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e스포츠인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챔피언십 후원을 5년 연속 이어간다. 기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중동·아프리카 챔피언십(LEC)'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하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와 협업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개막한 LEC는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지역 프로리그다. 2023 시즌부터 중동, 아프리카 지역까지 참가 지역이 확대되고, 봄, 여름 시즌에 겨울 시즌이 추가되는 등 규모가 커졌다. 기아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2023 시즌 LEC의 자동차 부문 메인 파트너로서 전 세계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하고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기아는 경기의 재미와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선수들의 경기 전 모습을 담은 '마이크 체크(Mic Check)' 영상을 공개하고, 각 게임별 기아 로고가 새겨진 '인 게임 드롭(In game drop)'을 관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인 게임 드롭에는 경기 영상을 시청한 관객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할 수 있는 선물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정통 아메리칸 수입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강화하고,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기 위해 'Be Chevy'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TV 광고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오는 3월 말까지 진행된다. 쉐보레가 추구하고자 하는 핵심요소를 5대 가치로 정의해 정통 아메리칸 수입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쉐보레는 캠페인 영상을 통해 △도회적이고(Urban) △정통성 있는(Original) △대담하고(Fearless) △포용적인(Closer) △선한 영향력을 주는(Good) 등 쉐보레가 추구하는 5대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한다. 'Urban'은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와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그 중심이 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Original'은 100년이 넘는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을 선도해 온 브랜드로서 그간 보여준 기술과 디자인 등 독창성과 창의성을 의미한다. 'Fearless'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대담하고 슬기로운 방식으로 도전해가는 쉐보레의 의지와 함께 자신만의 길에 용기 있게 도전하는 사람들을 응원한다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차별화된 적재 공간으로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충족시킬 수 있는 QM6 LPe의 2인승 모델인 코드네임 ‘QM6 QUEST(퀘스트)’를 3월 출시하고 3일부터 예약접수를 시작한다. 코드네임 QM6 QUEST(이하 QM6 QUEST)는 국내 시장의 대표 LPG SUV 차량인 QM6 LPe를 기반으로 1열의 운전석과 조수석을 제외한 모든 실내 공간을 적재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LPG 모델이다. QM6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에 5도어로 구성되어 외관의 차이가 없을 뿐 아니라, QM6의 안락한 승차감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따라서 업무 및 개인사업 용도로 차량을 사용하다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일상용 차량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기존 트럭형 업무용 차량의 크기가 부담스러웠던 소상공인 고객에게도 맞춤형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는 운전석 및 조수석 공간과 적재 공간 사이에 격벽을 설치해 안전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적재 공간은 측정 위치에 따라 길이 1423~1760mm, 너비 1261~1321mm, 높이 723~859m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1월 수입차 판매가 전년동기보다 6.6% 감소하는 등 상승세가 추품했다. BMW는 벤츠를 누르고 1위 자리를 탈환했고 베스트셀링카 역시 BMW 520이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6222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대비 45.3% 감소, 전년 동월 대비 6.6% 감소한 수치이다. 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6089대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벤츠는 2900대에 그쳤다. 이어 아우디 2454대, 볼보 1007대, 포르쉐 726대, 렉서스 576대, 랜드로버 475대, 쉐보레 360대, 미니 279대, 토요타 265대, 포드 246대, 지프 244대, 폭스바겐 196대, 캐딜락 75대, 벤틀리 72대, 혼다 69대, 푸조66대 등이 뒤를 이었다. 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993대),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679대), BMW X3 2.0(666대) 순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962대(61.4%), 2000cc~3000cc 미만 4453대(27.5%), 3000cc~4000cc 미만 904대(5.6%), 4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 넥쏘 등 친환경차(ZEV)를 경험할 수 있는 일본 간사이(關西) 지역 내 첫 상설 거점을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일본법인 현대모빌리티재팬은 오는 4일 일본 교토에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를 연다.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는 다양한 이색 공간에 마련되는 일본 내 현대차의 체험공간으로 일본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는 동시에 다양한 친환경차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특화 거점이다. 현지 고객은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에서 시승을 포함해 전기차 아이오닉 5, 수소전기차 넥쏘를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매 상담, AS(애프터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는 자동차 관련 용품을 비롯해 카 라이프와 관련된 의류, 잡화 등을 다루는 복합 쇼핑공간인 '아 피트 오토박스 교토 시조(A PIT AUTOBACS KYOTO SHIJO)' 안에 위치한다. 아 피트 오토박스 교토 시조는 일본 자동차용품 및 서비스 전문기업 '오토박스(AUTOBACS) 세븐 그룹'의 플래그십 점포다. 