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SW 인재 육성과 협력사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비우스 부트캠프는 현대모비스가 모빌리티 SW 분야 실무형 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협력사 취업으로 연결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빌리티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는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사에는 실전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모빌리티 SW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취지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 졸업 예정자 등 구직자와 협력사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 명칭인 모비우스는 경계 없이 이어지는 ‘뫼비우스의 띠’에서 착안해 협력사와 함께 모빌리티 생태계 선순환을 선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는 총 300명 규모다. 대학생 등 구직자 200명과 협력사 재직자 100명이 최종 선발됐다. 구직자 200명을 공개 모집하는 과정에서는 3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모빌리티 SW 분야 교육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협력사 취업 연계를 위한 것인 만큼, 구직자 선발 과정에서 협력사 수요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타이어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공식 타이어 파트너로서 손흥민 선수의 LAFC 합류를 계기로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접점 확대를 기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손흥민 선수의 MLS 진출 소식은 한국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며 리그 전반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콘티넨탈타이어는 이에 힘입어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교체타이어 대표 니코 키리아조폴로스는 “손흥민 선수의 MLS 이적은 리그의 글로벌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 팬들의 관심이 MLS로 확대되는 이 시점에 리그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계기를 통해 한국 팬과 소비자들에게 콘티넨탈타이어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리고, 신뢰받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콘티넨탈타이어는 2010년부터 MLS 공식 파트너로서 장기적인 후원과 다양한 팬 참여 활동을 전개하며 리그 성장에 기여해왔다. 이번 파트너십은 콘티넨탈타이어가 추구하는 성능, 안전, 혁신의 가치를 반영하며, 이는 경기장 안팎에서 공감을 얻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보그워너가 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 ‘회복탄력성을 위한 설계’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고서는 보그워너가 ‘깨끗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세상’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해온 지속가능성 목표와 이니셔티브 추진 성과를 강조하고 있다. 보그워너의 지속가능성 전략은 고객의 무배출·저배출 모빌리티 실현 지원,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자원과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전체 지속가능 보고서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그워너 회장 겸 CEO조셉 파둘은 “보그워너의 비전을 실현하는 훌륭한 팀을 이끌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 모든 임직원들은 진보의 원동력으로, 기술을 혁신하고, 환경적 영향을 줄이며, 고객과 시장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끊임없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그워너는 사람을 최우선에 두고, 지구를 보호하며, 모든 활동에서 성실성과 책임감을 지켜 나가면서 기업을 책임 있게 운영하고 있다. 내연기관부터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이르는 폭넓고 탄력적인 포트폴리오는 차량의 종류에 관계없이 모빌리티의 미래를 선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영창 기자 j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을 모티브로 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필름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매개로, 포뮬러 E와 WRC의 레이싱 세계관을 하나로 연결해 한국타이어의 톱티어(Top Tier) 모터스포츠 테크놀로지와 리더십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영상에는 ‘DS 펜스케 포뮬러 E 팀 소속 ‘맥시밀리언 귄터’ 및 ‘현대 쉘 모비스 월드 랠리 팀’의 ‘아드리안 포모’ 등 현역 포뮬러 E, WRC 선수가 상대의 레이싱카에 탑승해 ‘엑셀 런던 서킷’에서 초고속 질주를 펼친다. 특히, 포뮬러 E와 WRC 대회 출전 차량인 ‘GEN3 에보’, ‘현대 i20 N Rally1’에 각각 장착된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와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를 속도감 있게 교차 노출하며 완벽한 퍼포먼스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차세대 올웨더 타이어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3’와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3 스포츠’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사계절 내내 안정적이면서도 고성능 주행을 원하는 운전자를 위한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3 스포츠’와 소형차부터 중형 세단까지 다양한 차량에 적합한 차세대 올웨더 타이어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3’ 2종이다.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3 스포츠는 계절에 상관없이 모든 주행 환경에서 완벽한 핸들링을 원하는 운전자를 위해 안정성과 내구성, 스포티한 핸들링 성능을 갖췄다. 또한 모터스포츠 기술에서 파생된 아라미드와 나일론 소재의 하이브리드 벨트를 적용했다. 견고하면서도 유연한 소재의 결합을 통해 변형을 최소화했으며, 운전자 조향에 맞춰 즉각적이고 정밀하게 반응하는 정교한 핸들링을 구현한다. 