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4일 커넥티드카를 기반으로 수집되는 주행정보로 안전운전 습관을 유지해 차량 사고를 예방하는 구매 프로그램인 ‘세이프티 리워드(Safety Rewar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이프티 리워드(Safety Reward)’는 기아 전용 리스·렌트 상품 ‘케이-설루션(K-Solution)’을 이용하는 고객이 커넥티드카 서비스 ‘기아 커넥트(Kia Connect)’에서 안전운전 점수를 80점 이상 달성하면 월 납입금 중 1만원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커넥티드카 연계 구매 프로그램이다. 기아는 이번 프로그램이 고객의 안전운전을 독려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월 납입금에 대한 부담도 경감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설루션(K-Solution)’은 기아가 지난해 11월 현대캐피탈과 함께 출시한 자동차 운용형 리스·렌트 상품으로 △모닝 △레이 △스팅어 △K9 △모하비 등 차량 이용 고객 대상으로 특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식 제휴 프로그램이다. ‘세이프티 리워드(Safety Reward)’는 ‘케이-설루션(K-Solution)’의 커넥티드카 데이터를 활용한 첫번째 서비스로 이용을 원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3월 한달간 국내 5만2883대, 해외 26만104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392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8.4% 감소, 해외 판매는 14.3% 감소한 수치다. 국내시장에서 차종별 판매는 세단은 그랜저가 6663대, 쏘나타 4317대, 아반떼 3892대 등 총 1만4902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501대, 싼타페 1860대, 투싼 2740대, 아이오닉5 3208대, 캐스퍼 3725대 등 총 1만7911대가 팔렸다. 포터는 4708대, 스타리아는 2096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435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967대, GV80 1959대, GV70 1907대, GV60 685대 등 총 1만 831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 및 오미크론 확산 등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을 통해 공급 지연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이번 달부터 GV70 전동화 모델을 본격 판매하는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지속 출시하고 내실 있는 판매 전략을 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3월 한달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5066대, 해외 20만558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25만64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1.7% 감소, 해외는 1.8%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6154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6487대, 모닝이 1만8694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국내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5435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레이 3566대, 모닝 3559대, K8 2722대, K5 2642대 등 총 1만5728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스포티지 4919대, 셀토스 4266대, 카니발 4065대 등 총 2만4639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608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4,699대가 판매됐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1235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2221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6596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문제와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3월 한달 동안 국내외시장에서 총 2만4821대(내수 3609대, 수출 2만1212대)를 판매, 전년동기 보다 16.2%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기간 동안 내수판매와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41.3%, 9.7% 줄어들었다. 반면, 전월과 비교해서는 각각 47.5%, 4.0%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한국지엠의 3월 수출은 총 2만1212대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2,626대 수출되며 최근 실적 전반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렌디한 디자인,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과 성능, 뛰어난 실용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쉐보레 스파크는 한국지엠 창원공장의 생산 재개에 힘입어 3월 한달간 총 3103대 수출되며 전년 동월 대비 184.7%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카를로스 미네르트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 등 쉐보레의 주요 인기 차종에 대한 국내외 고객들의 수요가 여전히 높다"며 "최근 출시돼 고객 인도를 앞두고 있는 타호를 포함해 볼트 EV, 볼트 EUV 등 쉐보레의 신제품에 대한 고객 인도가 2분기부터 시작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3월 내수 4464대, 수출 5945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한 총 1만40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QM6는 3월 한 달간 2411대가 판매되며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최근 국내 유류비 상승 기조에 따라 LPG 차량이 고유가 시대 대안으로 주목받으며 QM6 LPe 모델이 QM6 전체 판매의 절반 이상인 56.1%를 점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특히 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처와 프리미에르가 QM6 전체 판매의 72%(1738대)를 차지해, 지난 해 상위 트림 선택율(평균 48%) 대비 QM6 소비자들의 고급 사양 선호도가 크게 상승했다. XM3는 3월7일부터 고객인도를 시작한 2023년형 모델을 포함해 총 1524대가 판매되며, 지난달 대비 43.5% 증가한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유니크&프리미엄 스타일’ 완성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최고급 트림인 ‘인스파이어’ 트림이 총 218대 판매되며, 전체 XM3 판매량의 14.3%를 차지했다. TCe 260 엔진에서만 선택 가능한 인스파이어 트림은 XM3 TCe 260 엔진 모델 판매량으로만 보면 44.3%를 차지한다. 