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 전야제에서 ‘필로티 페라리(Piloti Ferrari)’ 사양의 ‘296 스페치알레(296 Speciale)’를 공개했다.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프로그램의 최신작으로,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에서 이룬 성과를 기념하고 페라리 고객 레이싱 드라이버에게 헌사하기 위해 설계된 특별한 모델이다. 필로티 페라리 296 스페치알레는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와의 상징적 연결성을 강조하기 위해, 대회가 열린 프랑스 ‘라 사르트 서킷’에서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이 독특한 사양은 페라리의 공식 모터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고객(경쟁 및 비경쟁 포함)만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하이퍼카 부문에서 2023년과 2024년 르망 24시 종합 우승을 거둔 499P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차량의 스페셜 리버리(차량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외관 스타일)와 마감은, 트랙 위에서 페라리의 DNA를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고객 레이싱 드라이버 커뮤니티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필로티 페라리 296 스페치알레는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네 가지 컬러인 로쏘 스쿠데리아(밝고 선명한 레드), 블루 투르 드 프랑스(메탈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YD코리아는 16일부터 전국 15개 공식 BYD Auto 전시장에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BYD 씰(BYD SEAL)을 프리뷰 전시를 통해 공개한다. BYD 씰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 지능형 하이테크 DNA를 모두 갖춘 퍼포먼스 중형 전기세단으로 BYD 브랜드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는 모델이다. 매끄럽고 탄탄한 쿠페형 디자인을 구현한 BYD 씰은 실내 인테리어도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곳곳에 담아내고 있으며 특히, BYD 전기차 라인업 중 최초로 셀투바디(Cell-to-Body: CTB) 기술이 적용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에 전시되는 차량은 듀얼모터가 장착된 BYD 씰 AWD 모델로 iTAC(지능형 토크 적응 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강력한 성능을 발휘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만에 도달할 수 있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부문 대표는 "브랜드 출범 당시부터 BYD 씰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고객이 많았다"며 "공식 출시까지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및 전기차 보조금 산정 등의 과정이 남아있지만 고객들이 BYD 씰을 보다 이른 시점에 만나보고 궁금한 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안전 리더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기아 △K4 등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현대자동차그룹에서 TSP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 7개, 제네시스 5개, 기아 3개 등 총 15개로, 이는 글로벌 자동차그룹 기준으로 최다 선정이다. (※ 2위 마쯔다(8개), 3위 혼다(7개)) 작년에 현대자동차그룹에서 TSP+ 또는 TSP를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 9개, 제네시스 8개, 기아 5개 등 총 22개로,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2년 연속 글로벌 자동차그룹 기준 최다 선정됐다. (※ 작년 2위 토요타(19개), 3위 혼다(11개)) 현대차그룹은 올해 3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투싼 △싼타페 등 현대자동차 5개 차종과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V80 등 제네시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의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미국 럭셔리 매거진 ‘롭 리포트(Robb Report)’ 선정 ‘최고의 인테리어’ 상을 수상했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롭 리포트는 1976년 창간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으로, 전 세계 150만명 이상의 독자들에게 상류층을 위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과 자동차, 항공, 요트, 시계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는 권위있는 매거진이다. 특히 롭 리포트에서는 매년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시상식을 개최해 15개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명품을 소개한다. 벤틀리는 올해 제37회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시상식에서 자동차 부문 ‘최고의 인테리어’ 상을 수상하며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의 인테리어’ 상을 수상한 4세대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강렬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더불어 실내 디자인에 있어서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롭 리포트는 컨티넨탈 GT 스피드의 높은 미적 감각, 지속가능하고 희귀한 소재의 사용, 세심한 디테일 등 벤틀리가 장인정신을 통해 완성한 럭셔리의 유산을 높이 평가했다. 컨티넨탈 GT 스피드의 인테리어는 현대적인 기술과 전통적인 장인정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이 프로야구 명문 구단 KIA 타이거즈와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제품 ‘밸런스온 휴대용 방석 KIA 에디션’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KIA 타이거즈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 전원에게 밸런스온 방석을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밸런스온 휴대용 방석 KIA 에디션’은 전국구 인기 프로야구 구단인 KIA 타이거즈와 협업하여 제작한 방석으로, 딱딱한 야구장 좌석에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밸런스온의 독자적인 베타젤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의자 고정용 밴드와 전용 파우치가 포함된 접이식 디자인으로 뛰어난 휴대성과 실용성을 갖춰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최적의 직관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밸런스온은 이번 KIA 에디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KIA 