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한성차,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 한성' 성료

  • 등록 2025.07.21 09: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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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전시장 2층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

배우 홍지민∙윤은오 출연, 뮤지컬 세계 일주 콘셉트의 프라이빗 갈라 콘서트 선보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18일 청담전시장에서 VIP 고객 대상 프라이빗 문화예술 초청행사 ‘The Stage HANSUNG(더 스테이지 한성)’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The Stage HANSUNG’은 고객과 예술의 가치를 나누고 신진 뮤지컬 인재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성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청담전시장 2층 Mercedes-Maybach Exclusive Lounge+(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를 단 하루 동안 뮤지컬 무대로 탈바꿈해 고객들에게 이색적이고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한성자동차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The Next 40'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의 근본적 전환을 시도한 전략적 프로젝트다. 기존의 딜러사가 가진 판매 중심 경험의 한계에서 벗어나 전시장 자체를 고객과의 정서적 접점의 장으로 확장하려는 시도가 돋보인다. 

공연은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뮤지컬 세계 일주’를 주제로 미국·그리스·프랑스 등 각국의 대표 뮤지컬 넘버를 여행처럼 구성한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국내 인기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윤은오를 비롯한 6인의 신예 뮤지컬 배우가 함께한 무대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어우러져, 일반 공연장과는 차별화된 깊은 몰입감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대형 LED 스크린월을 통한 생생한 무대 연출과 최근 뮤지컬계 트렌드로 주목받는 '몰입형 공연(Immersive Theater)'의 기획 요소를 통해 공간과 콘텐츠의 완성도를 갖춘 독창적인 무대로 주목받았다. 또한 한국메세나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신진 뮤지컬 배우들에게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소통과 더불어 예술 생태계 저변 확대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했다. 

한성자동차 김마르코 대표는 “The Stage HANSUNG은 단순한 고객 초청 공연을 넘어 전시장을 거점으로 지역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정서적 관계를 만들어가는 커뮤니케이션의 출발점이자, 예술의 울림을 통해 고객과 더 깊이 교감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새롭게 전하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프라이빗한 문화 경험과 젊은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함께 이끄는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일상 속에 깊이 스며드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가 진행된 청담전시장은 국내 최초로 Mercedes-Maybach 전용 인테리어 콘셉트 ‘Exclusive Lounge+’를 적용한 전시장으로 △프라이빗 아트 전시 및 공연 △문화예술클래스 △앰버서더 초청 행사 등 예술,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고객 맞춤 고품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전국 주요 전시장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하여, 다양한 예술 활동, 고객 참여형 CSR 활동 등을 통해 고객과 직접 만나고 경험을 나누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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