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K Car는 연말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중고차 12개월 무이자 할부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K Car 직영몰 홈페이지 내 ‘무이자 할부 마크’가 있는 중고차에 한해 12개월 무이자로 구매할 수 있다. 대상 차량은 ‘테마 기획전’ 메뉴를 통해 쉽게 확인 가능하며, 현대 그랜저HG부터 르노삼성 클리오, 마세라티 기블리 등 신차급 중고차부터 수입 럭셔리카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K Car는 소비자가 이번 기획전을 통해 2,500만원 상당의 중고차를 12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약 120만원의 이자를 아낄 수 있다(신용등급 3등급 기준). 이번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은 전국의 K Car직영점 방문은 물론 온라인 홈서비스 구매시에도 이용 가능하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원하는 장소로 중고차를 배송해주고, 차량 인수 후 3일 내에 환불도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홈서비스 및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 Car 최현석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중고차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마련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미네르바 스쿨 학생들과 개발한 알고리즘이 적용된 베타 서비스를 20일 SK엔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공개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자신의 성향과 어울리는 차 모델을 추천 받을 수 있다. SK엔카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글로벌 혁신 대학인 미네르바 스쿨과 함께 성공적으로 협업 프로젝트를 마쳤다. 이는 처음 차를 구매하는 이들의 성향을 분석해 여러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각 개인의 유형에 맞는 차량을 추천해주는 알고리즘이 적용된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다. 질문은 총 7개로 성별을 비롯해 좋아하는 히어로, 선호하는 드라이브 스타일, 주차 능력 등 개인의 성향이 반영되는 것으로 구성됐다. 응답한 질문에 따라 취향에 맞는 차를 1위부터 5위까지 다양하게 추천 받을 수 있다. SK엔카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나에게 맞는 차는 무엇일까’ 페이지를 공개하고 20일부터 1월6일까지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SK엔카와 미네르바 스쿨이 함께 만든 항목에 본인의 취향에 따라 답을 한 후 나온 테스트 결과를 캡쳐해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인증샷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치킨과 콜라세트 교환권(3명), 커피교환권(10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의 쉐보레 가 13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아메리칸 레이싱 머신, 더 뉴 카마로 SS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1966년 출시 이후 6세대에 걸쳐 거듭 진화하며 새롭게 출시된 더 뉴 카마로 SS는 8기통 6.2L 엔진과 새롭게 장착된 10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453마력, 최대토크 62.9kg·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업그레이드된 운전자 중심의 최첨단 편의사양으로 드라이빙 본연의 쾌감을 극대화한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더 뉴 카마로 SS는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로 쉐보레 브랜드의 핵심인 퍼포먼스 DNA를 물려받아 압도적인 퍼포먼스, 탁월한 운동성능과 대담한 디자인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더 뉴 카마로 SS는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의 입체적인 디자인을 계승하되, 더욱 과감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신형 카마로의 전면부는 와이드한 대형 글로시 블랙 그릴과 플로우타이 엠블럼이 적용되어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LED 헤드램프는 더욱 시크해진 LED 포지셔닝 램프와 함께 대담하고 강렬한 전면부 인상을 완성한다. 날렵하고 강인한 스프린터의 근육을 연상시키는 측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일과 가정의 조화 등 모범적인 업무 환경 조성에 힘쓰는 기업에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평가 및 인증하는 제도다. SK엔카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여성근로자의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과 남·여 근로자의 육아휴직 후 복귀율의 점수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SK엔카는 초등학교 입학 이전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자녀 수에 상관없이 육아 수당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K엔카의 연차 활용률은 2017년을 기준으로 102.5%에 달한다. 이는 개인에게 주어진 휴가는 당연히 모두 소비하는 사내 분위기가 반영된 수치로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기업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이외에도 창립기념일에 가족초청행사 진행, 자녀학자금 및 가족건강검진 지원, 장기근속휴가 지원, 가족 휴양시설 제공으로 임직원들의 업무·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방면으로 워라밸(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에 힘쓰는 SK엔카는 2017년 서울시 외국인투자기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 Car는 쉽고 간편하게 내 차를 팔 수 있는 ‘내차팔기 홈서비스’의 접수량이 월 1만건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K Car(케이카)의 차별화된 개인 매입 서비스로, 전문 차량평가사가 소비자의 일정에 맞춰 어디든지 신속하게 방문해 차량을 진단한 후 적정 매입가를 안내한다. PC,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높은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K Car(케이카) 소속의 전문 차량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무료로 차량 견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꼽혔다. 이외에도 친절한 상담 및 합리적 견적 제시, 매각 결정시 신속하고 정확한 사후처리 등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이 같은 긍정적인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월평균 저수량 5000건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 11월 접수량을 1만건까지 끌어올렸다. 