타이거즈 선수와 코칭 스태프 전원에게 밸런스온 방석을 후원했으며, 지난 12일에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전달식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선수들이 홈·원정 경기 장거리 이동 및 개인 훈련 시간에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휴식을 취하고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밸런스온 휴대용 방석 KIA 에디션은 6월 17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16일 ‘공식 시승차’ 판매를 시작하며 라인업 개편 전 소비자 선택의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브랜드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꼼꼼한 검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는 점 때문에 높은 신뢰성과 상품성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로터스자동차코리아의 공식 서비스센터는 영국 본사에서 공수한 첨단 설비 및 장비를 자랑한다. 아울러 본사 교육을 통해 수리 및 진단 자격을 취득한 인원과 전기차 전문 HVT(High Voltage Technician)가 상주하고 있다. 특히, 판매되는 시승차들은 조만간 공식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연식 변경 후에는 만날 수 없는 특별한 옵션들을 갖추고 있다. 로터스 전 라인업에 예정된 개편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판매는 풀-옵션 사양이었던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Emira First Edition)’과 럭셔리함과 최첨단 기능을 전부 가미한 하이퍼 SUV/GT 엘레트라(Eletre)와 에메야(Emeya)의 ‘S’ 및 ‘R’ 라인업이다. 판매 대상 시승차는 신차가 판매되는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함께 만날 수 있다. 1층에서는 기존처럼 로터스 신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16일부터 7월31일까지 ‘2025 폭스바겐 서비스 여름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여름철 사전 관리가 필요한 주요 부위를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는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문 테크니션이 폭스바겐 전용 진단기를 통해 고장 코드를 파악하고, 차량 리프트업 상태에서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하부 누유, 엔진 및 변속기 점검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항목을 상세하게 진단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기간 내 차량을 입고한 고객 선착순 1만8000명에게는 폭스바겐 에코백을 증정하며, 30만원 이상 유상 수리 시에는 거꾸로 우산을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선착순 증정, 재고 소진 시 종료) 이와 함께 타이어 3+1 할인행사 및 2본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워셔액을, 4본 구매 고객에게는 폭스바겐 정품 와이퍼 블레이드를 각각 제공한다. (*타이어 제품 및 센터에 따라 할인 조건 상이) 이번 2025 폭스바겐 여름 캠페인은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 홈페이지 및 마이 폭스바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모터사이클 전용 혼다 순정 엔진오일 브랜드인 ‘프로 혼다(Pro Honda)’를 공식 출시하고 16일부터 4종의 신규 엔진오일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 혼다는 지난 20년 이상 국내 시장에서 사랑받아 온 ‘혼다 울트라 오일(G2, G3)’을 리뉴얼해 만든 브랜드로, 혼다 모터사이클 엔진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환경 친화적 성능을 강화해 개발된 4행정 엔진용 오일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Empower your passion”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혼다 모터사이클과 라이더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제품 디자인 및 로고를 적용했다. 프로 혼다 엔진오일은 △스탠다드(Standard) △스포츠(Sports) △프리미엄 스포츠(Premium Sports) △레이싱(Racing) 등 총 4종으로, 각 제품은 차량의 특성과 다양한 주행 환경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공인 규격을 충족함과 동시에 혼다만의 엄격한 고온·고부하·장시간 내구 테스트 기준을 통과하는 등 높은 품질을 보증한다. 이 중, 스포츠와 레이싱 엔진오일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 SAE(미국자동차기술자협회) 규격에 따른 10W4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본격적인 여름에 대비해 16일부터 7월25일까지 6주간 전국 8개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5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철 주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휴가 시즌 쾌적한 장거리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마세라티 코리아 출범 이후 올 봄부터 시작된 시즌별 고객 케어의 일환으로, 마세라티만의 ‘그란투리스모’ 철학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집중 관리가 필요한 시기마다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동안 오일류,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타이어, 에어컨 필터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일반 수리 부품 및 공임 등에 20% 할인 혜택을 적용해 정비에 대한 경제적ž심리적 부담을 줄였다(타이어 제외).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이번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은 단순한 차량 점검을 넘어, 여름에 맞이할 다양한 여정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그란투리스모’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체감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와 휴가에 최적화된 차량을 대상으로 7월13일까지 '미리 준비 차캉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케이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 단위 여행과 장거리 이동에 적합한 SUV 차량을 중심으로 이번 기획전을 구성했다. 이번 기획전 대상 차량은 총 450여 대로, SUV 약 400대와 세단 약 50대로 구성됐다. 국산 중형 SUV의 쌍두마차 '쏘렌토'와 '싼타페'를 비롯해 아빠차의 대명사 '카니발', 국민 세단 '그랜저' 등 다양한 모델이 준비되어 있다. 장거리 이동 시 연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도 포함됐다. 