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국산자동차판매점’ 부문에서 11년 연속, ‘AS’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KSQI는 고객 접점을 조사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제도로, 올해는 총 36개 산업군에서 145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GM 한국사업장은 국산자동차판매점에서는 종합 점수 96점(100점 만점), AS에서는 93점을 획득해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중 말투·어감·호칭은 두 부문 모두 100점을 받았으며, 응대태도, 설명태도, 시설·환경 관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5월, KSQI ‘콜센터’ 부문에서도 2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국산자동차판매점과 AS 부문 수상을 통해 자동차 기업으로서 고객과의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GM 한국사업장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지난 17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로베르토 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열세 번째 거점을 알바니아에서 런칭했다. 기아는 알바니아 리브라즈드에서 19일(현지시간) 마리글렌 디샤 리브라즈드 시장, 전현갑 기아 유럽권역 기획실장(상무), 알바니아 월드비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경제, 교육, 보건, 환경 등 분야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인프라와 자립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궁극적인 자립을 돕는 기아의 글로벌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아는 이러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향후 3년간 의료·보건 서비스가 열악한 산간 농촌 지역인 알바니아 리브라즈드에서 장애 아동 의료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알바니아에서 런칭한 이번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특별히 ‘Kia GLP Hello Life’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이는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 아동에게 도전의 청신호를 켜주고 스스로 자립하여 안녕한 삶을 살 수 있게 지원한다는 의미이다. 기아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알바니아 리브라즈드 지역에서 △이동진료 차량 지원 △지역 최초의 다목적 장애 아동 치료센터 설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는 대표 노조인 르노코리아 노동조합과 18일 진행한 2023년 임금협상 6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 5월1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세 차례의 실무교섭과 여섯 차례의 본교섭을 진행해왔다. 2023년 임금교섭은 올 초 노사상생 협약에 이어 미래의 가치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갈등이 아닌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갖고 진정성 있는 논의를 이어온 끝에 무분규로 잠정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잠정합의안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 노사는 기본급 10만원 인상, 타결 일시금 250만원과 생산성 격려금 약 100만원(변동 PI 50%), 노사화합 비즈포인트 20만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임금협상 교섭 과정에서 미래를 위한 노사 상생이란 공감대 아래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의견 차이를 좁히고자 노력한 노동조합과 회사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제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미래가 우리 손에 달려있다’는 다짐을 바탕으로 준비 중인 미래 계획을 실현하는데 노사가 한 마음으로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했다. 노사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설명회를 거쳐 21일 사원총회를 통해 최종 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남반구에서 최초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 현대차는 20일부터 8월20일까지 호주 맬버른, 브리즈번, 시드니, 애들레이드, 퍼스와 뉴질랜드 더니든, 오클랜드, 웰링턴, 해밀턴 등 9개 도시에서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이하 2023 여자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20일 2023 여자 월드컵 개막과 함께 ‘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 캠페인을 시작한다. 세기의 골은 현대차가 2022년 4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두의 연대를 강조했다. 2023 여자 월드컵에서는 그 의미를 확장해 모두가 평등한 기회를 갖고 그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포용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여자 축구의 역사를 기념함으로써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 스포츠의 세계 안에서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는 1999년 미국에서 열린 여자 월드컵부터 모든 월드컵과 여자 월드컵을 후원해오며 인종, 국적, 성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차·기아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기아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용을 원하는 현대차와 제네시스 고객은 1269개 블루핸즈(직영 하이테크센터 제외), 기아 고객은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767개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점검 쿠폰을 제시하고 점검을 받으면 된다. 점검 항목은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이며 워셔액 1통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무상점검 쿠폰은 19일부터 21일까지 △현대차 ‘마이현대’ △제네시스 ‘마이 제네시스’ △기아 ‘마이기아’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앱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해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상품성을 개선해 풀제인지급으로 진화한 콤팩트 SUV 트레일블레이저를 19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020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한 유니크한 디자인과 고효율, 친환경 라이트사이징 엔진,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적용, 프리미엄 콤팩트 SUV의 기준을 제시한 모델이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62만여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트레일블레이저는 2023년 상반기 국내 승용차 수출 누적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워진 실내 디자인 등 풀체인지급의 부분변경을 통해 상품성이 강화된 완성형 SUV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이어 나갈 쉐보레의 대표 콤팩트 SUV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균형 잡힌 비율과 세련되면서도 강인한 디자인, 미국, 캐나다 등 까다로운 시장에서 획득한 전문성이 만들어 낸 뛰어난 엔지니어링 역량, 모든 환경에서 주행이 가능한 견고한 신뢰성 등 쉐보레의 플래그십 아메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최근 집중 호우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자사 차량 고객에게 수리비를 지원하고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은 전국 4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8월말까지 진행된다. 최근 집중 호우 등으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르노코리아 고객은 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고, 유상 수리(비보험) 시에도 차량 출고 연도에 따라 공임비의 최대 20%, 부품가의 최대 2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보험수리 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도 르노코리아의 ‘사고차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 사고차 무상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까운 서비스센터까지 무상 견인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강진규 디렉터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을 결정했다”며 “르노코리아는 고객이 겪는 불편함에 공감하고 발 빠른 대처를 해 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집중적인 호우로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당사 출고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 총액의 50% 지원과 수해 발생 지역 방문 서비스 캠페인 등이 포함된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해당 캠페인은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수해 피해 차량이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지원해 준다. 또한 쉐보레는 수해 발생 지역에 방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 긴급출동, 차량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번 집중 호우와 관련해 고객들에게 쉐보레 서비스 및 판매 네트워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원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알려, 수해를 입은 차량 보유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쉐보레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비,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2023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서울·인천·대전·광주·부산 등 전국 9 개 쉐보레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쉐보레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본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가 유럽시장 토레스 론칭 및 대리점 콘퍼런스에 이어 아프리카와 중동, CIS(이하 아중동CIS) 지역 대리점과 신제품 소개 및 콘퍼런스를 갖는 등 수출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16일부터(현지 시각) 2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된 콘퍼런스에는 아중동CIS 지역 13개국 대리점 제품 및 마케팅 담당 매니저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토레스 시승행사와 함께 지난 5월과 6월 실내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큰 폭으로 개선해 국내에 출시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그리고 더 뉴 티볼리 등도 함께 선보였으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 반영은 물론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이드 스텝과 루프캐리어 등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 품목도 함께 전시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대리점들과 콘퍼런스를 갖고 새로운 KG 모빌리티 CI와 기업 비전 그리고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과 수출전략 공유는 물론 토레스와 렉스턴 뉴 아레나 등 상품성개선 모델에 대한 신제품 교육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각 부문별 우수 대리점 활동 발표 등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국내 준중형 SUV 판매 1위 스포티지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스포티지’를 18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 스포티지는 지난 1993년 ‘세계 최초 도심형 SUV(Sport Utility Vehicle)’라는 타이틀을 갖고 출시돼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The 2024 스포티지는 고객 선호 사양을 추가해 편의·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출시 30주년 기념을 기념해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한 스페셜 트림 ‘30주년 에디션(30th Edition)’을 새롭게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4 스포티지의 전 트림에 1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신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는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2열까지 확대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동급 최초로 2열 사이드 에어백을 전 트림 기본 탑재해 준중형 SUV 절대강자의 명성에 걸맞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30주년 에디션은 기존의 시그니처 그래비티 모델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를 더했다. 기아는 기존 시그니처 그래비티 트림의 루프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등에 적용된 유광 블랙 색상을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 및 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