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신홍선 기자] KG모빌리티는 지난 8월 내수 3903대, 수출 6920대를 포함 총 1만823대를 판매,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43.6% 감소했으나, 누계 대비로는 13.9%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84.4% 큰 폭으로 증가했다. 내수에서 토레스는 8월 1592대 판매되면서 신차 출시 직후인 지난해 8월 대비 판매량이 56.2% 줄었다. 이어 렉스턴스포츠가 1310대 판매되면서 판매량을 견인했고, 티볼리 639대, 렉스턴 242대, 코란도 120대 순으로 판매됐다. 수출은 호주, 헝가리, 스페인 등 지역으로의 판매가 늘며 9년 만에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 7월(6805대) 실적을 한 달 만에 경신하며 전년 동월 대비 84.4% 큰 폭으로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었다. 수출 차종별로는 토레스 1763대를 포함해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그리고 더 뉴 티볼리 등이 고른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KG 모빌리티는 내수 시장 한계 극복을 위해 신제품에 대한 글로벌 론칭 확대와 함께 신흥 시장 개척 등을 통해 수출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이 독일 뮌헨에서 개막하는 ‘IAA 모빌리티 2023’(뮌헨 모빌리티쇼)’ 기간 동안 ‘대화(Dialogue)’라는 주제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컨셉으로 디자인된 도심형 디스커버리 플랫폼, ‘오픈 스페이스’를 오픈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체험 전시 공간인 '오픈 스페이스'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폭스바겐 브랜드의 의지를 담은 #원퓨쳐(#OneFuture)라는 키메시지 하에 내연기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 라인업인 ID.패밀리(ID.4, ID.5, ID.7), 최초 공개되는 컨셉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대화'라는 핵심 주제에 맞게 자유로운 분위기로 꾸려진 부스에서 방문객들은 전시 차량들을 직접 경험하고 시승해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모빌리티, 사회 전반의 이슈를 다루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모두와 소통하고 누구나 포용할 수 있도록 장벽 없이 디자인된 오픈 스페이스는 브랜드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접근성을 반영하고 있다. 전시 후 재사용이 가능한 목재와 유리를 이용해 제작한 이 단층 건물은 칸막이나 외벽 없이 공기처럼 투명한 외관을 지녀 사방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9월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새롭게 출시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0%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20%)을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는 볼트 EUV를 구매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150만원을 지원한다(중복 지원 불가). 아울러 쉐보레는 전기차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고/지자체 보조금 외에 지역별 최대 391만원(서울시 기준)을 추가 지원하며, 이 경우 볼트 EUV 구매 고객은 콤보 할부 선택 시 최대 691만원, 일시불로 구매 시 최대 541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볼트 EUV 구매 고객은 3.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0%)을 선택할 수 있으며, 생산 월별로 최대 150만원의 유류비가 지원된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선수율 30%). 또한 구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9월 선보인 ‘Value up(밸류업)’을 통해 QM6, XM3 1.6 GTe 등 주요 볼륨 모델과 가격과 9월 판매 조건을 공개했다. 중형 SUV QM6는 Value up에 맞춰 소비자 선호 사양 중심으로 트림 구성을 대폭 재정비했다. 또한 올 3월 부분변경을 통해 적용된 새로운 외관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은 유지하면서도 재정비된 사양에 추가적인 가격 혜택을 더해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이에 따른 각 트림 별 판매가격 인하폭은 최대 200만원에 달한다. 새로운 개념의 2인승 SUV QM6 QUEST(퀘스트)는 고객들의 사용 목적에 따른 트림 별 성격을 더욱 명확히 하고자 승용 모델처럼 SE, LE, RE로 구분되던 트림명을 밴, 비즈니스, 어드벤처로 변경 적용했다. Value up에 따른 QM6의 새로운 가격은 LPG 모델 2.0 LPe는 △LE 2840만원(↓91만원) △RE 3170만원(↓195만원) △프리미에르 3670만원(↓123만원)이며, 가솔린 모델 2.0 GDe △LE 2840만원(↓41만원) △RE 3170만원(↓144만원) △프리미에르 3670만원(↓72만원)이다. QUEST는 △밴 2495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한가위 세일 페스타’ 등 고객 맞춤형 판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 토레스,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 등 ‘한가위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을 일시불로 구매 시 △LG 스탠바이미 Go(117만원)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 청소기(128만원) △KG M포인트 100만원 중 1가지 선택 가능하며, 렉스턴 뉴 아레나는 4WD 시스템(195만원)을 무상 장착해준다. 또한 한가위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을 할부로 구매 시 티볼리 및 토레스는 △선수금 30%의 1.9% 60개월할부 △선수금 20%의 2.9% 60개월할부 △선수금 없이 3.9% 60개월의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렉스턴 뉴 아레나 및 렉스턴 스포츠&칸(쿨멘)은 선수금(0%~30%)에 따라 3.7%~4.9%(최대 72개월)의 저리할부로 구매 가능하다. ‘한가위 세일 페스타’ 미 적용 모델에 대해서도 고금리 시대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무이자 할부 및 저리 할부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 및 코란도, 토레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내년 하반기경 중형 하이브리드 SUV를 선보일 것이다. 전기차 보다는 하이브리드를 통해 르노코리아의 저력을 고객들에게 보여주겠다. 지켜봐달라."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르노 익스피리언스 기자 간담회'에서 "전기차 보다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올인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하이브리드 진행상황을 묻는 질문에 대해 "르노코리아가 지리그룹과 개발 중인 중형 하이브리드 SUV는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프로토타입이 다음달 정도면 완성될것이다. 