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PR]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자동차 분야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을 기업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래차 분야 기술 경쟁 과정에서 중소 규모 협력사들이 기술 자생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지식재산권 공유와 신기술 개발 지원 등을 통한 기술 상생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미래차 연구 개발 분야 특허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확보한 특허권 중 일부를 협력사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0년 현대모비스가 제공한 특허권은 약 300여건으로, 협력사와의 공동 출원 비용 또한 지원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 스스로 기술 개발이 가능하도록 신제품, 신기술에 대한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자체 기술 역량 축적을 위한 기술 국산화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가 지난 2020년 1, 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신제품 기술 개발 지원 금액은 300억원을 넘었으며, 국내외 현대모비스의 연구개발 시설을 활용한 협력사의 시험, 테스트 장비 사용 횟수는 2000여건에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자동차 배터리 브랜드 ‘쏠라이트’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자동차 배터리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경제, 문화, 인물 등 각 분야 발전을 이끌어온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 선정 투표에 참여해 객관적 평가와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한민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브랜드 투표는 올해 7월4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투표와 일대일 전화 설문을 통해 진행됐으며, 약 46만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태양 빛처럼 강력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의미를 지닌 쏠라이트(SOLITE)는 현대성우쏠라이트의 대표 연축전지 브랜드로 자동차, 선박, 농업 및 산업 기계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완성차 업체 순정 납품은 물론 전국 100여개 대리점 유통, 해외 100여개국 수출을 통해 국내를 넘어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1979년 창립 이래 다양한 기술 특허를 취득하며 꾸준한 기술 개발로 제품 라인업을 153종, 768품목까지 확대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현장 행사로 열리는 ‘북미 오토쇼(NAIAS;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 처음으로 참가해 전동화 플랫폼 등 차세대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개최되는 ‘2022 북미 오토쇼’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전시 기간 중 14~16일 3일간 고객사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신기술 3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글로벌OE영업부문 악셀 마슈카 부사장은 “미국 자동차 산업의 상징과도 같은 디트로이트에서 화려하게 부활한 오토쇼라는 의미에 더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격전지인 북미 시장에서 새로운 수주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북미 오토쇼에서 현대모비스는 양산 가능한 미래차 분야 신기술 30여 종을 선보인다. 특히 전기차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 북미 시장 특성에 맞게 전동화 시스템을 전략적으로 강조할 예정이다. 전기차용 통합 샤시플랫폼(eCCPM; electric Complete Chass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 셰플러코리아의 제10기 에버그린 봉사단이 ‘함께하는사랑밭’의 다문화가정 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봉사활동과 학용품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함께하는사랑밭 운영 인천문화센터는 다문화 가정과 국내 거주 외국인, 차상위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에버그린 봉사단은 지난 8월20일, 8월27일, 9월3일 총 3회에 걸쳐 ‘함께하는사랑밭’에서 운영 중인 인천문화센터를 방문, 내부 프로그램에 따라 3팀으로 나뉘어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아동용 좌식 테이블 6개와 학용품 등을 지원했다. ‘인천문화센터’ 봉사팀은 아이들과 피구와 물풍선 등 야외 스포츠 활동을 위주로 진행했으며, ‘그림책 도서관’ 봉사팀은 마술공연뿐만 아니라 빅 북(Big book) 리딩 활동으로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는 등 책과 관련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자신감 트레이닝과 같은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시도아카데미’에서는 아이들과 수건 돌리기와 같은 실내 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한 단원은 “상대적으로 교육 및 문화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트랜시스가 ESG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아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해 ‘202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는 이번 보고서에서 핵심 성과와 방향성에 대해 효율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책임있는 변화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변화 △지구와 미래 세대를 위한 변화를 ESG Highlight로 구성해 부각했다. 먼저 책임있는 변화를 위해 전사 ESG 경영협의체를 신설해 ESG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사 ESG 경영협의체는 경영진으로 구성된 의사결정 기구로 환경과 사회적 책임활동 전략을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대트랜시스는 20년부터 ESG 전담조직과 전사 ESG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ESG 경영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마련해 왔다.