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는 지난 1분기에 △판매 3만5113대 △매출 1만850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측은 토레스 호조에 따른 판매 물량 증가와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매출 증가로 1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분기 최대 매출 달성과 함께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2분기 당기순이익(13억 원)과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41억 원)을 실현 바 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함께 기록한 것은 지난 2016년 4분기 이후 7년(25분기)만이다. 또한 역대 분기 매출 1조 돌파는 지난 2016년 4분기 1만6억원, 2018년 4분기 1만527억 원, 2022년 4분기 1만196억 원 등이다. 판매는 3만5113대로 1분기 기준 지난 2014년 1분기(3만6671대) 이후 9년 만에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50.8% 증가했다. 특히 지난 3월 내수판매(8904대)는 토레스가 6595대가 판매되는 등 역대 단일 모델 월 최대 판매 실적으로 상승세를 이끌며 지난 2020년 11월(9270대) 이후 28개월 만의 월 최대 기록이다. 이러한 판매 증가세와 함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4월 국내 6만6,660대, 해외 26만955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8.5% 증가한 총 33만621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2% 증가, 해외 판매는 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2% 증가한 6만6660대를 판매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보다 7.6% 증가한 26만9552대를 판매했다. 국내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9997대, 아이오닉 6 1316대, 쏘나타 2232대, 아반떼 5278대 등 총 1만8823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096대, 싼타페 2774대, 아이오닉 5 2123대, 투싼 4112대, 코나 4048대, 캐스퍼 3420대 등 총 2만1349대가 팔렸다. 포터는 9068대, 스타리아는 340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826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1023대, G80 4573대, GV80 2916대, GV70 2766대 등 총 1만2187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완전변경 모델 및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2023년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9,086대, 해외 20만 9,945대, 특수 49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25만 9,52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8% 감소, 해외는 10.9% 증가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364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6301대, 쏘렌토가 1만897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4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4만9086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6835대가 판매됐다. 세단은 레이 4158대, K8 4011대, K5 2739대, 모닝 2164대 등 총 1만4225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6481대, 스포티지 6282대, 셀토스 4119대, EV6 2694대 등 총 2만9489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5258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5372대가 판매됐다. 4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한 20만9945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7363대 팔리며 해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4월 한 달 동안 총 4만1233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08.4%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20년 12월 이후 최대 월간 판매 실적을 기록함과 동시에 10달 연속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간 실적이다(캐딜락 실적 제외). 4월 내수 판매는 총 5230대로 전년 동월 대비 77.2% 증가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난달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해 4월 한 달 동안 총 3072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월 국내 시장에 출시되자마자 오픈런 돌풍을 불러일으키며 사전계약 돌입 7일 만에(영업일 기준) 계약 건수 1만 3천대를 기록한 바 있다. 쉐보레의 주요 수입 제품인 콜로라도, 트래버스, 볼트 EUV의 4월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크게 증가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전년 동월 대비 148.6% 증가한 184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 트래버스는 총 128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276.5% 증가를 기록했다. 쉐보레의 순수 전기차 볼트 EUV 역시 4월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총 283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4월 내수 1801대, 수출 7779대로 총 9580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 시장에서 중형 SUV QM6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17.4% 증가한 994대가 판매됐다. QM6의 부분변경 모델 출시와 함께 추가된 다재다능한 신개념 SUV QM6 퀘스트는 지난 달 180대가 출고되었다. QM6는 올 들어 판매된 총 4,218대 중 RE 이상 상위 트림 판매 비중이 60% 이상을 점하고 있어, 꾸준한 대기 고객 증가세에 있는 QM6 퀘스트 모델의 RE 트림이 본격 출고 시점부터 QM6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페형 SUV XM3는 612대가 판매되었다. XM3는 첨단 편의∙안전 기능과 고급스러운 실내 및 감성 품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RE 이상 상위 트림 비중이 약 87%에 달하는 점이 특징이다. 정숙성과 승차감이 뛰어난 4기통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터보, 자연흡기 등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는 XM3는 E-TECH 하이브리드 81대, 1.3L 터보 가솔린 엔진의 TCe 260이 106대, 시작가격 2008만원으로 만나볼 수 있는 1.6 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는 지난 4월 내수 5583대, 수출 4346대를 포함 총 9929대를 판매, 전년 동기비 22%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고물가와 고금리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전월 대비로는 감소한 것이나, 토레스 호조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2%, 누계 대비로도 43.4% 증가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내수는 토레스가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15.4%, 누계 대비 47% 증가했으며, 특히 토레스가 3555대가 판매되면서 지난해 7월 출시 후 이달까지 누적 판매 4만2889대로 4만대를 돌파했다. 