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술 캠페인 영상이 아시아광고연맹이 주관하는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체인지메이커스 포 굿 어워즈(Changemakers for Good Awards : 이하 CMG 어워즈) 에서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현장상담과 일상 회복을 돕는 모빌리티 개발하는 과정을 담은 ‘힐스 온 휠스 (Heals on Wheels : 바퀴에 희망을 싣고)’ 기술 캠페인 영상으로 이노베이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영상 링크 : 한국어 https://youtu.be/5kqOLHYd_wE / 영어 https://youtu.be/S4dkr75yEVU ) 애드아시아 CMG 어워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세상을 바꾼 리더에게 표창하는 상이다. △광고(Advertising) △정부(Government) △산업 리더(Industry Leader) △이노베이션(Innovation) 등 4개 부문에서 아시아 대표 각 1개 팀을 선발해 수여한다. 아시아광고연맹(AFAA)의 주도하에 올해 처음 신설됐으며, 시상식은 25일 ‘애드아시아 2023 서울’ 개막 만찬이 열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애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맹그로브 숲 복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 조성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는 24일(현지시각) 현대차 베트남 판매합작법인(HTV, Hyundai Thanh Cong Vietnam Auto Joint Venture Stock Company)에서 국제환경기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아이오닉 포레스트 베트남 맹그로브 숲 조성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인원 현대차 베트남사업담당, 제이크 브러너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베트남 대표, 박동철 굿네이버스 베트남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의 친환경 숲 조성 프로젝트인 ‘아이오닉 포레스트’의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향후 3년간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상업 중심지인 까 마우(Ca Mau) 지역에 새 맹그로브 나무를 심어 훼손된 맹그로브 숲을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맹그로브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습지에서 자라는 나무로 모여서 숲을 형성할 경우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한다. 또한, 뛰어난 수질 정화 능력은 물론 열대우림보다 3~5배 높은 탄소 흡수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다만 지역 주민들이 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디자인 기아의 선두주자 K5가 한 번 더 진화했다. 기아가 ‘더 뉴 K5’의 사전계약을 25일부터 시작한다. K5는 1세대부터 디자인과 혁신성을 높이 인정받은 기아의 대표 중형 세단이다.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K5는 지난 2019년 출시한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미래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사양을 적용해 더욱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K5의 디자인은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더욱 역동적인 외장과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이와 함께 기아는 K5에 무선(OTA, Over the 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음악/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에게 SDV(SDV, Software Defined Vehicle)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아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도 빠짐없이 적용했다. 2.0 가솔린 2784만원부터 △1.6 가솔린 터보 2868만원부터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3326만원부터 △2.0 LPi 2853만원부터다. (※ 하이브리드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일반 내연기관 차량은 물론 전기차까지 아우르는 인증중고차사업 포문을 열었다. 기아는 25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에서 기아 인증중고차 미디어 데이 ‘Movement to Trust(신뢰로 향하는 움직임)’를 개최하고, 내달 1일부터 자사 브랜드 중고차 매입 및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오늘 차량 제조사로서 신차뿐만 아니라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 사이클까지 책임지는 브랜드로 태어나고자 한다”며, “기아 신차 구매고객에게 안정적인 중고차 매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차-중고차 고객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신차에서 중고차까지 고객이 원하는 모든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 신뢰도와 로열티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기아는 인증중고차 3대 차별화전략으로 △완성차 제조사만의 새로운 고객 경험(New Experience)제공 △최고 품질(Best Quality)의 중고차 공급 △국내 최초 중고 EV 품질등급제 도입(EV Pioneer)을 제시했다.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ustainable Mobility Sol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영국 런던대학교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SOAS)와 함께 아프리카 시장 성장 전략을 세운다. 현대차그룹은 영국 런던대학교와 SOAS는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대학교 브루나이 갤러리 극장에서 ‘개발 리더십 대화의 장 연구소(DLD)’ 개소식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런던대학교 SOAS는 런던대학교를 구성하는 17개의 단과대학 가운데 하나다. 개발도상국 지역,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 특화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공립 대학이다. DLD는 앞으로 런던대학교 소속 장하준 교수, 크리스토퍼 크레이머 교수, 조나단 디 존 교수 세 명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아프리카는 2035년까지 인구가 약 17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풍부한 시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다. 