중형 세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3월 내수 5,102대, 수출 3494대를 포함 총 8596대를 판매, 전년 동기보다 20.2%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2785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86.2%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코란도 이모션이 국내 첫 출시가 시작되면서 쌍용자동차도 드디어 전기차 시대를 열었다. 2~3개월치의 백오더를 보유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수출도 지난해 5월(3854대)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3천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완연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전년 동월 대비 22.8%나 증가 했다. 쌍용차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호조세가 이어지며 수출 물량 오더도 증가하는 등 내수포함 미 출고 물량이 약 1만 3천대에 이르고 있어 부품수급 문제만 해결 된다면 판매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이 모두 증가세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8천대 수준을 회복했다”며 “부품 수급 문제에 총력을 기울여 미 출고 물량해소를 통해 판매를 회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봄 맞이 새출발을 준비하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2022 새봄, 쉐보레와 함께’ 캠페인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1일 회사에 따르면 말리부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0%~2.9%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한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선택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180만원의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3%~3.9%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또는 고객의 콤보 할부 선택 시 80만 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는 이율 3.3%~4.3%의 장기 할부 또는 콤보 할부를 통한 30만원의 현금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신입생, 졸업생, 신규 입사자, 퇴사자, 신혼부부, 출산×임신 가정, 신규 사업자, 신규 면허 취득자까지 총 9가지 그룹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새출발 프로모션’을 4월에도 이어간다. 대상 차량은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트랙스 다섯 차종으로,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는 20만원, 그 외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4월 신차 구매 고객들에게 QM6, XM3 등 자사 주력 인기 모델들에 대한 빠른 출고는 물론 풍성한 4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일 회사에 따르면 QM6의 경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RE 시그니처, PREMIERE 모델 구입시 30만원 편의사양, 용품, 보증연장 구입 지원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할부 구매 시에는 최대 36개월까지 고객이 원하는 만큼 무이자 할부 기간을 설정할 수 있는 ‘마이웨이’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최근 전세계 유가 상승으로 LPG 차량의 경제성, 친환경성이 주목받으며 국내 유일의 중형 LPG SUV인 QM6 LPe 모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QM6 LPe는 트렁크 플로어 하단에 LPG 도넛탱크를 탑재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며, 가솔린 차량과 동등한 수준의 정숙성을 확보하면서도 최근 고유가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경제성까지 갖췄다. 도심형 전기차 르노 조에는 출고 대기 없이 바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여기에 2022년 맞이 100만원의 특별 가격 할인과 함께,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 추가 할인과 선불 충전카드 50만원을 지원한다. 공무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4월을 맞아 봄나들이 지원을 위한 다양한 차종별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2022 올해의 차’에서 각각 올해의 유틸리티와 올해의 픽업 등 2관왕에 오른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구매하면 지난달에 이어 최대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포츠 브랜드 보유 고객은 20만원, 노후차 지원 30만원, 로열티 프로그램 30만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는 10년간 자동차세(28만5000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선수금 없이 3.5%(60개월) 및 3.9%(72개월)의 장기 저리할부와 선수금 없이 1년간 매월 1만원 납입 후 36~48개월(4.1%)간 원리금을 균등 상환하는 ‘초기 1년 부담 제로할부’는 초기 구입 비용 부담을 대폭 줄여 준다. 코란도 및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봄나들이 유류비 지원 및 최첨단 안전주행 시스템 무상장착은 물론 무이자 할부 등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시불로 구매하면 봄나들이 유류비 지원(50만원) 또는 최첨단 안전주행 보조시스템(ADAS) 딥 컨트롤 패키지 중 선택할 수 있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i20N이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비교 평가에서 폭스바겐 폴로 GTI에 우위를 차지했다. i20N은 아우토 빌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에 이어 아우토 자이퉁까지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가 각각 실시한 세번의 비교평가에서 모두 폴로 GTI를 앞서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아우토 자이퉁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 평가는 바디, 주행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 다이내믹, 친환경성/비용 등 5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i20N은 총점 2,926점을 획득해 라이벌인 폴로 GTI(2,898점)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역동성이 중요한 차종인 만큼, 이번 평가 결과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역시 주행 다이내믹 항목이었다. 민첩한 핸들링, 슬라롬 테스트, 제동력, 접지력 등으로 구성된 주행 다니애믹 부문에서 i20N은 723점을 받아 685점을 기록한 폴로 GTI를 크게 앞섰다. 아우토 자이퉁은 “i20N은 라이벌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그립, 적극적인 스티어링 감각으로 빠른 코너링 속도를 보장한다”며 “i20N의 자세제어장치를 해제하면 하중 이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층 더 코너를 민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