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위메프와 상품 및 서비스 연동 제휴를 4일 체결했다. 중고나라와 위메프는 전략 상품 교차 노출을 시작으로 마케팅 제휴부터 상품기획까지 상호 발전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제휴로 양사는 상품을 공유하게 되면서 연간 거래액 성장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국내 이커머스 시장 판도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중고나라는 2018년 독자적인 모바일 앱과 네이버 카페에서 3조원 가까운 거래액을 기록했고, 위메프는 전년 대비 28.3% 성장한 5조4000억원을 달성했다. 양사 거래액을 합치면 8조4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쿠팡 연간 거래액 추정치 7~8조원보다 높다. 중고나라는 신뢰인증 개인장터 ‘평화시장’에서 활동하는 인증셀러 상품을 위메프에 제공한다. 평화시장 인증셀러는 육아용품, 패션의류 등 새상품을 중고나라에서 차별화된 가격으로 공급 받아 판매한다. 평화시장 제품은 중고나라가 발송하기 때문에 사기 걱정 없이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다. 중고나라 최정두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최근 2년간 거래액이 4배 이상 성장한 중고나라도 위메프와 함께 고객 가치와 기업 가치를 동시에 키워나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는 중고차 구매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을 실시한다. ‘착한 주행거리 더 착한 가격’ 기획전에서는 신차급 중고차를 한번에 살펴 볼 수 있다. 주행거리 5000km 미만의 연식이 짧은 차를 한데 모아 좀 더 쉽게 차량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케이카에서 선보이는 이번 기획전에는 경차부터 중형, 대형, 트럭, 수입차 등 다양한 차량이 매물로 올라와 있는데, 주행거리 2533km에 2019년식 쉐보레 더 뉴 스파크가 1060만원, 4509km 주행의 2019년식 기아 봉고 III 트럭이 1600만원, 2018년식 주행거리 2,231km의 도요타 프리우스 4세대가 2780만원이다. 신차급 중고차의 경우 신차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고, 상태는 우수하며 제조사 AS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썬루프,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등 필수 편의사양이 포함되어 있는 차량일 경우에는 추가 부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달릴수록 시선 집중, COLORFUL(컬러풀)’을 주제로 유채색 차량을 한 자리에 모은 기획전도 진행 중이다. 케이카에서 선보이는 컬러풀 중고차 기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구글플레이/앱스토어에 앱 리뷰를 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선충전 에어팟 2세대를 증정하는 이벤트 “앱리뷰 남기고 에어팟2 받아볼CAR?”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K엔카닷컴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 접속, SK엔카 앱에 평점과 리뷰를 남기고 해당 화면을 캡쳐해서 응모페이지(공식홈페이지/앱>이벤트>응모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기존 앱 설치 유저 역시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무선충전 에어팟 2세대 제공하며 당첨자는 오는 8월 7일(수) SK엔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SK엔카닷컴은 지난 2009년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자동차를 사고 팔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최적화된 모바일 환경을 구축하고 사용자 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한 바 있다. 현재까지 SK엔카닷컴 모바일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400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자동차 관련 앱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SK엔카닷컴 사업총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 직영 중고차몰 SK엔카닷컴이 SK엔카닷컴에서 거래된 하이브리드차 9종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국산차는 기아 니로, 수입차는 토요타 프리우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같은 차량의 경우 하이브리드 모델이 가솔린 모델보다 잔존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1월~5월 국산 하이브리드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 증가했고 수입 하이브리드차는 32.2% 급증했다. 중고차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해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하이브리드 차량 등록대수는 1만2000여대로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 조사 대상은 현대 아이오닉,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하이브리드, 기아 니로, K5 하이브리드, K7 하이브리드, 토요타 프리우스, 캠리 하이브리드, 렉서스 ES300h의 2016년식 모델이다. 대상 차량은 2016년 신차시장에서 2000대 이상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기아 니로의 잔존가치는 71.9%, 2위 토요타 프리우스는 68.1%로 두 모델은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친환경 전용 모델이다. 현대의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의 잔존가치는 64.1%였다. 하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경기 남부 자동차 판매유통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안산 오토돔이 오는 7월 본격 입주에 들어가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안산 오토돔은 기존의 중고차매매단지와 달리 백화점/공원식 단지 환경을 조성해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복합 자동차 문화공간을 지향한다. 오토돔 관계자는 “방문 당일, 차량 구입에서 이전 등록은 물론 자동차보험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 오토돔은 경기 남부 안산권에 들어서는 최대 전시 규모의 자동차매매단지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 4층, 지상 9층 규모로 총 면적 10만5202㎡, 주차 가능 대수는 전시차량 약 4,400대, 고객주차 약 600대, 합계 5,000대 규모에 달한다. 이와 같은 관심을 반영하듯 총 임대대상 109개 중 매매상사, 지원시설, 근생시설, 캐피탈 제휴금융, 운영실 등 98개소에 대한 임대계약이 완료된 상태다.(6월말 기준) 허위매물이 없는 자동차매매단지 조성을 위해 안산 오토돔은 최신 시스템을 도입했다. 