지난 10월 신규 브랜드 론칭 이후 배우 하정우를 앞세운 광고를 선보인 것도 주효했다. K Car(케이카)는 신규 광고를 통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는 3세대 쏘울의 국내 펫네임(별칭)을 ‘부스터’로 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부스터는 증폭시키다, 북돋아주다, 격려하다는 의미의 영어 단어 ‘Boost’의 명사형으로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것, 촉진제, 추진제를 의미한다. 쏘울에 강한 이미지를 부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쏘울은 강력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며 “부스터라는 펫네임은 쏘울 부스터가 고객들의 드라이빙 라이프와 일상을 즐겁고 당당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기아차의 자신감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고성능 펀카라는 역할 부여에 걸맞게 엔진 구성도 가솔린 1.6 터보 모델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터보 모델 외에 EV(전기자동차) 모델까지 두 가지로 구성되며, 내년 1분기 중 국내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최대 출력 204 마력(ps), 최대 토크 27.0 kgf·m의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를 상향조정해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했다. 특히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터보엔진은 응답성을 개선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가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SUV로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넥쏘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의 ‘대형 오프로드’ 부문에서 2018년 ‘최우수’ 차량에 선정됐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로 NCAP은 매년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ㅍ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안전성 등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가장 높은 합산 점수를 받은 차량을 각 부문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도 넥쏘는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얻어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이에 따라 넥쏘는 유로 NCAP에서 별 다섯 개 등급을 받은 세계 최초의 수소전기차로 선정된 데 이어,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SUV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넥쏘는 성인 탑승자 안전성 부문에서 정면 및 측면 충돌 시 상해영역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부문에서는 후석 시트벨트 프리텐셔너와 로드리미터적용으로 우수한 어린이 보호 성능은 물론 카시트 장착 편의성이 높은 것으로 인정 받았다.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ADAS 시스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공식 출시됐다. 현대차는 11일 경기도 용인시 엠앤씨 웍스 스튜디오(M&C WORKS STUDIO)에서 팰리세이드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팰리세이드는 지난달 29일 사전계약 개시 이후 영업일수 기준 8일 만에 2만대 계약을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현대인은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며 이로 인해 자동차는 삶에 중요한 가치를 함께 하고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팰리세이드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들의 삶을 이루는 공간이자 삶에 가치를 더하는 ‘당신만의 영역’이 되어 드릴 차”라고 밝혔다. 또한 "이처럼 공간을 중요시 하는 현대인의 트렌드를 반영하듯 나만의 공간을 의미하는 ‘케렌시아’라는 말이 부상하고 있다"며, "팰리세이드는 신차 기획과 설계, 평가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반영해 공간으로써의 자동차의 가치를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팰리세이드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Intuitive Usability Experience)’을 기반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산 및 수입 대형 SUV 3개 차종의 중고차 시장 잔존가치 결과, 포드 익스플로러가 1위를 차지했다. 10일 헤이딜러가 발표한 신차가 대비 중고차 잔존가치 데이터에 따르면 1위를 포드 익스플로러가 차지했고, 2위 기아 더 뉴 모하비, 3위 쌍용 G4 렉스턴 순으로 나타났다. 포드 익스플로러의 경우 중고차 잔가율이 82.9%로 국산 베스트 셀링 모델인 그랜저IG의 잔가율 85.3%에 버금가는 높은 중고차 시세를 형성했다. 중고차 딜러들의 입찰 인기도 또한 포드 익스플로러가 가장 높았다. 익스플로러는 1대 당 평균 13.6명의 딜러가 입찰에 참여했고, 렉스턴은 9.8명, 모하비는 8.3명이 입찰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해당기간 헤이딜러 중고차 경매에 올라오는 전체 차량의 평균 딜러 입찰 수는 약 9.1명이였다. 이번 결과는 익스플로러, 모하비, 렉스턴 차종의 2018년형 인기 트림을 기준으로, 익스플로러는 2.3 AWD Limited, 모하비는 4WD 프레지던트, 렉스턴의 경우 4WD 헤리티지 등급을 기준으로 분석했으며, 포드 익스플로러의 경우 최근 1년간 평균 프로모션 금액 387만원을 감안하여 산출되었다. 헤이딜러 관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차량 가격을 조사한 결과, 12월에는 연식 변경과 신차 출시 및 할인 판매 프로모션 등이 맞물려 중고차 수요가 줄어들며 시세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회사가 6일 공개한 12월 자동차 시세 공개 대상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 브랜드의 2015년식 인기차종이다. 현재까지국산차의 경우 전월 대비 약 1.8%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6개월 간 감가폭이 평균 1%대였던 중고차 시장의 대표 인기 모델 그랜저 HG가 최대가 기준 약 3.6%으로 하락했다. 더 뉴 아반떼는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의 영향으로 최대가 기준 약 4.5% 하락했다. 신형이 출시된 지 얼마 안된 말리부 역시 최저가 기준 약 4.2% 하락했다. 수입차는 전월 대비 약 1.4%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 중 닛산 알티마의 감가폭이 최대가 기준 약 5.9%로 나타났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종료를 앞두고 실시 중인 연말 프로모션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미니 쿠퍼D는 최저가 기준 약 2.6% 하락해 최근 6개월 간 평균 1%대의 하락폭을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