이외에도 현대차그룹은 런던대학교 SOAS와 함께 2024년 2월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CSST)를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런던대학교 SOAS 산하 DLD및 CSST 연구소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높이고 바람직한 아프리카의 미래성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의 한국연구개발법인(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은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대구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DIFA)’에 참가, ‘버추얼 기술’과 ‘EV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플랫폼 이노베이터 GM의 기술 리더십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7년 이후 7회째를 맞은 DIFA는 친환경 자동차, 자율주행·UAM, 미래 자동차 부품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와 전문가 포럼이 결합된 컨벤션 행사로 ‘지상에서 하늘까지,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약 300여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참가를 결정한 GM은 이번 DIFA에서 GM의 미래 성장전략을 이끌고 있는 한국연구개발법인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핵심 기술인 버추얼·EV 기술 관련 엔지니어링 역량을 선보이고, 관람객들에게 GM이 선도하는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은 “기술과 커넥티비티는 교통사고 제로, 탄소배출 제로, 교통체증 제로라는 GM의 야심찬 비전을 실현하는 원동력”이라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플래그십 전동화 SUV ‘기아 EV9’의 유럽 출시를 기념하며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이자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Rafael Nadal)에게 EV9을 전달했다. 기아는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IFEMA 컨벤션센터에서 기아 관계자와 해외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고 라파엘 나달에게 기아의 두 번째 전용전기차인 EV9의 GT 라인 모델을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라파엘 나달은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로, 2004년부터 기아와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맺어 왔다. 올해 19년째 동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5년까지 파트너십 기간을 연장한 상태다. 기아는 라파엘 나달에게 2021년 10월 첫 전용전기차인 EV6 GT 라인을 제공한 데 이어 최근 현지 출시된 대형 전기 SUV EV9을 추가로 전달했다. 라파엘 나달은 EV6에 더해 EV9을 유럽 현지 등에서 이동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기아는 유럽 내 전동화 전환의 핵심 차종이자 글로벌 대형 EV 시장을 개척하며 전기차의 새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EV9과 테니스 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인 ‘테니스의 아이콘’ 라파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오는 21~22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 일대에서 열리는 '2023 오카 패밀리데이'에 참여해 차량 전시와 함께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E1 오렌지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2023 오카 패밀리데이에 국내 유일 중형 LPG SUV QM6와 QM6 퀘스트(QUEST)를 전시하고 행운의 룰렛 응모를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운 룰렛 응모시 매일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고,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 르노코리아 LPG 차량을 계약하면 백화점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르노코리아 전국 전시장에서도 이달 말까지 이번 오카 패밀리데이와 연계한 추가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했다. 특별 프로모션 차량 구매 시 기존 10월 판매 혜택에 더해 5만원 정비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여기에 신차 출고와 함께 중고차 플랫폼인 ‘오토인사이드 다이렉트 내차 팔기'에서 기존 보유 차량을 판매한 고객은 최대 40만원의 특별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10월 구매 고객에게 XM3와 SM6 36개월 무이자 할부, QM6 60개월 3% 저리 할부 조건을 비롯해 월불입금 1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다양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서 대표 친환경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전기차 및 전동화 부품,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박람회다.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열리는 올해 행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최로 격상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171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 현대차는 315㎡(약 95평), 기아는 270㎡(약 82평) 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첨단 자동화 기술로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 전기차 ‘아이오닉5N’을 비롯해 아이오닉 6,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각각 전시하고, 아이오닉 6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의 V2L(Vehicle to Load·전기차 배터리를 외부에 사용하는 기술)을 이용한 캠핑 체험 이벤트도 마련한다. 여러 대의 V2L 차량이 모이면 기존에 야외 활동에서 할 수 없었던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인증중고차 브랜드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 출범을 앞두고 경남 양산에 위치한 ‘인증중고차 전용 상품화센터(이하 인증중고차 센터)’를 19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양산 인증중고차 센터는 현대차∙제네시스의 중고차 사업을 위한 양대 거점 중 하나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인증중고차 센터와 더불어 고품질 인증중고차 공급을 위한 모든 과정이 이루어지는 메인 허브로 기능하게 된다. 양산 인증중고차 센터는 기존 현대차 양산출고센터 부지에 신설됐으며, 전체 면적은 3만1574 m²(약 9551평)에 달한다. 센터는 중고차 ‘상품화 프로세스’가 수행되는 핵심 시설인 상품화A/B동과 치장장, 출고작업장, 차량 보관 및 배송을 위한 물류 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상품화 A/B동의 건물 연면적은 1만76 m²(약 3048평)에 달한다. 상품화 A/B동은 중고차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전용 공간으로 △B동에서는 차량 입고점검, 정밀진단 및 품질개선 등이 진행되며 △A동에서는 차량 외관 복원, 휠 얼라이먼트 점검, 고객이 실제 차를 보는 듯한 오감만족 콘텐츠 제작, 최종 품질 인증 등의 절차가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