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GM은 1월 한달 동안 총 1만6251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5.9% 증가하는 등 7달 연속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1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의 1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1.7% 증가한 총 1만5230대로, GM 한국사업장은 해외 시장에서 10달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5182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67.0% 증가세를 기록했다. 내수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래버스'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20.0% 증가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압도적인 차체 사이즈와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으로 수입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2116대, 수출 7929대 등 총 1만45대를 판매, 전년 동기보다 24.6%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시장에서 쿠페형 SUV XM3는 1월 한달 동안 1019대가 판매되면서 르노코리아의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자동차 전문 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로도 꼽힌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360대가 출고됐다. 중형 SUV QM6는 877대가 판매됐다. 특허를 받은 LPG 도넛 탱크 마운팅 시스템으로 공간 활용성과 탑승객 안전을 모두 확보한 QM6 LPe 모델은 QM6 전체 판매의 약 65%인 573대를 차지했다. 중형 세단 SM6는 전년 동월 대비 77.4% 증가한 220대가 판매됐다. SM6는 고객 선호 사양들로 상품을 새롭게 구성한 SM6 필[必; Feel] 트림이 130대로 전체 SM6 판매의 약 60%를 차지하면서 SM6의 대표 트림으로 자리를 잡았다. SM6 필은 기존 LE 트림과 비교해 가격은 94만원 내리면서도 LE 트림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했던 기능들 대부분을 기본 사양으로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의 1월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7130대, 수출 3873대 등 총 1만1003대를 판매, 작년 동기대비 44.8%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토레스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월 판매실적 기준으로 월 1만1000대 돌파는 지난 2019년 1월(1만1420대) 이후 4년 만이다.내수 판매는 토레스가 상승세를 이끌며 지난해 10월(7850대) 이후 3개월 만에 7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전년 동월 대비 47.4%, 전월 대비해선 29.2% 증가했다. 토레스는 5444대가 판매되면서 지난 2015년 티볼리가 세웠던 월 최대 판매 실적인 5237대를 넘어서면서 쌍용자동차 창사 이래 단일 차종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 역시 헝가리를 비롯한 동유럽과 호주, 칠레 등 지역에서의 코란도와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현지 판매가 늘면서 전년 동월 대비 40.1%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었다. 쌍용차는 지난해 중남미 지역으로의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 토레스는 물론 지난 1월 브뤼셀 모터쇼를 통해 벨기에 시장에 선보인 코란도 이모션이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만큼 향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2월 한달동안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빠른 출고와 함께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고객에게 3.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30%)을 제공하며,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스파크 30만원, 콜로라도 70% 등 취등록세 50%에서 최대 70%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Love Once Again 프로그램을 통해 쉐보레 차량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파크 30만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50만원,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 100만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선택 시 1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트래버스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400만 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쉐보레는 타호 구매 고객에게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4만 km(68만2000원 상당)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50%를 지원하며, 3.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30%)을 제공한다. 아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QM6, SM6, XM3 등 전 차종에 대해 할부 원금에 따라 최대 12개월 2.9% 및 최대 24개월 3.3% 등 저금리 할부 상품을 1일 선보였다. 차종별 조건에 따라 최대 150만원 특별할인과 기존 차량의 중고차 처분 시 최대 40만원 추가 혜택까지 제공한다. 2월에 QM6, SM6, XM3 등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모든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할부 원금이 1000만원 이상이면 최대 12개월 2.9%의 저금리로 할부 구매를 할 수 있다. 최대 24개월 3.3% 저금리 할부 상품(할부원금 1500만원 이하)도 선택 가능하다. 