해당 차량은 케이카 앱·웹 내에 있는 '미리 준비 차캉스'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KW6 혜택도 무상으로 제공되어, 수리에 대한 고민도 덜 수 있다. KW6는 케이카 품질보증 연장 서비스 상품으로 180일간 보증 수리가 가능하며 보증 한도는 국산차 500만원, 수입차 1,000만원이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썸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썸머 캠페인을 통해 ‘하계 스페셜 옵션 패키지’가 적용된 한정판 뉴 MAN TGM 중대형 트럭이 출시됐으며, 고객은 주요 차종 구매 시 폭넓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뉴 MAN TGM 중대형 트럭 구매 시 최대 150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하계 스페셜 옵션 패키지가 적용된 차량은 30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2000와트급 무시동 루프탑 에어컨 △캡 측면 상단 스페셜 데칼 △MAN LION 순정 도어 핸들 커버가 포함된다. 특히 루프탑 에어컨은 캡 색상과 동일한 일체형 디자인으로 마감됐으며, 캡 내부 공기를 천장으로부터 순환시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정차 중에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뉴 MAN TGX 트랙터는 최대 2000만원, 대형 트럭은 1000만원, 뉴 MAN TGS 덤프트럭은 4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만트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차량 구매 부담을 줄이고, 여름철 운행 환경에 최적화된 사양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The 2025 봉고 III EV 특장차는 지난 4월 출시된 The 2025봉고 III EV 기반의 특장 모델로 △냉동탑차 △내장탑차 △윙바디 △양문형 미닫이탑차 △파워게이트가 있다.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는 기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급속 충전시간 단축 △탑차 LED 조도 상향 △수직형 파워게이트 품질 개선 등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의 급속 충전 속도를 개선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 시간을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단축시키고, 에너지 밀도를 높인 신규 배터리 셀을 적용했다. 또한 기아는 탑차 LED 실내등 조도를 상향해 야간이나 지하주차장 등 어두운 환경에서 시인성을 높이고 수직형 파워게이트 품질을 향상시켜 녹이 슬거나 긁힘이 발생하는 상황을 최소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각 모델의 가격은 △냉동탑차 로우 6292만원, 스탠다드 6302만원 △내장탑차 로우 4867만원, 스탠다드 4982만원, 하이 5011만원 △윙바디 수동식 508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5 TCR 월드투어' 2라운드 스페인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올해 첫 번째 포디움 정상에 올라섰다.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13일부터 15일(일, 현지시각)까지 스페인 발렌시아 소재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에서 개최된 2025 TCR 월드투어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가 열린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은 1999년에 개장해 모터사이클 레이스 등 각종 모터스포츠 행사가 개최되었던 경기장이며, 총 4.005km 길이에 빠른 속도를 요구하는 직선 구간과 중저속으로 주행해야 하는 코너 구간이 혼재되어 있어 드라이버의 균형 잡힌 주행 역량이 요구된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네스토르 지로라미선수는 15일 치러진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선사했다. 네스토르 지로라미 선수는 두 번째 결승 레이스 우승으로 30 포인트를 획득했으며,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얻은 16 포인트, 세 번째 레이스에서 획득한 22 포인트를 더해 이번 대회 기간 총 68 포인트를 획득하며 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문지 캠페인아시아퍼시픽이 주관하는 글로벌 기업홍보(PR) 시상식 'PR 어워즈 아시아퍼시픽'에서 환경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PR 어워즈 아시아퍼시픽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거둔 기업과 브랜드, 캠페인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기아는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과 맺은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바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제거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확장하는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이를 알리는 PR·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기아는 2022년 오션클린업과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그간 오션클린업과 함께 환경 정화에 힘쓰며 폐플라스틱이 전 세계 바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아는 오션클린업이 미국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사이 형성된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에서 100여회에 걸쳐 100만파운드(약 453t) 이상의 쓰레기를 제거한 방법에 관해 알리는 보도자료를 꾸준히 배포했다. 또한 지난해 오션클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해양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차량용품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전동화모델 중심으로 유럽 시장 본격 확장에 나선다. 제네시스는 13일(현지시각) 프랑스 르망에서 열린 르망 24시(24 Hours of Le Mans) 행사장에서 현대차그룹 CDO(글로벌 디자인 본부장) 겸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루크 동커볼케 사장,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 겸 제네시스 유럽법인장 자비에르 마르티넷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유럽 시장 확장 발표는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르망 24시 참가에 앞서 진행돼 유럽에서 제네시스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2021년 독일, 영국, 스위스에 첫 진출한 이래 유럽 내 총 7개국에 진출해 유럽 시장의 새로운 막을 열었다. 제네시스는 이번 시장 확대로 유럽 5대 자동차 시장(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모두 브랜드를 전개해 유럽 내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GV60 △GV70 전동화모델 △G80 전동화모델 등 전기차 라인업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하며 2026년 초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