수출 역시 헝가리, 벨기에, 칠레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달에 이어 4000대 판매를 넘어섰으며, 전년 동월 대비 31.7%, 누계 대비로도 37.5%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었다. KG 모빌리티는 내수는 물론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의 KD 협력사업은 올해 9월부터 선적이 시작될 예정이며, 지난 2월에는 UAE(아랍에미레이트)의 NGT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3월에는 베트남 Kim Long Motor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GM)는 한국 출범 이후 최초로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 캐딜락, GMC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5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통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한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인근 지상 2층 규모로 마련되는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GM이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쉐보레, 캐딜락, GMC 등 멀티 브랜드 전략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고객에 대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 경험을 재정의하기 위해 GM의 출발 점이 된 팩토리 원(Factory One)의 헤리티지 사이트를 모티브로 브랜드 스페이스 곳곳을 채울 예정이다. GM은 이번에 오픈하는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에서 쉐보레, 캐딜락, GMC의 시그니처 모델 전시와 함께 새롭게 진화하고 있는 GM이 보유한 세 글로벌 브랜드의 가치를 전하고, GM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정통 아메리칸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새롭게 진화하고 있는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로서 쉐보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가 2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차량 관련 편의를 제공하는 ‘인천 에어포트 서비스’를 출시했다. ‘에어포트 서비스’란 제네시스 고객이 공항을 이용할 경우 차량을 전용 실내주차장에 보관해주고 차량 점검 등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3월 선보인 김포 에어포트 서비스의 높은 고객 만족도와 선호도를 기반으로 인천공항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홈투홈 서비스 쿠폰 보유 고객 한정, 김포 에어포트 서비스 내용과는 일부 상이) ‘인천 에어포트 서비스’는 △공항 리무진 셔틀 서비스 △전용 실내주차장 이용 △차량 기본점검 15종 △차량 클리닝 서비스 △개인 응대 서비스 등 여행을 앞둔 제네시스 고객이 환대와 편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인천 에어포트 서비스’는 새롭게 오픈한 블루핸즈 인천공항점을 활용해 서비스 이용 고객만을 위한 전용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차량 점검은 물론 공간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까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 에어포트 서비스’ 이용 예약은 오늘(2일)부터 제네시스 고객센터(080-700-6000)를 통해 신청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가 렉스턴 브랜드 신규 모델 출시를 기념해 고객 맞춤형의 다양한 판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일 출시 예정인 렉스턴 뉴 아레나 및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등 렉스턴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진행하는 판촉 프로모션은 신형 렉스턴 브랜드 및 토레스를 일시불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5년 동안 사용 가능한 서비스 쿠폰을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을 제공한다. 서비스 쿠폰은 본인 소유의 차량뿐만 아니라 가족 및 지인의 차량 수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KG 모빌리티 차량限) 또한 토레스 및 신형 렉스턴 브랜드 구입 전 고객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AI기반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INFOCONN) 무료 사용 서비스 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 운영한다. 인포콘은 △원격제어 △안전 및 보안 △차량관리 △정보 △엔터테인먼트 등은 물론 TV 시청 중 내 차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TV를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마이카 알림 서비스’까지 총 19가지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및 티볼리 등 전 차종에 대해 국내 업계 최초로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서비스 기간을 엔진 및 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5월26일까지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AI 기술을 이용해 나만의 SM6를 새롭게 창작하고 NFT로 만드는 'create your SM6'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새롭게 선보인 SM6 TCe 300의 최상위 신규 트림 INSPIRE(인스파이어)를 키워드로 한다. SM6 TCe 300 INSPIRE는 F1과 알핀(Alpine)에서 영감을 받아 SM6의 디자인과 성능을 끌어올려 탁월한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르노코리아자동차 홈페이지 배너에 링크된 이벤트 사이트에서 키워드 기반 이미지 생성 AI툴인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을 이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SM6 이미지를 생성해 낼 수 있다. 또한 생성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대화형 AI툴인 ‘챗GPT’를 통해 간단한 스토리를 만들어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고객의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르노코리아자동차 디스코드 채널도 개설되어 운영 예정이다. 나만의 개성을 담아 특별한 SM6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을 담아낸 콘테스트 10위 이내 수상자들에게는 클레이튼 코인과 함께 유틸리티 NFT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후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