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GM은 7월 내수 4143대, 수출 3만6562대로 총 4만70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지난 4월부터 월 3500대 이상 꾸준히 판매되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7월엔 2807대 판매되며 전월과 비교해 1000대 가까이 줄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694대, 트래버스는 106대, 콜로라도는 141대 판매됐다. GMC 시에라는 57대 판매되며 전월 대비 크게 증가했다. 해외 판매는 총 3만6562대로,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66.6% 증가했으나 전월과 비교해서는 18.2% 하락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총 2만2322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고 트레일블레이저도 총 1만4240대 판매됐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GM은 6월 국내 자동차 수출 톱 2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부분 변경을 통해 더욱 새로워진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바탕으로 쉐보레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 7월 내수 1705대, 수출 3130대로 한 달 동안 총 483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신차부진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내수 시장은 전년, 전월과 비교해 판매량이 더 떨어졌다. 7월 내수 판매량은 1705대로 이는 전년 대비 59.9%, 전월대비 0.9% 하락한 수치다. 내수 시장에서는 LPG 모델들을 중심으로 QM6가 792대 판매되며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XM3가 704대, SM6가 203대 팔렸다. 수출은 유럽 지역 여름 휴가 시즌에 따른 선적 일정 조정 등의 영향으로 3130대 판매되는데 그쳤다. 이는 전년 대비 74.8%, 전월대비 33.7% 하락한 것이다. 모델 별로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는 2880대가 수출되며 누적 수출 20만대를 돌파했다. 2020년 7월에 칠레로 83대가 첫 수출 길에 올랐던 XM3는 2020년 909대, 2021년 56,717대, 2022년 99,166대가 수출되었다. XM3의 첫 수출 이후 지난 달까지 총 누적 수출 대수는 202,432대다.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는 247대가 수출됐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는 지난 7월 내수 4043대, 수출 6805대를 포함 총 1만848대를 판매 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소비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7% 감소했다. 특히 그간 내수 판매량을 견인하던 토레스가 출시 1년 만에 신차효과가 크게 떨어지면서 지난 7월 1443대 팔렸다. 이는 지난해 7월 2752대와 비교해 47.6% 감소한 수치다. 국민 픽업트럭인 렉스턴스포츠 역시 올해 쿨멘 트림 출시에도 불구하고 미미한 성적에 그치는 모습이다. 7월 렉스턴스포츠와 스포츠칸은 총 1459대 판매되면서 전년 대비 35.6% 줄었다. 다만, 줄어든 내수 판매량은 수출 실적으로 상쇄했다. KG모빌리티의 7월 수출은 총 6805대로 전년 대비 46.3% 늘었다. 2014년 5월(6807대) 이후 9년 만에 세운 월 최대 수출 판매 실적이다. 7월 토레스 수출량은 1768대로, 이는 전월(6월)과 비교하면 103.0% 증가한 수출량이다. 렉스턴 스포츠도 6월에 이어 1400대 수출되며 힘을 보탰다. KG 모빌리티는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 오는 9월 중형급 전기 SUV인 토레스 EVX를 출시할 예정이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카셰어링 기업 그린카와 함께 친환경 분야 청년 창업가 지원을 위한 기부금 모금 캠페인 '지구를 푸르게 다 함께 그린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아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인 '기아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그린카를 통해 기아 차량을 이용한 고객의 주행 거리당 일정 금액을 기아가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금 모금 캠페인이다. EV6 등을 비롯해 그린카가 운영하고 있는 기아 차종을 고객이 이용할 경우 1km 주행할 때마다 50원의 기부금(최대 1억 원)이 자동으로 적립될 예정이다. 8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그린카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나의 기부 현황' 및 '총 기부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은 '2023 ECO STARTUP 환경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기부될 계획이다. '2023 ECO STARTUP 환경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기아가 그린카,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공모전으로 환경분야의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 기업 및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아는 기부금을 활용해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7월에 이어 8월에도 ‘시원한 여름, 쉐보레와 함께 떠나요!’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새롭게 출시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0%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20%)을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는 볼트 EUV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150만원을 지원한다(중복 지원 불가). 아울러 쉐보레는 전기차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고/지자체 보조금 외에 지역별 최대 391만 원(서울시 기준)을 추가 지원하며, 이 경우 볼트 EUV 구매 고객은 콤보 할부 선택 시 최대 691만원, 일시불로 구매 시 최대 54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볼트 EUV 구매 고객은 3.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0%)을 선택할 수 있으며, 생산 월별로 최대 150만원의 유류비가 지원된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선수율 3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SM6 TCe 300 최대 350만원, QM6 퀘스트 최대 310만원 등의 혜택을 담은 8월 판매 조건을 선보이고, 상담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슈퍼 COOL 썸머 이벤트’도 20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르노코리아 차량을 다시 찾는 재구매 고객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이 8월에 한층 강화됐다. 