 양산 가능 핵심 기술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18일 ‘윈터크래프트 WP52 EV’ 제품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제품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이다.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수상 제품인 윈터크래프트 WP52 EV는 기존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 WP52 제품을 전기차의 특성에 맞게 페이스리프트(Face Lift)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겨울철 전기차의 주행 성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전기차의 주요 요구 성능인 소음, 내마모 성능을 향상 시켰으며, 겨울철 눈길 그립력과 제동력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금호타이어만의 EV Technology을 적용했다. 특히 고하중 전기차의 눈길 그립력과 제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3D 블록 설계 기술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국 뉴올리언스 교통국이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전기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eGen Flex®이 장착된 뉴 플라이어버스 제조회사의 전기 하이브리드 버스의 운행을 승인했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eGen Flex®이 장착된 버스는 평소 노선의 최대 50%를 엔진이 꺼진 상태로도 주행할 수 있다. 또, 버스는 eGen Flex의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을 통해 승객이 승하차하거나 혼잡지역에서 배기가스와 소음을 제거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에어컨이나 난방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로나 에드워즈 행킨스 뉴올리언스 교통국장은 "앨리슨의 전기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도입을 통해 지역 주민과 여행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자연재해나 비상사태가 발생하더라도 eGen Flex의 충전식 에너지 저장기능 덕분에 시내버스가 충전소에 들르지 않아도 계속 운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로한 바루아 앨리슨 트랜스미션 북미 영업 담당 부사장은 "앨리슨은 상용차 제조사와 대중교통 당국이 탄소 발자국 및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출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라며 "eGen Fl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BI그룹 자동차 부품부문의 글로벌 공조전문기업인 KB오토텍(케이비오토텍)은 지난달 7일 메르세데스-벤츠 연구소를 방문해 ‘테크 데이(Tech Day)’를 개최하고 공조시스템 관련 기술제안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초 메르세데스-벤츠로부터 차세대 신규개발 차량에 적용할 공조시스템에 대한 제안 요청을 받은 KB오토텍은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조시스템 관련 임직원을 모아 팀을 조직해 준비했다. 지난달 7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연구소에서 ‘테크 데이’를 진행하며 KB오토텍 연구소에서 설계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용 HVAC(Heating, Ventilation, & Air Conditioning: 냉난방공조) 시제품 전시 및 적용된 기술을 설명했다. 자리에 참석한 메르세데스-벤츠 임직원들은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차세대 기술에 대해 호평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다임러트럭의 초청으로 매년 정기적 기술제안 설명회에 참여하고 있는 KB오토텍은 2014년 다임러 코리아 선정 개발 우수 업체로 선정되어 지난 10년간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 협력사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향후 메르세데스-벤츠와 상호 협력분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소프트웨어 협력사들과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가 인천광역시 송도와 영종도 일대에서 이 달부터 시험 운행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스타트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장재호 현대모비스 전장연구담당(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자율주행 실증사업에 20여 곳의 스타트업과 협력사, 연구기관 및 주요 대학과 공동으로 참여한다. 현대모비스는 최근까지 국내 차량용 SW 개발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왔으며, 이들과 함께 한 단계 진화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자율주행 실증차는 내년 상반기까지 인천대교를 중심으로 송도와 영종도 일대 약 60km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고속도로가 아닌 도심지역에서 자율주행차가 주행할 수 있는 이례적으로 긴 거리로, 인천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능했다. 현재 인천광역시는 이 일대를 교통과 환경, 연구개발 등에 특화된 첨단 산업클러스터로 육성하고 있다. 인천시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강원 태백스피드웨이 서킷에서 ‘2024 미쉐린 트랙 데이 & 라이딩 스쿨 시즌1’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미쉐린코리아는 공식 판매 대리점인 센스라인과 함께 고객들이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를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미쉐린 트랙 데이 & 라이딩 스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4월13~14일 양일간 진행된 ‘2024 미쉐린 트랙 데이 & 라이딩 스쿨 시즌1’ 행사는 서킷 주행 초보자를 위해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라이딩 스쿨’과 참가자들이 서킷 주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트랙 데이’로 구성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명의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유저들은 이번 행사에서 모터사이클 전문 교육과 서킷 주행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첫날 진행된 ‘라이딩 스쿨’에서는 前 로드레이스 챔피언 출신인 조항대 선수가 강사로 초청돼 초급 유저 20명의 라이더를 대상으로 서킷에서의 안전 교육과 브레이킹(트레일), 기어 변속, 선회요령 및 스티어링 이해, 패독 실기 교육 등 전문 라이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3차에 걸친 연습 주행을 통해 서킷 적응 훈련을 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아시아태평양-인도-중국 지역의 마케팅 일환으로 ‘초고성능 예술의 완벽한 마스터’ 캠페인을 공개했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초고성능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아름다운 예술의 형태로 승화시켜 관객과 함께 창조적인 방식으로 함께 호흡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행됐다. 이번 캠페인 프로젝트의 핵심에는 대담한 시도가 있었다: “과연 타이어로 예술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아시아태평양-인도-중국을 관장하는 브리지스톤 법인은 이런 질문을 풀기 위해 다양한 예술가, 창의적 기술자, 전문 드라이버 및 모터스포츠 애호가들과 함께 기존의 전통적인 타이어를 재해석했다. 먼저, 초고성능 스포츠카가 주행을 하면서 스포츠카에 설치한 AI 증강 센서가 기록한 공간과 속도에 대한 데이터를 전송하고, 이 데이터를 활용해 정적인 형태와 동적인 형태로 네 가지 형태의 매혹적인 예술 작품을 창조해냈다. 이 작품들은 스피드, 접지력, 컨트롤 및 정밀함 등 타이어가 발휘하는 성능을 생생하게 예술적 형태로 구현해냈다. 레너드 궉 브리지스톤 아시아태평양-인도-중국 법인의 브랜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빠르다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레이싱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공식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 조인식에는 금호타이어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와 현대성우쏠라이트 고장환 레이싱 담당 이사 및 이재우 감독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아이오닉 5 N eN1 컵 카로 레이스가 진행된다. '아이오닉 5 N eN1 컵 카'는 최고 출력 478㎾(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0㎾h의 고출력 배터리 등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고 서킷 주행을 위한 여러 요소를 추가해 제작한 경주차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1997년 창단해 대한민국 모터스포츠를 이끌고 있는 국내 최고의 레이싱팀으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현대성우그룹 소속 모터스포츠팀이다. 지주사인 현대성우홀딩스와 더불어 알로이휠 및 주물 제품 제조사인 현대성우캐스팅, 자동차 배터리 등 연축전지 전문기업인 현대성우쏠라이트가 현대성우그룹 내 속해 있다. 올해 창단 27주년을 맞이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