차량 검색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직영 홈페이지와 단지 내 차량의 일치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3분기 20명 규모의 신입·경력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사업, 개발, 영업지원, 경영지원 부서의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접수는 엔카 채용 홈페이지(https://encar.recruiter.co.kr/)에서 실시하며 기간은 다음 달 14일까지다. SK엔카닷컴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직무에 따라 7개 부문으로 나눠 채용을 진행한다. 사업부는 컨설팅(신입·경력), 차량진단·성능점검(신입·경력), 온라인 사업기획(경력), 차량 촬영(계약직) 4개 부문, 개발부는 Back-end 개발(신입/경력) 부문, 영업지원부는 반일제 인바운드 고객상담(계약직), 경원지원부는 회계(신입·경력)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직무에 따라 다르며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순이다. 전형 결과는 합격 여부에 관계없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엔카 채용 홈페이지(https://encar.recruiter.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이메일( recruiter@encar.com)이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SK엔카닷컴채용)를 이용하면 된다. SK엔카 사업총괄본부 박홍규 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26일 셀토스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글로벌 소형SUV의 이상적인 이미지를 제시한 콘셉트카 ‘SP 시그니처(Signature)’를 선보였고, 지난 20일(목) 인도에서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전세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30~1960만원, 프레스티지 2240~2270만원, 노블레스 2450~2480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의 범위 내에서 가솔린 대비 190만원 추가해 책정될 예정이다. 동급 최대 전장 기반 볼륨감이 응축된 대범한 외관 디자인= 정통 SUV를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셀토스의 외관 디자인은 전장 437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루프랙 미적용시 1600mm), 휠베이스 2630 mm의 볼륨감 있는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대담한 외장 이미지를 선보인다. 셀토스는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범퍼 캐릭터라인이 강조된 전면부 △볼륨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24일 ‘K7 프리미어’의 가격을 확정하고 정식 출시했다. K7 프리미어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영업일 기준 8일 간 총 8023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했다. K7 프리미어는 2016년 1월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K7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차세대 엔진과 최첨단 기술, 담대한 디자인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다. 기아차는 K7 프리미어를 세분화된 고객의 수요에 맞춰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했다.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프레스티지 3102만원, 노블레스 3367만원 △3.0 가솔린 노블레스 3593만원, 시그니처 3799만원 △2.4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3622만원, 노블레스 3799만원, 시그니처 4015만원 △2.2 디젤 프레스티지 3583만원, 노블레스 3760만원 △3.0 LPi(일반) 모델 프레스티지 3094만원, 노블레스 3586만원, 3.0 LPi(면세) 모델 2595만원~3430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아차 최초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 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엔트리 SUV ‘베뉴(VENUE)’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2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베뉴는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모델 △스마트 △모던 △FLUX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스마트 1473만원~1503만원(수동변속기 기준), 1620만원~1650만원(무단변속기 기준) △모던 1799만원~1829만원 △FLUX 2111만원~2141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베뉴는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엔트리 SUV로, 혼밥, 혼술, 혼영 등 밀레니얼 세대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1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또한 베뉴만의 독창적인 캐스케이딩 그릴과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 와이드해 보이는 범퍼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정통 SUV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후미등은 각도에 따라 다양한 패턴으로 반짝거리는 렌티큘러 렌즈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베뉴만의 감각적인 개성을 완성했다. 베뉴는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엔진에 변속 시 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대학생, 취업준비자, IT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 초청 이벤트 'SK엔카닷컴 Tech 캠프'를 27일과 다음달 4일에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SK엔카닷컴 Tech 캠프에는 IT 개발자가 되려고 하는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자, 기존 IT 개발자 등 IT 개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SK엔카닷컴 공식사이트나 모바일 앱에 방문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24일 SK엔카닷컴 공식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SK엔카 본사 건물 19층 태평양홀에서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2~3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인 27일에는 머신러닝, Git 등 IT에서 트렌디한 최신 기술과 이것을 어떻게 실무에 적용해 나갈 것인지를 주제로 강연이 열리고, 7월4일에는 SK엔카의 IT 실무 담당자와의 대화의 장이 열린다. SK엔카닷컴 안용운 CTO 외 IT 개발자들이 강사와 진행자로 캠프를 진행한다.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 박홍규 본부장은 “이번 Tech 캠프는 IT 개발자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