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변화를 위해 임직원 대상 ESG 교육을 통한 마인드 제고와 공급망 ESG 경영 지원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공급망 ESG 평가대상을 21년도 15개 협력사에서 22년도 91개사로 확대 시행하고, 적극적인 개선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ESG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구와 미래 세대를 위한 변화를 위해서 2040년 RE100 달성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에 건설하고 있는 배터리셀 합작공장 투자자금을 원활히 조달,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해외 금융기관을 통해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 투자 자금 7억1000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차입 기간은 총 10년이다. 합작사는 해외 금융기관 5곳으로부터 사업 진행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자금을 인출하게 된다. 합작사를 설립한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LG에너지솔루션은 자금 조달을 위해 지분율에 따라 채무 보증에 나섰다. 여기에 공적 수출신용기관인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신용 보증도 더해져 원활한 자금 조달이 가능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와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 자금 조달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도 해당 사업에 대한 높은 평가와 전망으로 낮은 금리의 장기 차입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8월 출자사들은 자카르타 인근 카라왕 산업단지 내 배터리셀 합작사를 설립하고, 약 11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바 있다. 합작공장은 오는 2023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며, 오는 2024년 상반기에 배터리셀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모듈과 부품 제조 영역을 전담할 2개의 생산전문 통합계열사를 설립한다. 현대모비스는 18일 자회사 설립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통해 현대모비스가 지분 100%를 보유하는 방식으로 국내 모듈과 핵심부품 공장을 2개의 생산전문 통합계열사로 분리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생산전문 협력사를 통해 운영해오던 국내 모듈공장과 핵심부품공장이 2개의 생산전문 계열사로 각각 통합된다. 이에 따라 울산과 화성, 광주 등지의 모듈공장 생산조직은 모듈통합계열사(가칭)로, 에어백, 램프, 제동, 조향, 전동화 등 핵심부품공장 생산조직은 부품통합계열사(가칭)로 재배치된다. 신설하는 모듈통합계열사와 부품통합계열사는 각각 독립적인 경영체제로 운영하며, 현대모비스의 주요 제품 생산운영에 최적화된 제조와 품질역량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통합계열사 설립은 미래 모빌리티 부문과 제조 부문을 분리해 각각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유연하고 민첩한 경영환경을 구축하고, 급변하는 모빌리티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통합계열사 설립으로 인한 모비스의 기본적인 사업구조의 변화는 없을 예정이다. 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차량 실내 공기를 개선하기 위해 자외선(UV)을 활용한 내장형 공기 살균 시스템과 항균 소재를 적용한 에어덕트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내장형 공기 살균 시스템은 UV 광촉매 살균 방식으로 차량 내부 기계장치에서 부유하는 세균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UV 광촉매 살균은 UV LED(발광 다이오드)를 광촉매 필터에 조사시킬 경우 발생하는 살균물질(OH 라디칼)을 활용해 공기를 살균하는 방식이다. 공기 살균 시스템이 가동되면 차량 내부 공기를 빨아들여 UV 광촉매 살균을 거쳐 깨끗한 공기로 내보내게 된다. 이 방식은 화학 약품이나 중금속을 사용하지 않고 유해 세균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기술 개발 과정에서 살균 효과 검증도 진행됐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등의 외부 기관 테스트 결과, 공기 살균 시스템 가동 후 공기 중에 떠다니는 황색포도상구균의 농도가 9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스템은 차량 대시보드 내부의 유휴공간에 장착될 수 있도록 개발돼, 기존 공조 시스템과 간섭 현상 없이 공기를 살균하는 장점도 있다. 탑승객들은 차량의 정보 표시 시스템과 연동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최근 대학생 50명과 직원 멘토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폐부품의 자원 순환과 사회 기여 방안’을 주제로 ‘제 1회 ESG 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참가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전국의 대학생 50명은 10개 팀으로 나눠 3주 동안 조별 프로젝트와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현대모비스 직원 10명은 각 팀 멘토로 참여해 팀원들의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을 도왔다. 이번 대회는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됐다.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차량 폐부품을 활용하는 방안은 대학생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주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협업을 통해 자료 및 현장 조사는 물론, 관계자 인터뷰까지 진행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학생 이권씨는 "조원들과 환경과 사회를 주제로 밤샘 토론을 하며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과정 자체가 상당히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대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도 쏟아졌다. 교통 약자의 시설 접근성 향상을 위해 폐 판넬을 활용해 경사로를 설치하는 방안이 대표적이다. 해당 아이디어는 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BI그룹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대표이사 이곽우)은 지난 3일 베트남 PVEP-POC와 다이 헝 광구 확장 공사(DAI HUNG FIELD DEVELOPMENT PROJECT – PHASE 3)에 구조용 강관 납품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양철관은 베트남 PVEP-POC에 올해 10월 16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약 128억원 구조용 강관을 납품한다. 이번에 납품되는 구조용 강관은 베트남 남동부에 위치한 다이 헝 광구(DAI HUNG OIL FIELD)에 3번째 해상 구조물 건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