미쉐린 차세대 사계절 트레드 컴파운드 2.0 기술은 노면 온도에 따라 타이어가 유연하게 적응해 사계절 내내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특히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 성능은 EU 타이어 라벨링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눈길 성능을 인증하는 '3PMSF(3 Peak Mountain with Snow Flak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 지난 21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펼쳐진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7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 SL모터스포츠 이창욱 선수는 11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랩을 거듭할수록 압도적인 기량과 안정된 레이스로 앞선 주자들을 하나둘 제치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7라운드에서 시즌 4승째를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이창욱은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에 한발 더 다가섰다. 특히 이창욱 선수는 결승전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패스티스트 랩(Fastest Lap)’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금호타이어의 기술력과 팀의 저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한 시즌 1·3·5·7라운드 우승으로 누적 랭킹 포인트 125점으로 현재 2위와 큰 격차를 벌이며 시즌 챔피언의 가능성을 높였다. 우승을 차지한 이창욱 선수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타이어를 준비해준 금호타이어, 그리고 뛰어난 전략과 팀워크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특히 영암에서의 첫 우승이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지난 19일 서울대학교(서울 관악구)에서 산업공학과 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만카돈 어쿠스틱 엑스퍼트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카오디오의 이해’ 세션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션은 자동차 시장에서 음향, 엔터테인먼트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자동차 사운드 엔지니어링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카오디오 어쿠스틱 시스템 엔지니어링에 대한 이해 및 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글로벌 하만카돈 어쿠스틱 엑스퍼트인 하만 코리아 ASE 팀의 이정환 프로가 하만카돈 브랜드와 사운드 시스템 특징 및 카오디오 튜닝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이어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장착된 기아 EV4 차량 내 시연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기아와 하만의 사운드 개발 엔지니어들의 협업으로 완성된 기아 EV4 차량 내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의 튜닝 과정을 보여주는 음향 시연을 통해 어쿠스틱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박사과정 신지연 연구원은 “이번 기회로 자동차 어쿠스틱 시스템 엔지니어링에 대한 이해와 카오디오 브랜드 및 튜닝 작업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축구 시상식 ‘2025 발롱도르(Ballon d’Or™)’에 2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 ‘발롱도르’는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에게 수여되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1956년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 풋볼(France Football)’이 창설한 이후 매년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5 발롱도르’를 공식 후원하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 특히, 축구계의 시선이 집중되는 상징적 행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간 시너지를 창출해 글로벌 프리미엄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레드카펫과 미디어 구역 등 주요 공간에 ‘한국(Hankook)’ 브랜드 로고가 노출되며, 유럽축구연맹(UEFA) 및 한국타이어 공식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스포츠 팬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발롱도르’를 비롯해 세계 유수의 축구 리그 및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5 아시아 태평양 도로 안전 컨퍼런스’에 참가해 정부 기관, 개발 은행, NGO, 교통안전 관련 민간 부문과 함께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방안과 안전을 위한 재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도로 안전 파트너십(GRSP: Global Road Safety Partnership)이 주관했다. 글로벌 도로 안전 파트너십은 국제적십자사와 적신월사연맹(IFRC)이 주관하는 비영리 단체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및 부상이 인위적인 보건 위기라는 국제적 인식에 부응해 1999년에 설립됐다. 브리지스톤이 전 세계에서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도로 안전 프로그램이 도로교통 안전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프린스 마이클 국제 도로 안전상(Prince Michael International Road Safety Award)’을 2024년 수상한 바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2023년 기준)에 따르면 매년 도로 교통사고로 약 119만명이 목숨을 잃고, 2천만 명에서 5천만 명이 부상을 입으며, 이 중 상당수가 평생 장애를 겪는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거리 귀성객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밸런스온 휴대용 시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1+1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개천절, 한글날 등 공휴일과 겹쳐 평년보다 연휴가 길어 장거리 귀성객과 해외 여행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이나 여행을 위한 장거리 운전 및 비행 시에는 평소보다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 상체의 하중이 허리와 엉덩이에 집중돼 더 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때문에 장거리 이동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서는 앉아있는 동안 몸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졌다. ‘밸런스온 휴대용 시트’는 밸런스온의 특별한 기술인 베타젤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압력 분산에 최적화된 6각의 허니콤 구조를 2중으로 갖춰 앉아 있을 때의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지지할 수 있다. 특히, 운전 중 거친 노면에서 발생하는 미세 진동의 전달을 줄여 장거리 운전에도 몸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밸런스온 휴대용 시트는 접이식 디자인으로 부피를 줄였으며, 무게도 가벼워 귀성 및 여행 중 짐이 많은 상황에서도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