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7년 연속으로 ‘팀 HMC’ 레이싱팀을 후원한다. 국내 모터스포츠 육성 및 저변 확대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27일 오토웨이 타워에서 ‘현대차-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단 7주년을 맞이한 팀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7년 연속 드라이버로 참가하는 방송인 양상국, 배우 조재윤 등 총 5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여성 드라이버도 2명이 출전했다. 현대차는 팀 HMC에 △전문 드라이빙 수트 △차량 관리를 위한 전속 미케닉 팀 △경기 출전에 따른 소정의 경비를 7년 연속 지원하한다. 또 올해는 신규 출전 드라이버들을 대상으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센터’에서 운영하는 단계별 주행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팀 HMC는 단일 차종으로 경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3 현대 N 페스티벌’에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인제스피디움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신차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의 세계박람회 개최 역량 등을 평가하기 위해 내달 2일, 5박 6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에 실사 기간 동안 제네시스 G80 전동화모델 등을 이동차량으로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28일 서울 광화문 D타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BIE 실사단의 방한기간 동안 차량 지원을 포함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주관하는 BIE 실사단의 서울과 부산 실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네시스 G80 전동화모델 8대를 비롯해 유니버스(리무진 버스 등) 4대 등 총 12대를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이 BIE 실사단의 이동을 위해 G80 전동화모델을 지원키로 한 것은 부산세계박람회 주제 및 경쟁국 대비 차별화 포인트를 강조하기 위한 차원이다. 부산세계박람회는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주제 아래 ‘자연과의 지속 가능한 삶’과 ‘인류를 위한 기술’, ‘돌봄과 나눔의 장’ 등의 3가지 부제로 구체화된다. 또한 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GM의 신차 쉐보레 크로스오버가 국내에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중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GM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전계약을 실시한 지 4일 만에 계약 건수 1만 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영득 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브랜드 최단기간 사전계약 1만 대를 달성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놀라운 성과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독보적인 가치를 고객분들이 인정해 주신 결과물”이라며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시작으로 향후 크로스오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며, 전 세계 고객에게 빠르게 제품을 인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쉐보레 브랜드의 엔트리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주행성능과 SUV의 활용성을 모두 갖춘 크로스오버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디자인, 다목적성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소비자와 미디어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모델에는 오토홀드, 2열 에어벤트, 파워 리프트게이트, 샤크핀 안테나, LED 테일램프와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탑재해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SUV 의미를 담은 ‘The New QM6 (더 뉴 QM6)’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SK가스 및 SK에너지와 함께 The New QM6 LPe 및 퀘스트 모델을 위한 100% 고객 혜택 제공의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The New QM6의 새로운 광고 영상은 ‘Upscaled Freedom(드높아진 자유로움)’을 주제로 제작되었다. 새로운 외관 디자인에 내장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The New QM6가 퀘스트라는 새로운 개념의 SUV까지 추가하며 기존의 경계를 뛰어넘어 고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삶의 자유를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The New QM6 광고 영상은 송출을 시작한 TV 채널에 이어 29일부터는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르노코리아자동차는 국내 대표 LPG SUV QM6의 부분변경 및 새로운 퀘스트 모델 출시에 맞춰 SK가스, SK에너지와 함께 참여 고객에게 100% 혜택이 제공되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The New QM6 X SK LPG’ 이벤트는 The New QM6 LPG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대한LPG협회가 국내 유일 중형 LPG 화물 밴 ‘QM6 퀘스트’ 출시를 기념해 QM6 퀘스트 구매자를 대상으로 LPG 충전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4주간 네이버 카페 ‘QM6 매니아’와 ‘클럽 르노’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각 온라인 카페 내 이벤트 메뉴에서 QM6 퀘스트 계약서 또는 계약 완료 문자를 게시글을 통해 인증하면 참여 완료된다. 선착순 참여자 총 1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LPG 충전권을 증정하며, 우수 후기자로 선정된 1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LPG충전권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간판 모델 QM6 LPe의 2인승 모델인 퀘스트는 1열 운전석과 조수석을 제외한 실내 공간을 적재함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물형 밴이다. QM6의 안락한 승차감에 충분한 화물 적재까지 가능하여 기존 트럭형 차량 크기가 부담스러웠던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를 위한 수요 맞춤형 화물차이다. QM6 퀘스트는 환경성, 실용성, 경제성을 감안하여 LPG모델만 출시하며, 적재 용량 1,413리터로 라면 박스 기준 70개까지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감을 갖췄다.