이를 토대로 다양한 테스트 등이 진행될 것이다"고 답했다. 그는 또 "새롭게 선보일 중형 하이브리드 SUV는 디자인·공간감·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에서 경쟁업체들과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출시될 것이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올해 하반기 신차출시 계획은 없지만,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그는 "밸류 업을 통해 제품 및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며 "고객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제품 가격, 이른바 가성비 전략을 펼치겠다"고 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오프라인 취업 상담회 ‘어쩌다 취준생 시즌 3’를 진행한다. ‘어쩌다 취준생 시즌 3’는 작년 상∙하반기에 이어서 세번째로 열리는 기아의 취업 상담회로, 8일부터 10일까지 EV 성수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열리며 취업을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기아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기아의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취업 전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전을 응원하는 취지로 ‘어쩌다 취준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어쩌다 취준생 시즌 3’는 기아 인사 담당자와의 1대 1 취업 상담과 버크만 커리어 진단[1]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버크만 커리어 진단은 300여개의 문항을 통해 행동, 성격 요인을 분석하고 자기 탐색을 통한 직업 적성과 관심분야를 제시하는 진단법을 말한다. 취업 준비생들은 기아 인사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기아 채용과 자소서 작성, 면접 준비 전략 등 취업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로 실시하는 버크만 커리어 진단은 취업 준비생 각자의 특성을 파악해 업무 강점과 보완영역 등 커리어 설계에 필요한 정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새로운 방식의 문화적 소통을 통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대중이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기아는 8월31일부터 9월1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미디어아트 행사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이하 서울라이트)’에 참여하고,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와 연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기아는 디자인 철학을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오퍼짓 유나이티드: 로맨싱 젬스톤즈(Opposites United: Romancing gemstones)’를 9월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티스트들의 잠재성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문화적 동반자가 되겠다는 약속을 더욱 진정성 있게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문화와 예술, 디자인과 관련된 6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빛과 소리 그리고 몸짓과 같은 고유한 방식으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표현한다. 행사 첫 날은 카림 하비브 부사장의 기조 연설과 함께 공연이 시작된다. △사운드 디자이너 겸 드러머 미싱이어(MISSIN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친환경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3’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3’을 10월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롱기스트런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누적 참가자 21만명, 누적 거리 639만km를 넘은 현대차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이다. ‘롱기스트런 2023’은 ‘지구와 나의 롱런을 위해, 롱기스트런’ 이라는 슬로건 아래 온·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의 달리기로 진행된다. 온라인 달리기는 챌린지 형태로 △총 5회의 달리기를 통해 나무를 모으는 나무 획득 챌린지 △참가자 전체가 3만5700km를 함께 달리는 3만5700km 협동 챌린지 △SNS 콘텐츠 공유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협동 챌린지의 3만5700km는 나무 한 그루의 연간 미세먼지 저감럄 35.7g을 상징한다. 오프라인 달리기는 부산과 제주에서 열리는 미니런과, ‘런데이’ 앱을 통해 롱기스트런 챌린지를 완료하거나 1만원 기부 참가권을 구매하면 참가할 수 있는 파이널런으로 진행된다. 파이널런은 10월21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출발해 서강대교를 지나 반환점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9월부터 통합형 고객 경험 프로그램 '르노 익스피리언스(R: Xperience)'의 올해 두 번째 업데이트 'Value up(밸류업)'을 선보인다. 또 XM3와 QM6 등 주요 볼륨 모델들이 밸류업(Value up) 테마에 맞춰 새롭게 시장에 투입된다. 르노코리아는 31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하는 제품 및 마케팅 전략 발표회를 열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르노 익스피리언스는 제품 및 기술, 고객 서비스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 시승 및 온오프라인 제품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르노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XM3, QM6 등 주요 볼륨 모델들을 Value up 테마에 맞춰 상품성 측면에서 업그레이드하고 세그먼트별 가격 경쟁력을 배가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르노코리아가 이날 발표한 르노 익스피리언스를 통한 제품 및 마케팅 전략에 따르면 쿠페형 SUV XM3는 2024년형으로 업그레이드되며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에 일렉트릭 골드 컬러를 포인트로 삼은 새로운 E-TECH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해 하이브리드 선호 고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