현대차는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 오픈을 시작으로 오토박스와의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전북 서전주지점 이영록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원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이영록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2년 기아에 입사해 31년간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면서 연평균 129대, 누계 4000대를 판매해 26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 이영록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첫 지점장님께 항상 1등을 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오다 보니 이러한 영광을 맞이하게 됐다"며 "고객의 기쁨은 나에게서 온다는 생각으로 고객이 기뻐하도록 진심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이영록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K9)을 수여했다. 기아는 영업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 장기판매 명예 칭호로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Star)' △3000대 달성 시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XM3가 올해의 차 누적 3관왕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3.3% 저금리 또는 월 33만원 할부금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새 출발 응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기존 저금리 할부 상품에 더해 XM3의 올해의 차 3관왕을 기념해 3.3% 저금리 할부 상품을 이달 새롭게 선보였다. 저렴한 월 불입금 선호 고객을 위해 월 할부금을 33만원으로 책정한 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3.3% 저금리 및 월 할부금 33만원 상품은 XM3, QM6 구매 시 이용 가능하다. SM6는 일부 차종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오는 3일부터 이달 말까지 르노코리아 전국 영업 전시장에서는 고객 감사 '새 출발 응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은 XM3 올해의 차 3관왕 기념 퀴즈 및 경품 룰렛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파우제 안마의자(3명), 다이슨 에어랩(6명), 일리 캡슐 커피머신(30명) 등 총 3339명의 방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차량 상담 고객 중 6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여행용 가방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변동금리형 할부'와 '커스텀 할부' 등 다양한 신차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아는 이번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금리가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이 상황에 맞는 적합한 구매 상품을 고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동금리형 할부'는 3개월 단위로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의 금리 변동을 반영해 할부 금리가 결정되는 60개월 할부 단일 상품이다. 추후 금리 인하 시 고객 이자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 예컨대 2월에 현대카드의 M계열 카드로 M할부를 이용해 기아 차량 구매 시 최초 7.3% 금리를 적용 받지만, 3개월 이후에는 직전 1개월의 CD 평균 금리와 연동돼 3개월 주기로 조정되는 할부 금리로 원리금을 상환하면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기아의 전체 차종에 적용 가능하다. 고객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중도 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상환수수료를 0원으로 책정해 고객의 부담을 낮췄다. 기아는 차량 구매시 고객이 자금 상황에 맞게 △할부 기간 △유예율 △선수율 등 구매조건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커스텀 할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1월 한달동안 국내 5만1503대, 해외 25만479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629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국내 판매는 11.5%, 해외 판매는 7.8%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8.4% 늘어났다. 올해 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5만1503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9131대, 쏘나타 2539대, 아반떼 6100대 등 총 1만7793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3922대, 싼타페 2124대, 투싼 3636대, 캐스퍼 3070대 등 총 1만4635대가 판매됐다. 포터는 6591대, 스타리아는 2951대 판매를 기록했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178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944대, G80 4057대, GV80 1881대, GV70 1149대 등 총 8355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올해 1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한 25만4793대를 판매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1월 한달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8678대, 해외 19만3456대, 특수 30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23만243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8% 증가, 해외는 9.9% 증가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252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075대, 쏘렌토가 1만6386대로 뒤를 이었다.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3만8678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로 6904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585대, K8 3451대, K5 2560대, 모닝 1813대 등 총 1만2903대가 판매됐다. 카니발을 비롯한 RV는 스포티지 5492대, 쏘렌토 4611대, 셀토스 3366대 등 총 2만2124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580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651대가 판매됐다. 1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한 19만3456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2만7029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3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