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가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를 장착하고 네 번째 모델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27일 8세대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쏘나타 디 엣지의 차명은 풀체인지(완전변경)급으로 바뀐 쏘나타의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개성있는 삶을 살아가는 고객들의 스타일을 강조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쏘나타 디 엣지는 2019년 3월 8세대 풀체인지 모델 출시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한층 넓고 날렵한 인상을 더해 스포츠 세단 느낌의 역동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에어 인테이크가 하나로 합쳐진 통합형 디자인으로 역동적이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DRL(주간주행등)은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끊김없이 연결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로 디자인한 게 인상적이다. 스타리아, 그랜저, 코나에 이은 네 번째 패밀리룩 적용이다. 측면부는 낮게 시작하는 프런트 엔드와 긴 후드가 패스트백을 연상시키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최첨단 로보틱스 서비스 개발을 위해 AI 반도체 전문 기업과 손을 잡는다. 현대차∙기아는 24일 경기도 의왕연구소에서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와 딥엑스(DEEPX) 김녹원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 플랫폼용 AI 반도체 탑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기아의 최첨단 로봇플랫폼에 딥엑스의 AI 반도체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목표로 추진됐다. 딥엑스는 AI 반도체를 전문으로 설계하는 국내 스타트업으로, AI 모델 추론에 최적화된 NPU(신경망 처리 장치, Neural Processing Unit)에 대한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NPU는 딥러닝과 같은 인공신경망의 연산에 최적화된 AI 특화 반도체다. 그동안 AI에 폭넓게 쓰인 GPU(그래픽 처리 장치, Graphics Processing Unit)에 비해 NPU는 전력 효율이 우수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주로 배터리로 구동되는 로보틱스 분야에서 핵심 부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021년 서비스 로봇 ‘DAL-e(달이)’를 공개하는 등 로보틱스와 AI 기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종합 모빌리티 기업인 휴맥스모빌리티의 자회사 ㈜하이파킹이 ㈜알파킹과 M&A 계약 체결을 진행했다고 금일 24일 밝혔다. 주차장 운영 관리 국내 1위 기업인 ㈜하이파킹은 지난 2018년 호주의 글로벌 주차 회사인 윌슨파킹의 한국 법인 지분인수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주차장 사업을 꾸준히 확장해왔으며, 지난 2021년에는 AJ파크 인수를 성공시키며 업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13년 업력을 지닌 비티컴퍼스의 자회사인 ㈜알파킹은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총 59개의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차 운영 기업으로, 영상인식 솔루션 및 다양한 주차 자동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하이파킹은 수도권 지역 내 주차면을 추가로 확보해 고객 주차 접근성을 보다 강화하고, 업계 선도기업의 차별화된 시설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하이파킹 박현규 대표는 “알파킹을 M&A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국내 주차장 운영권 인수를 지속 시도하여 이를 통한 업계 1위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파킹은 지난 2월 휴맥스모빌리티 패밀리 브랜드 Turu를 도입하여 Turu PA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 2023 시즌 운영을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약 38만평)과 지상 2층 1만223㎡(약 3092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로 구성돼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 현대차그룹은 고객이 더욱 다양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주행시험장의 주요 시설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통해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023 시즌은 △제동 코스 △가혹한 조건의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4.6km 고속주회로 △짐카나(gymkhana)및 복합 슬라럼(slalom)2) 등을 체험하는 다목적 주행 코스 △드리프트(drift)3)를 체험하는 젖은 원선회 코스 △킥 플레이트(kick plate) 코스 △SUV 차량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브랜드 연식 변경 모델 ‘2023 G90’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G90 연식변경 모델은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e-S-C) 엔진을 일반 모델에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고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하는 등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은 낮은 엔진 회전(rpm) 영역대에서 모터를 통해 압축시킨 공기를 한 번 더 압축시켜 공급해 3.5 터보 엔진 대비 최대 토크 시점을 앞당겨 저‧중속에서의 가속 응답성을 높여준다. 제네시스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광각 카메라 기반 주차 및 사선 주차 포함) △주차 충돌방지 보조(전‧측‧후방)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앞좌석 프리 액티브 시트벨트 등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를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에서 뒷좌석 도어를 자동으로 닫을 수 있게 해 이지 클로즈 기능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엔진 진동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이를 소리로 변환해 더욱 실감나는 엔진 사운드를 제공하는 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