또한 8월에 QM6, SM6, XM3 등 르노코리아 주요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전 모델 신속 출고가 가능하다. 우선 2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혜택이 제공되는 재구매 할인 가족 범위 혜택이 이달까지 확대 적용된다. 본래 고객 본인과 배우자에게만 혜택이 제공되는 재구매 혜택은 이번 확대 적용으로 부모, 배우자의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 혜택 가족 범위가 늘어난다. 여기에 QM6 LPe 승용 모델 구매 고객은 재구매 고객 특별 휴가비 20만원 추가 지원, 10만대 카운트다운 기념 40만원 특별 할인, 전국 영업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차량 최대 70만원 할인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에 더해 국내 유일의 다재다능한 2인승 LPG SUV QM6 퀘스트는 160만원 상당의 매직 테일게이트 및 통풍∙파워시트 옵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가 8월 한 달 동안 ‘쿨 서머 세일 페스타’ 등 고객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판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토레스 론칭 1주년을 기념하여 토레스, 티볼리 브랜드, 코란도 등 해당 모델 구매 시 △삼성 건조기 17kg(1399천원) △삼성 식기세척기+오븐(1,380천원) △삼성 로봇청소기(1399천원) △삼성 빔 프로젝트(출고가 1589천원) 등 4가지의 사은품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쿨 서머 세일 페스타’를 운영한다. 또한, 토레스는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에 대해 파격적인 초저리 할부도 제공한다. △선수금 30%의 1.9% 60개월할부 △선수금 20%의 2.9% 60개월할부 △선수금 없이 3.9% 60개월할부로 구매 가능하다. 단, 초저리할부로 구매 시 삼성 가전은 제공하지 않으며 스마트할부 및 일시불로 구매 시 지원된다. 렉스턴 뉴 아레나는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 구입 시 4WD 시스템(195만원)을 무상 장착해주며,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은 KG 모빌리티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소모품 교환, 엔진오일 교환은 물론 사고 수리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KG M포인트(100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지난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관련 정보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기아는 고객, 투자자, ESG 평가기관 등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기아는 보고서 본문을 △ESG 비전과 관련된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매거진(Magazine: Sustainable Story)’ 파트와 △데이터 중심의 ‘팩트북(ESG Fact book)’ 파트로 나누어 구성했다. ‘매거진’ 파트에는 새롭게 수립한 기아의 ESG 비전 ‘Sustainable Movement for an Inspiring future(영감을 주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움직임)’ 및 전략 체계에 대한 소개가 담겼다. 또한, 기아의 ESG 3대 핵심가치인 △지구를 위한 친환경/순환경제 선도(Cleaner & Circular)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하는 사회 구축(Safe & Satisfying)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거버넌스 확립(Transparent & Trustworthy)의 의미 및 주요 추진 현황이 담겼다. ‘팩트북’ 파트는 대외 이해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쉐보레 콜로라도 23대를 긴급 구호 차량으로 제공한다. 쉐보레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국 지자체에 쉐보레 콜로라도 픽업트럭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운송, 피해 현장 복구 등 피해 지역 주민과 지역의 일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정통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는, 강인한 견인 능력과 오프로드 성능 및 편의성과 실용성을 갖춘 차량으로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이동해 복구를 지원하는 데 강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홍보부문 윤명옥 전무는 “이번 쉐보레 콜로라도 차량 지원을 통해 수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및 피해 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쉐보레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집중적인 호우로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당사 출고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 총액의 50% 지원과 수해 발생 지역 방문 서비스 캠페인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 위기와 극복 과정을 정리한 백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년의 기록’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는 2020년 코로나19 최초 확진자 발생에서부터 2023년 엔데믹까지 지난 3년간의 위기 극복과 대응 과정을 정리하고, 향후 유사한 형태의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매뉴얼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현대차 코로나19 대응 타임라인과 함께 ‘코로나19 국면, 비상등을 켜다’, ‘극복을 위한 방역 엔진을 켜다’, ‘종식을 위해 핸들을 잡다’, ‘미래를 향해 다시, 시동을 걸다’ 등 총 5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코로나19 국면 비상등을 켜다’ 파트에서는 코로나19 정의, 개요와 함께 전 세계, 국내의 현대차 임직원 확진 현황에 대한 통계 정보를 다뤘다. ‘극복을 위한 방역 엔진을 켜다’ 파트에서는 현대차의 비상 대응 체계와 각 사업장별 방역, 예방 활동을 소개했다. ‘종식을 위한 핸들을 잡다’ 파트에서는 현대차 양재본사, 울산, 아산, 전주, 남양연구소, 국내사업본부 등 각 사업장별 방역 대응 활동을 상세히 수록했다. ‘미래를 향해 다시, 시동을 걸다’ 파트에는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