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가 비대면 직영인증증고차 플랫폼 리본카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법적성능점검 기반의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가성비 리포트’ 관련 기술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법적성능점검 기반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건으로, 법적으로 의무화된 차량 성능점검 데이터와 오토플러스의 기존 특허인 ‘중요도 반영 차량 거래 시스템 및 방법’의 검사항목 점수를 기반으로 차량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기술이다. 오토플러스는 이번 특허를 통해 중고차 업계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허 ‘법적성능점검 기반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및 방법’이 적용되는 ‘가성비 리포트’는 신차 출고 당시의 품질과 가격을 100%로 볼 때 중고차의 품질과 가격을 숫자로 표현하는 시스템으로, 리본카는 차량 상세 페이지를 통해 상품 정보로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는 ‘가성비 리포트’를 통해 중고차의 신차 대비 품질과 가격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또한, 신규 특허에 활용된 기존 특허 ‘중요도 반영 차량 거래 시스템 및 방법’은 정밀점검기술인 ‘AQI(Autoplus Quality In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1월 국산차 및 수입 중고차 시세는 연식변경 영향으로 평균 0.7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2025년 1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2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4만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엔카닷컴에 따르면 연초는 전통적으로 중고차 비수기지만, 1월은 연식변경으로 중고차 시세가 하락할 것을 기대하는 개인 구매자들이 매수를 고려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실제 25년 1월 국산차와 수입차 주요 모델의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77% 하락한 양상이다. 보통 가계지출이 많은 설 연휴가 지나면 중고차 시장이 점차 활기를 되찾기 때문에 시세 또한 다시 반등할 여지가 있다. 상반기 내 차량 구매를 고려한다면 시기를 당기는 것도 좋다. 국산차는 평균 0.48% 하락했다. 이중에서도 준중형급 이상 SUV, RV 모델의 시세 하락이 상대적으로 눈에 띈다. 설날 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케이카(K Car)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중고차 유통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는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시장 진출, 고금리와 고물가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중고차 시장 리더로서 높은 신뢰도와 만족도를 제공해 ‘중고차 유통’ 부문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중고차 유통 부문 후보로는 인증 중고차, 중고차 중개 플랫폼 등 7개 브랜드가 올랐으며, 케이카는 5.85점(7점 척도)으로 2위와의 격차는 약 1.5점 가량이다. 이는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677개 전체 후보 중 상위 2%에 해당하는 점수로, 중고차 업계는 물론 전체 산업계와 비교해도 케이카에 대한 소비자 만족과 신뢰가 최상위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다. 케이카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내차사기 홈서비스, 3일 책임 환불제, 케이카 워런티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고차 시장의 신뢰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1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100%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해, 2024년 3분기 기준 소매 판매량 중 과반이 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봉고 출시 45주년을 기념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스마트 셀렉션’ 트림을 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 셀렉션 트림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LPG 터보 1t 스마트 셀렉션은 5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중량 화물 적재시에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드 서스펜션 역시 기본화했다. 하드 서스펜션은 스프링 강성을 강화해 대용량 적재 하중에서도 차체 안정성을 유지하고, 화물 운송 시 발생하는 차체의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또한 험로나 미끄러운 노면에서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동기어잠금장치를 기본으로 장착해 상품성을 높였다. LPG 터보 1.2ㅅ과 EV 1t 스마트 셀렉션은 상위 트림의 핵심 성능을 계승하면서도 실용적인 사양 구성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LPG 터보 1.2t 스마트 셀렉션은 5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하고 최고 출력 159마력(PS), 최대 토크 30.0kgf·m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EV 1t 스마트 셀렉션은 GL 트림과 동일한 배터리를 적용해 21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봉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는 6일 준중형 전기 SUV GV60 부분변경 모델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2021년 10월 출시된 GV60는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과 최첨단 고급 사양을 갖춘 모델이다. GV60 부분변경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 모던한 이미지가 더해진 외장과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와 하이테크 감성이 돋보이는 실내 디자인을 더했다. 전면부는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형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가 강인하고 대담한 인상을 주며,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새롭게 적용된 헤드램프는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Two-lines)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측면부는 날렵한 5-스포크가 두드러지는 21인치 신규 휠을 적용해 고성능 쿠페 스타일의 매끄럽고 역동적인 실루엣과 조화를 이뤘으며, 차체 색상의 클래딩을 적용해 럭셔리 이미지를 강화했다. 