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25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를 오는 26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한다.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는 장거리 주행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무상점검과 부품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캐딜락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여름철 실내 쾌적함을 좌우하는 에어컨 필터를 포함해 엔진오일,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액, 부동액, 브레이크패드, 배터리, 타이어 등 총 8개 주요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점검 결과 수리가 필요한 경우 8월30일까지 해당 부품에 대해 20% 할인이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일요일을 제외(일부 토요일도 제외)한 1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9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시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서비스센터에 사전 예약을 통해 신속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캐딜락은 지난 7월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비 예약 신청·수정·취소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온라인 정비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캐딜락 고객은 클릭 한 번으로 기능 및 파손 수리 항목에 대해 쉽고 빠르게 정비 예약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 지역, 날짜, 시간까지 직접 선택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