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제2차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심사에서 2개 제품이 신규로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1개 제품이 갱신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이하 화우품)’은 생활화학제품 내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 제품을 대상으로 제품 원료 전성분 확인 및 원료 유해성 평가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적합한 제품에 우수제품 표기를 허용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지난 7월 15일에 열린 제2차 화우품 심사위원회에서 적합 제품으로 평가받은 불스원 제품은 △불스원 레인OK 마일드 유막제거제 △불스원 유막제거제 2종으로 원료 입고부터 생산, 품질, 경영 전반에 걸쳐 화학 제품의 안전관리체계가 우수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불스원은 이번 화우품 2종 신규 선정을 통해 누적 기준 가장 많은 화우품을 보유하며 화학제품 안전관리 우수 사례로 자리잡았다.
또한, 기존 화우품 ‘레인OK 발수코팅 장기지속 이지그립’은 갱신 심사에서 지속적인 품질 유지와 안전성 확보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으며 화우품 자격을 유지했다. 화우품 갱신심사는 제품 표시 및 광고 위반 여부와 사후 분석을 통해 심사 기준이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전성분 및 처방 변경 여부,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룸 신고증명서 일치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해 판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스원 측은 ”불스원은 소비자분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보다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고, 성분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가장 많은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을 보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분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