후면부의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는 차체 색상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깔끔하게 구현돼 모던하고 견고한 SUV 느낌을 부여하는 동시에 GV60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은 1월2일부터 31일까지 소방청(청장 허석곤)과 함께 차량용 소화기를 증정하는 ‘세이프 마이 라이프 &카’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7인승 이상 대형 자동차에서 5인승 이상의 모든 자동차로 확대됐다. 12월 1월 이후 제작·수입·판매되는 자동차와 중고 매매로 소유권이 변동된 자동차부터 적용되고 있다. 이에 엔카닷컴은 국내 1위 중고차 거래 플랫폼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방청과 함께 해당 정책 변화를 알리고, 자동차 화재 시 초기 진압과 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세이프 마이 라이프 &카’ 캠페인은 엔카 앱에서 내 차 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을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엔카 비교견적’에서 내 차 시세 조회 후 캡쳐 화면을 이벤트 참여 양식에 업로드 하면 된다. ‘엔카 비교견적’은 차량 구매 예정자가 차를 팔 때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다. 간단한 차량 정보를 입력하기만 하면 우수 제휴 딜러들의 경쟁 입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가 2025년 중고차 시장의 트렌드 키워드로 ‘SNAKE’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푸른 뱀’의 뜻을 갖고 있는 을사년(乙巳年) 새해에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 대한 높아진 신뢰도를 기반으로 성별과 연령이 확대되어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이 중고차 시장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케이카의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한 ‘SNAKE’는 △Sustainability(하이브리드 비롯 친환경차 선호 지속) △New demographics(60대 이상 구매자 증가) △Assurance(품질보증 연장 상품에 대한 신뢰) △Key player(여성 고객 증가) △Escalation of SUV(SUV 판매 지속 성장) 등 5개의 핵심 트렌드를 담고 있다. S: Sustainability(하이브리드 비롯 친환경차 선호 속 디젤은 감소세)= 2024년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29% 증가하며 친환경차에 대한 선호가 더욱 뚜렷해졌다. 반면, 디젤 차량의 연간 판매 비중은 최초로 20% 이하(19.2%)로 하락했다. 이는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연비 효율과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합리적 소비 중심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증고차 플랫폼 리본카는 2024년을 돌아보며 다가오는 2025년은 중고차 시장이 바뀌는 ‘전환의 해’라고 정의하고, 2025년 중고차 시장 키워드로 ‘SWITCH(전환)’을 선정했다. 이 키워드에는 중고차 시장이 판매자 중심의 시장에서 소비자 중심의 시장으로 주체가 바뀌고, 소규모 딜러 위주에서 기업형 업체 및 플랫폼 위주의 시장으로 재편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담았다. 리본카가 선정한 키워드 SWITCH는 △SUV(SUV 선호 현상) △Wise Customer(합리적인 소비자 증가) △Internet Platform(중고차 플랫폼 성장 지속) △Tailored Service(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Chasm(전기차 캐즘) △Hybrid Car(하이브리드 차량 인기)를 의미한다.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SUV 선호 현상= 올해 가장 인기 있었던 차종은 SUV였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1~11월 누적 승용차 신차등록대수 131만7353대 중 66%인 86만9219대가 SUV였다. 2020년 SUV와 세단의 판매량이 역전된 이후 SUV의 강세는 중고차 시장에도 반영됐다. 내년에도 SUV 선호 현상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2025년 중고차 시장을 이끌 핵심 키워드로 ‘SPARK’를 발표했다. 최근 경제 상황은 자동차 시장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쳐 내년에도 도전이 예상된다. 하지만 중고차 시장은 전통적으로 신차 시장에 비해 경기 변동의 영향을 덜 받는 데다, 합리적인 소비 대안으로 주목받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즉, 중고차 시장은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엔카닷컴은 어려운 대내외 상황 속에서도 내년 중고차 시장이 밝게 빛날 것을 기대하며, ‘SPARK’라는 키워드를 통해 2025년 중고차 시장을 이끌 5가지 주요 트렌드를 제시했다. △스마트한 비대면 거래 경험(Smart Experience), △전문적인 중고차 진단 기술의 선진화(Professional Inspection), △AI 기술 기반 서비스(AI-Powered Service), △2030세대 핵심 소비자층 부상(Rising Young Generation), △중고차 수출 시장 성장(K-Used Car)이 그것이다. Smart Experience : 더 똑똑하고 간편한 거래 선호 '비대면 중고차 거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통적 비수기인 연말연초에 불안정한 정국과 불경기까지 겹치면서 이번 달 시세는 하락폭이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올 1월에는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하락폭이 확대되고, 일부 모델 시세가 큰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26일 전망했다. 1월 국산차는 전월 대비 하락폭이 0.7%p 확대되며, 1.6%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현대 팰리세이드(-4.7%), 기아 더 뉴 K5 3세대(-3.6%), 현대 쏘나타 디 엣지(-3.5%) 등 인기 모델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1월에는 현대의 플래그십 세단인 ‘그랜저’의 세대교체가 눈에 띈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판매된 ‘그랜저HG’는 출시 10년이 지난 현재에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다만 전자식 옵션을 선호하는 수요로 인해, 그 인기가 ‘그랜저IG’로 이동하고 있는 모양새다. 가솔린 모델을 기준으로 그랜저HG는 6.7% 하락한 반면 그랜저IG는 0%로 보합, 더 뉴 그랜저IG는 1.2%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입차는 지난 달보다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