이 밖에 36개월 5.9%, 48개월 6.9%, 60개월 7.9% 할부 상품도 이용 가능하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할부 상품은 종류에 따라 별도의 현금 선수금 납입 없이 전액 할부 상품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최대 36개월 이내 할부 상품만 선택할 수 있다. SM6는 일부 차종에 한해 할부 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차종에 따라 최대 150만원까지 특별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QM6, SM6, XM3 등 모든 차종에서 조건에 따라 30만원, 50만원, 100만원, 15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그랜드 세일 페스타'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차종에 따라 최대 250만원 상당의 혜택(일부모델)을 제공하고, 페스타 미해당 모델 구매 시에도 고객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의 '그랜드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을 일시불로 구입하면 130만원 상당의 퍼펙트 케어 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100만원의 주유권 등 총 2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로열티프로그램까지 더하면 최대 250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객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설계한 '마이 스타일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60개월의 무이자(선수율 50%)할부를 비롯해 1.9%(선수율 40%), 2.9%(선수율 30%), 3.9%(선수율 20%), 4.9%(선수율 0%) 등 선수율(0~50%)에 따라 최대 60개월의 무이자~4.9%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일시불로 구매하면 5년간 소모품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한 퍼펙트 케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입할 경우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2 WTCR 더블 챔피언 달성 기념을 위해 30일부터 2월10일까지 2주간 서울 양재동 본사 1층 로비에서 차량전시 및 임직원 대상 역대 우승자 만남(2월1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 WTCR에서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드라이버 및 팀 부문 챔피언 타이틀을 달성한 기념으로 기획됐다. 2022 시즌 드라이버 부문 우승 주역인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엘란트라 N TCR로 출전해 종합 우승을 달성했으며, 팀 부문 종합 우승은 미켈 아즈코나, 노버트 미첼리즈 두선수의 활약으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이 차지할 수 있었다. 2월1일 오후에는 2022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인 미켈 아즈코나, 2019 챔피언 노버트 미첼리즈, 전설적인 드라이버이자 2018년 초대 WTCR 챔피언인 가브리엘 타퀴니 3명의 챔피언 및 현대 모터스포츠 법인 커스터머 레이싱 수석 엔지니어 안드레아 치조티, BRC 팀 총괄 가브리엘 리조 총 5명이 참여해 임직원 대상 WTCR 우승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공유와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했다. 현대차 서울 양재동 본사 로비에는 2022 WTCR 우승 차량인 엘란트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 6의 기본형 2륜 롱레인지 모델이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 최대 581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인증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같은 모델의 복합전비는 140MPGe를 기록했다. MPGe는 휘발유 1갤런과 같은 비용으로 전기차를 충전했을 때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마일로 표시한 것이다. 이는 미국에서 판매중인 전기차 중 최고수준으로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에너지 절약 사이트 퓨얼이코노미(Fueleconomy.gov)가 공개한 전비 기준 '톱10' 차량 가운데 가장 높다. 이번 주행거리 인증은 테슬라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테슬라 모델3 차종 가운데 롱 레인지 AWD 차량의 EPA 인증 주행거리는 358마일(576㎞)이다. 그간 현대차는 현대디자인센터와 차량성능개발센터를 중심으로 연구소의 다양한 부문간 힘을 모아 아이오닉 6 개발 초기단계부터 '최고의 공력성능 달성'을 목표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진행했다. 아이오닉 6는 현대차 역대 모델 최저 공력계수인 0.21을 달성했다. 이는 현존하는 전기차 중 최상위권에 속하는 수준으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고금리로 할부 이자 부담이 크게 높아진 상황에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변동금리 신차 할부 프로그램을 1일 출시했다. 변동금리 할부 프로그램은 3개월 단위로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 변동을 반영해 할부 금리가 결정된다. 추후 금리 인하 시 고객 이자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60개월 할부 단일상품으로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이 적용된다. 예컨대 대출확정 시점의 CD금리(91일물) 보다 3개월 후 CD 금리(91일물)가 1.0% 포인트 낮아지면 고객의 대출금리도 대출확정 시점보다 1.0% 포인트 낮아지게 된다. 변동금리 할부 프로그램은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현대자동차 승용 전 차종(캐스퍼 제외)과 중형 상용차(파비스 제외), 제네시스 전 차종이 상품 적용 대상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금리가 올라갈 경우 고객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중도해지 상환 수수료를 면제해 고객 손실 최소화 장치도 마련했다. 현대차는 변동금리 할부 프로그램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신차를 출고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최신형 공기청정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니로 하이브리드(HEV)와 EV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니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The 2024 니로는 고객 선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신규 패키지 운영으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와 EV 전 트림에 전자식 룸미러(ECM)을 기본 적용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프레스티지 트림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과 레인센서를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기존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선루프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EV 모델의 경우 기본 트림부터 적용 가능하다. 기아는 차량의 C필러 색상 선택이 가능한 '엣지 팩'에 새로운 색상 및 조합을 추가하고 '마이 컴포트 패키지'를 신규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엣지 팩은 △스노우 화이트 펄-오렌지 딜라이트 △스노우 화이트 펄-오로라 블랙펄 △스노우 화이트 펄-스틸 그레이 △시티스케이프 그린-오로라 블랙 펄 △미네랄 블루-오로라 블랙 펄 등 총 5가지의 외장 색상과 C필러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전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마이 컴포트 패키지는 LED 조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